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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KB국민은행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지난 18일 국토연구원과 '국토도시 빅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시계획 기술 개발' 연구사업의 일환이다.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 총 1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식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국토연구원은 도시계획 수립 시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시 진단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위해 주요 빅데이터 공급자인 민간과의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업무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원활한 도시계획 추진을 위해 제공 방법과 제공 단위 등이 서로 다른 빅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하고,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빅데이터 연계 및 통합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활용 도시계획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 빅데이터 기반 국토도시 정책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 공공·민간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KB국민은행 이종아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장은 "양질의 부동산 빅데이터를 제공해 지속가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민관 협력 빅데이터 활용 모델을 만들겠다"며 "도시계획 정책 지원 뿐만 아니라 프롭테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는 KB국민은행의 부동산금융 리딩뱅크 역량을 강화하고, KB부동산 시세 및 통계 등 부동산 데이터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9월 출범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19 16:09: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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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전통시장 '장금이 결연'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을 위한 '장금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사기에 취약한 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을 위해 진행된 본 결연은 포항 죽도시장과 대구 서문시장, 칠성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의 지원 하에 올해 4월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은행 간 '장금이 결연'이 추진중에 있다. 이번 결연식에는 DGB대구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이현조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 결연 대상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수법 및 피해 예방 대응요령 등 금융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은행 간 금융사기피해 신속대응 핫라인을 구축해 금융사고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구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장금이 결연'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통시장 방문 인증사진을 올리거나 DGB대구은행 공식 계정의 이벤트 글에 전통시장 응원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장금이 결연의 취지를 잘 살린 대구·경북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또한 상생금융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 금융서비스 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0-19 15:11:4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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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3 ESG 경영 세미나'

DGB금융그룹은 서울 사옥 DGB금융센터에서 '2023년 ESG 경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을 앞두고 그룹 내외의 이해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ESG 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과 사외이사 및 경영진, 계열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다양한 외부 기관과 기업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이 ESG 경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 동향을 바탕으로 광범위해진 이해관계자와 국내외 기업들의 대응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배구조 관리 구조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서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전무, 김영규 한국기업평가 ESG평가실장이 패널로 참석해 각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태오 회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균형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면 기업과 지구촌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DGB는 모든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고 번영하기 위한 지원과 협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0-19 15:06: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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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은?…하마평 무성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차기 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회장에 대한 하마평은 벌써부터 무성하다. 전직 관료 출신과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출신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30일 만료된다. 은행연합회 정관상 회장은 기본 보장된 3년 임기에 더해 1회 연임이 가능하지만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이 연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임기가 만료된 CEO들 모두 용퇴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은행연합회 회장직은 '은행권 대표'라는 명예가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 기조에 발맞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 회장 역시 연임의사가 없다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를 정하는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의장인 김 회장과 NH농협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으로 구성된다. 회추위는 내달 초부터 2~3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차기 회장 후보군을 좁힐 예정이다. 각 은행장은 1인당 1명씩 후보를 추천해 검증 및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은행연합회장은 은행권을 대표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자리인 만큼 벌써부터 하마평이 많다.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조준희 전 YTN 사장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윤종원 전 은행장의 경우 전임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지만, 한덕수 국무총리의 추천으로 현 정부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바 있다. 조 전 YTN 사장도 유력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에선 1954년생이라는 점에서 세대교체 바람이 거센 금융권과는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정부와의 소통 능력이 중요한 만큼 관료 출신 인물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민간 출신 인물도 대거 거론되고 있다.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과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의 용퇴로 후보군이 두터워졌고 그 과정에서 '관치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번에는 민간 출신 회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장 13명 중 민간 출신은 4명에 불과하지만 올해는 민간 출신이 선출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며 "다만 민·관 출신을 떠나 현재 불안정한 금융권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인물이 나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19 14:40: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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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지역 상권 활성화 예술전시

IBK기업은행은 오는 23일까지 신진작가 지원과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각예술 전시 및 아트마켓 '더 아트 프라자(The Art Plaza) : 을지미로 by IBK'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아트프라자'는 기업은행 본점 인근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을지로 소재 문화예술공간과 연계해 펼쳐지는 도심 속 시각예술 축제로 입장료·참가비·수수료가 없는 대안적 아트마켓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도 전액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번 '더아트프라자'는 123명의 참여작가들이 약 3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공간을 을지로에 위치한 대안적 전시공간 및 작가 스튜디오와 연계하는 등 을지로 전역으로 확대했다. 행사기간 동안 기업은행 입구와 로비 공간은 전시장으로 바뀐다. 잔디 광장과 분수에 작품이 설치되고 로비에는 시각예술 작가의 설치 작품과 발달장애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기업은행 본점 옆 선큰가든 대형 스크린에서는 미디어 영상 작품을 상영한다. 지하 아케이드는 11개의 지하 공실을 재생해 시각예술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은행 대기실을 모티브로 AR기반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은행, 을지부동산, 세탁소, 레코드숍 등 새로운 콘셉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을지예술센터에서 '더아트프라자' 특별 기획 전시가 열리고 복합문화공간인 아트코너H에서는 'IBK 대학생 예비작가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티스트의 작업실과 예술공간 30여곳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더아트프라자'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각예술 축제로써 을지로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관련 단체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19 10:23:5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