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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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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산업 서비스품질 지수 7년 연속 1위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 주관 '2022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5개 기업·기관을 1년 동안 방문하며 고객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창구 맞이 인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친절성, 적극성, 경청태도, 설명능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판매, 사후관리 일련의 과정 중 손님의 소리를 최우선하기 위한 '손님위원회' 운영 ▲단순 자문이나 의견 제시가 아닌 손님의 구체적인 요구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참여형 자문단' 운영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자문단' 을 발족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선정은 하나은행의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진심을 담은 휴먼터치를 중심으로 손님 한분 한분에게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0 14:53: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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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해양수산부와 해산물 67 %할인

수협중앙회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밥상 물가 절감에 나선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휴가 특별전'에 참가해 이달 말까지 여름철 보양 수산물을 비롯해 대중성 어종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복,장어,문어,새우 등과 함께 여름 수산물인, 갈치,고등어,오징어,멸치,명태,굴비. 대중성 어종인, 광어,우럭 등 포장회 까지 총 12가지 품목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완도 활전복(2kg 24~28미)은 67% 할인된 6만4600원에 판매한다. 가장 높은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창 풍천장어(1kg) 3만5900원, 급냉 국내산 신안새우(1kg, 26~35미) 1만5600원, 제주손질고등어(2.5kg, 4~6미) 3만2000원 등이다. 여름철 캠핑족을 겨냥한 '한끼오징어' 2종을 출시했다. 한끼오징어는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제품 1봉(3~4인분)에는 오징어와 소스가 각각 2개씩 소포장 돼 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 프라이팬에 약 4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수협이 직접 수매하고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에서 생산했으며, 간장맛과 매운맛 두 가지다. 이번 행사는 식료품 중심으로 수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산 수산물 전문쇼핑몰 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매주 20%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정부의 20% 할인쿠폰과 함께 수협쇼핑 자체 추가 할인을 중복 적용 할 수 있어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는 입장이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수협쇼핑은 행사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신규회원 추천인과 신규회원 2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과 영화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수협쇼핑을 친구에게 소개해주세요(수친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협 관계자는 "소비자물가가 치솟으면서 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양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14:47:12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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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비스품질지수 12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12년 연속 은행산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서비스 평가단이 각 은행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대면 접점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있는 평가제도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꾸준히 개선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바른 상품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 접점 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디지털과 AI기술을 활용한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 설치 ▲디지털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활동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 영업점 오픈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구 혁신과 디지털 포용문화 확산으로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며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14:46:39 김정산 기자
[인사]수협은행

◇부장 ▲이정교 정보보호본부 ▲박윤서 방카펀드사업부 ▲윤효심 가락동금융센터 ▲허영일 인계동지점 ▲서영창 경북지역금융본부 ◇팀장·지점장 ▲김정훈 IB사업본부 ▲주용한 자금부 ▲송대호 글로벌외환사업부 ▲권동혁 카드사업부 ▲김수경 IT개발부 ▲신재식 IT개발부 ▲정징철 디지털전략부 ▲김명준 감사부 ▲황영선 강남기업금융본부 ▲권혁주 강남기업금융본부 ▲임효언 중부기업금융본부 ▲안태욱 춘천지점 ▲김태용 양재동지점 ▲한성은 원흥역지점 ◇본부장 ▲이해균 부산경남광역본부장 ▲김문수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이준석 여의도종합금융본부장 ◇ 부서장 ▲최종식 여신관리부장 ◇센터장·지점장 ▲진상섭 공덕금융센터장 ▲김영미 다산신도시지점장 ▲송명환 종로5가역지점장 ▲이정운 동탄금융센터장 ▲박덕진 비산동금융센터장 ▲권홍업 학동역금융센터장 ▲정지선 김포한강지점장 ▲김창석 마곡역지점장 ▲임승택 철산역지점장 ▲안병찬 순천금융센터장 ▲최병용 대구지점장 ▲김종규 연산중앙지점장 ▲정영남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김민수 미사역지점장 ▲김지호 교대역지점장 ▲윤경훈 학익동지점장 ▲오기응 전주지점장 ▲김윤정 상무역지점장 ▲권은준 화명동지점장 ▲정경미 춘천지점장 ◇ 팀장 ▲권대상 자금운용팀장 ▲정명섭 ESG공공금융추진단TF팀장 ▲임준택 여신관리팀장 ▲송인준 안전관리팀장 ▲서창교 펀드인프라구축TF팀장 ▲장 욱 소비자지원팀장 ▲이정민 신용평가팀장 ▲박재곤 신탁영업추진팀장 ▲정규선 투자금융팀장 ▲윤태주 상품개발팀장 ▲이현지 기업마케팅팀장 ▲노광식 국제금융팀장 ▲김종환 여신지원팀장 ▲이우석 IT개발부 공통관리팀장 ▲송대호 외환지원팀장 ▲이응호 IT지원부 영업점수작업제로반TF팀장 ◇ 기업금융지점장·RM지점장 ▲임현성 강남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차범석 중부기업금융본부 지점장 ▲이용호 동대문금융센터 RM지점장 ▲주용한 양재금융센터 RM지점장 ▲박수식 경북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 ◇교육(금융연수원) ▲전철수·임규창·박성한·길윤호·변재희·안태욱·양제열·이은경

2022-07-20 11:35:2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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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해외진출 협력

한국수출입은행과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및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은은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다. 두 기관이 체결한 F/A는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배터리의 핵심소재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밸류체인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수은은 수출증진 효과가 큰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양극재·음극재 생산설비 투자와 해외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는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글로벌 친환경 차 수요에 맞춰 적기의 투자의사 결정이 필요한 분야다.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은 실제 자금 수요가 발생하면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수은은 포스코케미칼과 GM이 추진 중인 '캐나다 퀘벡주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 등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우석 수은 전무는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배터리의 안정적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배터리 산업 외에도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해 K-배터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0 07:42: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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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적격대출 줄고 전세반환보증 늘어"...대체 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지킴보증상품 가입자가 대폭 증가한 반면, 적격대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준 금리가 연일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보증금을 돌려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전세반환보증상품을 통해 세입자의 보증금을 보장해주고 적격대출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공급한다. 19일 주금공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세반환보증 상품인 '전세지킴보증' 가입 자수는 올해 기준 총 1만1131가구로 집계됐다. 잔액은 2조432억원으로, 1년 10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전세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일종의 보험상품이다. 전세반환보증을 취급하는 기관은 주금공,HUG, SGI서울보증 등 세 곳이 있다. 주금공의 보증료율은 연 0.04%로 가장 낮다. 일반적으로 세입자는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 등 법적 조건을 갖추면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매매가와 보증금이 별 차이가 없을 경우에는 우선변제권이 있어도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늘면서 전세값이 매매가를 역전하는 현상이 대다수다. 이러한 상횡에 금리인상까지 잇따르자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전세지킴보증상품에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다. 또한 최근 주금공이 올해 보증한도를 확대한 것도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금공은 올해 1월 말부터 보증 한도를 수도권 7억원,지방은 5억원으로 상향했다. 반면 올 초만 해도 잘 팔렸던 적격대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적격대출은 지난 5월 기준 전월 대비 38.5% 감소한 1455억원어치가 공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6.07% 줄었다. 적격대출은 주금공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만든 장기 고정금리 대출이다. 특히 적격대출은 주요 정책금융 상품 가운데 가장 조건이 느슨해 수요가 많았다. 적격대출의 만기는 10~40년이다. 주택가격 9억원 이하면 가능하고 주택규모와 소득에도 제한이 없어, 한도 소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적격대출 금리 또한 부담스러운 수준에 달하며 수요가 뚝 끊겼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2%대에 머물렀던 평균 대출금리는 꾸준히 올라 지난 5월 4.44%까지 치솟았다. 금융권은 적격대출의 감소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지면서 부동산 시장 거래가 급감하는 가운데 정책금융상품 수요까지 감소하는 상황에, 적격대출의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2-07-20 07:38: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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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광주은행이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리인하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금리인상기에 접어든 가운데 금융 취약층의 빚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금리인하 방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대출 금리 2.0%포인트 인하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기한연장시 최대 1.0%포인트 인하 ▲개인사업자대출 만기 연장 시 금리 7.0% 초과대출 최대 1.0%포인트 인하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중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추가 방안을 강구해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하반기에 주력해야할 중점 추진전략으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전략 추진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PB·활동고객·전략대출·적립금예금 등 각 부분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달빛동맹 교류 은행인 대구은행 신성우 부천지점장을 초청해 영업 우수사례를 듣고, 다른 은행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직원간 의견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스 product의 UX 원칙'이라는 주제로 토스 정희연 Head of UX로부터 디지털금융 마인드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들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최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송 행장은 "사상 첫 빅스텝과 금융의 디지털화, 침체된 경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다"면서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0 07:37:0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