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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업신용평가 비재무 객관화 모형 적용

신한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 기업신용평가 부분에서 '비재무 객관화' 모형을 은행권 최초로 전체 항목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재무 객관화 가이드 제공 시스템'은 기업신용평가시 정성적으로 평가했던 사업, 경영위험 등 비재무적 요인을 최신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평가할 수 있도록 가이드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6월 은행권 최초로 기업금융부문에서 데이터 기반의 '비재무 객관화' 모형을 구축해 일부 항목에 대해서는 가이드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번 시스템의 완성으로 전체 항목에 대해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국민연금, 국세청 세무정보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 정보(매출채권, 자동이체 등)도 대안 정보로 활용해 비재무평가의 성능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비재무평가 가이드 제공을 통해 비재무평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신용등급의 객관성과 정확성을 높여 우량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리스크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재무평가 가이드 확대 이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정보를 발굴하고 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며 "신용평가 혁신을 통해 맞춤형 기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1 14:18: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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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혁신 창업기업 69개사 육성 시작

IBK기업은행이 2022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7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9개社(마포9기 19개, 구로8기 18개, 부산7기 14개, 대전2기 18개)가 최종 선발됐다. 업력별로는 설립 3년 미만 창업 초기단계 기업이 49개社(71%)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업종별로는 AI, IoT, ICT 등 정보·통신(30%)과 콘텐츠, 핀테크, 에듀테크 등 지식서비스(22%) 분야가 주를 이뤘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 에너지 관리 효율화 등 친환경 관련 기업, 각종 질환 치료제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이오·헬스 기업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아울러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1:1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데모데이, IR, 사무공간, 판로개척,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VC를 통한 투자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지원, 창공 육성 기업 간 교류 등을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종 선발기업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창공모델 다양화, 자금공급 확대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 IBK 역할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1 14:17: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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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T 아카데미 'IT's Your Life'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앞장선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5일까지 정보통신(IT) 아카데미 'IT's 유얼 라이프(Your Life)'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IT's Your Life'는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진로멘토링 사업 중 하나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IT's Your Life' 2기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해 3개월 동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웹 개발 등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IT 교육을 진행한다.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학습을 통한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과 국내 IT 관련 시설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과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비를 지원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업 전문가의 1대1 컨설팅 및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채용박람회인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IT's Your Life는 양질의 IT 교육을 통해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IT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라며 "IT 개발자를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11 11:16: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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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더 샌드박스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협력

하나은행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샌드박스가 추진하는 사업에 글로벌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메타버스 뱅킹서비스, K-콘텐츠 제공하고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의 기반을 확보한다. 또한 하나은행, 더 샌드박스는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가상 브랜치를 개설해 기본 뱅킹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와 상호협력을 통해 가상경제 생태계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 샌드박스 내 K-콘텐츠 가상공간 'K-Verse Zone'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의 콘텐츠를 글로벌 유저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은 "최근 트렌드가 된 웹(Web) 3.0 메타버스의 글로벌 버전에 참여해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의 기반을 확보하고, MZ세대를 비롯한 하나은행 이용 고객에게 편리하고 재미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메타버스와 은행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라며 "하나은행과 함께 보다 쉽고 편하면서도 즐거움을 만들어내는 메타버스 뱅킹서비스를 보여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07-11 10:48: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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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전세이자 퍼붓는데 "금리인하는 쥐꼬리"

전세대출 최고 금리가 10년만에 6%를 넘어서면서 2030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전세대출 부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11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전세대출 금리는 지난 8일 기준 연 3.61~6.038%로 집계됐다. 상반기 5대 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3조2092억원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는 한 달 전보다 4479억원 증가한 132조906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전세대출 금리 상단은 3개월 전 5%를 넘어선 뒤 연이어 올라 6%선 마저 돌파했다. 특히 대출금리는 하반기까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달 한국은행이 고물가에 미국의 긴축 정책으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통상 전세대출 금리는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함께 오름세를 이어간다. 이에 따라 6% 금리로 전세대출을 2억만 받아도 매달 이자만 100만원씩 내야 상황에 이르렀다. 문제는 이들 대부분이 월세 부담으로 전세를 이용한다는 것인데, 현재 전세이자가 월세를 역전하게 되면서 차주에 대한 부실 우려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여기에 전세 보증금 액수가 더 오른다면 세입자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은행권과 금융당국은 전세대출 금리 추가 인하와 금리인하요구권을 방안으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전세금리 급등에 비해 금리인하 폭은 미미한 데다 금리인하요구권의 수용률도 30%에 불과해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3%p 낮췄다. 농협은행은 이달부터 전세대출에 적용하는 우대금리를 0.1%p 확대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최대 0.41%p 낮췄다. 전문가들은 시중은행들이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를 내리고 있지만 금리 인상이 이어진다면 이마저도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도 현저히 낮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017년 20만건에서 2020년 91만 건으로 4.5배나 증가했다. 반면 금융사의 수용률은 같은 기간 61.8%에서 37.1%로 낮다. 신청자 10명 중 6~7명은 금리인하요구를 거절당한 셈이다. 특히 금리 조정을 받기 위해서는 현재 이용 중인 대출 상품이 이용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이어야 한다. 보금자리론,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과 미리 정해진 금리에 따라 취급하는 대출은 금리인하 요구 대상이 아니다. 또 개인별 신용상태의 변화가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현저한 정도여야 한다. 전세자금으로 2억원을 대출받은 김모(30)씨는 "시중은행에서 2% 금리로 전세대출을 받았지만 이후 2~3차례 올라 현재 금리가 6%에 달한 상황에 0.1∼0.3%p 정도의 금리인하는 생색내기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1 08:0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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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퀘어브릿지 제3회 Hero IR-Day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노들섬에서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3회 히어로(Hero) IR-Day'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육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신한Impact 트랙'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환경 트랙'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대학생 트랙' 등 3개 트랙에서 선발된 총 17개팀이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환경 트랙의 '코스모스랩', 신한 임팩트(Impact) 트랙의 '비즈니스 캔버스', 대학생 트랙의 '비씨디'가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 트랙에서 대상을 수상한 '코스모스랩'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팀을 포함한 모든 본선 경연 참가 팀에게 총 5억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신한금융 그룹사를 포함한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전략펀드'를 통해 환경 분야 스타트업인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업체인 '원광에스앤티'와 폐타이어 활용 친환경 재생카본블랙 생산업체인 '엘디카본'에 각각 30억원, 20억원의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환경 분야에 대한 남다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한다"며 "환경부는 신한금융과 함께 기업의 ESG 경영과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IR 대회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한금융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혁신 성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0 13:42:5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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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사 출범 이후 매년 우리은행 등 그룹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체제 4년차에 따른 네 번째 보고서다. 우리금융은 이번 보고서에서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소개했다. 우선 오버뷰에서는 우리금융의 ESG 비전 및 전략체계,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현황 등을 소개하고 포커싱 이슈에서는 다섯 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와 기후변화 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등 요즘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를 스페셜 페이지로 선정해 현황과 우리금융의 활동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ESG 퍼포먼스에서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별 세부성과를 공개했다. 환경 분야에서 TCFD 프레임워크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 금융 배출량 측정 결과의 공시를 강화했다. 또 사회 분야의 금융소비자보호, 안전보건은 물론 거버넌스 분야의 지배구조, 정보보호 등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정보를 확대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ESG 문화 및 ESG 금융지원을 확대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10 11:53: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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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바다 환경 지키기 위한 청소 나서

Sh수협은행이 바다 환경 정화에 나섰다. Sh수협은행은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과 당진시 대호방조제 일대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서산시 삼길포항 일대에서 캠페인을 마친 양 기관 임직원들은 당진시 대호방조제로 이동해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침적된 쓰레기 4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이어 ESG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매월 전국 어촌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7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 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 해경, 당진수협, 서산수협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제36회'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을 진행했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공단이 추진중인 환경보호 실천 및 홍보활동이다. 김 행장은 이 자리에서 "ESG 경영의 시작은 작으나마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수협은행과 공단이 '살기 좋은 어촌 만들기'에 뜻을 함께 하는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촌과 해안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산수협 화곡어촌계와 당진수협 난지어촌계에 각각 어업활동 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2022-07-10 09:18:3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