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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흥 메르스 확산' LG 메르스 예방 적극나서…평택·구미 등 열감지 카메라 설치

'시흥 메르스' '김제 메르스' '용인 메르스' '메르스 10대 환자' 최근 메르스 10대 환자가 발생하는 등 메르스의 기세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국내 기업들도 메르스 예방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LG는 그룹 본사 사옥인 여의도 LG트윈타워 1층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직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방문객이 잦은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캠퍼스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회사를 드나드는 모든 사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평택과 구미 사업장에도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메르스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 인근에는 의무실 간호사나 보안요원 등을 상주시켜 의심 증상을 보이는 구성원이나 방문자에게 병원 방문을 안내할 방침이다. 8일 LG전자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서초 연구 센터에 이어 평택, 구미 사업장 등에도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의 잠복기는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 감염된 환자는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보인다.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객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치곤 한다. 또 메스꺼움과 근육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폐렴이나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몸밖으로 배출되면 24시간 후 사멸되기 때문에 손씻기를 통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감염을 피할 수 있다.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게 좋다.

2015-06-08 10:40: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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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5, 노트북 최초 e스포츠 대회용 PC 선정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노트북 5'가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게임 대회에서 최초로 경기용 PC로 사용됐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에서 노트북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노트북 5가 고성능 게임에 필요한 사양을 충분히 갖춰 데스크탑 사용이 일반화 됐던 e스포츠 경기에서 대회용 PC로 선정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 노트북 5(모델명 : NT500R5K-X52M)는 올해 1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39.6cm(15.6인치)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 제품은 풀HD 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서도 시인성이 높고, 엔비디아 지포스 84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 최대 10.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도 장점 중 하나이다. 한편 '삼성 노트북 5'로 8강전 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를 진행한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대회는 총 4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내 유일의 공식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 전날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는 전남과학대학교의 뉴메타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5-06-08 10:18:1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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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콘텐츠 확대 역량집중…마케팅·사업 다각화 노력

삼성전자, 콘텐츠 확대 역량집중…마케팅·사업 다각화 노력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콘텐츠의 힘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5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후, 콘텐츠를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제작사 마블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영화 속에 자사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등장시켰다. 영화 개봉 당시 시사회장에 갤럭시S6 엣지와 영화 속에 등장한 갤럭시 콘셉트 제품이 전시됐다. 또한 지난달 국내에는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1일 삼성전자는 미국의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와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오는 11일 개봉할 '쥬라기월드'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UHD 커브드 TV, 스마트폰, 태브릿 PC 등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매장에서 '쥬라기월드' 관련 콘텐츠를 틀어주거나 제품 PPL 등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케팅 측면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기기 내부 속의 콘텐츠를 통해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삼성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루프페이를 인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MST 방식을 통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열린 '삼성 투자자 포럼 2015'에서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페이와 갤럭시 시리즈의 시너지에 대해서 "삼성페이가 갤럭시를 도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콘텐츠가 디바이스 판매를 견인할 수 있다는 삼성전자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오는 9월 삼성페이는 한국와 미국에서 우선으로 출시되고 유럽, 호주, 남미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워너브라더스, 20세기폭스, 디즈니, 소니 등 TV 제조업체, 할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급업체, 영상기술업체 등과 UHD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UHD 얼라이언스는 콘텐츠 확보를 통해 UH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합체다. 과거 3D TV가 콘텐츠 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지만 삼성전자는 UHD 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서 글로벌 업체들과 UHD 콘텐츠를 확보해 TV 시장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015-06-08 06:00:3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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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비율 논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 3대 승계 작업'이 삐걱대고 있다. 예상치 못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 공격에 삼성이 긴장하고 있다. 최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컨트롤 타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율 확대에 집착한 나머지 기업 미래가치와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엘리엇의 삼성물산 경영참여 선언으로 비상이 걸렸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성공을 위해 정보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찮은 분위기다. 합병 주총일(7월17일)까지 엘리엇이 우호지분을 25% 정도만 더 모을 경우 사태는 심각해진다. 기업 합병은 상법상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즉 주총 참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을 받아야 합병을 할 수 있다. 즉 3분의 1 이상이 반대하면 합병은 무산된다. 엘리엇이 이미 7.12%의 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25%정도만 추가로 확보하면 합병 여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엘리엇이 지난 4일 '경영참여 목적' 지분공시와 함께 삼성물산의 합병비율과 보유 주식에 대한 현물 배당 등을 요구한 것도 이런 작업을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사태가 조금만 더 심각하게 흐르면 최 부회장의 책임론까지 대두될 태세다. 삼성 비서실이 20년간 공들인 '이재용 회장 만들기'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서 어그러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되면서다. 삼성은 지난달 26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합병회사명 삼성물산)을 발표하면서 지주사체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합병이 완료될 경우 삼성그룹의 출자 구조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제일모직'에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된다. 그러나 '엘리엇 이슈'가 튀어나오면서 일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엘리엇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서도 합병을 무산시킬 수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총액이 1조5000억원을 넘으면 합병을 철회할 계획이다. 엘리엇이 4일 공시 전에 갖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773만2779만주는 모두 기준일(5월26일) 이전에 확보한 것이다. 이들 모두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삼성물산은 약 4424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삼성물산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보통주 5만7234원, 우선주 3만4886원으로 현 시세보다 한참 아래라서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총 지분율이 33%인 외국인 투자자들 중 10% 가량만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도 삼성이 설정한 1조5천억원 데드라인을 넘을 수 있다. 주당 몇 만원 손해를 보더라도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을 압박하는 길을 선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의 약점은 삼성측 우호 지분율이 극도로 취약하다는 데 있다. 삼성SDI(7.39%)·삼성화재(4.79%)·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41%) 등을 합친 삼성측 우호지분은 13.99%에 불과하다. 9.9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삼성편을 들어주더라도 합병 가결 요건인 3분의 2에는 턱없이 못미친다. 이렇게 상황이 전개된 데는 최지성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 컨트롤 타워의 안일한 판단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이 높은 제일모직 중심으로 합병작업을 추진하다 보니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게 합병비율과 합병계약 시점을 잡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은 1대 0.35다. 삼성물산 주식 3주로 제일모직 주식 1주를 교부받는 셈이다. 이는 상장회사 합병의 경우 최근 1개월간의 주가 동향에 따라 기업가치를 평가하도록 한 자본시장법을 기반으로 한 계산이다. 현재 삼성물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8, 제일모직의 PBR은 4.32다. 삼성물산은 시가총액이 순자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제일모직은 4배 이상 고평가 된 상황이다. 합병계약 시점에 삼성물산의 주가는 연간 최저수준이었던 반면 제일모직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이재용 부회장 우호 지분율이 높은 제일모직(52.24%)에게 최대한 유리한 시점을 골라 합병계약을 맺는 것이다. 덕분에 자산가치로는 제일모직의 3배 이상인 삼성물산이 되레 3분의 1정도 가치밖에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이는 주주보호 명분을 내세우는 엘리엇을 비롯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공격의 빌미가 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엘리엇이 삼성의 지배구조와 시장 상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20년간 공들인 이재용 대물림 작업이 최지성 체제의 '과잉충성' 탓에 마지막 순간 위기에 봉착한 듯하다. 삼성이 소버린 사태 때 SK처럼 곤욕을 치르다 결국 막대한 국부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 관계자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비율은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게 산정한 것"이라며 "시기는 양사가 합병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2015-06-08 05:00:1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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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자존심 구긴 삼성전자 스마트TV 성능 테스트결과..속도는 소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 TV 성능 테스트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TV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TV의 제품 성능을 비교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WSJ은 최신 스마트 TV 5개 제품의 속도와 사용자경험(UX) 디자인, 리모컨 성능 등을 비교한 결과 LG전자 제품에 대해 가장 좋은 점수를 줬다. 반면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OS를 탑재한 타이젠 TV에 대해서는 반응이 미지근 했다. 비교 제품은 ▲자체 운영체제인 '웹OS 2.0'을 탑재한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 TV(EG9600)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소니 W850C ▲'로쿠(Roku) OS'를 탑재한 샤프 TV ▲'타이젠 O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SUHD TV(JS9500) ▲'파이어폭스 OS'를 탑재한 파나소닉 TV 등 5개 제품이다. WSJ은 TV 전원을 끈 상태에서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시청하는 데 걸린 시간으로 스마트 TV의 속도를 측정한 결과 소니의 안드로이드 TV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리모컨 성능에서는 LG의 울트라 올레드 TV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WSJ은 "LG전자 스마트 TV의 리모컨은 홈 버튼이 정중앙에 있고 음성명령이나 검색을 인식할 수 있는 마이크 버튼도 있다"면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마법 지팡이와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 TV 전원을 끈 상태에서 미국의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시청하는데 걸린 시간으로 스마트 TV의 속도를 측정한 결과 소니의 안드로이드 TV가 가장 빨랐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 4월 SUHD TV로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이같은 평가를 받아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TV 판매량은 2억3492만대로 이중 36.9%인 8676만대가 스마트 기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TV 판매량은 올해 9706만대에 이어 내년 1억510만대 규모로 성장해 전체 TV시장의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15-06-07 16:48: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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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경영 22주년 맞아 이건희 회장 쾌유기원 사내방송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이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22주년을 맞아 별도 행사를 열지 않는 대신 사내방송(SBC)을 통해 신경영 선언의 배경과 의미를 되돌아 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삼성은 8일 신경영 22주년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방송은 신경영 선언 이후 20여년간 삼성의 매출·브랜드가치 변화 등 성장사를 짚어보는 내용이다. 또 국경 없는 경제전쟁과 기술경쟁이 심화되던 정보화시대 초입에 새로운 경영 기틀이 필요했던 당시 신경영 선언의 배경을 담았다. 신경영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의 기반을 다지면서 외환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00년대 디지털경영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것이다. 지금도 1990년대 초와 같은 변혁의 시대로 현실 인식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신경영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방송은 강조한다. 사내방송은 아울러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내용도 담는다. 이 회장이 와병 1년을 맞은 지난 5월 10일에는 삼성업무포털과 사내매체에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 메시지 9600여건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993년 6월 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대변되는 신경영 선언을 했다.

2015-06-07 15:39:18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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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 3회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작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8일부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Samsung Tomorrow Solutions)' 공모전을 시작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참가자가 우리 사회의 현안과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참가자들의 멘토로 참여해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은 나이, 소속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억여원의 실현 지원금을 시상한다. 특히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시키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소개해 놓은 '투모로우 솔루션 툴킷'을 온라인에 공개해 어렵게 여겨졌던 아이디어 도출과 실천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부(중고교생)는 지도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팀(3~5인)으로 일반부(만 19세 이상)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5인 권장)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교육, 의료·건강, 환경, 지역사회 등 4개 분야다. 공모전은 예선 100팀을 7월에 선정, 본선 30팀은 8월에 선발해 본격적으로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11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임팩트 부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지고, 임팩트 부문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1000만원 상금과 향후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상과 1000만원의 상금과 실현지원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응모는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홈페이지((www.tomorrowsolutions.co.kr)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타운 사이트(https://www.creativekorea.or.kr)에서 할 수 있고, 시상식은 11월 1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06-07 11:08:5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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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이공계 우수인재 육성위해 '멘토-멘티 결연식'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이공계 학생들과의 스킨십을 지속 강화하며 우수 인재 육성한다. LG전자는 6일 서초 R&D 캠퍼스에서 민경오 수석연구위원(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 드림 멘토링 3기'의 '멘토 (Mentor·선배)-멘티(Mentee·후배) 결연식'을 개최했다. 'LG 드림 멘토링'은 LG전자의 최고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가돼 이공계 석·박사 인재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지도 및 조언을 제공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학생들의 희망·관심 연구분야 및 성장 비전 등을 세밀히 고려해 최적의 멘토를 선정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전기, 전자, 통신, 소프트웨어 등이다. 3기 멘티로 선정된 총 33명의 학생들은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멘토는 수시로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연구소 방문 등 연구개발 현장체험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기적으로 '멘토-멘티 기술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연구분야에 대해 심층 조언한다. LG전자는 분기마다 열리는 사내 '기술교류회'에도 학생들을 초청, 전담 멘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LG전자 연구원들과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창의력 개발을 위한 '멘토링 캠프' ▲사내·외 학회 공동 참석 ▲등산, 야구대회 관람 등 다양한 상호 교류의 장을 운영해 멘토-멘티간 친목도모를 강화한다. LG전자는 6개월간 적극 활동한 우수 학생들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 또는 입사 희망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멘토와 함께 해당 부서에서 약 2개월간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은 "자사 임직원들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미래 기술혁신을 주도할 이공계 인재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2004년부터 이공계 대학생 대상 '일일 임원특강', 대학원생 대상 '기술특강'을 진행하는 등 창의적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06-07 11:00:52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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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통해 중소기업에 특허 개방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은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보유하고 있는 등록특허를 중소·벤처기업과 개인 창업가(이하 중소기업)에게 개방한다고 7일 밝혓다. 이번 개방 대상 등록특허는 모바일기기, 디스플레이, 통신, 반도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만8000건에 달한다. 이 중 3400건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삼성은 중소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사내 전문인력을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 파견해, 개방특허 중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특허를 찾아 제공하는 '매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특허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을 방문해 신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 개발시 문제가 되는 기술을 상담해 적합한 개방 특허를 제안할 예정이다. '매칭 서비스'는 대구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12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 사내 특허전문인력과 외부 특허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부터 활용까지 제반 사항들에 대한 '특허 멘토링'도 실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특허권이 아직 등록되지 않은 공개특허도 향후 등록이 되면 해당 특허를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삼성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기업이 개방 특허를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과도 협력한다.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삼성의 특허 공개는 단순한 보유특허 공개를 넘어 '매칭 서비스'를 통해 지적재산권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실질적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은 8일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daegu) 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gyeongbuk)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 제공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상으로 개방된 특허의 경우에는 특허로 인한 수입의 일정 부분을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2015-06-07 11:00:38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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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인상 임금 일부 협력사 지원…'임금 공유 모델' 첫 시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임금인상 일정액을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활용하는 '상생협력 임금공유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노사간의 2015년 임금협상을 타결하고 '임금 인상분의 20%를 협력사 직원들의 처우개선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 환경 개선에 지원하는 상생협력 임금공유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직원들이 임금 인상분의 10%를 내면, 회사가 같은 10%를 추가로 내는 방식이다. 그동안 일부 기업들이 성과를 협력사와 공유하는 '성과공유제'는 있었으나, 임금인상의 일정액을 협력사 구성원들에게 지원하는 제도는 처음이다. 다른 기업들의 임금 협상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임금공유 ▲노사협력 임금체계 개편위원회 설치 및 ▲하이닉스와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는 '도시-농촌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의 3대 상생 방안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 타결방안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은 "노사간의 이번 결정은 타이밍이 중요한 반도체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업계 리더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와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모델까지 만들어 낸 의미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협상에서 합의한 임금인상 재원 3.1% 중 10%인 0.3% 포인트를 내 놓고, 이와 같은 규모인 0.3%를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추가로 내놔 총 0.6% 포인트 만큼의 비용을 협력사 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은 실제로 2.8%의 임금인상률을 적용받게 된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이천과 청주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는 약 4000여명의 협력사 직원들의 임금인상,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 및 안전ㆍ보건 환경 개선에 대한 투자로 사용되게 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이 제도의 도입과 관련해 "SK그룹 편입 이후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의 '상생협력을 통한 행복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문화를 노사관계 측면에서 적극 받아들여 이와 같은 발전적 임단협이 타결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사는 지난해 도입한 정년연장·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시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위원회를 만들어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협과 연계해 직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사도록 함으로써 농가에 연 1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5-06-07 11:00:33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