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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LG이노텍, 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LG이노텍은 한국신용평가가 LG이노텍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 단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LG이노텍의 신용등급 상향에 대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수익성 개선이 상당 부분 이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기반하고 있는 점과 큰 폭의 차입금 감소로 재무탄력성이 강화된 점을 주로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LG이노텍은 고객 다변화와 사업 다각화, 제품포트폴리오 고부가가치화 등을 통해 수익성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내부 현금 창출력에 의한 재무 레버리지 축소와 투자소요 대부분을 내부자금으로 조달하는 우수한 현금흐름 구조 또한 높게 평가 받았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기판소재, 차량 전장부품 등 소재·부품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양산능력, 품질을 바탕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실현했다. LG이노텍의 영업이익률은 2013년 2.2%에서 지난해 4.9%로 증가했다. 차입금은 사업 경쟁력 제고에 따른 현금 창출력 강화로 2012년 말 2조1677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460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아울러 차량 전장부품사업의 꾸준한 매출 확대로 실적변동성에 대한 완충력을 강화하고 있다. 차량 전장부품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 비중을 차지했으며 약 4조3000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2015-05-06 10:43:5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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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K UHD 촬영 최적화 '프리미엄 메모리 카드' 출시

삼성전자가 고성능 메모리카드 신제품을 한국·미국·중국 등 세계 53개국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가용 'PRO Plus' 2종(64·32기가바이트)과 일반 소비자용 'EVO Plus' 3종(128·64·32기가바이트)은 이달에 우선 마이크로 SD카드로 출시된다. 7월에는 SD카드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PRO Plus' 마이크로SD는 4K 초고화질(U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전문가용 DSLR 카메라와 액션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스마트폰 등 최신 디지털기기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 이 제품은 읽기·쓰기 속도가 메모리카드 최고 수준인 초당 95·90 메가바이트로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에 필수적인 'UHS 스피드 클래스 3'(U3) 성능을 구현했다. 64기가바이트 제품의 경우 4K UHD 동영상을 11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4K UHD는 풀HD 해상도(1920X1080)의 4배 이상인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영상규격이다. 동일한 시간에 필요한 데이터의 크기가 커져 빠른 처리속도를 요구 한다. 'EVO Plus 마이크로SD'는 스마트폰 외장메모리에 최적인 제품으로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초당 80·20메가바이트이며, 128기가바이트 용량 제품의 경우 풀HD급 영상을 16시간 이상 저장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0년의 사용기간과 1만번의 탈착을 보증하며 X-레이를 포함한 강한 외부 자기장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혹독한 기후 조건(사용 -25°~85°C, 보관 45°~85°C)과 습기가 많은 고온(40°C, 93% 습도, 500시간지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의 고성능 메모리카드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최고 화질의 영상을 더욱 빠르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존 메모리카드 최저 사양인 '스탠다드 제품군'의 생산을 중단하고 고성능 제품 중심으로 재편해 프리미엄 카드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015-05-06 08:41:02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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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갤럭시S6 vs G4, 틈새 홍보전 열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4는 서로 다른 스펙과 외관만큼 홍보에 있어서도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6의 홍보 중심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5일 삼성전자는 마블사의 영화 '어벤져스2'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장에도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 콘셉트 제품이 전시됐다. '어벤져스2'의 출연배우 역시 갤럭시S6·S6엣지 홍보에 동참했다. 캡틴 아메리카 역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달 시사회장에서 갤럭시S6엣지로 팬들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 IM부문 수뇌부도 영화를 통한 홍보에 동참했다. 지난 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 이상철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 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 등 임원 10여명은 출입기자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어벤져스2'를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점진적으로 S6엣지의 공급을 늘려 올해 4분기까지 S6와 S6엣지의 판매비율을 5:5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신 사장은 영화 관람을 마친후 코엑스 갤럭시존을 방문해 어벤저스2의 캐릭터 테마로 꾸민 S6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고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을 착용해보기도 했다. LG전자 역시 G4제품의 체험 위주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LG그룹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회가 끝나고 G4 제품 설명회 후 임직원 체험존이 LG트윈타워 1층에 마련됐다. 오중석 작가가 G4 카메라를 이용해 공개했던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마련된 G4 체험존에도 직장인들은 출퇴근길과 점심시간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체험존에서 G4를 구경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은 곳의 체험존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체험 중심의 홍보 전략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2015-05-05 16:42:33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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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샤오미, 프리미엄폰으로 과포하 자국시장 정면돌파

포화상태에 이른 중국 스마트폰시장을 돌파하기 위해 화웨이 등 중국업체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중국 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6억4900만명, 모바일을 통한 이용자 수는 5억57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가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85.8%을 차지하며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최근에는 공급 과잉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도 줄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 MITT 자료에 따르면, 3월 중국 휴대폰 출하대수가 전년대비 5.2% 감소했고 1분기 누적 중국 휴대폰 생산대수 역시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우려가 현실화 되면서 중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업체 화웨이가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 화웨이P7은 6개월만에 400만대 출하량을 달성했고 같은해 9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Mate7은 3개월만에 200만대 이상이 출하됐다. 지난 1월 화웨이의 휴대전화 사업을 담당하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5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웨이는 지난해 중고가 스마트폰 출하 비중이 18%로 증가한 점을 주목할만한 성과로 꼽았다. 화웨이는 지난달 전략 스마트폰 P시리즈 화웨이P8과 화웨이P8 맥스를 공개했다. 중국의 휴대폰 업체 샤오미, 메이주 역시 3000위안 이상의 고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2015-05-05 16:41: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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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초슬림', 노트북의 한계 극복 어디까지?

노트북이 가볍고 얇아지기 위한 한계 극복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에서는 손으로 필기하는 대신 노트북을 가져와 수업 내용을 타이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도서관 내 노트북석이 만석일 만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볍고 얇은 노트북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트북9', LG전자 '그램', 에이수스 '젠북' 등은 가볍고 얇은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삼성전자 '노트북9'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의 '노트북9 시리즈'는 지난 3월 8만대 이상 판매됐다. 노트북9 시리즈 모델 가운데 '노트북9 2015 에디션'과 '노트북9 라이트'의 인기가 높다. 에디션 모델은 두께 11.8㎜, 무게 0.95㎏으로 얇고 가볍다. 배터리 효율이 향상돼 충전 한 번으로 12시간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5의 울트라 파워 세이빙 모드가 노트북에 적용돼 배터리 잔량이 10%인 상황에서도 사용 시간을 최대 1시간 가량 연장시킬 수 있다. 라이트 모델은 라인 그린, 블러썸 핑크 등 개성 있는 색상으로 출시됐다. 노트북9 시리즈 제품은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로부터 인체 공학 키보드 인증을 받은 곡선형 키캡을 적용했다. 손가락에 최적화된 곡선형 키캡은 타이핑할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타 가능성을 줄여준다. ◆LG전자 '그램' LG전자는 '그램' 시리즈를 통해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 2월 LG전자는 그램13, 그램14에 이은 세번째 그램 시리즈 '그램15(모델명 15Z950)'을 출시했다. 전작 그램14는 출시 한 달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그램15는 15.6인치(39.6㎝)의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1.39㎏이다. 한국기록원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인치 노트북 중 그램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증한 바 있다. 그램15는 인텔 4세대 CPU보다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다.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이다. 외형 커버에는 마그네슘 소재가 적용됐고 스노우 화이트, 샴페인 골드, 메탈 블랙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이수스 '젠북' 대만 노트북 업체 에이수스(ASUS)는 젠북 UX305를 통해 울트라북 시장을 공략한다. UX305는 화면 13.3인치, 두께 12.3㎜, 무게 1.2㎏을 자랑한다. 또한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와 최대 QHD+(3200X1800) 픽셀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15-05-05 14:55:4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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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CD TV 글로벌 시장 점유율 20%선 위협

삼성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 지배력이 흔들리고 있다. 올해 1분기 점유율(이하 판매량기준)이 대폭 떨어지며 20%선을 위협받고 있다. 5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15년 1분기 글로벌 LCD TV 시장 점유율은 20.4%다. 이는 전 분기(24.6%)보다 4.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삼성전자의 2012년과 2013년 연간 점유율은 각각 21%, 22,8%였다. 이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LCD TV의 판매량은 5140만대로 지난해 4분기(6720만대)보다 23.5% 감소했다. 그러나 주요 업체 가운데 점유율이 대폭 하락한 것은 삼성전자와 소니 뿐이다. 소니는 지난해 4분기 3위(7.3%)에서 올해 1분기 5위(5.6%)로 추락했다. LG전자가 올해 1분기 0.1%포인트 떨어진 2위(14.6%)를 지킨 가운데 중국업체들이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TCL(5.7%→6.9%)이 3위, 하이센스(5.4%→6.4%)가 4위에 자리했다. 스카이워스(4.5%→5.3%)와 창홍(3.9%→4%)도 지난해 4분기 보다 점유율을 늘렸다. 중국 업체들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의 자국 시장 수요 등에 의해 판매가 진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까지 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에 오른 삼성은 올해도 선두 수성이 유력하다. 경쟁업체들과의 격차가 아직까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쟁력 부분에서는 점차 물음표가 달리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 업체의 도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LCD TV 시장에서 기술·가격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TV 사업 부문은 적자를 기록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유닛·스마트기능 등을 발 빠르게 적용하며 LCD TV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전자는 최근 차별화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LCD TV를 구부린 커브드 모델을 내놨고, 올해는 퀀텀닷 기술을 더해 색 재현성을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LCD TV 사업이 치킨게임으로 치달으면서 차세대 제품이 삼성전자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유보적인 입장이다. 시장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최근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OLED TV 개발 중이지만 출시 계획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고수하는 RGB 방식으로는 단시일 내에 OLED TV를 만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RGB 방식이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소형 패널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대면적화에 여러 난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에서 유일하게 OLED TV를 양산 중인 LG는 WRGB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RGB 방식으도 기술적 보완이 되면 양산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양산성과 투자비용 측면에서 WRGB 방식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삼성전자의 OLED TV 재출시는 빨라야 2017년 하반기 쯤이나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3년에 OLED TV를 출시했으나 후속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15-05-05 14:54:03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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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 화면 끊김 등 소프트웨어 논란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가 '소프트웨어 불안정'이라는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가 벤드게이트 논란 이후 최근 소프트웨어 불안정에 따른 최적화 논란이 일어나면서 흥행에 또 다른 걸림돌로 작용할 지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전문 IT 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6가 고용량 램을 사용함에도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5일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6 사용중 다른 애플리케이션 창이 갑작스레 닫히는가 하면,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없다. 2GB 이상의 램을 탑재한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일이며, 단지 몇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사람이 겪는 공통의 문제라고 보도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공식 영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갤럭시S6 시리즈의 램 가동에 문제가 있어 애플리케이션이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최적화 실패 문제를 인정했다. 이후 지속적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화면 끊김 현상과 와이파이 접속이 불안정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S6 시리즈 사용자들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제품 후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현상이 담긴 동영상을 최근 본지에서 입수했다. 해당 영상에는 네이버 모바일 홈페이지를 접속한 상태에서 플래시 부분의 끊김 현상이 담겨있다. 영상 촬영자는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뻑하면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42만명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http://cafe.naver.com/bjphone )에는 갤럭시S6·S6엣지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접속 문제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아이디 emoi****는 "지금까지 와이파이 연결 후 스마트폰 사용했는데 갤럭시S6 엣지 사용 이후 IPTIME에서 인터넷 연결하면 자꾸 끊긴다"며 "카카오톡 메신저도 전송이 잘 안된다"는 글을 올렸다. hhm3****는 "와이파이를 몇 분마다 한 번씩 잡았다 놨다 한다"는 글을 남겼고 이에 "나도 한번씩 접속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무선공유기 문제인지 휴대폰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동영상을 직접 지켜본 전자업계 관계자는 "와이파이 접속 문제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화면 전체가 아닌 플래시 부분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시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을 갖춘 갤럭시S6 시리즈가 소프트웨어 최적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7000만대 판매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5-05 14:5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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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국제조명박람회서 스마트 LED 기술 선보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LED 조명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오는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15 국제조명박람회(LFI·Light Fair International)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조명박람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로 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번갈아 가며 매년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 세계 600여 업체가 참가해 최신 조명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LED 조명은 스마트폰으로 조명을 조절하고 센서 등을 통해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은 통신 모듈과 센서를 탑재, 조명 주변의 정보를 수집·분석한 뒤 유용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형 주차장에 플랫폼을 적용하면 조명시스템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를 통해 빈자리를 확인하고 이를 고객에게 알릴 수 있다. 동작 인식 센서를 적용하면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밀집 공간을 분석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은 LED 모듈과 드라이버, 통신 모듈, 센서,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는데 조명 업체는 시스템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운영해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활용성을 대폭 향상시킨 LED 패키지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CSP·Chip Scale Package)는 LED 칩을 감싸는 플라스틱 몰드, 기판과 광원을 연결하는 와이어를 없애 자유로운 제품 디자인이 가능하다.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서 '2015년형 LED 고천장등'과 '2015년형 LED 트로퍼(Troffer)'등 스마트 센서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ED 고천장등은 기존 제품 대비 광효율이 최대 12% 향상됐고 LED 트로퍼는 눈부심이 적으면서 넓고 고른 빛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별도의 통신 허브 없이 스마트 센서를 이용할 수 있는 'LG 센서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센서를 손쉽게 설정하고 주변 환경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LED 조명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전구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전구' 2종도 이번 박람회에 전시했다. 정윤권 LG전자 라이팅 BD 담당은 "스마트한 조명기술로 고효율의 현지 최적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 LED 조명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5-05 14:5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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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국내 TV시장 활성화 촉진 경쟁

국내 가전제품 시장을 양분하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움츠러든 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반면 LG전자는 프리미엄 TV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화이트 UHD TV'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UHD TV에 흰색 베젤(테두리)을 적용한 제품이다. 흰색 TV를 다시 출시한 것은 지난 2006년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삼성 보르도 TV' 이후 9년만이다. 삼성전자가 주력 판매하고 있는 프리미엄 TV인 SUHD TV보다 가격은 훨씬 싸다. 화이트 UHD TV(JU6990)는 48, 40형 각각 220만원, 169만원이다. 올해 프리미엄 신제품 SUHD TV는 55인치 549만원, 65인치가 790만원으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선방하고 있는 프리미엄 TV에 최고 23%대의 사은 혜택을 제공하며 공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LG전자는 5월 한 달 간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980g 초경량 노트북 '그램 14'를 무상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LG 그램14는 경품으로 제공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노트북 시장의 무게경쟁을 불러오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냈다. 또 노트북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는 LG전자가 프리미엄 TV 시장에 활기를 되찾게 하기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TV 제품가격 대비 사은품의 가격상 혜택은 약 13%~23%에 달한다. 행사 TV 모델은 각각 1090만원, 640만원대, 제공하는 노트북 모델은 151만원 상당이다.

2015-05-05 13:35: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