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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 vs LG 'G4', 승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을 담았다며 지난달 10일 갤럭시S6·S6엣지를 출시했고 LG전자 역시 G시리즈에서 쌓아온 경험의 혁신을 담은 제품이라며 지난달 29일 G4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중 어떤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흥미 진진해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6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해 발표한 2014년 모바일 인터넷이용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는 제품 선택 시 단말기 외형(디자인 및 단말기 크기·외형)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단말기 가격(52.4%), 이동통신사(51.8%), 단말기 제조사 및 A/S(46.9%) 등을 고려해 스마트폰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단말기 외형 갤럭시S6·S6 엣지에는 메탈과 글래스 소재가 조화됐고 S6엣지에는 세계 최초로 양면 곡면 글래스가 채택됐다. 갤럭시S6·S6 엣지는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등 공통 색상과 S6 블루 토파즈, S6엣지 그린 에메랄드 등 각각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G4는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레드, 베이지, 옐로우 등 총 6개 색상의 천연가죽을 적용한 제품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등 3D 패턴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으로 출시된다. 이 가운데 블랙, 브라운, 스카이 블루 등 천연가죽 색상 3종과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한국시장에 출시된다. G4 천연가죽 후면커버 제작에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단말기 가격 삼성전자는 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GB 85만8000원, 64GB 92만4000원, S6엣지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G4의 출고가는 32GB 82만5000원이다. G4가 같은 용량의 갤럭시S6보다 3만3000원 더 저렴하다. 이외에 소비자는 카메라 성능, 배터리, 모바일 결제 서비스 등을 부분에서 갤럭시S6와 G4를 비교할 수 있다. ◆카메라 성능 갤럭시S6·S6엣지에는 F1.9 1600만 화소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후면 카메라에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적용돼 어두운 곳이나 역광처럼 명암차가 큰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G4에는 조리개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이 탑재됐다. ◆배터리 갤럭시S6·S6엣지는 각각 2550mAh, 2600mAh 용량의 일체형 배터리가 채택됐다. 반면 G4는 3000mAh용량의 착탈식 배터리가 채택됐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갤럭시S6·S6엣지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페이는 NFC 방식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 1분기 실적발표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박진영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페이를 하반기 한국과 미국에 우선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05-03 20:49:04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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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미아방지 대책, T키즈폰 준 2·세이프존·마이로미 인기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나들이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족 단위로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나 연인끼리 가거나 주요 여행지는 북적인다. 이처럼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많은 인파 속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한번쯤 하기 마련이다. 이런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정확한 위치 확인은 물론 안심 지역 설정, 보호자 정보 확인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미아 방지용 IT 기기가 제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아이들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편리한 전화 기능이 특징인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다. 지난해 7월 출시 후 17만 명이 가입하는 호응에 힘입어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편의·안전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T 키즈폰 준 2'를 최근 출시했다. 터치 기능을 적용하면 어린이 이용자가 간단히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부모가 지정해둔 30명과 통화가 가능하며 한글을 몰라도 등록된 사진을 보며 통화 대상을 쉽게 선택하거나 전용 메신저 '준 톡'을 통해 상용구, 이모티콘, 음성 녹음으로 가족들과의 메시지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장단점을 보완해 출시한 'T키즈폰 준 2'는 4~5월 봄나들이 계획이 많은 시즌,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에게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KT가 최근 출시한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통합 플랫폼 '세이프존' 서비스도 미아 예방에 이용할 수 있다. 세이프존 앱은 다중 이용 시설인 대형 건물, 여객선 등에 비콘을 설치해 미아 방지 서비스, 건물 구조 및 시설 안내, 탈출 경로 안내, 이벤트 등의 각종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백화점 등 건물 내에서 목걸이형 비콘 단말기를 어린이가 착용하면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아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아이가 너무 멀리 있을 경우 앱에서 미아 신고를 하면 안전 요원과 매장 직원들에게 아이의 정보가 공유돼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와이앤에스퓨처도 이같은 기능을 갖춘 '마이로미'를 내놨다. '마이로미'는 스마트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이용해 보호자 인적 사항을 팔찌에 저장해 두고 미아 발생 시 이를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NFC가 근거리에서만 작동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8g 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아이들이 착용하는 데 무리가 없고, 방수 기능으로 물놀이 때도 착용이 가능하다. 스마트 밴드 '리니어블'은 아이가 제품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기술로 아이가 특정 거리 이상을 벗어나면 부모의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는 등 미아 방지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2015-05-03 20:12: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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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EVS28서 전기차 핵심부품 R&D 역량 공개

LG전자, EVS28서 전기차 핵심부품 R&D 역량 공개 LG전자는 제28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전기차 올림픽이라 불리는 EVS는 전기차 관련 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학술 세미나를 통해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일산 킨텐스에서 이날부터 6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이번 EVS서 전기차 핵심부품과 전장부품, 차량용 엔지니어링 기술을 공개했다. 전기차 핵심부품으로 e-PT(전기구동장치)인 드라이브 유닛(구동모터, 인버터, 감속기)과 전기차 열관리 주요 부품인 전동 컴프레셔를 전시했다. LG전자는 그간 가전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전동 컴프레셔에 적용했다. 또 12V 전압으로 작동하던 벨트구동 시동모터·발전기를 48V 시스템으로 공개했다. 사측은 "48V B-ISG는 12V 대비 모터 출력을 높이고 엔진을 보조해 도심주행 모드에서 연비를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장부품인 전기차용 LCD 계기판도 출품했다. 이 부품은 차량용 프로세서와 그래팩 프로세서가 각각 독자적으로 구동해 시스템이 안전하다. 또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따른 친화적인 주행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자사의 전기차용 부품을 탑재한 경량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배터리팩을 장착할 수 있고 자동차용 경량화 복합재료와 자체 기술로 제작해 자동차 플랫폼의 중량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손병준 LG전자 VC사업본부 H&M ED담당 상무는 "스마트 카 시대의 핵심 부품을 주도하는 LG전자가 자동차 전장화의 혁신 파트너로서 EVS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는 5일 양웅필 LG전자 e-PT BD담당 상무는 '장거리 주행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2015-05-03 13:00:07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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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효도선물로 적합한 가전제품은?

#김상진(회사원) 씨는 이번 어버이날에 오래된 부모님댁 TV를 바꿔 드릴 생각이다. 10년도 넘은 흐릿한 화면의 브라운관 TV로 드라마를 즐기는 부모님이 항상 마음이 걸렸기 때문이다. 초고화질(UHD) TV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제품 보다는 부모님이 사용하기 편한 TV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윤성은(주부) 씨는 호흡기가 좋지 않은 친정 어머니가 항상 걱정이다. 황사와 꽃가루 등이 날리는 봄철만 되면 신경이 더 쓰인다. 그래서 어버이날 선물로 공기청정기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과 건강관련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층이 사용하기 적합한 전자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다. 최근 LG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셉트의 '이지 TV'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LG전자는 '이지 TV' 리모컨의 버튼 개수를 절반가량 줄여 최소화했고, 버튼의 크기를 키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번호, 프로그램 정보 등의 글자 크기는 키워 노년층 사용자를 배려했다. 또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를 강화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지 TV'는 시야각 178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풀HD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설치 장소에 따라 55형·50형·42형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면 공기청정기가 접합하다. 캐리어에어컨의 자연가습 공기청정기 '좋은 공기'는 공기청정·자연가습·제균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3단계 필터링을 적용해 큰먼지부터 미세먼지, 유해가스, 냄새까지 제거해 실내공기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자연 기화식 가습방식을 통해 넓은 면적을 적정습도 40~60%로 쾌적한 자연상태로 유지시키며 미세한 수증기를 형성해 장시간 사용시에도 바닥이 젖거나 눅눅해지는 현상을 줄였다. 특히 이온을 직접 방출시키는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통해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친환경 항균 제품 블루글래스로 세균 번식을 막아 수조 청소의 편리성을 더했다. 건강을 위한 웰빙 요리를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멀티오븐도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다기능 복합오븐에 에어프라이어 기능, 한끼요리 기능을 추가한 '프라이어 멀티오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조리실 상면과 후면에 장착된 강력한 오븐용 씨지 히터와 최대 60% 증가한 회전력을 가진 컨벡션모터가 결합, 최대 250℃에 달하는 강력한 '입체 회오리 열풍을 만들어낸다. 기름 없이 조리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구현해 음식물을 균일하고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60개의 자동조리 기능과 50개의 수동요리 기능은 물론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청소 기능을 채택해 찌든 때나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2015-05-03 08:00:5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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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올 여름은 누구의 바람이 더 시원할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계절 가전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매장에는 시원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에어컨 시장에서는 시원한 바람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두 개의 냉기 토출구를 각각 제어할 수 있는 '휘센 듀얼 에어컨'을 전면에 세우고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의 특징은 양쪽 냉기 토출구로부터 나오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 개의 토출구는 에어컨이 위치한 거실에 있는 사람에게는 약한 바람을 보내주고, 다른 토출구는 멀리 주방에 있는 사람까지 냉기가 닿을 수 있도록 더 강한 바람을 보내주는 식이다. 이 제품은 두 개의 냉기 토출구 중 하나만 사용해 냉방을 할 수 있어 소비전력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다. 또 4℃ 더 차가운 바람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내보내 실내 온도를 더 빨리 낮춰주는 '듀얼 파워 냉방' 기능이 적용됐고, 냉방시간은 기존 인버터 모델 대비 최대 25% 줄었다. 여기에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제품과 대화하는 '홈챗' 서비스가 적용돼 간편하게 에어컨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0.02㎛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3MTM초미세먼지 플러스필터'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등의 스모그 원인물질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하는 '스모그 탈취필터'를 탑재해 공기 청정기능도 강화했다. '강력제습'과 '절전제습' 기능은 물론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보다 150% 이상 효율이 높은 '에너지 프론티어' 등급까지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대표 모델은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이다. 이 제품은 초절전 강력 냉방과 청정·제습 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새로 탑재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PM10 센서'와 'PM2.5 센서', 냄새를 감지하는 '가스 센서'로 구성된 '트리플 청정 센서' ▲초미세먼지 필터·숯 탈취 필터·극세 필터로 구성된 'PM2.5 필터시스템' 등을 갖춰 냉방면적과 동일 이상의 청정 능력을 갖춘 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새로 적용된 디스플레이는 '트리플 청정센서'를 통해 측정된 청정도를 4단계의 나무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9~999 사이의 수치로 표기해 사용자들이 실내 청정도 관련 공기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압축기와 모터의 효율을 높여 냉방속도를 전년비 최대 20% 개선했고,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1등급의 150% 이상 효율을 갖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이밖에 ▲실내 습도를 실시간으로 판단해 쾌적습도 수준을 유지해주는 습도 센서 ▲실내 환경에 따라 바람문을 제어해 전기요금을 아껴주는 초절전 제습 ▲하루 78ℓ 제습이 가능한 대용량 제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15-05-02 08:00:55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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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여행에도 배터리 걱정은 뚝, 나에겐 있으니까

#지난해 10월 어느날, 최모(30)씨는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가기 위해 자정에 집을 나섰다. 그는 오후에 시작하는 콘서트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는 동안 스마트폰을 내내 사용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자정이 가까워진 시간에 집에 도착했지만, 여전히 그의 스마트폰은 켜져 있었다. 바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충전하며 사용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이제 필수품이 됐다.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지난달 1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S6엣지에 내장형 배터리가 채택됐다. 갤럭시S6·S6엣지의 배터리 용량은 각각 2550mAh, 2600mAh이다. 기본 2개가 제공되는 착탈식 배터리를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내장형 배터리는 충전하며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높다. 착탈식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 역시 보조배터리를 구입해 쓰고 있다. 착탈식 배터리를 채택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최모씨는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를 구매해 이용 중이다. 그는 "장기간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 요긴하다"며"용량이 크다보니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 길지만 휴대폰 배터리를 3~4번 충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을 생산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게는 보조배터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더 친숙하다. 최씨는 직구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한 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이벤트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용량 10400mAh 2개를 5만원 대에 구입했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대용량 저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보조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장 배터리 팩이라는 이름으로 보조배터리를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 스토어에 따르면, 외장 배터리 팩 8400mAh의 가격은 5만5000원이다. 11300mAh 용량의 배터리 팩의 가격은 6만6000원이다. 외장 배터리 팩으로 두 개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LG전자는 포터블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에 따르면, 6000mAh 용량의 포터블 배터리(모델명 BP206BA, BP206WA) 가격은 6만9000원이다.

2015-05-02 08: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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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갤럭시S6 엣지 화면 끊김 현상.."원인 불명"

#직장인 김 씨(36)는 최근 구입한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삼성전자가 최고 스펙으로 내놓은 제품에서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때문이다. 김 씨는 평소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CJ헬로비전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사용했다. 하지만 갤럭시S6 엣지는 과거 사용했던 스마트폰과 동일한 조건임에도 인터넷 끊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와이파이 접속이 불안정한 탓에 화면 깜빡거림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엣지가 와이파이 연결에 대해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가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S6 시리즈 사용자들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제품 후기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현상이 담긴 동영상을 최근 메트로신문에서 입수했다. 영상을 직접 촬영한 사용자는 "갤럭시S6 엣지를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뻑하면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리점을 찾아가서 해당 내용을 이야기했지만 자신들도 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지는 지 원인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142만명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 http://cafe.naver.com/bjphone )에도 갤럭시S6·S6엣지 사용자들이 와이파이 연결 문제에 대한 내용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아이디 emoi****는 "지금까지 와이파이 연결 후 스마트폰 사용했는데 갤럭시S6 엣지 사용 이후 IPTIME에서 인터넷 연결하면 자꾸 끊긴다"며 "카카오톡 메신저도 전송이 잘 안된다"는 글을 올렸다. hhm3****는 "와이파이를 몇 분마다 한 번씩 잡았다 놨다 한다"는 글을 남겼고 이에 "나도 한번씩 접속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문선공유기 문제인지 휴대폰 문제인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삼성전자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운영체제(OS) 최적화 시키지 못한 것 같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 시리즈는 하드웨어 사양만 놓고 보면 아이폰 시리즈를 앞서 왔다.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OS와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적화에 대해서는 대부분 사용자들은 '아이폰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평가해왔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엣지에 최고 하드웨어를 적용해 고질병이던 앱 실행 시의 딜레이 현상과 터치 및 화면 넘김 시의 끊김, 웹서핑 시의 부자연스러움 등이 대폭 줄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램, 저장장치의 병목현상을 최소화시켰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제기된 문제점을 미뤄보면 삼성전자가 OS까지 직접 개발하지 않은 탓에 'OS-앱-하드웨어'의 부조화는 여전히 잔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갤럭시S6 엣지의 화면 끊김 동영상을 직접 지켜본 전자업계 관계자는 "와이파이 접속 문제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화면 전체가 아닌 플래시 부분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시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2015-05-02 06: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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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역 특화 TV로 신흥시장 공략 강화…인도·아프리카·남미 시장 차별화 서비스

LG전자가 국가별 최적화된 기능을 탑재한 지역 특화 TV로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각 국가의 시장 특성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 TV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인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TV 판매량의 2/3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신흥시장을 정조준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 인도에서 '재즈Ⅲ TV'를 출시하며 12억 인구의 거대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인도인들이 음악을 즐겨 듣는다는 점에 착안해 2013년 사운드를 강화한 '재즈 TV'를 처음 선보였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끌자 현지 맞춤형 기능들을 강화해왔다. 올해 선보일 '재즈Ⅲ TV'는 32인치(81.3cm)로 다른 30인치 대 TV 보다 6배 이상 출력을 높인 최대출력 600와트(W)의 스피커를 적용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영화를 좋아하는 인도 고객들을 위해 웅장한 중저음을 강화한 '발리우드 모드(Bollywood Mode)'도 적용했다. LG전자는 다양한 언어를 쓰는 인도의 현지 특성을 고려해 '재즈III TV'는 물론, 올해 인도에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 TV에 영어와 힌디어(Hindi) 등 현지에서 사용하는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LG전자는 2012년 아프리카에 처음 출시한 배터리 TV의 외관을 산뜻하게 업그레이드한 '배터리 TV 플러스'를 하반기에 출시한다. LG전자는 아프리카에서 불안정한 전력 상황으로 시청 도중 TV가 갑자기 꺼진다는 고객들의 불편에 착안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 '배터리 TV 플러스'는 배터리가 장착돼 정전이 되더라도 최대 90분간 TV 시청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탈부착형이라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사용자가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 위성 TV 튜너가 내장돼 위성 TV를 보기 위한 셋탑박스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LG전자는 중남미 6억 축구팬들을 위한 축구 특화 기능들도 강화했다. '아레나 모드'는 축구장 잔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녹색을 강화하고,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로 경기장의 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하면 다른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도 미리 정해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축구경기가 녹화된다. 골 장면을 캡쳐하고 포토샵까지 할 수 있는 '포토 골', 선수와 팀의 정보, 통계, 전문가 분석까지 보여주는 앱 '스타디움 LG', 온라인으로 연결해 매직리모컨으로 즐기는 게임 '퍼펙트 킥' 등도 LG만의 특색 있는 축구 특화 기능이다.

2015-05-01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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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홍보에 총력

LG전자, 'G4' 홍보에 총력 LG전자가 실적발표회, LG그룹 본사 건물, 복합쇼핑몰 등에서 G4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LG전자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공식적으로 G4를 공개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G4 한국행사에서는 최종서 LG전자 MC사업본부 상품기획FD 부장이 G4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G4에는 조리개값 F1.8에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 기능을 적용한 후면 카메라모듈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모듈이 탑재됐다. 지난달 중순 LG전자는 G4 카메라모듈을 생산하는 LG이노텍 한국 광주공장의 투어를 취재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의 G4 카메라에 대한 자신감은 이날 열린 G4 공개행사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진행된 G4 공개행사에는 오중석 사진작가가 등장해 2주 동안 G4의 카메라를 사용한 경험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오 작가가 G4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기도 했다. LG전자의 G4 홍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LG그룹 본사 사옥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1분기 실적발표회가 끝난 직후에도 G4 제품설명회가 이어졌다. 앞서 G4 한국행사에서 제품을 설명했던 최종서 부장이 단상 위에 올라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LG전자는 LG트윈타워에서 임직원 체험존을 마련해 G4 홍보를 계속해오고 있다. 임직원 체험존은 G시리즈 출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지난달 30일 직장인들은 출근길, 업무 시간, 점심시간에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LG트윈타워 내 마련된 임직원 체험존에서 G4를 구경했다. 전날 G4 공개 행사장에서 전시된 오중석 작가의 작품 또한 근처에 전시됐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와 홍보는 다소 적은 편이다.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내에 G4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반 소비자들이 축구장, 복합쇼핑몰, 영화관 등에서 갤럭시S6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날에는 놀이공원에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5-05-01 10:44:26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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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족 간 스마트기기 이용해 사진 공유 할 수 있는 서비스 눈길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간편해 지면서 이제는 손주를 둔 할아버지가 직접 손자, 손녀들의 모습을 찍어 가족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어색하지 않은 시대다. 메신저 앱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다 느껴지는 용량과 전송의 한계가 느껴진다. 이에 전자업체에서는 누구나 쉽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가족 파일 공유 및 관리 'D 마이 클라우드' 사진 공유에 흔히 사용되는 모바일 메신저는 바로 공유하기는 편리하지만 파일 크기가 큰 동영상을 보내기 어렵고, 예전 사진을 보려면 이미 만료되어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진들의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퍼스널 클라우드 제품인 WD 마이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면 용량 걱정 없이도, 백업 걱정 없이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하고 관리 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만 되면 언제 어디서나 가정에 설치된 WD 마이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과 영화, 동영상 파일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가족들과 공유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WD 마이 클라우드 앱을 다운받으면 한번 연결로 직접 사진 파일 등을 업로드 할 수 있어 부족한 스마트폰의 여유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클릭 한번에 스마트폰 영상 공유 '퀵커넥트' 탑재 삼성 SUHD TV 온 가족들이 모였을 때 사진들을 자랑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돌려보던 경험이 있다면 이젠 스마트TV로 한 번만 클릭하면 광활한 TV 화면으로 크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첫 타이젠TV SUHD TV는 '퀵커넥트' 기능을 탑재해 별도 설정 없이 한 번의 클릭만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상을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은 올해부터 출시되는 모든 스마트TV에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적용하기로 했다. ◆소장하고 싶은 사진 바로 출력해서 공유 'LG 포켓포토' 가족들과 사진을 감상하다가 다 같이 나누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LG 포켓포토로 출력해보자. 포켓포토는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해 즉시 인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해 취향에 따라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다.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마이콘, 프로필미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꾸며서 출력할 수 있다.

2015-05-01 09:12: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