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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차량·사물간 통신모듈, '보안 안정성' 국제 인증

LG전자 차량·사물간 통신 'V2X'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CC 인증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차량에서 외부 메시지를 안전하게 송수신하는 '메시지 보호'와 외부에서 특정 차량을 추적하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차량 제어 권한이 있는 사용자만 접근하는 '접근 제어' 등 주요보안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V2X는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주변 교통 상황과 차량의 접근 등을 알려주는 'V2V',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는 'V2I', 보행자 정보를 확인하는 'V2P'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의 V2X 모듈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MQB) 통신 모듈에 탑재된다. LG전자는 연내 폭스바겐의 전기차용 플랫폼(MEB)에 탑재되는 V2X 모듈도 CC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CC 인증 획득을 통해 완성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V2X 모듈 수주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계를 선도하며 완성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6 13:07: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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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국내 얼음정수기중 '최다 성능 인증'…소비자 신뢰 ↑

아이스 3.0, 국내외 공인 기관서 104개 '인증' 아이콘 얼음정수기, 97종 '성능 검증' 받아 필터 연구개발·필터 자체 생산…경쟁력 확보 코웨이가 국내 얼음정수기 제품 중 가장 많은 정수 성능 인증을 확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코웨이는 또 정수기 사업 초기부터 제품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인 필터 기술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정수기 필터 연구개발과 주요 필터를 자체 생산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6일 코웨이에 따르면 얼음정수기 아이스(AIS) 3.0은 국내외 공인 기관으로부터 총 104개 항목의 정수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국내 얼음 정수기 중 최다 인증으로 ▲국내 KC인증 47개 항목 ▲정수기 국제 인증기관 미국수질협회 WQA(Water Quality Association) 인증 79개 항목 등 바이러스, 박테리아부터 환경호르몬까지 다양한 유해물질에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역시 국내외 인증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등 총 97종에 달하는 항목의 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성능을 검증받았다. 코웨이는 해외 인증 획득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지속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정수기 국제 인증 기관인 미국 WQA로부터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WQA에선 정수 성능은 물론이고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200가지의 유해·독성물질 불검출에 대한 안전성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골드실(Gold Seal)'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WQA로부터 현재까지 80개 이상 제품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 이 역시 국내 정수기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증이다. 주요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WQA 인증을 통해 국제적 기준의 신뢰도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웨이는 국내 KC인증에서 정수기가 반드시 갖춰야 하는 의무 항목(일반정수성능) 외에 자발적으로 유해물질 제거 성능을 평가받는 선택정수성능에서 필터 방식에 따라 최대 41종의 정수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필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국내외 공인기관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덕분"이라며 "정수기 업계를 선도하는 원조기업으로서 코웨이 정수기가 가장 완벽한 정수기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10:09: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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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5G 특화망' 사업 본격…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

LG전자가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는 5G 특화망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한 5G 특화망 솔루션이 업계 최초로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로부터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은 국내에서의 개발생산 여부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공공 기관에 제품 공급시 증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는 5G 특화망 관련 핵심 기술력 내재화를 공인받았다. 5G 특화망은 공장, 빌딩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 ▲디지털 및 AI전환(DX·AX) ▲스마트팩토리 운영 등 산업 혁신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이번에 인증 받은 LG전자 5G 특화망 솔루션은 기지국 장치(RAN), 5G 코어(5G CORE) 등 기존 5G 통신 장비가 담당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나 안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 뛰어난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와 설치환경에 최적화한 맞춤 5G 특화망 경험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안이 중요한 고객을 위해 외부 접속을 차단하는 전용 네트워크를, 다른 기업과 협업이 많은 고객을 위해 외부 클라우드와 연결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각각 구축할 수 있다. 특히 네트워크 구축에 그치지 않고, 로봇·사이니지 등 LG전자 제품은 물론 고객이 보유한 CCTV·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5G 특화망으로 연결해 통합 관리하도록 디바이스 제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국산 인증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을 원하는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5G 특화망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5 16:0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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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10일 공개된다…베일벗는 제품과 추가 기능은?

애플이 다음달 10일 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전망이다.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 에어팟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9월10일 제품 공개 행사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시는 20일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매년 회계연도 4분기(7~9월)의 마지막 달인 9월이나 10월 최신 아이폰 등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내달 10일 신제품이 공개되면 10일 후인 20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신제품이 판매된다. 다만, 일부 외신에서는 9월 10일 미국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와 트럼프간 첫 토론회 일정이 잡혀있어 고민의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폰16과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이다. 아이폰16은 애플의 자체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실행하기 위해 전보다 용량이 늘어난 램(RAM)을 탑재할 전망이다. 또 고급형의 프로 모델에 더 큰 화면과 사진 촬영을 위한 전용 버튼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디자인은 작년 모델인 아이폰15 시리즈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브로즐 색상이 추가될 전망이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에 따르면 아이폰 16은 화이트, 실버, 블랙과 함께 갈색 빛의 브론즈 색상이 적용됐다. 새 색생인 브론즈는 '데저트 티타늄'이나 '로즈', '골드' 등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시될 데저트 티타늄은 전작의 '블루 티타늄'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매년 프로 라인업에 새로운 색상을 공개해왔다. 아이폰 13 프로에는 '시에라 블루'를 아이폰15 프로는 '내추럴 티타늄'과 블루 티타늄을 선보인 바 있다. 내추럴 티타늄은 아이폰16 시리즈에서 회색 마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단 한번도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킨 적이 없다. 이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한 달이 지나서야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출시 직후 바로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다. 애플워치의 경우 두께는 더 얇아지지만 화면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무선 이어폰 에어팟 라인업은 저가형, 중급형의 새로운 2개 모델을 도입할 전망이다. 중간급 모델에서는 소음 제거 기능이 탑재된다. 보급형 모델은 지난 2019년 이후 첫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앞으로 아이폰에서 삼성페이도 사용할 수 있게된다. 다만 애플은 1차 허용 국가를 미국 일본 등 6개국으로 한정해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iOS 18.1 버전부터 아이폰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서비스 기능을 위한 API(앱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를 외부 앱 개발자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안을 이유로 금지해 왔던 타사 간편결제 서비스의 이용을 막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일부 국가의 애플 아이폰 이용자들은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외에도 삼성페이나 구글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5 15:05:1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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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메사쿠어와 손잡고 AI 기반 디지털 인증 설루션 출시

레노버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전문 기업 메사쿠어컴퍼니와 협업해 AI 기반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메사쿠어컴퍼니의 소프트웨어와 레노버의 하드웨어를 결합한 이 설루션은 얼굴 위조 생체 탐지, 얼굴 기반 성별 나이 인식, 마스크 및 선글라스 탐지 등의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통합 인증 솔루션으로 1:N 얼굴인식, 엔드투엔드 암호화, 신분증 홀로그램 탐지 등의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설루션에 활용된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SR650 V3'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서버로 AI,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서비스 등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레노버와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협업을 통해 이 서버를 자체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탁월한 보안성과 가용성을 갖춘 인증 설루션을 구현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서버를 통해 금융 산업부터 정부 부문까지 다방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노버는 언제나 업계 선도적인 서버와 인프라,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5 14:34:07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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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에코에너지, 수출입銀과 MOU 체결…희토류 및 전기구동계 사업 가속화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받아 희토류 및 전기구동계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수은과 '희토류 및 전기구동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희토류 영구자석 및 전기구동계(구동모터, 인버터 등 동력 전달 장치)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금융 지원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국내 최초로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LS에코첨단소재를 통해 EV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의 구동모터에 사용되는 세각선(구리선)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이러한 신성장동력 사업에 약 7000억원의 투자를 검토 중이다. 수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수은은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에 따라 조성되는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해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수은의 지원은 신사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협약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리 기업의 공급망 내재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5 13:19: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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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TV 시장 주름잡는 韓 …"AI 미는 삼성 올레드 끄는 LG”

글로벌 TV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다.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전세계 TV 시장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차세대 TV로 꼽히는 올레드 시장에서 절반 가량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은 작년 2분기에 비해 3% 성장한 5600만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8.8%를 기록하며 세계 TV 시장 1위 지켰다. 금액 기준 점유율은 LG전자가 16.6%로 2위를 차지했고, TCL(12.1%), 하이센스(10.0%) 등이 뒤를 이었다. ◆ 삼성 프리미엄TV 효자노릇…용석우 사장 "AI TV 대중화 속도" 삼성전자가 상반기 점유율 1위에 오른 배경으로는 프리미엄 TV 모델의 판매 호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에 52.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삼성 TV가 달성한 이 같은 수치는 올해 출시한 AI TV를 비롯해 초대형 TV, 네오 QLED, OLED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I TV를 앞세워 'AI 홈 라이프'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디지털연구소(R4)에서 열린 'AI 스크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AI 음성 기술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선보이고, TV 운영체제인 '타이젠 OS'의 무상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7년간 삼성전자 AI TV 플랫폼인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통해 추가되는 신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차세대 올레드TV 1위 "하반기 본격 공약" 이날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올레드 TV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합산 점유율은 76.6%에 달한다. 전년 상반기(70%) 대비 하위권 업체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고 있다. 이 가운데 올레드 TV시장에서는 LG전자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올레드는 화소 하나하나 당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재현율과 화질이 뛰어나 차세대 TV로 꼽힌다. 이에 올레드는 올해 상반기 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32%에서 올해 같은 기간 45%로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LG전자는 올레드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49.4%, 수량 기준 점유율 52.6%로 1위를 지켰다. 특히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는 출하량 기준 58%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시장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27.2%를 기록해 2위다. 삼성전자는 올레드 TV 신제품을 10년 만에 재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24년형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을 앞세워 하반기 프리미엄 TV 수요를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공감지능 TV '올레드 에보'를 필두로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대 라인업을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2024-08-25 11:57: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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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천 초·중·고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진행

LG전자가 오는 9월까지 인천 지역 1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원순환의 개념과 의미를 알리는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서구 서인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수·가뭄·산불·폭염·혹한 등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의 원인을 짚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폐전자제품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리며 관련 제도도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자원순환을 주제로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순환 교육은 개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조직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삼수 LG전자 CSO 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방안을 교육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 등과 '중소형 페전기·전자제품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LG베스트샵 매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중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고 있다. 또 해외에는 54개국 89개 지역(2023년 기준)에서 페전자제품 회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글로벌 폐전자제품 누적 회수량은 약 451만 톤에 달한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8-25 11:55:0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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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해리스·트럼프' 대선 결과 따라 삼성·SK 보조금 지원도 바뀐다

미국 대선이 7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반된 견해를 보여준 반도체 법(칩스법) 등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라스무센 보고서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 해리스 부통령이 45%의 지지율을 얻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재 구체적인 정책 공약을 내놓지는 않았으나 큰 맥락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2년 서명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와 반도체 법 등은 그대로 계승 될 전망이다. 이들 법은 물가 상승 억제, 탈탄소, 디지털화, 반도체 공급망 개발 촉진 등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당시 상원에 상정된 IRA가 표결에서 동률이 되자 상원 의장으로서 '캐스팅보트'를 행사해 법안을 가결한 바 있다. 미국은 IRA와 반도체 법을 통해 4000억달러 이상의 세액 공제, 대출·보조금 지원 등을 제공키로 약속하고, 친환경·반도체 기업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들은 법안 시행 첫 해에만 2200억달러(약 301조 5540억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걸고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낮춰 경기를 부양하겠다며 특히 최종적으로 법인세율을 15~20%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경우 법인세율 인한 세수 확보 차질로 정부 보조금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IRA와 반도체 법 보조금 등을 축소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다. 두 후보의 IRA와 반도체 법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으로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해당 법을 근거로 한 지원을 받는 기업들의 미래 속셈은 복잡해진 상태다. 특히 HBM 등 메모리 반도체에서 1,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조 단위의 보조금 지급 절차를 밟고 있는 만큼 대선 결과에 따른 사업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6일 미국 상무부와 재무부는 반도체 법에 근거해, SK하이닉스에 4억 5000만달러(약 6200억원)의 직접보조금과 5억 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고, 투자 금액의 최대 25%까지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예비거래각서(PMT)에 서명했다. 삼성전자 또한 지난 3월 미국 정부의 보조금 60억 달러(8조원)을 확보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관련 법안이 계승 될 전망인 만큼 지원 확보에 복잡한 변수는 사라지겠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양당의 정책 기조가 미국우선주의라는 큰 줄기는 비슷하지만 2020년 대선보다도 정책 차이가 확연해진 만큼 우리 경제계와 정부 입장에서는 플랜 A, B를 모두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8-22 15:28: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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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 도시개발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 산업단지 일대의 전력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케이블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 탄손낫(Tan Son Nhat) 공항과 북동부 꽉닌성(Quang Ninh) 송콰이(Song Khoai) 산업단지 일대의 인프라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의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신도시 개발과 공항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핵심 지역이다. 베트남 정부는 현재 약 43% 수준인 도시화율을 2030년까지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약 8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과 북미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LS-VINA는 EVN으로부터 PQ(Pre-Qualification) 승인을 획득한 유일한 한국 케이블 업체다. PQ승인은 케이블 품질과 관련된 특정 요구사항을 평가하는 지표로, 이를 획득해야만 EVN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베트남의 신도시 개발과 국내 기업들의 'K 신도시 수출'이 본격화되면, LS에코에너지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2 14:33:36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