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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화이트 출시

삼성전자는 20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결혼과 이사 등으로 새로운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갖췄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삼성은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멤버십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모두에게 퍼실 딥클린 파워젤 세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로 집 안 분위기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게 됐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20 09:40: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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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격돌, 삼성 신형 폴더플폰 VS 애플 초슬림 아이폰 '맞불'

갈수록 스마트폰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삼성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하고 한층 평평해진 갤럭시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은 내년 중 훨씬 더 얇아진 아이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6·플립6'을 공개한다. 폴더블폰으로는 처음으로 생성형 AI이 탑재된다. 폴드6는 전작인 폴드5보다 기기 표면이 더 평평해지고, 모서리와 가장자리 부분에 더 날카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이날 벤치마크 사이트 '긱벤치'에 삼성 갤럭시Z폴드 6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F956U의 성능 테스트 결과와 제품 정보가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을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CPU를 사용하고, 12GB 램과 구글 안드로이드14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6에 자사의 엑시노스 칩을 배제하고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칩을 전량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퀄컴과 엑시노스를 병행 탑재한 '갤럭시S24 시리즈'와는 반대 행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갤럭시S22 시리즈에 엑시노스2200을 도입했다. 다만 엑시노스 칩이 발열 논란에 오르내리면서 최고급 모델에는 퀄컴 제품을 탑재해왔다. 다만, 이후 엑시노스 칩도 갤럭시S24 기본형 모델등에 도입되며 시장에 잡음 없이안착했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6에는 퀄컴 제품만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퀄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자사 칩을 탑재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 이에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에만 퀄컴 제품을 도입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갤럭시Z폴드 6은 전작에 비해 멀티코어 CPU 성능이 크게 향상돼 CPU 집약적인 작업에서 훨씬 더 빠른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은 내년 중 기존 모델보다 얇아진 아이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이 2025년 훨씬 더 얇아진 디자인을 갖춘 완전히 새로운 아이폰17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기기에 A19라 불리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시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은지 등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새로운 초슬림 아이폰 모델은 현재 아이폰보다 훨씬 더 얇으며, 현재 시작가격 1199달러인 아이폰 프로 맥스 모델보다 가격이 더 비쌀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6.12인치에서 프로 맥스 모델의 6.69인치 사이의 크기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애플이 개발 중인 해당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후면 카메라의 위치다. 후면 카메라가 기기 왼쪽 상단에서 가운데로 재배치되고 더 좁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탑재할 예정이다. 애플은 또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 플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내년 봄 기존 아이폰SE의 후속인 저렴한 아이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애플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아이폰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전략을 공개하는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9 15:10: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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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도 디자인 시대…코웨이, 노블공기청정기2 '눈길'

자연 모티브로 5가지 색상 출시…4단계 필터 시스템 적용 초미세먼지, 부유 세균등 99.9% 제거…필터 종류도 선택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중심으로 공기청정기를 고르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생활가전이 단순히 하나의 제품에서 거실 등 집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코웨이가 선보인 '노블 공기청정기2(AP-1623M·2023K)'(사진)도 디자인과 기능 측면을 모두 만족하는 혁신 제품으로 꼽힌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공기청정기2는 공간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공간의 품격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제품이다. 자연을 모티브로 해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5가지 색깔로 출시, 고객이 거실 인테리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각종 기술도 곳곳에 담았다. 프리필터-에어매칭필터-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를 중심으로 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0.01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며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켜준다. 특히, 구리 성분으로 항균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6종의 필터 중 필요에 따라 2종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준다. 제품은 청정된 공기가 나오는 토출부에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적용해 실내 공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했다.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모드(마이모드, 에코 커넥트 모드, 취침모드)가 대표적이다. 새롭게 추가한 마이모드는 각종 모드부터 풍향, 조명의 밝기 등 소비자가 설정한 청정 모드에 맞춰 작동한다. 여기에 시간과 요일까지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2는 디자인은 물론 기능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혁신 제품"이라며 "집안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면서 한 차원 더 높은 공기청정기 제품을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9 10:4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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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애플' 비전프로 밀고 폴더블 내세우나

애플이 시장 장악을 위해 전력을 가하고 있다.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가운데 '폴더블 폰' 시장에도 가세할 전망에서다. 최근 애플이 폴더블 기기 관련 특허를 출원한 데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와 관련 패널 공급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폴더플 폰 출시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전세계 폴더플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온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IT전문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 소식통의 말을 인용 "최근 애플이 폴더블 기기 대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애플 폴더블 제품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폴더블 제품은 초고가 시장을 겨냥한 애플의 새 라인업을 대표할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 두 개의 화면 크기를 검토 중으로 전해졌다. 특히 애플은 폴더블폰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자동으로 접혀 액정이 안 깨지는 신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중 폴더블 아이패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아이폰과 맥북에 디스플레이를 제공해온 애플의 주요 부품 파트너다. 보도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는 시점을 2026년 말로 전망했다. 애플은 지난달 미국 상표특허청(USPTO)을 통해 폴더블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특허명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갖춘 전자장치'다. 휴대폰을 접는 과정에서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스프링' 구조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는 내년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20.3인치의 폴더블 기기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모델로 예상된다. 아이폰 기반 폴더블도 내년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화면 크기가 7.9인치와 8.3인치 두 가지 모델로 전망된다. 앞서 애플은 삼성 폴더블폰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장이 확대되자 애플도 뒤늦게 시장에 가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내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규모가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약 66.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그동안 미국에서만 출시했던 '비전프로'를 글로벌 판매로 확대하며 시장 장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비전 프로를 미국 이외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다음달 10∼14일 열리는 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중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비전프로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한국, 중국, 독일 등 직원들을 교육 중"이라며 "지난주부터 장치 시연 교육을 위해 글로벌 각지에서 수백명의 직원들을 본사로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애플은 연내 비전 프로 판매 국가를 확장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을 방문해 "연내 중국에 비전 프로를 출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출시 후보 지역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그동안 한국은 아이폰 2차 출시국이었지만, 비전 프로의 글로벌 출시 지역 중 첫번째 국가로 꼽혔다는 점엣 이목이 집중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5 13:10:3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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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안마의자, 치킨게임 시작됐나

바디프렌드, 세라젬, 코지마등 지난해 매출 내리막길 영업이익, 순이익 적자전환 '빨간불'…마케팅은 강화 코웨이, 교원웰스, SK매직, 청호나이스등도 시장 가세 업계 추산 1조5000억원 가량인 안마의자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기업들이 갈수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다. 특히 어버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 선물 1순위'로 안마의자가 자리 잡은지 오래다. 그러나 일부에선 아직까진 안마의자 보급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규모가 제한된 국내 시장에서 관련기업들이 과도한 '치킨게임'을 벌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표 기업들의 실적 하락이 이를 방증한다. 15일 관련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안마의자를 선보이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이 주춤했다. '안마의자 판매 세계 1위'를 내세우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대표적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4197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전년도 매출은 5437억원이었다. 바디프랜드 매출은 2021년 당시 6111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년째 내리막길이다. 특히 이 기간 영업이익이 급락했다. 최고 매출을 찍었던 2021년 당시 883억원에 달했던 영업이익은 이듬해엔 458억원으로 추락한 이후 지난해엔 167억원까지 떨어졌다. 이와 함께 전년도만해도 389억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작년엔 -6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기준으로 안마의자 등이 포함된 헬스케어 부문이 전체 매출의 86%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나머지 11%는 매트리스 등 라클라우드, 그리고 정수기 등은 3% 가량으로 미미한 수준이다. 안마의자가 회사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라젬도 2022년 당시 7502억원이었던 매출(연결 기준)이 지난해엔 5847억원으로 하락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06억원에서 189억원으로 크게 떨어졌다. 세라젬 역시 2022년 당시 184억원이던 순이익이 지난해엔 -16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코지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복정제형도 지난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현재 매출이 1150억원에서 791억원으로 하락한데 이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에서 -5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복정제형 역시 지난해 순이익이 -3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표방한 기업들이 안마의자를 중심으로 과도한 마케팅을 하며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지만 관련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이 많아 경쟁이 점점 격화되고 있는 형국"이라며 "게다가 경기 침체기에 비싼 안마의자를 선뜻 구매할 고객들의 숫자도 제한돼 있어 관련 회사들이 전반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실제 복정제형의 경우 2022년 당시 75억원 정도였던 광고선전비를 지난해엔 105억원까지 늘리는 등 마케팅을 강화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반면 2022년 당시 광고선전비로 362억원을 썼던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관련 비용을 200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이런 가운데 생활가전 방문판매를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코웨이, 교원웰스, SK매직, 청호나이스 등도 안마의자 라인업을 두루 갖추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 중에서 '비렉스(BEREX)' 브랜드로 안마의자, 안마베드 등을 내놓고 있는 코웨이가 가장 공격적이다. 코웨이는 비렉스로 안마의자 마인, 안마의자 퍼블체어, 안마베드, 척추베드, 리클라이닝 안마베드 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도 '힐링미 안마의자' 브랜드로 여러 색상과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말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발생한 안마의자 안전사고는 1592건에 달하는 등 매년 약 300건 정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말 발족한 소비자원의 '안마의자 사업자정례협의체'에는 국내 14개 주요 안마의자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05-15 10:22: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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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모델' 휴롬, 2세대 음식물 처리기로 '승부수'

120℃로 고온 살균·건조·분쇄해 부피 96%까지 줄여 1세대 비해 악취 ↓ 필터 업그레이드…추가 투입 가능 '세척모드' 강화 위생 ↑…환경부 '친환경 마크' 획득 착즙기 대명사인 휴롬이 음식물 처리기로 또한번 승부수를 걸고 있다. 1세대에 이어 2세대 제품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다. 모델은 가수 이효리가 나섰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며 빠르게 부패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골칫덩어리로 부상하며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15일 휴롬에 따르면 새로 선보인 2세대 음식물 처리기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국물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96%까지 줄일 수 있다. 음식물을 고온으로 수분 없이 바짝 건조시키기 때문에 유해균은 99.9% 박멸하고 독성 악취는 99.5% 탈취가 가능하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 모델은 500g 이하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3시간 내 처리할 수 있는 '쾌속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쾌속모드로 소량의 음식물을 즉각 처리하거나 압력 밀폐 쿨링 기능이 있는 '보관모드'를 통해 부패나 악취없이 최대 2.5L까지 음식물을 보관했다가 '표준모드'로 처리할 수도 있다. 작동 중 추가 투입도 가능해 음식물 쓰레기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한 복합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기 1세대와 암모니아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생선 비린내가 5분의1 수준으로 현저히 줄어 악취 걱정도 덜었다. 일반적으로 필터 교체 주기는 3개월이다. 하지만 휴롬 음식물 처리기 필터는 물로 세척해 '에코모드'로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해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척모드'도 강화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담는 건조통을 100℃의 물로 30분 안에 자동 세척해 음식물 처리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음식물 처리 단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면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 작동 시 25dB(데시벨)로 도서관 소음보다 조용해 밤낮 걱정 없이 작동이 가능하다. 휴롬 음식물 처리기는 제품 생산 과정까지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며 "휴롬의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여름철 위생적인 주방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5-15 07:20: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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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네시아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펼쳤다. 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소외계층에게 음식을 기부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에는 인도네시아 국립식량청,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한 프라세티야 물리아 대학교 봉사단, 현지 비영리단체 푸드사이클 등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카르타와 땅그랑 지역의 사회복지재단에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레시피의 불고기 도시락과 식재료 세트를 총 3000개 기부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국가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기아와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음식물 쓰레기가 평소보다 20% 이상 급증하는 라마단 기간에 맞춰 지난 3월 초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에는 현재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 이태진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장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의 리더로서 인도네시아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은 물론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3 15:06: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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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LG디스플레이 선행기술연구소장, SID 공로상 수상

LG디스플레이는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상무)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ID는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전문가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SID 측은 "양 소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성을 제시했"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양 소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초고해상도 LCD(액정표시장치), 대면적 TV 기술을 비롯해 올레도스(OLEDoS), 스트레처블(Stretchable), 플렉서블(Flexible), 투명(Transparent)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양 소장은 30여년 동안 초고해상도 액정표시장치(LCD) 및 대면적 TV 기술을 비롯해 올레도스(OLEDoS), 스트레처블, 플렉서블, 투명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기여했다. 확장현실(XR) 기기에 탑재되는 올레도스 설계 최적화와 고성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적층구조 기술 등을 연구, 초고휘도 및 초고해상도 올레도스 개발을 이끌었다. 2022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 고해상도(100PPI)와 적·녹·청(RGB) 풀 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데 중요 역할을 했다. 또 비정질실리콘(a-Si),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산화물반도체 박막트랜지스터(TFT) 등 소자·공정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영역 신기술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13 14:34:32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