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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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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설 특수기 맞아 '고객 서비스 만전' 다짐

노삼석 대표, 조현민 사장 남서울 허브터미널 현장 점검…'안전'도 당부 한진이 설 명절 택배 특수기를 맞아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위한 다짐행사를 가졌다. 4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대표와 조현민 사장이 현장 점검을 위해 한진택배의 시작점이자 서울 남서부 핵심 거점인 남서울(구로) 허브 터미널을 방문,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보건관리 현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한진은 지난달 정식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 힘입어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한진택배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노 대표와 조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각 터미널 작업 상황 확인,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겨울철 추위로 인한 빙판길, 장시간 야외 활동, 이른 일몰 시간에 따른 야간 운행 등에도 택배기사들이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명절 상품을 고객에게 안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배송 시 안전도 거듭 강조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에 대비해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만큼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도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4 04:5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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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항공기 도입계획 맞춰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나서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 14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계획에 따른 것이다.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금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되며,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1차 면접 전형의 경우 2월 말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2-01 15:02: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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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 실시…한국 문화 알리기 이어갈 것

대한항공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2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담는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고객의 건강과 만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을 보존해 나간다는 취지다. 복조리는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한진빌딩, 한진그룹 산하 국내 호텔 등 총 6곳의 사업장에 걸리게 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이른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들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전 세계에 한국 문화 확산과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기내식으로 선보이고, 기내 엔터테인먼트(AVOD) 콘텐츠에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01 14:1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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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승인…일본의 큰그림 "LCC 수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결합에 대해 일본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합병 작업의 9부 능선을 넘었다. EU(유럽연합)과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가운데 기업 결합 과정에서 대한항공이 내준 카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한 뒤 오랜 기간 동안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하고 시행해왔다.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결합할 경우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통합해 '메가 캐리어'가 되는 것을 견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통합 LCC가 한국~일본 노선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 항공사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다.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시정조치안으로 국내 LCC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민간 항공사인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등은 이미 국내선으로 충분한 수요와 수익성이 보장돼있어 한국~일본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 때문에 국내 LCC가 슬롯을 양도받아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대한항공은 한일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일본발 한국행 일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 사용계약(BSA)을 체결했다. BSA는 항공사가 화물칸의 일정 부분을 다른 항공사에 제공해 화물을 싣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일본 항공사들은 화물 공급이 필요할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여객기 일부 공간을 할당받을 수 있어 이득을 보게 됐다. 오는 2월 중 기업결합 심사를 마칠 것으로 알려진 EU(유럽연합)이 요구한 것은 유럽 4개 노선(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바르셀로나)이관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이다. 먼저 유럽 4개 노선을 양도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티웨이항공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 중 크로아티아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LCC 중 유일하게 유럽에 취항지를 둔 항공사다. 다만 아직 항속거리가 긴 여객기가 충분치 않아 대한항공으로부터 장거리 기재를 대여하고, 운항승무원을 파견 받아 운항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인수하는 후보군으로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이 언급된다. 다만 인수가 5000억~7000억원에 더해 부채 비용 1조원까지 떠안아야 해 이를 감당할 자금력이 있는 항공사가 충분치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2024-02-01 09:1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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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벽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초읽기…EU·미국 심사 남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이로써 4년 전 14개국가를 대상으로 출발한 대한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는 유럽연합(EU)과 미국만 남게 됐다.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득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일본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분석 및 시장조사를 진행해 같은 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동안 폭 넓은 시정조치를 사전 협의해온 바 있다. 당시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항공사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다. 일본 경쟁당국은 한일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경쟁제한 우려를 표명했으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매각 결정에 따라 '일본발 한국행 일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 사용계약 체결(BSA, Block Space Agreement)'외에는 별다른 시정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부문의 매각은 남아 있는 모든 경쟁당국의 승인을 받고,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에 진행된다. 일본 경쟁당국이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대한항공은 사실상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 남겨두게 됐다. 앞서 대한항공은 주요 14개국 가운데 EU와 미국, 일본을 제외한 11개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태였다. EU는 오는 2월14일 전까지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입장을 내놨으며 사실상 조건부 승인을 내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동북아 허브 공항 지위를 두고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곳"이라며 "이번 일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 결정이 다른 필수 신고국가의 승인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항공 인수·통합을 위해 2021년 1월 14일 이후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일본을 포함해 12개국은 결합을 승인하거나 심사·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심사를 종료했다

2024-01-31 15:4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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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국소아암백혈병협회에 애착인형 전달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만들어 1월 3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 애착인형은 아이가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한 200개의 애착인형은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185명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만들었다. 제주항공은 2018년부터 서울, 제주, 전남,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 보육원과 영아원에 총 14회에 걸쳐 애착인형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부산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의 아이에게 애착인형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1월 1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특화서비스팀인 '나누제이'를 새롭게 만들었다. 나누제이 소속 객실승무원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노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이 과거부터 쌓아온 크고 작은 나눔의 가치들을 바탕으로 현재도 많은 임직원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있다"며 "객실승무원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정성들여 만든 애착인형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1-31 15:26: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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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동남아 무제한 항공권' 에어서울, 국제선 민트패스 선보여…스케줄·서비스 품질은?

에어서울이 2일부터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일본과 동남아 등의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민트패스를 5년 만에 선보인다. 해당 항공권은 과거 출시 당시 주목받았지만 노선 스케줄 변경과 서비스 품질 등으로 일부 소비자들 불만이 제기됐던 만큼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민트패스를 어떻게 운영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민트패스는 항공사의 취항지를 정해진 횟수만큼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자유이용권으로, 일본권(민트패스 J)과 동남아권(민트패스 S)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각각 3회권과 무제한권 두 가지 종류가 출시되어, 이용 계획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다. 민트패스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SSG닷컴을 통해서 판매된다. 특히 2일 저녁 8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선착순 6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로 동일 노선에도 반복 탑승 가능하며 특히 위탁수하물 15kg이 기본 제공되는 점도 매력적이다. 일본권(민트패스 J)의 왕복 3회 이용권은 29만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39만9000원이며 동남아권(민트패스 S)의 왕복 3회 이용권은 39만9000원, 무제한 이용권은 49만9000원이다. 탑승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 지불하면 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민트패스가 마지막으로 판매된지 5년이 넘었음에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SNS, 홈페이지 등에서 꾸준히 이어졌다"며 "오랜만에 돌아온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1-31 15:2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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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업우대 프로그램 한국너머 해외로

아시아나항공이 31일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부터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일본·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에게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전용 수속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2월부터 국내 법인사업자로 등록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외 등록 법인이 3월 31일(일)까지 국가별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임직원에게는 항공권·유료좌석·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게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해외의 많은 기업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해외 지역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31 10:12: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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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영업이익은 감소

대한항공이 여객 수요 회복과 하이클래스 탑승률 증가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별도기준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14조5751억원, 영업이익 1조586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5.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9801억원, 영업이익 1836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매출과 4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여객기 벨리 공급 감소 여파로 2022년 2조883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에 대한 기저효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2023년 연간 성과목표 및 안전목표 달성에 따른 인건비가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된 영향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 부문은 2019년 대비 공급이 80%대 회복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여객 수요 회복 및 하이클래스 탑승률 증가에 따라 2019년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 부문은 여객기 화물칸(Belly) 및 해운 정상화 등에 따라 코로나19 기간 수준의 반사 이익은 없었지만 2019년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다. 올해 1분기 여객은 항공수요와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는 만큼 견조한 장거리 수요를 바탕으로 동남아 관광노선 및 일본 지선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며 수익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1분기 화물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전통적인 항공화물(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수요 반등 시기가 불확실하지만 전자상거래 수요 강세 유지 및 국제정세 위기에 따른 공급망 불안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4-01-31 10:1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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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고도화 박차

제주항공이 한국오라클과 손잡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다.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계 구축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클라우드 전환 및 분석업무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손쉽게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자사의 노선 경쟁력과 운항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제주항공이 OCI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최적화된 비용으로 손쉽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OCI 기반 엑사데이터의 고성능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도 운영 편의성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주요 기간계 시스템에 저장돼 있던 데이터를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ADW)로 이관하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오라클 애널리틱스 클라우드(OAC)를 통해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분석 업무를 더욱 안정화했다. OAC는 데이터의 시각화부터 생성형 AI를 통한 대시보드 및 데이터 탐색, 문서 이해, 맥락별 인사이트, 머신러닝 제공 등 전체 분석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제주항공은 현재 OAC를 전사 차원의 분석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제주항공은 경영정상화 기반 재구축을 위해 IT 시스템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데이터분석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체계 강화, 고객 이용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오라클과 함께 분석계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0 13:53:4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