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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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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비행기 늦어질지도"…아시아나항공, 사고·노사 갈등·영업익 감소까지 '겹악재'

아시아나항공이 내우외환의 난기류를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기업결합 승인 지연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주~대구 노선 비행 중 비상구 문 열림 사고와 조종사노동조합의 쟁의행위로 인한 파업 예고 등 악재가 연달아 터지고 있다. 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7일부터 합법적인 방식으로 항공기 운항을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코로나19로 정체된 임금인상률을 놓고 지속적인 갈등을 벌여왔다. 조종사노조는 10% 이상 인상을, 사측은 2.5%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조는 이러한 이유로 합법적인 규정 내에서 비행을 지연시키는 형태로 투쟁을 진행해 나간다. 노조에 속한 조종사가 준법 투쟁에 나설 경우 항공기 출발은 1시간 이상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승객들이 탑승한 후에도 '지상 운행 속도'를 최저로 운행할 시 운항 지연 시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이륙을 위해 공항 활주로를 달릴 때 항공법에서 정한 지상 운행 속도를 최 속도와 규정 고도 내에서만 비행하면 이륙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국내선에서 이러한 지연 탑승이 연속된다면 도미노로 지연 탑승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은 '겹악재'를 겪는 중이다. 지난달 26일 오전 11시49분 제주발 아시아나항공 OZ8124편 여객기의 비상구 출입문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상공 200m(700피트) 지점에서 한 승객으로 인해 강제로 개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비상시 절차대로 대응하고 불법 행위를 올바르게 제재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게다가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떨어져 재무 상황이 그리 밝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감소한 9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액 5조6300억원, 영업이익 7416억원, 당기순이익 1565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의 그늘을 벗어나는 듯했다. 하지만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4분기 1780%에서 올해 1분기 2013.91%로 증가해 실적이 악화한 모습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하반기부터 국제선 증편을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마저도 실제로 조종사 노조의 쟁의 활동이 펼쳐진다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를 목전에 두고 파업이 현실화한다면 아시아나항공이 부담해야 할 손실은 더 커질 수 있다.

2023-06-06 15:49: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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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베트남서 동남아 항공화물 선점 위해 현지설명회 개최

인천공항과 제주항공이 항공화물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제주항공과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트남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양일간 베트남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및 물류기업 총 61개 업체 및 약 15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2022년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 중 동남아 지역의 비중(16.9%)이 미주(25.4%), 유럽(17.5%)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도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동남아 중 43.5%)이 가장 높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호 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은 291만t(톤)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2위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마트 화물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를 적기 확충함으로써 항공화물 세계 2위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12:05: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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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 연다

'미래기술 챌린지 2023'…총 상금 4300만원 CJ대한통운이 총 상금 4300만원을 내걸고 채용 연계형 물류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회에서 입상한 인재는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CJ대한통운은 채용 연계형 물류기술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기술 챌린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입상자 중 17명이 CJ대한통운 신입 공채로 입사하며 물류 기술 분야 우수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물류 및 IT기술 비전공자, 학부생 등 전공분야 및 학력에 상관없이 물류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주어진 과제를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실제 물류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기술적 문제가 과제로 선정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 ▲스마트폰 활용 상품 체적 측정 ▲비전을 활용한 스마트 검수 ▲실시간 주문 대응 라우팅 최적화 ▲비정제 영문주소 AI번역 시스템 구축 등 4가지다. 참가자들은 4가지 과제 중 택일해 6주 간 과제를 수행 후 결과물을 제출한다. 과제별로 측정·인식 정확도, 처리 속도 등을 정량 평가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 본선 PT 심사를 거쳐 총 6팀을 선발해 시상하며 대상 1팀은 1500만원, 최우수 2팀 각 800만원, 우수 3팀 각 400만원 등 총 430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자 전원은 CJ대한통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및 1차 면접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과제 수행과 예선 심사는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고 9월초 본선은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가자 부담을 줄인다. 수상자는 9월 중순에 발표한다.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스마트 물류 4.0시대에 물류 경쟁력은 첨단 기술에서 나온다"며 "첨단 물류 기술의 원동력이 될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05 11:1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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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리더십 재조명…'ATW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리더십이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그랜드 제바히르 호텔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인 ATW는 지난 1974년부터 49년 동안 소속 편집장들과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을 구성,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또 발상의 전환과 빠른 판단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원태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신 ATW에게 감사하다"면서 "수상의 영광을 대한항공의 모든 고객들과 임직원, 최고의 파트너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엔데믹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하게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2023-06-05 07:1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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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폴 바셋과 함께 청소년 자립 지원을 직무 교육 실시

진에어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1일 오후에 인천 동구에 위치한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카페 립(立)'의 인턴십 학생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미지 메이킹, 고객과의 대화법 및 자세 등 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전수했다. 또한 폴 바셋은 원두 로스팅 단계 및 향미 변화, 커피 추출 레시피 등 예비 바리스타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교육했다. 진에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 립은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자활작업장으로 바리스타 관련 기본 직업 교육을 비롯해 인턴십, 경제·안전·노동 교육, 청소년 및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3-06-02 09:50: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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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앞장서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한 리프트카를 도입해 운영한다. 제주항공은 이동 시 휠체어가 필요한 승객을 위해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 출발 48시간 전까지 제주항공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공항 이동 시 휠체어 대여 ▲전동 휠체어 위탁 ▲탑승교 우선 배정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휠체어 승객이 항공기를 탑승하고자 할 경우 사전에 해당편을 탑승교로 배정하거나 불가피하게 탑승교 배정이 어려울 경우 지상조업 직원의 도움을 받아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 악기상 등에 따른 낙상사고와 같은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이에 제주항공은 '교통약자 리프트카' 서비스 도입을 통해 탑승교 배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휠체어 승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발 노선을 시작으로 6월 중 제주발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휠체어 승객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객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기아, 코레일 등과 함께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매월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국내 여행을 위한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매월 3가정에서 6가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3-06-02 09:30: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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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델타항공과 협력 관계 강화…태평양 노선 JV 5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항공이 미국의 3대 메이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대한항공은 1일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JV) 출범 5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피터 카터 델타항공 대외협력 담당 사장 등 양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회사처럼 운항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하며 재무적인 성과도 공유하는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말한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지난 2018년 5월 1일 태평양노선 조인트 벤처를 맺은 후 ▲미주~아시아 운항 노선 확대 ▲연결편 예약·발권 편의성 및 스케줄 증대 ▲환승 연결시간 단축 ▲라운지 및 카운터 등 시설 공동 이용 ▲양사 마일리지 회원 혜택 확대 등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양사는 인천~미국간 매일 18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주 290여개, 아시아 44개국 80여개 도시를 환승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양사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환승하는 승객은 1일 2000여명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는 5년 동안 4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5년 동안 양사 JV는 한국, 미주, 아시아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했다"며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과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해 지속 발전하는 조인트벤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양사는 보다 긴밀한 조인트벤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과 함께 고객 선택권을 높여가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을 아시아 최고의 허브 공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2023-06-01 16:0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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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타고 영화도 보세요!"…진에어, 메가박스와 이벤트 진행

진에어가 여름을 맞아 6월 한달 간 메가박스와 함께 영화 할인권, 항공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영화 관람 쿠폰 9천원권을 제공한다. 진에어 회원이면 누구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쿠폰번호를 복사한 뒤 메가박스 APP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이달 30일까지 올해 신규 취항 또는 복항한 노선을 예매한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초대권을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마카오 ▲인천~기타큐슈 ▲부산~나트랑이며 당첨자는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7월 6일에 발표된다. 메가박스 고객을 대상으로도 항공권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진에어 홈페이지의 나의 할인쿠폰에서 '메진에어' 키워드를 입력하면 ▲국제선 10만원 이상 시 1만원 ▲국내선 5만원 이상 시 5천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더라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메가박스에서는 진에어에서 제공되는 영화 관람 쿠폰을 사용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진에어는 "여름을 맞아 진에어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4월 23일 인천~마카오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고 5월 8일에는 인천~기타큐슈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6월 29일부터는 인천~마카오 노선의 경우 수·목·토·일요일에 B777-200ER 대형기를 투입해 공급을 늘릴 예정이며,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특히 7월 17일부터는 매일 운항 일정으로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에 나선다.

2023-06-01 10:26: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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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유럽·미주 노선서 탄소배출 가장 적은 선사로 선정

HMM이 유럽과 미주 노선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적게 한 선사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친환경 선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2 Clean Cargo 온실가스 배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아시아-유럽 구간에서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한 선사로 선정됐다.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탄소 배출량이 TEU(6미터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39.58g/km인 반면, HMM은 2/3 수준인 26.67g/km로 1위를 기록했다. 'Clean Cargo'는 화물운송 분야의 탄소 감축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로, 세계 주요 컨테이너선사 17개와 60여개의 포워더·화주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각 선사들은 90일 이상 운항 선박을 대상으로 'Well To Wake'(선박 연료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Clean Cargo에 보고하고 있다. HMM은 2020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아시아-유럽 구간에 24,000TEU급 12척과 16,000TEU급 8척 등 총 20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입증받고 있는 것이다. HMM은 유럽 뿐만 아니라 미주 노선에서도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노르웨이 컨테이너운임 분석업체인 '제네타(Xeneta)'의 '23년 1분기 탄소배출지수(CEI, Carbon Emissions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아시아-美 서안 구간에서 CEI 스코어 56.2를 기록, 15개 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2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 '제네타(Xeneta)'는 스웨덴의 해양산업 분석업체인 '마린 벤치마크(Marine Benchmark)'와 함께 전세계 13개 노선을 대상으로, 선박의 운항데이터와 스펙을 감안해 분기별로 CEI를 발표하고 있다. 또 CEI는 선사들의 탄소 관리체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수로 널리 평가받고 있다. 제네타는 HMM이 해당 노선에서 타 선사 대비 대형 선박을 투입하면서도 11% 이상 높은 적재율을 기록해 선대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운항 노선과 경제적 속도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고 설명했다. HMM 관계자는 "해외 기관의 잇따른 평가는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료 및 설비 개발, R&D 참여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1 10:14:1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