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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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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 이월드서 비행기 조형물 설치...인증샷 이벤트 진행

대구 대표 지역 항공사 티웨이가 지역민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티웨이항공이 대구 이월드 내 티웨이 항공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여행의 설레는 기분을 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지역 유일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색다른 이벤트 진행에 나선다. 이월드 83타워 4층 광장에 가로 5m, 세로 3.6m 크기의 티웨이항공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하여 대구 이월드 방문객을 맞이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을 지방 주요 거점 공항으로 하여 대구발 제주, 일본, 동남아, 동북아, 몽골 노선 등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하늘길을 확대하며,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월드에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 이월드 내 티웨이항공 비행기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대구발 국제선 항공권 2매(1명)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익월 첫째 주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대구 이월드 입장 시 매표소에서 티웨이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율은 본인 40%, 동반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티웨이항공 항공권의 발권일 1개월 이내 기준 적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을 통해 여름휴가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기획과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30 10:57:5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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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항공여행도 '가치소비'가 트렌드

경험을 소비의 가치로 두는 '가치소비'가 항공 여행에서 주요 동향으로 부각되면서 제주항공도 이에 발맞추고 있다. 제주항공이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분석해 2024년 여행 트렌드 'S.O.F.T'를 29일 밝혔다. 응답자 2809명 중 1986명(70.7%)이 '오직 취미나 흥미 요소를 즐기기 위해 여행을 결정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이 중 가장 많은 31.9%가 '여행지에서 취미나 흥미 요소를 위해 20~30만원의 추가 지출을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를 찾아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여행을 즐기는 이른바 '성지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4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88%)은 영화, TV 프로그램에서 본 장소를 방문하길 희망했다.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마쓰야마와 오이타 노선의 경우 인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스즈메의 문단속'의 배경이 된 곳으로 지난해 3월과 6월 신규 및 재취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 6월까지 월평균 17%의 수송객수 증가율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서핑, 프리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여행도 인기다.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필리핀 세부와 보홀은 천혜의 해양 환경으로 세계적인 스킨스쿠버 다이빙 성지로 유명하다. 다양한 난이도의 다이빙 포인트와 다채로운 해양생물을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해양 레포츠족들이 찾고 있다. 최근 주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본인의 입맛에 맞는 주류를 찾거나 독특한 바를 방문하는 이른바 '술슐랭 투어'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 중인 히로시마 노선의 경우 이른바 '일본 3대 술산지(술+생산지)'로 불리는 사이조 사케 양조장이 있다. 양조장 투어는 다양한 종류의 술을 시음해 보거나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각 술의 역사와 제조 과정도 둘러볼 수 있어 주류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은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가치소비' 여행자들의 위해 7월29일 오전 10시부터 항공권 할인 판매에 나선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새로운 여행 니즈를 빠르게 파악해 고객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9 09:59:3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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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 시상

티웨이항공이 고객 중심 서비스에 앞장선 직원을 격려했다. 티웨이항공이 2024년 상반기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5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서 정홍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베스티 시상식을 진행했다. '베스티'는 고객 서비스 우수 임직원을 의미한다. 티웨이항공의 '베스티'는 경영진과 유관 부서의 심사를 거쳐 일 년에 두 번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정의 포상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시상식에는 후쿠오카지점 김민서 사원과 객실 승무 1팀 청주 파트 이정은 대리가 베스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승객들의 요구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비스 정신으로 끝까지 승객들의 이야기를 들어준 후쿠오카 지점 김민서 사원이 첫 번째 베스티로 선정됐다. 김민서 사원은 힘든 상황에서도 진심 어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생전 아파서 비행기를 탈 수 없었던 가족의 유골함과 함께 제주 여행 후 청주로 돌아오는 승객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객실 승무1팀 이정은 대리가 두 번째 베스티로 선정됐다. 이정은 대리는 사무장으로서 승객의 상황을 파악한 뒤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 큰 감동을 안겼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고객 칭송 서신을 기반으로 티웨이항공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Best')를 선정해 임직원을 독려하고 우수 서비스 사례를 사내에 공유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베스티 수상자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밝은 웃음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29 09:59: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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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 단장해 재오픈…안전의식 함양

경기 광주 곤지암메가허브에 위치…240분 과정으로 확대 CJ대한통운이 경기 광주 곤지암메가허브에 있는 안전체험관 시설을 새로 단장해 다시 열었다. 29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기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한 간접체험에 더해 실제 체험교육 장비를 추가해 임직원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전체험관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현장감을 강화해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안전교육장 내부는 두 구역으로 나눠 새롭게 구성했다. 건강존(Zone)에서는 기존 심폐소생술(CPR) 교육 외에 금연, 음주예방, 정신건강 관련 체험장비를 추가해 일상생활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사고체험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가상현실 체험과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실제 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도 기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관련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 190분 교육과정을 9개 과목과 이론 등으로 구성된 240분 과정으로 확대했다. 특히 사고체험존 교육은 가상체험과 실제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안전체험관은 곤지암메가허브 내에 위치해 있다. 작년 6월 첫 오픈해 임직원 대상 안전체험 교육 시설로 사용해왔으며 면적은 230㎡(약 70평)로 안전 관련 가상현실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각종 실제체험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약 한달여간 시설 업그레이드 및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물류기업 중 가장 많은 안전교육장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 본사사옥 24층에 심폐소생술 체험형 키오스크를 설치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엄상용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이번 안전체험관 인프라 재정비를 통해 당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으로까지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09:1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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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웰에이징' 확산에 복지용구 물류사업 확대

보름 걸리던 주문·설치과정 최대 5일로…사회적 책임 실천도 한진이 '웰에이징(Well-Aging)' 개념 확산에 따라 복지용구 물류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도 강화한다. 28일 한진에 따르면 웰에이징 시장 확대를 눈여겨 보고 국내 복지용구 온·오프라인 유통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에 2022년과 2024년 지분을 투자한 데 이어 복지용구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수행해나간다. 특히 이달부터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판매 상품에 대해 복지용구 배송부터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이로운설치' 서비스를 수행하며 사용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불편도 함께 해소한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2014년에 창업한 복지용구 유통 스타트업 기업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양 서비스 제공과 함께 복지용구 B2B 플랫폼인 '이로움케어' 등을 운영해 웰에이징 시장 분야에서 사업 기반을 빠르게 넓혀나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한진은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이로움케어'의 복지용구 배송 서비스를 수행해온 바 있다. 이달부터는 서비스 반경을 넓혀 티에이치케이컴퍼니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내는 '안전손잡이'에 대해 설치전문 배송 물류기업인 '위니온로지스'와 함께 설치까지 제공하면서 관련 분야의 물류솔루션을 발빠르게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대전메가허브 터미널의 최첨단 인프라와 풀필먼트 시설 등을 통해 기존에 2주나 걸렸던 복지용구의 주문 및 설치 과정을 최대 5일로 단축했다. 서비스 지역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고객들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웰에이징 선호 추세에 따라 관련 시장에 물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당 사업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8 08:2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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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더 운반' 1년 만에 고객社 3000개…20배 늘어

AI 기반 화물운송중개플랫폼…이용 차주도 4만명 넘어 CJ대한통운의 인공지능(AI)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화주와 차주를 직접 잇는 투명한 운송료 체계, 첨단기술을 통한 편의성 제고를 발판삼아 미들마일 운송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화물운송중개플랫폼 '더 운반'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지 1년만에 고객사 수가 약 20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오픈 당시 150여곳의 고객사 수는 현재 약 3000개로 늘었고 더운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주도 4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유력 철강사와 철강재 미들마일 물류 협력에 나서는 등 대기업 계열 화주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미들마일 운송시장에서 만연한 문제점들을 해결한 데서 비롯됐다. 먼저 '더 운반'은 화주와 차주를 직접 매칭하는 시스템으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표적 '레몬마켓'으로 불리던 미들마일 운송시장 내 병폐를 개선했다. 과거 화주-주선사-운송사-차주로 이어지는 구조에서는 주선사들이 정보를 독점하고 시기별 차등 운임을 적용해 왔는데 '더 운반'은 화주-차주 직거래 플랫폼을 통해 중개수수료를 없애고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결과 '더 운반'을 이용하는 화주 고객은 운임을 평균 5~15%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전에 없던 차주 친화 정책도 한몫했다. '더 운반'은 30일에서 최대 60일까지 소요됐던 운임지급 시기를 하루로 단축하는 '익일 지급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더 운반'이 화주에게 받는 운송비 지급일은 기존과 같지만 차주에게는 운임을 선지급해 자금 부담 해소를 돕고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더 운반'이 보유한 첨단기술도 화주-차주 유치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더 운반'은 ▲AI 알고리즘 기반 최적운임 추천 ▲최적 운송경로와 방식을 제안하는 수송 복화 알고리즘 ▲생성형 AI 기반 챗봇 등의 기술을 지속 적용해 화주와 차주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더 운반'은 2022년 사내 스타트업 형태로 출범한 CJ대한통운의 사내독립기업(CIC)으로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 90여명의 인력이 기술개발, 서비스, 디자인, 자체 영업 및 운영, CX(고객경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더 운반'은 지난 1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CJ대한통운 최형욱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장은 "정식 출시 1년을 맞은 '더 운반'은 차주와 화주를 직접 매칭하는 서비스 컨셉, 차주 선지급 프로세스 등으로 미들마일 물류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기여 중"이라며 "혁신기술에 기반한 운임절감, 정산 편의성, 배차 정확도 제고 노력 결과 현재도 매일 10개사 이상이 '더 운반' 신규 화주로 가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6 02:1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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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4393억원…외형·수익 성장 이뤄

현대글로비스가 전 사업분야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조643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30억원으로 7.7% 상승했다. 물류 사업의 경우 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과 해외 물류 비계열 물량 증가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8% 증가한 2조43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8% 줄어든 2027억원이다. 해운 사업은 매출 1조2878억원, 영업이익 785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대비 각각 22.3%, 6.2% 증가한 것으로, 완성차 해상운송 운임 조정과 고운임 비계열 물량 증가 영향이 컸다. 유통 사업은 매출액 3조3422억원, 영업이익 1581억원으로 집계됐다. 환율 영향과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33.1% 늘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과 물류산업 시황, 환율 등의 대외 변수에도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이익 개선을 실현했다"며 "지난 6월 'CEO 인베스터 데이' 후 밸류업 향상의 근간인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는 전략을 펼쳐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전략과 개선된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5:00: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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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투자' 조원태 회장, 美 보잉사 항공기 30조 규모 계약 체결…메가캐리어 시대 예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메가캐리어 시대를 앞두고 '통큰' 투자를 단행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원태 회장은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중 가장 진보한 기술을 적용한 중대형 항공기 50대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만 약 30조원에 달하며 대한항공 창사 이래 단일 계약으로 역대 최대다. 조 회장은 최신 항공기 도입으로 안전성과 효율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22일(현지시간)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보잉 777-9 20대, 보잉 787-10 30대(옵션 10대 포함)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계약을 통해 도입이 확정된 777-9과 787-10은 미주·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항공기다. 향후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은 포석으로 평가된다. 통상적으로 항공기를 주문부터 제작, 도입까지 약 5년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이 완료된 후 오는 2030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조 회장은 "보잉 777-9 및 787-10 도입은 대한항공의 기단 확대 및 업그레이드라는 전략적 목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항공기 구매 계약을 통해 승객의 편안함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DOJ)의 기업결합 승인만 남겨둔 상태다. 특히 메가캐리어 탄생과 함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현재 항공사들은 탄소 중립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고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항공기와 차세대 연료 도입을 통한 탄소 배출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이 도입하고 있는 기체들은 미주·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항공기로,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대한항공 기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중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탄소복합소재로 이뤄진 날개가 기존 777계열 항공기보다 더 길어져 연료효율을 10% 이상 개선했다. 운항거리는 1만3000km 이상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전지역 직항 운항이 가능하다.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중 동체 길이가 가장 길어 통상적으로 400~420석 규모 좌석이 장착 가능하다. 787-10은 787 시리즈 계열 항공기 중 가장 큰 모델로 현재 운항중인 787-9 대비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도 기존 777-200 대비 연료 효율이 25% 이상 향상됐다. 이와 함께 대한한공은 올해 3월 약 18조원을 투자해 에어버스의 A350계열 항공기 33대를 구매했으며 A321네오(neo) 50대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항공기 기단 완성을 통해 오는 2034년까지 첨단 친환경 항공기 기단을 총 203대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무렵까지 미국 DOJ으로부터의 합병 승인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의 기업결합 심사까지 통과하면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작업은 4년여 만에 마무리된다.

2024-07-23 14:5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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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서 777-9·787-10 최대 50대 구매키로…조원태 회장 "운항 효율성과 탄소배출 감소 기대"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첨단 중대형 항공기인 777-9와 787-10을 도입하며 기단 현대화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7월 22일(현지시간) '판버러 국제 에어쇼'가 열린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잉 777-9 20대, 보잉 787-10 30대(옵션 10대 포함) 도입을 위한 구매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이번에 도입하는 777-9과 787-10은 미주·유럽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 항공기로,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대한항공 기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될 전망이다.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중 가장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탄소복합소재로 이뤄진 날개가 기존 777계열 항공기보다 더 길어져 연료효율을 10% 이상 개선했다. 운항거리는 1만3000km 이상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전지역 직항 운항이 가능하다. 777-9는 777 계열 항공기 중 동체 길이가 가장 길어 통상적으로 400~420석 규모 좌석이 장착 가능하다. 787-10은 787 시리즈 계열 항공기 중 가장 큰 모델로 현재 운항중인 787-9 대비 승객과 화물을 15% 더 수송할 수 있다. 연료 효율성도 기존 777-200 대비 연료 효율이 25% 이상 향상됐다. 조원태 회장은 "이번 보잉 777-9 및 787-10 도입은 대한항공의 기단 확대 및 업그레이드라는 전략적 목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항공기 구매 계약을 통해 승객의 편안함과 운항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여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에 구매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보잉 777-9 항공기 20대와 보잉 787-10 30대 이외에도 에어버스 A350 계열 항공기 33대, A321neo 50대 등을 도입해 2034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를 203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2024-07-22 19:15: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