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금호석화 계열사 노조 "박 상무 배당결의안, 정치인 떠올리게 해"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 노조가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행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금호피앤비화학 노조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과거 경영진의 당사 매각 시도에 따른 노조의 매각 반대 파업으로 우리는 유례없는 5년 연속 파업을 겪었다"라며 "이에 모기업 금호석화의 경영권 분쟁을 바라보는 노조의 입장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경영진의 비전과 경영능력에 따라 노동자들의 삶과 생계의 터전인 직장을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철완 상무의 배당결의(안)에는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한 표퓰리즘은 경영자보다 정치인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주주가 있어야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 이에 적정한 주주배당은 당연한 것일 테지만, 오로지 경영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주주배당을 7배 올린다는 것은 제대로 된 경영자의 사고방식인지 회사가 주주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노조는 "듣기 좋은 명분을 앞세워 박 상무 스스로 3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기게 되는 것은 경영보다 배당금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라며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굼호석화 노조 3개사의 성명서에 적극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노동조합 #박철완상무는정치인

2021-03-15 16:41:3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업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분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저성장 국면을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업계는 대규모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수익성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친환경차 소재·부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친환경차 관련 소재·부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인 614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대대적인 체질개선을 선언했다. 이같은 변화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수요산업 침체와 원료가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 지연에 따른 마진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창사 이래 첫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등 최악의 경영위기를 겪었다. 반면 일찌감치 친환경차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판매 물량 정상화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최정우 2기'를 맞은 포스코그룹은 친환경차 관련 소재·부품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자동차 서스펜션용 고강도 강재 ▲태양광 전지용 강판 ▲풍력발전기 구조용 강재 등을 개발했다.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맡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은 5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3세대 전기차용 NCMA(니켈-크롬-망간-알루미늄) 양극재, 급속충전을 위한 천연음극재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포스코의 R&D 투자 확대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핵심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소재다. 포스코는 그룹의 R&D 역량을 집중해 자동차 차체·섀시(포스코), 구동모터(포스코인터내셔널), 배터리팩(포스코케미칼)에 이르기까지 무게를 약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친환경 미래 에너지인 수소 사업에도 힘을 싣는다. 포스코는 수소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50년까지 연간 수소 500만 톤 생산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 원톱 체제를 구축한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안동일 사장은 지난 2019년 초 취임한 이후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부터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만드는게 집중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철강산업에 위기가 찾아오자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을 했다. 특히 올해 초 3대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등 체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제철은 2017년 37만톤 판매에 그쳤던 그룹 외부 자동차강판 판매를 올해 120만톤 수준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우선 현대제철은 친환경차 시대로의 전환을 맞아 친환경 자동차 강판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019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차 전문 브랜드 'H-솔루션(H-SOLUTION)'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H-솔루션은 자동차 소재와 응용기술을 적용한 고객맞춤형 자동차 솔루션 서비스다. 단순하게 자동차용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사들이 차를 친환경적이면서도 가볍고 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친환경 전문기업으로도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현대차그룹의 변화에 발맞춰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수소비전을 제시하며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 생산능력을 기존 생산량 3500톤에서 연간 최대 3만7200톤으로 늘리고 연료전지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발전 사업도 추진한다. 생산·운송·판매 등 각 서플라이체인마다 각각의 사업자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사업 모델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철강업계가 위기를 겪을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초고층건물을 짓는데 사용되는 H형강과 가전용 컬러강판이 핵심이다. 동국제강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철근과 H형강 등 봉형강 제품은 지난해 건설업계 수요가 받쳐주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가전사에 납품되고 있는 컬러강판은 지난해 하반기 가전제품 수요 상승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같은 시장 반응은 지난해 실적으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29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79.1%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파격적인 변화보다 주력 사업의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7월 250억원으로 들여 연산 10만톤 규모의 최고급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짓기로 결정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완공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생산능력은 75만톤에서 85만톤으로, 생산라인은 8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신규 컬러강판 생산라인은 라미나강판, UV(자외선)강판, 항균 강판 등 다양한 종류의 최고급 컬러강판을 생산해 가전과 고급 건자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철강 업체들이 주력 제품에 의존하기 보다 미래 동력 확보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등 체질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기차용 철제 배터리 케이스 소재 등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따른 철강 수요 변화에 대응, 수익성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철강업계 #미래동력확보 #수익성 #다각화 #친환경차

2021-03-15 15:51: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인터, 주시보 사장 재선임 …위기속 미래 동력 확보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이 제2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경영환경 위기 속 그룹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또 국내 상사 업계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5일 인천 포스코타워-송도에서 2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의결됐다. 주당 배당금은 700원으로 결의했으며, 노민용 사내이사, 정탁 기타비상무이사, 김흥수 사외이사, 권수영 사외이사가 재선임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대표이사의 재선임으로 현재 추진중인 '3대 핵심사업(▲철강 ▲에너지 ▲식량) 집중 육성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철강사업은 그룹 철강 수출 채널 통합시너지 창출과 함께 온라인 철강 판매 플랫폼인 '스틸트레이드' 판매를 강화하며, 미래차, 풍력 등 신수종 수요 사업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 사업에서는 신규 가스전 발굴 및 수출입 터미널, IPP 등 LNG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식량사업도 900만 톤 거래 달성 및 추가 인프라 확보 등을 추진 중이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아 등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2차전지 소재, 수소 사업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시보 사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한층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 #주시보 #사장 #재선임 #미래성장동력

2021-03-15 15:36: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오일뱅크, 美 한파에 휘발유 완제품 첫 수출…"판로 개척"

현대오일뱅크 초저유황선박유(VLSFO) 설비.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2분기 미국으로 휘발유 완제품 수출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15일 북미 지역에 휘발유 완제품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휘발유 시장인 미국은 휘발유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일부를 남미 지역으로 수출해 왔던 국가다. 국내 정유사 역시 아시아 시장과 비교해 거리가 멀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미국 시장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미국이 휘발유 수입에 나선 건 최근 텍사스 주에 불어 닥친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엑슨모빌, 쉐브론 등 다수 정유공장이 가동 중단 사태를 겪으며 석유 제품 재고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익성이 개선된 미국 휘발유 시장 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30만 배럴로 많은 물량은 아니지만 여전히 정제마진이 낮은 상황에서 수익이 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미국에 월 30~40만 배럴씩 수출해 왔던 휘발유 반제품의 판매 방식도 싱가포르 현물 시장 거래에서 직수출 방식으로 바꾸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부두가 많아 대형 선박을 이용한 제품 하역이 용이하지 않은 일본은 회당 수출 물량이 제한적이라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곳이다. 하지만최근 지진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수출 경제성이 높아지자 현대오일뱅크는 일본으로 소형 선박을 이용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까지 현대오일뱅크의 일본 수출은거의 전무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경유·등유 등을 월 10만 배럴 내외 판매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전체 석유 제품 수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높아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15 14:54:16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유화업계, '친환경 기업' 변신 中…폐플라스틱부터 탈탄소까지

-폐플라스틱 수거해 열분해유 생산…다시 플라스틱으로 -탈탄소 움직임 선택 아닌 '필수'…"친환경 베이스로 바꿔야" 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혀왔던 유화 업계가 이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친환경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유화 업계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등을 고려해 친환경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더 이상 기존 석유화학 및 정유 사업만으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경영난도 이 같은 변화의 움직임을 가속하는 배경이 됐다. 유화 업계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활성화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SK종합화학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에서 국내 최초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열분해유 기술은 폐비닐 등 재활용이 어려운 폐플라스틱을 열로 분해시켜 원료를 추출해 석유화학 제품 원료인 납사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열분해유 기술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에 SK종합화학은 국내 업계의 열분해유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자 지난 1월 미국 열분해 전문업체인 브라이트마크사와 국내 열분해유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C의 화학 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울산시와 협력해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열분해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종적으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열분해유로 플라스틱 원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SK피아이씨글로벌은 울산 공장 인근 5만㎡ 부지에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화 설비 공장을 2023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롯데케미칼은 폐페트병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Project LOOP'도 진행 중이다. Project LOOP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비욘드, 리벨롭의 스타트업에서 의류와 파우치가 추가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자체를 '친환경'에 맞춰 다각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북미 지역에 보유한 셰일오일 광구 지분 및 제반 설비를 미국 벤치마크에너지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1월 매매 계약을 체결했고, 이달 중 모든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회사 차원에서 추진 중인 '그린밸런스 203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탈탄소화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게 됐다는 평이다. 에쓰오일도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 사업에 진출한다.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와 투자 계약을 체결해 지분 20%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에쓰오일은 신사업 분야 중 하나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소 산업 전반의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플라스틱(친환경 플라스틱)은 석유화학기업들이 필연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소재다. 전체 석유화학 공정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플라스틱이고, 이를 친환경으로 대체하지 않으면 탄소 중립을 이뤄낼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들이) 해야 할 일은 원유 베이스를 친환경 베이스로 바꾸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SKC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열분해유기술 #바이오플라스틱 #탈탄소

2021-03-15 14:44:14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골프존 지투어에 금호타이어 '또로·로로' 등장…비상대피·골프에티켓 광고 실시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비상대피 광고 컷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대 스크린 골프 전문기업인 '골프존'과 손잡고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2021 골프존 지투어(GTOUR) 정규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면서 국내 골프 이용자를 타겟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전에서 열린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 결선 경기에 금호타이어 이강승 G.마케팅담당 상무가 참석하여 시상을 진행했다. 지투어는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 라운드를 펼치는 프로골프 대회로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현직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 투비전 시스템 상의 지정된 코스에서 온라인 예선, 전국 결선을 치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올해 지투어는 지난 1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남자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정규시즌이 개최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2021 금호타이어 GTOUR MEN's 1차 대회' 타이틀 스폰서 외에도 전국 골프존 CC에 비상대피 & 골프에티켓 광고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로로' 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오며 고객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은 "금호타이어는 전국 약 6740개의 골프존 매장을 통해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캐릭터 '또로'를 알리고 친밀한 금호타이어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골프존 #지투어 #골프에티켓 #비상대피 #스폰서 #지투어정규시즌타이틀스폰서

2021-03-15 14:40:42 양성운 기자
무협, 코로나19 이후 中 소비시장 이커머스 편중 심화…식품·화장품·유아용품 등 유망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편중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00조원이 넘는 중국의 소비시장이 끝없이 팽창함과 동시에 소비활동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이커머스 채널 위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우리기업의 진출 차별화 전략'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3분기에 0.9%, 4분기에 4.6%의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월별 소비재 판매액이 8월부터 회복한 데 이어 11월에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고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중국의 소비 시장은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의 온라인 소비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다. 2020년 6월 기준, 라이브 커머스 이용자 규모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하여 처음으로 3억 명을 넘어섰고, 2, 3선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공동구매가 하루 2000만건씩 이루어지기도 했다. 2019년 전체 유통채널의 약 76.7%를 차지했던 점포 기반 소매유통 비율은 2020년 72%대로 하락했고 비점포 유통이 28%로 증가했다. 비점포 유통 중에서도 특히 이커머스 채널 매출이 전년대비 20.4%나 크게 증가하는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내수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소비를 제외한 중국의 2020년 소비재 판매액은 35.3조 위안(약 6100조 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식품·생활용품 등 유형 재화의 온라인 판매액은 오히려 전년대비 14.8% 증가한 9.9조 위안(약 1700조 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소비재 매출액의 약 25%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석유 및 관련 제품(-15.0%), 귀금속(-8.8%), 의류(-8.5%) 등의 소비가 감소했으며, 통신장비(15.0%), 화장품(13.6%), 음료(9.3%), 생활용품(6.4%) 등의 수요가 증가했다. 한편 2020년 중국의 소비재 수입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1.57조 위안(약 270조 원)을 기록했고, 악세사리, 화장품 수입은 30% 이상 증가했다. 중국 국무원도 기존의 59개 글로벌 이커머스 종합실험구와 별도로 수입 소비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46개의 실험구를 신설할 것을 결정하는 등 소비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소영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은 이커머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고 이는 수입 제품도 마찬가지"라면서 "6000조 원이 넘는 중국 소비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지 바이어의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을 고려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3-15 13:28:3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태광그룹 일주재단, 올해 신규 대학생 55명 장학금 지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15일 2021학년도 제 29기 국내 학사 장학생을 선발하고 3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됐고, 장학증서와 기념품은 개별 우편으로 발송됐다. 일주재단은 신규 장학생 55명을 포함해 올 한해 162명의 대학생에게 총 10억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선발된 국내 학사 장학생들은 이달부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주재단은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에 이어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4년간 1인당 총 12만 달러(미화)를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일주재단이 올 한해 두 장학사업에 지원하는 금액은 20억원이다.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설립자 정신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비 지원, 학술모임 후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태광그룹 창립자인 일주 이임용 전 회장이 1990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 30년간 국내 석박사 및 학사 장학생 1711명에게 총 39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1-03-15 13:17:3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화, 新 비전으로 '제2의 도약' 준비…M&A 모색

금호석유화학그룹 사업장. 금호석유화학이 제2의 도약을 위해 M&A(인수 합병), 친환경 시장 진입 등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5일 근복적인 체질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화학 그 이상의 가치로 공동의 미래를 창조하는 솔루션 파트너'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금호석화는 전면적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 사업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금호석화는 2010년대 초 독자경영 이후 찾아 온 석유화학 불황기에도 지속적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며 재무구조를 개선해왔다. 2009년 660%였던 부채 비율은 2019년 말 기준 73%까지 낮아졌다. 신용등급도 최근 3년간 매년 한 단계씩 상승해왔다. 사업 포트폴리오 역시 혁신을 거듭해 2012년 20% 정도였던 고부가 제품 비중이 지난해 50%를 상회했다. 최근에는 실적을 견인하는 의료 및 헬스케어 소재 NB라텍스의 경우 선제적인 시장 진출 및 적극적 투자를 단행해 현재 글로벌 1위의 독보적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 수익의 토대를 구축했다. 금호석화는 미래 포트폴리오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까지 NB라텍스, 에폭시 SSBR 등 선전하고 있는 대표 제품 등을 코어 사업으로 분류해 최대 수익 규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또한 합성수지와 페놀유도체 등을 베이스 사업으로 묶어 다변화와 물성 개선 등으로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호석화는 M&A(인수 합병) 등을 통한 고성장 및 친환경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최소 연 7~8%의 성장률을 상회하는 분야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규모 있는 신사업을 확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CNT(탄소나노튜브), 친환경 단열재, EP(Engineering Plastic) 등의 보유 제품들에 대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며 궁극적으로 미래 신사업과의 시너지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체질개선 #청사진제시 #인수합병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15 13:16:28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의결권 자문사 ISS "회사 측 안건 전부 찬성"…박철완 상무 판정패?

금호석유화학 전경.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유화학이 이달 진행할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주주제안 관련 당사가 제안한 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금호석유화학은 14일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26일 개최될 제 44기 주주총회에 회사가 제안한 안건 전부에 대해 찬성 입장을 내놨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의결권 행사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ISS가 회사 측 주주제안에 긍정적 의견을 내면서 이번 주총이 금호석화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ISS는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의 주주제안에 전부 반대 의견을 냈다. 박 상무의 주당 1만1000원(보통주 기준)의 이익 배당안, 박 상무 본인의 사내이사 선임, 이병남 등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한 주주제안에 대해서는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 사실상 금호석화 측의 손을 들어줬다는 분석이다. ISS는 보고서에서 금호석화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 및 이사회 후보 안건이 향후 장기적으로도 회사의 지배구조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사회 구성과 관련 박 상무 측의 주장은 대체로 '너무 과격하고(too aggressive)' 충분한 설득력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1호 안건 제무재표 및 이익 배당 승인 안건에 대한 분석에서 금호석화의 TSR(총 주주 수익률)과 이익 창출 능력이 동종업계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박 상무 측이 제안한 배당안은 시장 환경이 어려울 때 회사에 무리한 재무적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투명한 배당 정책과 높아진 배당 성향은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ISS는 2호 안건인 정관 변경과 관련 "회사 측에서 제안한 정관 개정은 CEO와 이사회 의장의 역할을 분리함으로써 이사회의 책임과 독립성을 충분히 강화할 수 있다"라고 판단하며 찬성 권고 근거를 제시했다. 아울러 이번 주총의 핵심 쟁점 사안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의 안건에 대해서도 ISS는 금호석화의 사내이사 후보인 백종훈, 사외이사 후보인 황이석, 최도성, 이정미, 박순애의 선임 안에 모두 찬성했다. 특히 이정미, 박순애 여성 이사 후보 2인이 포함되는 부분에서는 이사회가 더욱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ISS 보고서와 관련 "권위있는 의결권 자문사 ISS가 금호석화의 회사 측 안건에 100% 찬성을 던진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ISS 외에도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를 통해 회사 측 제시 안의 합리성과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 #ISS #의결권자문사 #사실상판정패?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3-14 13:26:55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