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기사사진
SK이노베이션, 'RMI' 가입으로 윤리적 구매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업계의 '윤리적 구매'를 선도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광물을 윤리적으로 구매하기 위해 'RMI(책임있는 광물 공급 연합)'에 최근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다보스 포럼에서 배터리의 효율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배터리동맹(GBA)에 가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원재료의 윤리적 생산과 유통을 목적으로하는 국제 기구에 가입한 것이다. RMI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핵심원료 중 하나인 코발트를 비롯한 분쟁광물들이 채굴된 국가와 지역, 채굴 기업, 유통 기업 등 정보를 회원사에 제공할 뿐 아니라 채굴 과정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RMI 가입으로 아동착취와 같은 인권문제 및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광물을 구매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스위스의 글렌코어 사와 지난해 말 맺은 코발트 장기구매 건에 대해서도 RMI 기준에 따라 외부 기관으로부터 실사를 받기로 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넘어 사업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선제적으로 다 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며 "SK이노베이션은 그린밸런스 성장전략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이 원료 구매부터 생산·공급·재활용 등 배터리 생로병사의 모든 과정에서 자발적이고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4 11:35:27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남준우 사장, 지난해 흑자 목표 드릴십 발목…지난해 영업손실 6166억 기록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를 밝혔지만 드릴십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남준우 사장은 지난해 1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9년 매출 7조원 회복과 흑자 전환을 기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39% 증가에도 연이은 드릴십 관련 손실로 인해 적자를 막지 못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7조3497억원, 영업손실 6166억원을 기록했다. 수주가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보다 39% 늘었지만 드릴십(선박 형태 원유·가스 시추설비) 계약 취소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는 전년보다 2073억원 확대됐다. 당기순손실도 전년보다 7312억원 많은 1조1194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적자발생에 대해 엔스코와 중재 패소, 트랜스오션 계약 취소, 드릴십 장부가치 하락 및 유지보수 비용 충당 등 연이은 드릴십 관련 손실과 해양공사 충당급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1572억원, 영업손실은 215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8% 늘었으나 적자 폭은 확대됐다. 적자의 주요 요인은 ▲환율 하락에 따른 드릴십 재고자산 환평가 손실(690억원) 및 용선을 위한 추가 유지보수 비용 ▲스테나 시추설비 중재에 따른 이자비용 충당금 등 드릴십 관련 비용 ▲호주 이치스 공사 충당금(670억원) 등이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7년부터 2년여간 호주 현지에서 이치스 CPF 해상 설치공사를 진행했으나 발주처가 공기 지연을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사대금 1억1600만달러의 50%(5800만달러)를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적자에는 재고자산 공정가액 하락, 선물환 평가손실 등 실제 현금 유출은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 약 3400억원이 포함됐다"며 "4분기 재고자산 평가손실 690억원은 영업 외 부문에서 선물환 계약 평가이익으로 돌아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7조6000억원, 수주목표는 84억달러로 설정했다. 조선과 해양의 수주목표가 각각 59억달러, 25억달러로 지난해 실적 71억달러 대비 18% 높여잡았다.

2020-02-04 11:25: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코리아센터, 페이스북과 전자상거래 사업자 '글로벌 마케팅' 지원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페이스북과 손잡고 전자상거래 사업자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페이스북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두 기업은 협약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수립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해외 진출 사업 강화 ▲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 플랫폼 전문가 육성 지원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초기 독보적이며 혁신적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이 큰 사랑을 받아 급속한 사업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사업 고도화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중소기업 및 소호사업자 50만곳이 메이크샵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입했고, 해외직판 오픈마켓인 OKVIT(오케이빛)과 해외진출 통합 솔루션 메이크글로벌을 통해 6000곳이 넘는 쇼핑몰들이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사업에 진출해 전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국, 중국, 독일 등 총 7개의 물류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몰테일 '오픈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과 동남아시아에도 추가적으로 물류센터를 설립 등의 촘촘한 물류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코리아센터 김기록 대표는 "페이스북은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의 열쇠"라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고도화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4 09:55: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배터리 3사 'LG·SK·삼성'...수익성 제고는 '시기상조'

-ESS화재 원인, '배터리 결함' 날까…LG·삼성 '긴장' -'LG-SK' 미 ITC 소송전…R&D 비용에 '소송비'까지 국내 배터리 3사가 최근 연이어 실적을 발표하면서 배터리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아직 해당 사업의 수익성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올해 본격 확장될 것으로 전망되는 배터리 업계가 여전히 도약하기엔 힘이 부족한 모습이다. 삼성SDI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주요 업체들이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지금껏 해결되지 못한 채 산재해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화재 원인 규명·배터리 소송전 등이 악재로 작용된 모양새다. 이에 올해 국내 배터리 업계가 반등할 수 있을지 우려가 제기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ESS화재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LG화학과 삼성SDI는 여전히 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0일 삼성SDI는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10조974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으로 창립 이래 첫 10조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4% 감소했으며, 4분기 기준 영업이익도 2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87억원)과 비교했을 때 9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DI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꼽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은 ESS 안전성 강화 조치 등으로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영업이익의 감소다. 앞서 2017년 8월 고창 해상풍력연계 ESS가 불에 탄 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화재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민관합동 ESS화재 조사위원회가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및 대책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5건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며 2차 조사위가 꾸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차 조사위는 LG화학과 삼성SDI의 배터리가 각각 3건, 2건씩 탑재된 사안에 대해 조사를 대부분 마친 상태다. 이르면 이달 중 화재 원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도 'ESS화재'에 발목이 잡혀있기는 마찬가지다. LG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 28조6250억원, 영업이익 8956억원을 기록해 각각 1.6% 늘고 60.1% 감소했다. 특히 전지 부문 4분기 영업이익은 -24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958억원) 대비 대폭 줄어 적자전환했다. LG화학은 지난해 3분기(712억원)을 제외한 전 분기 전지부문에서 모두 적자를 나타냈다. 아울러 4분기 전체 영업손실은 275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ESS화재 충당금 인식에 따른 손익 악화 현상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자체 조사 결과 ESS화재 원인은 배터리셀 문제가 아니라고 파악했다"며 "다만 관련 산업의 신뢰 회복과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고강도 화재방지대책을 세웠고 이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영업손실이 275억원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ESS 충당금을 반영하기 전에는 536억원의 영업이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LG화학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배터리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사정도 좋지만은 않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 49조8765억원, 영업이익 1조2693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대비 약 8.5%, 39.6% 줄었다. 또한 배터리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수주에 따른 공장 증설과 연구개발 확대 등으로 전 분기 대비 폭이 697억원 커진 -1124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SK이노베이션은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 사업 부문에서 견본비 및 연구개발비 등의 비용 증가와 재고 관련 손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당사는 수주물량 대응을 위해 작년 말 중국과 헝가리에 생산공장을 완공했고 올해 상반기 양산 목표로 현재 시험 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헝가리에 유럽 제2공장, 미국 조지아주에 신규 공장을 작년 3월에 착공해 현재 건설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03 15:58:02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2019년 영업익 8956억…전년比 60%↓

LG화학이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대폭 줄었다. LG화학은 3일 지난해 연간 매출 28조6250억원, 영업이익 89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8년 기준 연간 매출(28조1830억원), 영업이익(2조2461억원) 대비 각각 1.6% 늘고 60.1%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7조4612억원,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사업 부문별 4분기 실적에서는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부문을 제외한 전지·생명과학·팜한농 부문에서 모두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부문 매출은 3조8980억원, 영업이익 3158억원을 나타냈고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2011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전지 부문에서는 특히 영업손실이 가장 크게 두드러졌다. 영업손실은 2496억원으로 전년 동기(958억원)와 전 분기(712억원) 대비 모두 적자전환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연간으로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도 전지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ESS 관련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전사 이익 규모가 축소됐다"며 "특히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했으나 석유화학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및 시황 악화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전지부문의 자동차전지 손익분기점(BEP)에 준하는 실적 달성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2020-02-03 11:16:55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에이스침대, 혼수·이사철 맞이 '더드림페어' 행사

에이스침대는 본격적인 혼수 시즌과 이사철을 앞두고 침대 구매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침구세트를 함께 드리는 '더드림페어 (THE DREAM FAIR)'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2018년부터 정기적으로 '더드림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드림페어' 프로모션에선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아울렛 매장 제외)에서 침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30만원 상당의 '고급 소프라움 차렵 이불 세트'와 5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소프라움 호텔 베딩 세트'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3월1일까지다. 침대 구매 고객들의 지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기할부 프로그램과 '더드림페어' 스페셜 캐시백 혜택도 마련돼 있다. 에이스침대가 '좋은 잠'에 투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롯데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에이스침대 스페셜 롯데카드'로 에이스침대 대리점에서 결제하면 24개월, 36개월 할부와 100만·200만·300만·500만원 결제 시 각각 3만·6만·9만·15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카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82만8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부부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이라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만·300만·400만원 등 구매금액별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백팩·20인치 캐리어·24인치 캐리어를 각각 증정한다. 또 ▲소프라움 침구 구매시 10% 할인 혜택 ▲매트리스 연계 품목 20% 할인 혜택 ▲마이크로가드 5년 무상제공 ▲스트레스리스 제품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도 있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에는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박보검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화제가 된 에이스침대 CF 속 '박보검 침대' BMA-1157을 보다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020-02-03 09:28:3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K에너지, IMO 대비위한 'VRDS' 기계적 준공마쳐

SK에너지가 감압잔사유 탈황설비 'VRDS'의 기계적 준공을 선제적으로 마쳤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의 기계적 준공을 3개월 앞당겨 마쳤다고 2일 밝혔다. 2017년 11월 1조원 규모의 VRDS 신설을 발표한 이후 이듬해 1월 착공해 25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3개월 앞당긴 것으로 엄격한 안전·보건·환경 관리, 설계·구매 기간 단축 등을 통해 공사 기간을 대폭 축소시킨 결과다. 통상 정유·석유화학 공장은 기계적 준공 후 약 2개월간 시운전 기간을 갖는다. 이에 따르면 VRDS는 이르면 3월말 상업생산에 돌입하게 된다. VRDS가 본격 가동하게 되면 일 4만 배럴의 저유황유가 생산·공급되며 매년 최대 30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VRDS는 올해부터 시행된 IMO 2020에 대응하기 위해 SK에너지가 지난 2017년 1조원을 투자해 건설하기로 결정한 친환경 설비다.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IMO 2020에 따라 선박유 시장은 벙커씨유 등 고유황유에서 저유황 중질유, 선박용 경유 등 저유황유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MO 2020으로 인해 해운업체들은 황 함량 비중을 기존 3.5%에서 0.5%까지 대폭 낮춘 저유황유를 사용하거나 자체적으로 황 성분을 제거하는 스크러버를 선박에 설치해야 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세계 선박용 저유황 연료유 시장이 일평균 기준 지난해 10만 배럴에서 올해 100만 배럴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올해 들어 국내 인천항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 항만에서 입항선박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을 대폭 강화하며 선박용 저유황 연료유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저유황유 시황은 선사들의 비축유 재고가 소진되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SK에너지는 VRDS 조기 상업 가동을 비롯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2 14:21:31 김수지 기자
기사사진
LG 공유오피스 브랜드 플래그원, '서울역캠프' 모습 공개

연세세브란스 빌딩 2개층에 1000석 규모 갖춰 1인~60인실, 테마별 회의실, 라운지등 다양해 지하철 1·4호선, KTX, 공항철도등 교통망 '최고' LG그룹의 공유오피스 브랜드 '플래그원'이 서울역 건너편 연세세브란스 빌딩에 마련한 코워킹 스페이스 '서울역캠프'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2일 플래그원을 운영하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에 따르면 연세세브란스 빌딩 17층과 18층에 들어선 '플래그원 서울역캠프'는 약 1000석 규모로 입주사들을 모집하고 있다. S&I는 서울역캠프를 준비하면서 자유롭고 편안한 코워킹 스페이스들의 기존 특성은 유지하면서 입주사와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과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 또 1인실부터 60인실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서울역캠프는 프라이빗룸 테마별 회의실, 라운지, 40인실 아카데미룸 등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에 따라 공유 오피스의 주요 고객인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직원수가 많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태스크포스 조직까지 여러 입주사들의 요구를 충족하기에 충분하다. 서울역캠프 입구는 서울역의 옛 모습과 플랫폼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몄다. S&I는 앞서 서울 양재동에도 플래그원 강남캠프를 오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역캠프에는 기존 강남캠프에 적용했던 각종 혜택과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서울역캠프 내에 4~10인 이상 회의실 16곳과 각종 교육, 쇼케이스,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는 아카데미 2개소를 각각 운영한다. 또 입주사들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세무·회계서비스 법률서비스와 의료 및 복지 혜택 역시 강남캠프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LG그룹의 복지몰과 곤지암리조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를 이용하거나 LG전자 제품 B2B 구매 시 입주사들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지리적 장점도 뛰어나다. 플래그원 서울역캠프가 위치한 연세세브란스 빌딩은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공항철도가 통과하는 환승역인 서울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KTX와 공항철도를 이용해 전국 각지와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빌딩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환승센터에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가 서울 강남·북과 인근 지역을 직접 연결해 잦은 출장과 외부 업무를 수행하는 입주사 직원들의 이동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I 관계자는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 시장에서 플래그원은 고객 입장에서 '더 나은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S&I만의 철학이 담긴 공간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탁월한 입지조건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1호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플래그원만의 서비스와 특장점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2-02 10:35:4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