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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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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자동차 기술력 바탕으로 제작한 방석·베개 광고 영상 공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기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과 베개의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2일 불스원에 따르면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자동차 용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불스원만의 기술력과 운전자의 건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결합돼 탄생한 토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밸런스온 시트, 밸런스온 필로우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배우 마동석과 함께 제품 홍보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디지털 광고는 '산후조리원 편', '사무실 편', '도서관 편', '거실 편' 총 4편으로 밸런스온 제품이 필요한 상황별 에피소드를 통해 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마동석의 캐릭터와 상반되는 ASMR 컨셉을 통해 내 몸의 밸런스를 생각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해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전병익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장시간 앉아도 편한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밸런스온 시트와 숙면을 돕는 밸런스온 필로우는 임산부나 직장인, 수험생 등 심신의 휴식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실제 제품이 필요한 상황별 에피소드를 위트 있게 담아낸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온은 자동차 용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불스원만의 기술력과 운전자의 건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결합돼 탄생한 토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다.

2018-05-02 11:15:37 양성운 기자
미국 '한국산 철강 관세폭탄' 면제 확정…철강업계 "타 국가 협상 지켜봐야"

국내 철강업계가 미국의 '관세 폭탄'을 피하게 됐다. 미국 정부가 한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고율의 추가 관세를 면제하기로 확정했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며 "오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의 수정을 승인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공개했다. 백악관은 미국 행정부가 철강 수출과 관련해 한국과 최종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 합의의 골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김현종 한국 통상교섭본부장이 앞서 발표한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한국산 철강은 대미 수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 당초 한국산 철강제품이 미국의 고율관세 표적에 올랐던 것은 미중간 통상갈등 때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가의 중국산 철강제품이 자국 시장을 잠식해 미국내 철강업계와 종사자들을 쇠락시키는 것을 경계하며 무역 장벽을 높이려 해왔다. 그런 맥락에서 중국산 철강제품이 사실상 한국을 경유해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우회 수출된다는 논리로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에 대해서도 고율관세 적용을 검토했다. 해당 이슈는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당시 열렸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거론됐다. 당시 문 대통령을 수행했던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중국산 철강이나 원자재가 한국의 대미 철강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8%가량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이 문제 삼는 유정용 강관만으로 놓고 보면 비중이 2%대로 미미하다고 트럼프 대통령측을 설득했다. 우리 정부는 한국이 유일하게 관세를 면제받으면서 가장 먼저 철강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아직 미국 정부와 협상을 진행 중이거나 이미 관세를 내는 국가보다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철강업계는 이번 조치만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미국이 반덤핑 조사 등 다른 수입규제로 철강업계를 압박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한미 통상 당국은 한국산 철강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면제받는 대신 대미 철강 수출을 2015∼2017년 평균 수출량의 70%로 제한하기로 합의했었다"며 "철강 수출에 대한 쿼터(수입할당)를 대가로 관세 면제를 얻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는 한 달 가량 추가 논의가 필요해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고 우리는 완전히 제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상황은 국내 업계 간 쿼터 배분 협의와 다른 국가와 미국의 협상 상황을 봐야 우리 업계의 이익이나 손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18-05-02 08:23: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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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일상 속 혁신 아이디어 공모

SK이노베이션이 지난 3월 론칭한 기업PR 캠페인 '세계가 이노베이션 한다'를 주제로 현실 세계에서도 이노베이션이 확산될 수 있는 '일상 속 이노베이션 한 줄 아이디어' 공모전을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이노베이션이라는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를 한 줄 아이디어라는 쉬운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이벤트 자체도 혁신이 되도록 기획했다. 일상 생활에서 이노베이션(혁신)을 실천한 사례나 세상을 이노베이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 받아 심사한다. SK이노베이션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이노베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는 여러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한 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모작들의 참신성, 공익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기업PR 캠페인의 주 소재였던 구글어스 지도가 표현된 자체 제작 기념품인 고급 우산을 증정하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SK이노베이션 SNS 콘텐츠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 기업PR 캠페인은 기업이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지향성을 혁신적인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생활 속 이노베이션 한 줄 아이디어는 공유인프라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키우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5-01 13:54:3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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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초등생 대상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시작

유한킴벌리는 최근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알리는 '미세먼지 걱정 아웃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미세먼지 걱정 아웃(Out)'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이 과정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연계해 미세먼지 취약 계층인 초등학생 저학년 학급에 환경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교육 기부 활동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서울시에 있는 8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선 인기 동요 '상어송'을 개사한 미세먼지 대응송, 황사 마스크의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설명하는 실험 영상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미세먼지의 유해성 ▲미세먼지 예보 확인 방법 ▲미세먼지 경보 시 대응 방법 ▲미세먼지 저감 방법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소개됐다. 또, 올바른 황사 마스크 착용 방법을 따라해보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비롯해 전교생에게 아이들의 얼굴 크기에 맞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 마스크 중형(KF80)과 가정 내에서도 미세먼지 대응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리플릿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담당자는 "이번 교육 기부 활동은 호흡기가 약해 미세먼지에 보다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미세먼지 대응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하게 됐다"면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세먼지 대응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05-01 10:11: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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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가정의 달 맞아 '1인 리클라이너'등 가족 선물전

까사미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사진), '헤링본 4인 테이블', '소마 식기 시리즈', '노아 키즈룸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는 천연 가죽과 스틸 다리를 조합한 모던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등받이와 머리받이 각도 조절, 회전이 가능하다. 수동 리클라이너인 이 제품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는 선물로 꼽힌다. 우스터 1인 리클라이너는 까사미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오는 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까사미아의 '헤링본 4인 테이블'은 집안에서 온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았다. 헤링본 4인 테이블은 까사미아의 대표 인기상품으로 복고풍 빈티지 디자인의 트렌디한 다이닝 컬렉션으로 고객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다. 헤링본 패턴을 테이블 상판에 살려 편안함과 아늑함을 집안에 담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소마 식기 시리즈는 손으로 만든 자연스러운 물레 모양의 깊이 있는 화이트와 딥그린 컬러로 모던함을 살린 가벼운 한식기다. 대접, 공기, 찬기, 다용도볼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자립하며 마음의 안정을 주는 인테리어를 고민하게 될 때 까사미아 노아·앤디 키즈룸 시리즈를 고려해 볼 만하다. 노아 키즈룸 시리즈는 밝고 포근한 화이트 컬러로 마음의 안정을 준다. 특히 밝은 색상은 자녀 방을 더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학생들에게 맞춘 가구가 아닌 자녀 성장 이후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5월 정기행사 기간 동안 '노아', '앤디', '블레어' 키즈룸 시리즈의 침대와 책상을 동시에 구매하면 드림 클라우드 매트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8-05-01 08:1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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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영업익 전년동기대비 감소

LG화학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성적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5536억원 ▲영업이익 6508억원 ▲순이익 5527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5.8% 증가했으며,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3% 감소한 실적이다.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화강세 및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기초소재부문의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전지부문 매출 확대와 생명과학부문 및 자회사 팜한농의 수익성 증가 등 사업부문별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4조3591억원, 영업이익 6369억원을 기록했다. 원화강세 및 유가 상승 등의 영향이 있었으나, 일부 제품의 수요 및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전지부문은 매출 1조 244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ESS 및 소형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출하량이 감소했으나,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라 자동차전지는 매출이 확대 되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598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시황 악화에 따른 물량 감소 및 판가 하락, 원화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31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백신 매출이 일부 감소 했지만 신제품 해외 판매 허가 등 사업개발 수익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매출 2369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 있었으나, R&D 비용 등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다. 2분기 사업 전망과 관련해 정호영 LG화학 CFO 사장은 "환율, 유가 변동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및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와 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30 16:10: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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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SK주유소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 '원유시추기 블록' 받자

SK에너지가 최고 인기 이벤트인 '3천포인트 특권' 행사를 시작한다. SK에너지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OK캐쉬백 3천포인트로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황사마스크 가글세트 또는 샴푸세트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3천포인트 특권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OK캐쉬백 3천포인트(3000원 상당)로 주유고객에게 7배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부터 석유사업을 소개하는 '원유 시추선', '유조차', '주유소', '카센터' 등의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사은품은 매회 조기 소진되며 행사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주유소' 블록은 엄청난 인기를 끌어모아 옥스포드 제품 모델로 정식 출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유시추기 블록'이 제공되어 고객들의 석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일부터 SK주유소에서 3만원 이상 또는 SK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주유소·충전소 간 합산불가) 주유한 실적이 있고, OK캐쉬백 3000포인트 이상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고객 편의에 따라 참여 주유소·충전소 또는 '엔크린닷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전 3개월 월평균 주유금액이 60만원 이상인 우수고객에게는 총 2회의 사은품 신청 기회가 주어지며, DB손해보험 보험료 조회고객에게도 사은품 신청 혜택이 주어진다. 수령은 신청 시 고객이 지정한 주유소·충전소에서 가능하다. SK에너지는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황사마스크 가글세트'를 이번 행사 사은품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유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04-29 15:32:45 구서윤 기자
상장철회한 SK루브리컨츠, 경쟁력 강화 위해 글로벌 사업에 집중

SK루브리컨츠가 상장 추진을 철회하고,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성장 투자에 박차를 가한다. SK루브리컨츠는 2022년까지 신규 윤활기유 공장 건설·가동을 목표로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정유사와의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합작 가능성이 높은 파트너들과 논의 중으로, SK루브리컨츠는 기존의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에 기반한 세계 무대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SK루브리컨츠는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사인 페르타미나, 일본 JXTG, 스페인 렙솔 사와의 합작을 통해 국내 울산공장 외 해외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동남아,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조인트벤처(JV)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스페인 및 인니 공장의 공정개선 작업도 검토 중으로, 이르면 내년 초부터 관련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2013년부터 향후 9년간 연평균성장률(CAGR)이 5.8%에 달하는 그룹III 윤활기유 수요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정 개선이 마무리되면 수요 기준, 고급 윤활기유 그룹III 시장에서 39.3%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SK루브리컨츠의 글로벌 1위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활유 사업은 기존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 브랜드, OEM 공급 역량을 활용해 신규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유럽 내 1위 규모의 시장인 러시아에서는 지역별 특화 전략을 구사하면서 제품 판매 증대를 이뤄내는 한편, 중국에서는 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높은 고급 윤활유 시장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천진 윤활유 공장에 이어 제 2공장도 건설도 검토할 예정이다. 전 세계 환경 규제 강화로 그룹 III 기유를 활용한 저점도 상용차 엔진오일(HDDO) 수요 확대도 함께 예상되면서, SK루브리컨츠는 수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럽, 북미 시장의 OEM 업체 및 엔진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상용차 엔진오일 제품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루브리컨츠는 "당분간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견고한 시장지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공개 철회 결정으로 신규 자금의 유입은 없을 전망이지만, 선제적으로 구축한 재무구조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차질없이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29 13:06:3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