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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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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헝가리 통합 R&D 센터 구축…유럽 시장 강화

현대일렉트릭이 전기·전자기술 강국인 헝가리에 기술센터를 구축, 신재생에너지 관련 원천기술 확보에 본격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불가리아 법인을 인수하는 등 유럽시장 내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정기선 현대로보틱스 경영지원실장, 최규식 주 헝가리 대사, 마칭코 졸탄 헝가리 경제부 차관 등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헝가리기술센터(H-TEC) 개소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총 760평(2509㎡) 부지에 건립된 이 센터는 총 5층(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전력제어 시험설비, 시제품 제작실 등 최신 연구시설이 위치해 있고, 2~4층에는 회전기, 고압차단기, 변압기, 전력제어 등 4개 연구팀이 자리를 잡는다. 지하 1층에는 자재창고와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기존 부다페스트 지역의 2개 사무실로 분산, 운영되던 업무공간을 통합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협소한 연구시설도 확장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제품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번 신축 헝가리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에 필수적인 '전력변환' 원천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력변환 기술은 모터의 속도를 제어하거나 직류와 교류를 변환해주는 기술로, 전기전자제품의 효율성을 높여줘 현재 전기전자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헝가리기술센터는 지난 1998년 설립돼 전기전자분야의 기술개발에 매진해왔으며, 현재 6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은 "이번 신축된 헝가리기술센터를 미래 성장 동력이 될 R&D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투자를 통해 유럽 선진사들을 뛰어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2-19 20:26: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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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상공세에 포스코 등 철강업계 대응 전략은

미국발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의 피해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 철강업체는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안보를 핑계로 '무역확장법232조'를 발동, 한국 등 외국산 철강제품 수입 제한에 나섰다. 무역확장법232조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철강 등 주요 제품 수입 제한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 상무부의 건의안은 ▲브라질·중국·코스타리카·이집트·인도·말레이시아·한국·러시아·남아공·태국·터키·베트남 등 12개국에 53%의 관세를 적용하거나 ▲모든 국가에 일률적으로 24%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모든 국가의 대미(對美) 철강 수출을 지난해의 63%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요약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무부가 제안한 세 가지 수입 규제 방안을 참고해 최종 규제안을 오는 4월 11일까지 내놓을 계획이다. ◆철강 '빅3' 미국 수출량 적어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빅3'업체는 미국 매출 비중이 5% 미만이어서 직접적인 매출 영향보다는 중국이나 유럽 등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확대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 철강업체들의 미국 수출 비중은 2014년 17.7%로 고점을 기록한 뒤 계속해서 줄어 지난해 11.2% 정도였다. 금액으로는 지난 2014년 52억 달러(5.5조원)였다가 지난해 32억달러(3.4조원) 정도로 집계됐다. 2014년부터 강판과 강관, 열연 등 주요 제품에 관세가 적용되자 수출량이 줄었다. 특히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경우 지난 2016년 냉연과 열연강판에 대해 최고 60%가량의 반덤핑 관세를 받은 뒤 신규 계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6년 60% 이상의 관세를 맞은 후 기존 계약물량 외에는 신규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한국 철강업체들의 대미 수출 비중은 이미 낮아져 있어 강관을 제외하고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기준 한국의 대미 수출량은 356만톤으로 전체 철강 수출의 11%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강관을 제외하면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은 2015년 291만톤에서 지난해 143만톤으로 줄어든 상태다. ◆중소 철강업계는 직격탄 불가피 미국에 유정용 강관을 수출하는 세아제강과 넥스틸, 휴스틸 등 중소 철강업체들은 상황이 다르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직접적인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최근 2~3년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내 셰일가스 붐으로 한국산 유정용 강관 수요가 증가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유정용강관과 송유관의 대미 수출량은 각각 92만9000톤, 53만6000톤으로 전년보다 119.8%, 52.3% 늘었다. 이에 따라 대미 의존도가 높은 세아제강과 넥스틸, 휴스틸 등 강관업체들의 매출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세아제강은 지난해 매출이 2.2조원 규모인데, 이중 미국 매출 비중이 약 25% 수준(추정치)이다. 세아제강은 미국 현지 생산법인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세아제강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탈미국행을 고심 중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미국 현지 생산법인인 SSUSA를 통해 최대한 피해를 줄이는 방안"이라며 "당장 미국 수출분을 상쇄하기란 힘들겠지만 현재 세아제강이 진출해 있는 유럽과 동남아,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10개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것이 장기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남미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 중"이라며 "신시장 개척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틸도 2016년 미국에서 2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나 이번을 계기로 아예 국내 생산라인중 일부를 미국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철강업체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기업별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며 "한편으로는 일본과 독일, 멕시코는 제외되고 중국이 포함되면서 (중국이)미국을 상대로 보복 관세 조치에 나설지 여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19 15:41: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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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20만↑, 불공정 규제…궁지에 몰린 네이버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여론조작 등의 이유로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엔 20만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동의'를 표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정부가 답변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와 별도로 중소벤처기업부도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포털의 불공정 행위를 막고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빠르면 상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PC를 기준으로 한 검색 점유율이 약 70%를 넘는다. 게다가 모바일을 통해서도 매일 평균 약 2700만 명이 네이버를 이용하고 있다. 포털 부문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네이버가 곳곳에서 도전을 받고 있는 것. 18일 청와대에 따르면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지난달 18일 올라온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는 청원은 지난 17일 마감일까지 21만2992명이 참여했다. 해당 내용을 청원한 ○○○씨는 "가짜뉴스 외에 심각한 여론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현상이 또 있는데 포털사이트, 특히 네이버안의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상당수가 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정황들이 너무나 많이 발견되고 있다"면서 청원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크로 및 프로그램 등으로 추정되는 비정상적인 댓글 및 추천 현상, 네이버 내부의 도움이 있다고 의심되는 현상이 많이 있다"며 "네이버가 여론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한 만큼 댓글조작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현상에 대해 법적인 조치가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청원인은 조작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동영상이 담긴 유튜브 사이트 등도 청원 내용과 함께 올려놨다. 앞서 청와대는 국민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 현안 등에 관한 국민청원이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할 경우 정부 또는 청와대 관계자가 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지난 14일 '가상화폐규제반대'(답변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를 비롯해 '전안법 합리적 개정 또는 폐지'(〃 채희봉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권역외상센터 지원 강화'(〃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현재까지 7건의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을 내놨다. 청와대 관계자는 "네이버에 대한 수사라기보다는 기계를 이용해 댓글을 조작하는 행위는 불법인 만큼 근절이 필요한 상황이다. (청원 참여가)20만명을 넘은 만큼 약속한 한 달 이내에 (관련 청원에 대해)답변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청원에서 제기한 바와 같이 기사 등에 대한 댓글 조작 문제가 불거지고, 이에 대한 수사로까지 이어질 경우 이를 노출시킨 포털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는 포털의 '베팅식 광고요금' 등을 통한 불공정 문제도 여전히 도마에 오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해 상반기에 발표한 '인터넷 불공정거래개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3%(매우 그렇다+그렇다)가 인터넷 포털의 검색어 광고를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중기부는 '온라인 포털의 우월적 지위 남용 등 불공정행위 방지'를 올해 주요 업무 계획에 포함시켰다. 특히 중기부는 지난해 말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포털들의 불공정 행위가 소상공인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합리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기부 고위 관계자는 "악영향이 있다고 확인된 만큼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O2O서비스 등 온라인 포털과 관련해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5월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가에선 2016년 당시 매출액 4조226억원, 영업이익 1조1020억원이었던 네이버가 지난해엔 4조6000억원 대 후반의 매출과 1조1000억원 후반의 영업이익을 각각 거뒀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18-02-19 06: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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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배우 오지호 '한샘리하우스' 모델로 발탁

한샘이 '한샘리하우스' 브랜드 모델로 배우 오지호(사진)를 발탁했다. 한샘은 배우 오지호의 가정적이고 다정한 모습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을 만들려는 한샘의 기업철학과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배우 오지호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서흔이와 함께 출연해 초보 아빠에서 슈퍼맨 아빠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민 딸바보로 등극했다. 오지호는 이미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공간, 한샘 리하우스'라는 콘셉트로 홍보영상 촬영을 마쳤다. 한샘에 따르면 촬영현장에서 오지호는 가족의 따뜻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책임감 있는 듬직한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오지호 출연 영상은 한샘리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샘의 한샘리하우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이에 어울리는 건자재와 가구, 소품을 한번에 스타일링 받을 수 있는 토탈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이다. 부엌, 마루, 욕실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를 아이템별로 비교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아파트를 실제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를 운영해 리모델링 후의 우리 집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 및 이에 어울리는 건자재와 가구, 소품 등을 한번에 스타일링 받을 수 있는 한샘리하우스 쇼룸을 인천, 양재, 부천, 부산, 대구, 광주, 고양스타필드,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에서 운영하고 있다"면서 "배우 오지호가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한샘리하우스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02-18 10:2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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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정체…수도권 지역 이동 인구도 높아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 이동 인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닷컴이 SK엔카 홈페이지에서 '2018년 설 고향 방문길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내에서만 이동하는 귀성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성인남녀 20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90.2%는 설 명절 고향 방문길에 자가용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기타 이동수단으로 버스(3.7%), 렌트카(2.5%), 기차(2.3%) 등이 있었다. 출발 지역과 도착 지역을 묻는 질문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고향으로 출발하는 응답자가 53.7%로 가장 많았다. 도착하게 될 고향 역시 수도권이 22.6%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가 19.3%로 뒤를 이었다. 고향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한다는 응답자가 22.9%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에서 출발한다는 응답자가 19.6%를 기록했다. 도착 지역을 묻는 질문에 반 이상(52.9%)의 응답자가 수도권을 꼽아 고향 방문길 수도권 내 도로와 경상북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 주로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귀향 계획인 응답자의 35.1%는 14일 오후 6시 이후에 고향으로 출발하겠다고 답했다. 그 외 출발시간은 15일 0시부터 6시 이전 16.9%, 15일 6시 이후부터 정오까지 20.1%, 15일 정오 이후 8.5%였다. 16일 설날 당일 이동도 14.3%에 달했다. 고향에서 집으로 언제 출발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을 선택한 응답자가 16.5%로 가장 많았다. 그 외 16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16.2%, 17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시간대가 15.9%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연휴 간 고향 방문길 총 이동거리는 평균 324.7km로 조사됐다. 구간별 이동거리는 100km이하 22.9%, 100~200km 20.4%, 300~500km 18.3%, 200~300km 16.6% 순으로 조사됐다. 고향 방문길 교통 정체구간 정보는 내비게이션(46.7%)을 통해 주로 구했다. 이어 19.7%의 응답자가 인터넷(모바일) 뉴스, 19.1%가 라디오, 7.9%가 TV뉴스로 교통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다. SNS 이용자들이 올리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참조한다는 응답자도 1.9%였다. '교통 정체에서 빨리 벗어나는 나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42.5%의 응답자가 '교통정보를 보고 안 막히는 시간에 출발한다'고 답했고, 17.7%의 응답자가 '나만 아는 샛길로 이동한다'고 답했다. 이외 '라디오, SNS 등 실시간 정보를 이용한다'는 16.8%, '조금 막히더라도 가던 길을 고수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6.6%에 달했다. '운전 시 졸음을 물리치는 나만의 노하우'를 묻는 주관식 설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졸음쉼터 혹은 휴게소를 이용하거나 창문을 열고 달린다고 응답했고, 껌?오징어?커피 등 식음료를 섭취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5만원 지폐를 손에 쥐고 창 밖으로 내밀고 달린다', '아내 잔소리를 듣는다' 등 재치 있는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 박홍규 SK엔카닷컴 본부장은 "설 명절 기간 운전자들의 교통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을 실시한 결과, 14일 저녁 시간대와 18일에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는 귀성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며 "되도록 이 시간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이동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길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16 19:59: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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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올해도 신혼부부 숲 조성 이어간다

유한킴벌리가 신혼부부 200쌍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유한킴벌리 2018 신혼부부 나무 심기'에는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면 누구든 유한킴벌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15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참가자 확정 발표는 3월 19일이다. 나무 심는 날은 3월 31일로 행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대의 '신혼부부 숲'에서 열린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유한킴벌리와 평화의 숲이 공동주최하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한다. 유한킴벌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화성시 양감면 국유지 일대에 14만0000㎡(약 4만평)의 신혼부부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신혼부부 숲은 꽃나무와 활엽수 4만여 그루로 이루어진다. 이후에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호, 지역 어린이들의 숲 체험 교육 및 지역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무 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과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현재까지 나무 심기에 참여한 2만명이 넘는 신혼부부들의 노력이 지속할 수 있도록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1984년부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동북아사막화 방지,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숲과 환경보호 인식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도시 숲, 공존 숲, 미래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8-02-15 22:35:37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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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이제 렌트 제품 선물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준비로 고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렌털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물 준비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작년 9월 농식품부가 발표한 '2017 명절 선물 소비 트렌드'에 따르면 명절 선물을 고를 때 주요 고려사항은 가격이 32.5%로 1위를 차지했다. 선호하는 선물비용은 3만~5만원 대로 나타났다. 이에 경제적이면서 건강과 정성까지 전하는 건강 렌털 제품이 만족도 높은 선물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렌털 제품은 목돈 부담 없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고가의 기능성 생활가전 제품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설날을 맞아 색다른 선물을 찾고 있다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격, 건강, 정성을 다 챙길 수 있는 '기능성 건강 렌털 제품'을 선물 상품으로 추천한다. 최근 가족의 마시는 물 건강을 위해 정수기 렌털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해약알칼리수 전문 기업 한우물이 선보이는 '한우물정수기 EP-5100'은 월 2만6000원에서 3만8000원이면 렌털이 가능하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액과 유사한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 건강 선물로 제격이다. 전해약알칼리수는 뼈의 대사, 근육 및 신경활동에 관여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정수기 최초 미국 FDA 등록과 아토피안심마크 등을 획득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친 일상에 휴식을 전해주는 안마의자도 추천할 만하다. 집에서 편하게 마사지가 가능한 안마의자는 명절을 보내느라 수고한 가족을 위한 힐링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휴테크 i1' 안마의자는 프리미엄 안마의자에 적용되는 고강도 마사지모듈, 고탄성 마사지 볼을 장착한 특징이 있다. 마사지 모듈의 상하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켜 더욱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마사지감을 구현해내는 등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이다. '휴테크 i1' 안마의자는 월 4만9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초미세먼지 기승으로 인해 공기청정기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제로'는 실내 공기의 오염도를 종합적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PM2.5) 배출차단시스템을 적용한 이중 봉합구조로 제품내부 공기 누출을 차단하고 흡입된 먼지를 오직 필터를 통해서만 배출한다. 한우물 관계자는 "정성과 건강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렌털 제품 관련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한우물정수기는 풍부한 미네랄 함량과 더불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 효과로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2018-02-15 22:34:49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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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GE,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동 개발

포스코와 제너럴일렉트릭(GE)이 제철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포스코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GE와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기술협력 및 국내외 비즈니스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제철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플랫폼인 '포스프레임 플러스(PosFrame+)'를 개발·사업화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과 GE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APM(설비자산 성과관리 솔루션)'이 결합된 모델이다. 철강산업 전용인 포스프레임은 철강제품 생산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를 모으고 분석해 시각화할 수 있다. APM은 제조설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비 고장을 예측하는 등 최적의 설비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양사는 우선 포항제철소 5호기의 발전설비 등에 APM을 적용, 포스프레임과의 호환성 테스트를 시작할 방침이다. 연말까지는 모듈 개발 및 적용성 검증을 마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프레임 플러스가 개발되면 설비 운영효율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앞으로 포스프레임 플러스를 더욱 발전시켜 제철설비는 물론 관련 후방산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연구 사례, 주요 기술 등도 공유해 포스프레임 플러스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협력모델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 솔루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HGE의 마티아스 하일만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양사는 철강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GE측 관계자들을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쇼트트랙 경기에 초청해 함께 응원하며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평화축제를 함께 즐기고 관람해 양사간의 파트너십을 굳혔다.

2018-02-13 16:32:4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