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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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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佛· 加 ·中 등 글로벌 경쟁사 제치고 인도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 수주

현대로템이 인도 시장에서 두 번째 무인운전 차량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7일 인도 메가에서 발주한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약 1771억원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아메다바드 전동차는 총 20.7km의 인도 구자라트주의 아메다바드 시내를 동서로 잇는 신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2019년 4월 초도편성을 시작으로 2020년 7월까지 모두 납품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 전에서 인도 현지의 까다로운 기술사양을 만족시키며 우수한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인운전 차량 수주가 2000량을 넘어섰다. 무인운전 차량은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아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차량으로 현대로템은 신분당선, 부산-김해 경전철, 김포 경전철, 우이 신설 등 국내에서만 332량의 무인운전 차량 수주 실적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밴쿠버 경전철,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터키 등 이번 사업을 포함해 해외에서 1681량의 무인운전차량 수주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는 현대로템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다. 지난 2001년 델리메트로 RS1 전동차 240량을 수주하며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로템은 2009년 방갈로 전동차 150량, 2012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171량, 2013년 델리메트로 RS10 전동차 486량 등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1397량을 인도에서 수주했다. 구자라트주에 위치한 인도 주요 산업도시 중 하나인 아메다바드에서의 사업 수주로 현대로템은 향후 이 지역에서 발주될 사업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자라트주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뭄바이 등 주요 대도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제조업 인프라가 고도로 발달한 곳이라 향후 철도망 확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해 납품하게 될 아메다바드 전동차는 3량 1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두 개 편성을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전도 가능해 자유롭게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행할수 있다. 운행최고속도는 80km/h로 승객 정원은 입석을 포함해 편성당 총 782명이다. 또 차량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CCTV가 차량 객실 내 4개씩 설치되며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재감지기, 차량 하부 보호커버 등의 안전장비를 갖췄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무인운전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인도 현지시장에서의 추가 수주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차를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6:3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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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 흑자 기록…불안감 지속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빅3가 3분기에도 불안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 3사가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지만 과거 수주절벽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줄고, 고정비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전년 동기대비 실적은 악화되고 있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지난 1~2년 전부터 수주 실적 전무로 인해 3사 모두 크게 감소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8.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8% 줄었다. 매출은 3조804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8% 감소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27.3% 줄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조2414억원, 영업이익은 4087억원, 순이익은 4021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의 미래도 밝지 않다. 현대중공업이 수주 절벽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진행된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강경 성향의 박근태 신임 노조위원장이 선출되면서 경영위기가 악화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업계에서도 현대중공업의 새 노조 집행부에 또 다시 강경 노조가 들어서면서 경영난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이미 현대중공업은 강도 높은 자구책에 대한 노조의 잇따른 반발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는 상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14년 강경노조가 들어선 이후 매년 파업을 지속해왔다. 올해도 사측이 내놓은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지난 2월 세 차례 전면파업, 6월 두 차례 부분파업, 8월에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도 실패해 협상에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태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 1조7519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6.9%감소했다. 다만 2016년 3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일부 도크 가동 중단 등 건조물량 감소의 영향이 큰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컨테이너선, LNG선 등 주력시장 회복세 덕을 봐 수주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매출이 크게 줄고 구조조정 등으로 고정비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실적 공개를 앞둔 대우조선해양도 1254억 규모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양플랜트 손실 탓에 수천억 규모의 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2016년 3분기보다는 실적이 악화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2017-11-07 16:3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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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어닝서프라이즈 뒤엔 '사업구조 개선' 뒷받침

국내 정유사들이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 유가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석유사업 대신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고부가 화학사업 등에 주력해 내실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유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비석유 사업의 비중이 늘고 있다. 3분기 SK이노베이션은 매출 5조2118억원, 영업이익 9636억원을 기록했다. 전사에서 2015년 57%, 2016년 50%를 차지하던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올해 들어 1분기 45%(4539억원), 2분기 2.9%(125억원), 3분기 53%(5264억원)로 비중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조3891억원인데, 전통적인 석유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불과했다. 석유사업은 국제유가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다. 올해만 하더라도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125억원에 불과했다. 1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의 5% 수준이다. 2014년 국제유가가 급락했을 때는 국내 정유사 대부분이 적자를 내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정유기업들이 선택한 것이 고부가 화학물질사업이다. 원유를 국내에 들여와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만 추출하는데서 그 외의 화학물질까지 생산하는 쪽으로 선회한 것이다. 원유 1t을 가열하면 끓는점에 따라 등유와 휘발유가 추출된다. 이 과정에서 나프타 약 0.18t이 분리되는데 기존의 정유사들은 나프타를 석유화학기업에 판매해왔다. 이를 정유사가 직접 열분해하면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화학제품을 추출할 수 있고 재가공을 통해 다양한 고부가 화학물질도 만들어진다. 화학제품들은 국제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사업 영위가 가능하기에 정유업체들도 화학설비 구축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11년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을 화학·윤활유 자회사를 둔 사업지주회사가 된 이후 사업구조와 수익구조 혁신에 힘써왔다. 6조원 넘는 금액을 투자해 파라자일렌 설비를 갖추고 중국에 중한석화를 세웠으며 울산 아로마틱스, 넥슬렌, 스페인 ILBOC 등 다양한 고부가 화학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다우케미컬의 고부가 화학사업(EAA)과 폴리염화비닐리덴(PDVC) 사업도 인수했다. 3분기 석유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을 60%로 줄인 에쓰오일도 전사적 총력을 기울여 석유화학을 강화 중이다. 에쓰오일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울산공장에 '잔사유 고도화(RUC)와 올레핀 다운스트림(ODC) 콤플렉스를 건설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에쓰오일 자본금 5조3899억원의 88%에 달하는 4조8000억원이 투입됐다. 성패에 회사의 사활이 걸려있는 셈이다. RUC는 원유에서 가스, 휘발유 등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잔사유(殘渣油)'에서 프로필렌과 휘발유를 추출하는 시설이다. 에쓰오일은 RUC에서 하루 7만6000배럴의 잔사유를 프로필렌과 휘발유 등으로 전환 생산할 계획이다. RUC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은 ODC에서 석유화학 원료로 쓰일 예정이다. ODC에서는 프로필렌으로 연산 40만5000t의 폴리프로필렌(PP)과 연산 30만t의 프로필렌옥사이드(PO)를 생산하게 된다. 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 범퍼 등 산업용 플라스틱과 식품용기 생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일종이며 프로필렌옥사이드는 자동차 내장재와 전자제품 소재 등으로 두루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다. 현대오일뱅크는 국내외 다른 기업과 합작을 통해 현대케미칼, 현대코스모 등 화학자회사를 육성 중이다. 2012년 설립한 현대코스모는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며 지난해에는 롯데케미칼과 합작해 혼합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현대케미칼을 설립했다. 올해는 OCI와 합작한 현대OCI를 통해 카본블랙 생산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코스모와 현대케미칼이 올해 3분기까지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2941억원에 달한다. 윤활기유 자회사인 현대쉘베이스 오일 역시 3분기 328억원을 벌었다. 전체 생산능력의 52%를 차지하는 주력공장이 정기보수에 돌입한 현대오일뱅크에게 이러한 자회사들의 성과는 반가운 소식이다. GS칼텍스 역시 1990년 제1파라자일렌(PX) 공장과 제1벤젠·톨루엔·자일렌(BTX) 공장을 세운 이후 석유화학 분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GS칼텍스는 연간 총 280만t의 방향족 생산 능력을 갖췄고 올해 초에는 멕시코에 복합수지공장도 조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안정화하기 위한 정유사들의 노력들이 최근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017-11-07 16:09:2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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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택배기사, 정부 공식 노동조합 생겼다

택배노조가 정식으로 생겼다. 택배회사 소속이 아닌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들이 노조를 결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업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연대)은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산하인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설립신고필증을 받았다. 택배연대에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KG택배, 쿠팡 등 업계 주요 상위권 회사들의 택배기사 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설립 허가를 내주면서 "택배기사가 회사가 정한 절차와 요금에 따라 화물을 배달하는 등 회사로부터 상당한 지휘 감독을 받기 때문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택배노조가 지속해서 요구해온 처우 문제 등을 정식으로 제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택배노조가 출범했다고 하더라도 수수료 인상, 작업 환경 및 택배 업무 시스템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수수료 문제가 대표적이다. 현재 택배기사들은 택배 1박스당 600~700원 가량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택배 회사 난립, 저가 수주 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택배단가가 빠르게 떨어진 탓이다. 우체국의 경우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때문에 박스당 1100원 정도가 기사들에게 돌아간다.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글로벌 택배사의 단가도 1000원 초반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택배기사들의 수수료 인상은 택배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배송기사들에게 100% 돌아가는 수수료만 올리고 택배비는 동결할 경우 택배회사들의 수익성 악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결국 소비자들이 택배비를 더 내든지, 아니면 제품을 파는 유통업체가 추가로 물어야한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일감을 주는 유통업체에 비해 택배업체는 '을'이기 때문에 협상 과정에서 이 역시 쉽지 않다. 택배노조의 의지만큼 택배단가 인상이 쉽지 않은 이유다. 작업 환경 역시 노사 간 교섭이 필수다. 분류 작업만 봐도 그렇다. 이전엔 대리점으로 오는 물품 분류 전담 인원을 따로 두었다. 지금은 비용 절감을 위해 기사들이 직접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오전 배송(오전 9시부터 배송)을 하고 있어 택배기사가 하루에 분류와 배송을 두 번 하고 있다. 그만큼 기사들에겐 일이 더 많이 늘어난 셈이다. 근로계약서 상에는 해당 작업에 대한 분류가 명시돼 있지 않다는 게 노조 입장이다. 택배기사의 업무 범위를 어디까지 규정해야할지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택배업무 시스템 개선은 법 개정까지 필요하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영업용 번호판 규제로 택배기사 절반은 불법 번호판으로 근무하고 있다. 택배가 아닌 일반화물 업종으로 분류돼 노란 번호판이 부족한 탓이다. 2013년 당시 국토부에서 수량을 통보했지만 이미 그 수는 초과된 상태다. 불법 번호판에 대해 단속금도 최소 70만원으로 택배기사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이 마련됐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택배회사들은 말을 아끼고 있다. 택배업체의 한 관계자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노조와)협의가 필요하다"며 "당장 협의 내용 등이 결정된 건 없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IMG::20171106000124.jpg::C::480::3일 고용부로부터 발급 받은 설립신고필증/택배노동조합}!]

2017-11-06 17:51:40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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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게 500만원 상품권…' 귀뚜라미, 송 페스티벌

귀뚜라미가 온라인에서 '귀뚜라미송 페스티벌'을 연다. 귀뚜라미는 12월17일까지 '귀뚜라미 CM송'을 따라 부르거나 노래 가사를 개사하면 백화점 상품권, 최고급 온돌매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귀뚜라미 송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 신규 TV 광고를 통해 25년 전 귀뚜라미 노래를 편곡한 새 CM송이 공개된 후 반응이 좋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사은행사를 준비했다. '귀뚜라미 듀오를 찾습니다'는 귀뚜라미 CM송을 직접 부르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파일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영상이 업로드된 개인 SNS 주소를 링크하면 된다. '귀뚜라미 싱어송라이터'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귀뚜라미 CM송을 개사한 후 '응모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수상작은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독창성, 완성도 등 내부 심사와 네티즌 추천 수를 종합해 선정하며, 심사결과는 12월28일 귀뚜라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회사측은 영상 부문 1등에게 5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귀뚜라미 온돌매트, 배스킨라빈스 핸드팩 세트, 크리스피크림도넛 모바일 상품권 등 총 1300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 응모작품 추천에 참여하거나 이벤트 정보를 공유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정보를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거나, CM송 영상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영상을 추천한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도 남기고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돼 푸짐한 경품 혜택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6 10:34: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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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이화숙쑈' 통해 패션 강화·中企 판로개척 나서

홈앤쇼핑은 패션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7일 '이화숙쑈' 두 번째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홈앤쇼핑에서 이화숙쑈는 지난달 24일 론칭한 이후 매달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에 방송되고 있다. 방송에선 신제품에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의류·잡화 아이템을 선보인다. 7일엔 ▲르샵 세미홀가먼트 코트 및 빅숄세트 ▲세컨슈 코트스웨이드 골든힐펌프스를 판매한다. '르샵 세미홀가먼트 코트 및 빅숄세트'는 보온성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세미 홀가먼트 니트코트와 두툼하고 폭넓은 빅숄을 세트로 구성,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올해 가을·겨울(F/W) 신상품인 '세컨슈 코트스웨이드 골든힐펌프스'는 스웨이드 소재의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특히 홈앤쇼핑은 이화숙쑈를 통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라는 취지에 맞춰 중소 협력사들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 기업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진행자인 이화숙 디자이너는 출연료의 10%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 사회 공헌에도 동참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론칭 방송 이후 이화숙쑈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련 상품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에는 패션 세븐데이즈 특집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11-06 10:3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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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홍일화 작가와 사회공헌 '아트 컬래버레이션' 펼쳐

KCC가 프랑스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세계적 화가 홍일화 작가와 아트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5일 KCC에 따르면 지난달 홍일화 작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진행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탑승장의 대형 벽면에 홍 작가의 화풍을 담은 꽃과 자연을 토대로 한국의 토종동물인 호랑이, 표범, 너구리, 수달, 부엉이, 반달곰 등 벽화를 탄생시켰다. 벽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심을 자극하고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업과 시민단체, 예술가가 손을 잡은 것이다. KCC측은 가로 12미터, 세로 3미터의 대형 벽면에 그려진 벽화에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 SE'(외부용) 제품과 관련 자재를 공급해 홍작가의 작업을 전폭 지원했다. 또 KCC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인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과 미래환경협회 임직원들도 벽화 그리기 작업에 동참했다. 홍 작가는 현재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로 여성을 탐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있다. 대표적인 작품인 '페르소나(Persona)' 시리즈는 화장과 성형이라는 가면을 통해 본연의 모습을 가리고 있는 인위적인 얼굴을 소유하고자 하는 현대 여성들의 심리를 표현했다. 이처럼 여성의 미를 탐구하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 작가는 "국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서울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주는 특별한 작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같은 활동의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사회공헌에 함께 할 기회를 준 KCC와 미래환경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벽화를 선물받은 서울대공원측은 독특한 컬러와 붓의 터치감을 살린 다양한 꽃들과 동물이 어우러져 공원내 새로운 명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그 동안 KCC가 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KCC의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쿨루프 캠페인, 도시환경 개선 등을 펼쳐온 데 이어 이젠 문화, 예술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CC는 페인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건축자재를 기부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래환경협회와는 환경을 보호하고 살리는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해왔다. 기능성 페인트를 통해 건물 내부의 열 손실을 줄여주는 쿨루프 캠페인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친환경 바닥재, 친환경 페인트 등을 기부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입니다

2017-11-06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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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자재공구마트 진출 소식에 소상공인들 '발끈'

레미콘 회사 유진기업이 공구 자재마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공구 소상공인들이 발끈하고 있다. 기업의 소모성 자재, 즉 MRO(유지·보수·운영) 시장을 놓고 중견기업과 관련 소상공인들의 '충돌'이 예고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내년 상반기 공구마트 1호점 오픈을 위해 현재 서울 독산동에 부지를 마련,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레미콘, 아스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며, 아파트 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최근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데이'를 오픈하기도 했다. 유진기업의 공구마트 1호점은 연면적 2499㎡,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현장 인근은 홈플러스, 하이마트, LG베스트샵 등이 있는 독산동의 중심상권에 속한다. 유진기업은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20곳 가량의 직영점을 추가로 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기업은 이번에 공구마트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미국의 공구 전문 소매협동조합 '에이스 하드웨어'로부터 경영 지도까지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스 하드웨어는 1990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해 현재 아시아, 남미, 유럽 등 전 세계에 4800개 공구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유진기업의 이 같은 진출을 놓고 '골목상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산업용재협회 안수헌 사무총장은 "청계천 공구단지를 비롯해 금천·가산 공구단지도 (유진기업의)공구마트 영향권에 들어간다. 판매 품목도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에 가맹점이 시작되면 전국에 있는 공구단지의 상당수가 생계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며 공구 마트 오픈 저지를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 면담, 시위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구마트가 들어서는 가산동 일대의 공구 관련 소상공인들도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인근 공구단지내 한 소상공인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를 생각하면 된다"며 "독산동처럼 쇼핑하기 편한 곳에 소규모로 계속 오픈하면 직격탄을 맞는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장사할지 막막하다"면서 한숨을 쉬었다. 실제로, 지금 있는 가산공구단지에서 유진기업이 오픈하는 공구마트까지는 차로 약 15분 정도로 가깝다. 이에 대해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공구마트는 기존 공구단지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공구단지는 대부분 관련 산업 전문가가 찾는다. 이번 자재마트는 DIY 아마추어나 일반 소비자들을 주고객으로 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은 협회에 등록된 것만 3500여 개에 달해 기존 공구단지 판매 제품과 겹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방문하는 고객층은 전혀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06 04:00:00 임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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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틸빌리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우수 사례 등재…글로벌 사회공헌 모범사례로

포스코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스틸빌리지'가 유엔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스틸빌리지가 지난 3일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사례로 등재됨과 동시에 우수 사례에만 부여하는 'SMART' 등급을 인증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DGs는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달성할 공동의 목표로 지구촌 빈곤, 교육 불평등, 질병, 인권, 환경오염 등 17개 분야다. 스틸빌리지는 포스코그룹의 철강과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 다리, 복지시설 등을 지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SDG의 17개 분야 중 '인류의 지속가능 도시와 정착지 조성' 분야에 등재됐다. SDGs 인증은 해당 정부나 비정부단체, 기업 등이 유엔 SDGs 홈페이지를 통해 등재를 신청하면 유엔 지속가능개발부가 심사한다. 포스코는 지난 9월 스틸빌리지 등재를 신청했으며 유엔은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 기업으로서 진출한 국가와 지역 사회의 주거빈곤 개선에 앞장서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SDGs 사례는 유엔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유엔 장관급 회의에서 모범 사례로 채택되면 유엔 회원국에 권고사항으로도 전파된다. 현재 국내기업으로는 CJ제일제당(친환경 바이오 사업)과 부강테크(물 정수 사업)에 이어 포스코가 세 번째로 등재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번 등재는 지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하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을 UN에서도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복지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 포항, 광양, 서울, 인천, 미얀마, 베트남 등 국내외 사업장 인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위해 스틸하우스, 어린이 실내놀이터, 스틸브릿지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17-11-05 18:11: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