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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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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한화그룹은 6일 이웃돕기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의 성금기탁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의 실천의 일환이다. 최선목 부사장은 "한화그룹은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의 고귀한 소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화의 계열사들은 연말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22일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서울 정릉동 일대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9년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18일 한화손해보험 박윤식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이불과 난방텐트, 쌀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3일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제작해, 무료 배포하기 시작한 '사랑의 점자달력' 50만부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23일 서울시 에덴장애인 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짓고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이다.

2016-01-06 10:53:2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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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S그룹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그룹은 6일 안원형 LS 인사홍보부문장이 대표로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LS는 지난 2012년 7억원, 2013년 10억원에서 2014년부터는 두 배 늘린 20억원을 매년 모금회에 전달해왔다. 그룹 관계자는 "경영환경도 매우 어렵지만 더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현재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내외 미래세대 후원 이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들도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과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 점을 안양 LS타워 로비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안양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했다. LS산전도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해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엠트론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 조직을 구성해 사업장 인근 농촌 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 미용봉사, 장수사진,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11월에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마을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 계열사인 E1은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의류와 운동화를 구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3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 예스코는 지난 11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답십리동을 찾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안전점검, 식료품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6-01-06 10:46:0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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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부회장 "OLED와 LCD 차별화로 글로벌 1등 굳힌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액정표시장치(LCD)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확실한 글로벌 업계 1위를 굳히기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한 부회장은 "공급 과잉 심화로 어려운 시장 상황이 예상되고 있지만, 차별화 전략과 신시장 확대를 통해 위기를 업계 1위의 지위를 강화하는 기회로 바꿀 것"이라면서 "장비·재료부터 고객에 이르는 OLED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력 강화 등을 진행함으로써 'OLED 시대'를 앞당기는 선구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자동차와 사이니지(Signage) 등 신규 사업에서의 1등 기반 확보를 위해서도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분야에서 IPS 적용 비중을 높이고, 미국, 유럽 등에 현지 인력을 강화해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또 사이니지 분야에서는 전자칠판과 비디오월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OLED 사이니지 시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OLED 패널 생산라인의 생산량을 작년 한 해 동안 2만6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 추가 확보해 총 3만4000장으로 생산능력도 크게 늘렸다. 올해 LG디스플레이는 OLED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객사를 포함, 장비 및 재료업체 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강력한 OLED 에코 시스템(Eco System) 완결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플라스틱 OLED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R&D 인력을 대규모로 확충하고, 구미 6세대 플렉서블 OLED 라인의 내년 상반기 가동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등 사업기반을 착실히 구축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6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등을 이어가고 있는 LCD 분야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의 차별화 전략과 원가혁신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실하게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OLED와 더불어 65인치의 8K LCD를 선보였으며, 저전력·고휘도 기술과 얇은 디자인 그리고 테두리와 화면의 경계를 없앤 4면 보더리스(Boaderless) 기술을 모두 결합한 65인치 제품도 처음으로 전시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차별화 기술을 끊임없이 확보하고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올해 LCD 사업에서 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OLED로의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2016-01-06 10:16:3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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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혁신 제품으로 일상 속 IoT를 구현하겠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연동돼 일상 속 IoT를 구현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 같은 IoT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무대에서 65형과 78형의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65KS9500, 78KS9500)를 전격 공개했다.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나노 단위(10억분의 1)의 미세한 입자가 어떤 디스플레이 소재보다 순수한 색과 눈부신 밝기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시간에 따라 색이 바래지는 유기물(Organic) 소재와 달리 무기물로 구성되어 있어 깨끗한 색과 밝기를 오랜 시간 유지하는 뛰어난 내구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조 스틴지아노 전무는 "SUHD TV는 TV를 보는 시청 환경까지 고려한 유일한 TV"라며 "태양이 환한 낮이나 어두운 밤 등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리모컨 하나로 모든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 신제품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스마트 TV의 첫 화면인 '스마트 허브'에 라이브 TV, 인터넷 기반의 방송 서비스 'OTT(Over the Top)', 게임 등 모든 메뉴를 하나로 통합했기 때문에 보고 싶은 콘텐츠를 첫 화면에서 클릭 한 번만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TV에 연결되는 셋톱박스, 게임기기, 홈씨어터 등 주변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삼성 TV 리모컨 하나로 모두 제어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이제 거실에서 기기마다 다른 리모컨들을 찾아 다닐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애벌빨래 열풍을 불러일으킨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신제품도 공개했다.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그레이드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허리를 굽히거나 고개를 숙일 필요 없이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를 감안해 도어 중간에 조작부를 배치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히 돋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무대에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이미 친숙한 제품인 냉장고에 혁신적인 IoT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한 '패밀리 허브' 냉장고도 선보였다. 고화질의 스크린을 통해 냉장고의 운전 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으며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어 쇼핑 시에 깜빡하거나 불필요한 식품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유통 업체 및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최신 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물품을 터치 몇 번으로 간단히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허브가 동글로 지원돼 '패밀리 허브' 냉장고에서 조명, IP 카메라 등 다양한 IoT 제품의 제어까지도 가능하다. 웨어러블 기기 '기어S2 클래식'의 신규 제품 2종과 윈도우 10 기반의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 S'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기어 S2 클래식은 아이보리 색상의 가죽 밴드를 사용한 '로즈 골드'와 검정 가죽 밴드를 채용한 '플래티늄'으로 출시된다. 기어S2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반의 '삼성 페이' 서비스를 올해 초 한국과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애플의 iOS와 연동도 가능해질 예정으로 애플 스토어에서 '삼성 기어 매니저'를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갤럭시 탭 프로 S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윈도우 10 운영체제 기반의 12형 프리미엄 태블릿이다.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탭 프로 S는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윈도우 10 홈'과 비즈니스에 보다 최적화된 '윈도우 10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2016-01-06 09:17: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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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권 LG전자 사장 "LG시그니처, 혁신기술 ·디자인의 정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열고 올해의 전략제품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안승권 사장은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 연설에서 "LG전자만의 축적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주력하는 동시에, 혁신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의 초(超)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여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이날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제품들을 첫 공개했다. LG 시그니처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정제된 아름다움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전자가 여러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사장은 "LG 시그니처는 LG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프리미엄을 재정의 한 브랜드"라며 "최고의 제품을 지향하면서 감각적 안목 또한 탁월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사용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를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하고 이후 선별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안 사장은 TV, 모바일, 가전 사업 등에서 축적한 디스플레이, 센서, 카메라, 통신, 모터, 컴프레서 등 기반 기술들을 자동차에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LG전자가 미래 자동차 부품사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음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부품과 시스템 11종을 공급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것과 폭스바겐, 다임러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업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LG전자가 미래 자동차의 핵심 부품 개발사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안 사장은 구글, ADT(보안 솔루션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생태계 확장을 지속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글의 IoT 플랫폼 브릴로(Brillo)와 위브(Weave)의 총괄 임원인 가야트리 라잔(Gayathri Rajan)이 연사로 등장해 구글의 IoT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LG전자와 구글의 사물인터넷 협력 계획도 소개했다.

2016-01-06 08:55:1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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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유소별 기름값 살펴보니…리터당 500원 차이

서울시 주유소별 기름값 살펴보니…리터당 500원 차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1년 이상 이어진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서울의 경우 지역별 편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의 경우 리터당 500원 이상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석유제품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지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2015년 12월 5주 기준)은 리터당 최저 1388원에서 최고 1766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종로구·용산구·구로구가 1766~1860원대로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이어 강남구는 1577~1671원, 마포구·영등포구·중구·노원구·강동구·송파구가 1482~1577원을 기록했다. 동작구·관악구·광진구·중랑구·도봉구 등 나머지 지역은 1388~1482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구의 가장 저렴한 주유소에서 휘발유 30 리터를 넣으려면 4만1640원의 비용이 들지만 종로구의 주유소에서는 5만5800원으로 약 1만3000원 가량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렇다 보니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국내 정유사 사이에서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휘발유 기준으로 회사별 공급 가격을 보면 현대오일뱅크가 1330.89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GS칼텍스가 1311.49원, S-OIL이 1299.54원, SK에너지가 1280.62원으로 나타났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정유사 납품 가격은 전국적으로 동일한데 주유소마다 다르게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며 "지역별 경제적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기름값의 편차는 땅값이나 주유소 밀집지역, 소비형태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편 휘발유 가격은 지난 10월13일 1501.40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달 28일에는 전국 주유소 중 58.5%에 달하는 6947곳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400원 이하로 나타나기도 했으며 22곳은 1300원 이하였다. 업계에서는 이런 흐름이라면 기름값이 1384.36원을 기록했던 2009년 1월22일 이후 7년 만에 리터당 1300원 선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2016-01-06 04:58: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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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가 미래다] SK, 2년내 청년 창업가 2만명 육성…직무능력 개발

[청년 일자리가 미래다] SK, 2년내 청년 창업가 2만명 육성…직무능력 개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방위로 나서고 있다. SK그룹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채용 규모를 늘리기 시작했다. 아울러 대기업 중심의 취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청년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비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그룹은 이미 지난해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연초 예정보다 높여 잡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하반기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규모는 1500여명 수준으로 2014년 1300명보다 15% 정도 많다. 또 연간 채용 규모도 당초 계획된 7000여명에서 8000명으로 늘려 직접 고용을 확대했다. ◆ 청년희망펀드에 100억원 기부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개인 사재로 출연하는 60억원과 모든 관계사 CEO와 임원이 출연하는 40억원 등 총 10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만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로 범사회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전 관계사 CEO들이 공감해 기부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개최된 CEO세미나에서 주요 계열사 CEO들에게 "우리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점에서 청년실업 문제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역할과 지원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SK그룹은 "SK그룹 경영진이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출연하는 사재가 청년들에게 희망과 창의적인 도전 정신을 북돋아 주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혁신적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K는 청년들의 취업 문화를 개선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비상'과 '고용 디딤돌'이라는 두 개의 2개년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으로 2만4000명 가량이 취업·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 비상' 프로젝트로 창업가 2만명 육성 청년 비상은 SK그룹과 대학이 공동으로 창원지원센터를 설립, 창업 교육을 담당해 2년동안 2만명을 교육시키는 게 핵심이다. 이중 우수한 인재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프로젝트를 운영할 대학이 선발됐다. 고려대(세종), 덕성여대, 동국대, 한국외대, 한양대(가나다순) 등 최종 25개 대학을 운영 주관 기관으로 정했다. SK는 선발 대학에 2년간 6억원 가량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창업 인프라 구축, 창업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운영, 창업지원금 등에 사용된다. 청년 비상을 통해 SK그룹과 주요 대학들은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과 창업 인큐베이팅을 제공해 창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학은 창업교육과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한다. SK는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 관계자는 "기업과 대학이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연계해 창업을 활성화는 하는 국내 첫 산학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비상 프로젝트는 3단계로 운영된다. 대학에서의 창업교육과 창업아이템 발굴▲SK그룹 등 전문가 인큐베이팅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순서다. ◆청년 취업의 길라잡이 SK '고용 디딤돌' 고용 디딤돌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SK의 협력사 등에서 인턴십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1기 참여자 1000명을 선발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직무 교육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대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매년 2000명씩 2년 동안 4000명이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해 11월 5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한 디딤돌 프로그램에는 4000여명이 지원했다. 또 SK의 협력업체와 중소 벤처기업 300여 곳이 인턴십을 제공하면서 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는 고용 디딤돌에 참여한 이들 300여 기업이 인성과 직무 역량을 갖춘 구직자를 선발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고용 디딤돌 참가자는 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직무교육을 1~3개월간 받은 뒤 지원 회사에서 인턴 근무를 3개월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직무교육 기간 중 훈련 수당, 인턴 급여, 취업지원금 등 취직을 위해 재정적 지원까지 아낌없이 제공한다. 고용디딤돌에 참여한 SK 협력사 인사담당자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편견이나 홍보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도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의 조돈현 인재육성위원회 전무는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취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6-01-06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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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흑자달성 위해 힘 모으자"…권오갑 사장 현장경영 스타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2016년 현대중공업의 흑자 달성과 안전에 노사가 따로 없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 대표가 올해 흑자달성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합심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은 5일 해양조립1공장 등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돌아보며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각종 시설물을 일일이 직접 확인하는 한편, 회사 발전과 노사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권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이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에는 노사 갈등을 털어내고 함께 힘을 모아 새 출발 하자는 신년 메시지에 대해 서로 뜻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권 사장은 "올해 흑자 달성을 위해서는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회사도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형록 노조위원장도 "노동조합은 임금과 복지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들을 대변해 현장의 문제점을 최고 경영진에게 전달하고 함께 풀어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노사 대표의 행보는 최근 안팎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아 올해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립과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전날 열린 시무식에서 '다 함께 변하자'(Change Together)라는 올해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와 혁신으로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며 매출 21조6396억원, 수주 195억달러의 목표를 수립했다.

2016-01-05 18:5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