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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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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거용 태양광 살아난다...한화솔루션, 모듈 공급 확대 기대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이 올해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자체 모듈 생산 역량을 갖춘 한화솔루션이 업황개선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주택용 태양광 대여 사업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은 전년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 태양광 대여 사업(TPO)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TPO는 법인이 직접 가정에 분산형 태양광을 설치 미 대여해주고 투자세액공제(ITC) 및 보너스 혜택을 챙기는 사업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주택용 태양광 에너지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TPO 상품을 출시한 이후 미국 자회사 엔핀을 통해 미국 6개 주에서 1만 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비자는 초기 설치 비용 부담 없이 태양광 설비를 이용하고 한화솔루션은 장기적인 전력 판매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지난해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선파워 등 미국 주요 설치업체의 파산과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하 등 외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주택 태양광 대여 사업의 성장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거용 태양광 보급 확산을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미국 주거용 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아직 TPO 사업 기반을 다져가는 단계인 만큼 당장의 실적 가시성은 낮을 수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시장 구조 변화와 주거용 비중 확대를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한화솔루션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회사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시장에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여파로 가정용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용 태양광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화솔루션은 1분기 신재생에너지 부문 매출 1조5992억원, 영업이익 1362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수익성 개선을 견인한 것이다. 올해 말 미국 신규 공장 가동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화솔루션 가스터빌 공장이 완공되면 태양광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이 중국 견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 수직계열화'로 신뢰도를 향상시켜 한화솔루션의 제품 선호도가 기존 대비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TPO는 태양광 모듈 사업을 구독 경제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존에는 태양광 기업들이 일회성 설치로 수익을 창출함에 따라 시기에 따른 수익 편차가 컸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6:41: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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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얼티엄셀즈 3기 최종 인수..."美 현지 생산 체계 구축 가속화"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의 3번째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3기'의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이미 한 달 전 예고된 수순이라는 점에서 순탄하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따른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미국 미시간 랜싱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기의 건물 등 자산 일체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랜싱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내 '세 번째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 랜싱 공장은 총 부지 면적 약 95만m2으로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2025년 5월 현재 98% 이상 건설이 완료되어 현재 장비 반입을 진행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한층 확대하게 되었다. 북미 지역 기존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생산시설 신?증설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구축이 완료된 공장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설비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시기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북미 지역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투자 효율화 전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유례없이 높은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기존 생산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얼티엄셀즈 3기를 인수해 기존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 증설하기로 한 EV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수는 미국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가속화 해 현지 공급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최근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편관세를 부과하고 국가별 차등적용 되는 상호관세도 협의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기조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 생산 역량이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시간 랜싱 공장 인수는 단순한 생산기지 확보를 넘어 생산시설 효율성 극대화와 북미 생산 역량 선제적 구축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가치를 더욱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5:48:5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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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만난 경제5단체…"AI육성·규제혁신 등 새로운 먹거리 만들어 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규제 혁신 등 성장 추진 동력 분야에 집중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무역협회(무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경제5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초청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5단체는 조기 대선으로 인한 촉박한 선거 일정을 고려해 이번 간담회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 비전을 청취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경제단체 주관의 대선후보 초청행사는 후보자의 비전을 듣는 강연회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선 후보에게 전달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단체별 제언 시간에 ▲한·일 경제협력 ▲'해외인재 유치 ▲서비스 수출 확대 등 세 가지 성장모델을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한·일 경제협력을 통해 시장의 크기와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며 "한국과 일본은 현재는 글로벌 질서를 따라야 하는 룰테이커(rule-taker,규칙을 따라가는 나라)의 처지이지만 경제협력으로 더 큰 경제권으로 도약한다면 룰세터(rule-setter/규칙을 만드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일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인재유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구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외 인재를 유치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우리 인구의 10%인 500만명의 해외인구를 유입하면 생산 인구도 늘어나고 내수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분야 수출과 관련해선 상품 수지만 갖고 경제를 지탱하기 어렵고, 본원 소득수지도 수익성이 크게 나도록 '전략적 해외투자'가 중요하다"며 "K-컬쳐를 체계화·산업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수출에도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주 4.5일제 시행 논의 ▲재계의 규제 완화 요구 ▲법정 정년 연장 등을 제언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안타깝다"며 "가장 중요한 일은 민생이고, 민생의 핵심은 경제 살리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 하는 역할"이라며 "전통 산업들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산업 전환에 충실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년 연장 문제는 노사 쌍방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산업,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니 차등을 두고 단계적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규제완화와 관련 "수요자 입장에서 뭐가 필요한지를 여러분이 제시해 달라"며 "행정 당국 입장에서 자기들이 편해지려고 만든 규제가 많은데 수요자, 현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제5단체는 성장추진 동력(AI육성, 규제혁신, 에너지정책,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확장, 기본 토양 조성 및 활력제고(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산업재생) 등 4대분야 14개 아젠다를 담은 제언집을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2025-05-08 15:26: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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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도 로봇이"...HD현대, 휴머노이드로 '조선업 자동화 혁신'

HD현대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기술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 용접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 수년간 추진해 온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동시에 조선업 특유의 높은 기술역량과 작업 효율성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페르소나 AI', 로봇 엔지니어링 기업 '바질컴퍼니'와 '조선 용접용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해 정밀 용접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 조선소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AI에 기반한 용접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로봇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실제 조선소 환경에서 휴머노이드를 테스트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데이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페르소나 AI는 휴머노이드 하드웨어 개발 및 AI 기반의 로봇 제어,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바질컴퍼니는 휴머노이드에 탑재할 용접 도구를 개발하고 테스트베드 구축을 담당한다. 참여사들은 오는 2026년까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과 상용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HD한국조선해양이 추진 중인 스마트 조선소 구축 전략의 연장선으로도 해석된다. 회사는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데이터 기반 가상·증강현실, 로보틱스, 자동화,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FO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미 AI와 로봇 기술 도입을 가시화한 가운데 이번 휴머노이드 개발을 통해 두 기술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새로운 제조 모델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분석된다. HD현대 관계자는 "용접 휴머노이드는 생산성 향상은 물론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소 작업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구현을 통해 조선업 자동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닉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대표는 "AI 기술을 조선업의 핵심 공정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지능형 로봇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스마트 조선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는 "정밀 용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조선업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5:21:4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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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국내 유일 3D·4D 물리탐사연구선 정비 완료

HJ중공업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 연구선 탐해3호의 정기 보증수리를 통해 품질과 사후관리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 보증수리를 마친 탐해3호(6862t급)는 대륙붕과 대양 및 극지 등 전 세계 모든 해역에서 해저 자원탐사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최첨단 3D·4D 물리탐사 연구선이다. 승조원 50명을 태우고 최대 15노트(28km/h)로 운항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가 3만6000km에 달해 북극과 남극을 왕복하며 연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바다 위 연구소'다. 탐해3호는 건조 당시부터 극지 항해용 내빙 선체와 동적위치제어기술, 소음제어 및 자동항법시스템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탑재된 장비도 국가 해저자원탐사역량 고도화를 위해 다른 연구선에 비해 탐사장비 비율(50% 이상)이 월등히 높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선으로 손꼽힌다. 지난 3월 20일 정기 보증수리를 위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거된 뒤, 선체 바닥과 외부 도장, 축계 점검, 기타 승무원 불편사항 점검과 각종 수리 및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진호 탐사선건조사업단장은 "국내 유일의 국적 물리탐사연구선인 탐해3호는 취항 이후 서해 군산분지 3D 탄성파 탐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최첨단 연구선으로서 빼어난 성능을 입증했다"며 "연구장비 운용성이 타 연구선에 비해 월등하고 승조원 거주성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는 "아라온호와 탐해3호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선을 완벽히 건조해 국가 위상 제고에 이바지해 왔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쇄빙연구선 등 최첨단 기술 집약형 선박 건조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J중공업은 지난 2021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선체 설계 및 건조계약을 맺고 공정에 착수해 2023년 탐해3호 진수 및 명명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공식 취항한 탐해3호는 첫 임무로 '기후변화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서해 군산분지에서 3D 탄성파 탐사를 통한 해저 CO2 유망저장소 탐사 임무에 투입된 바 있다.

2025-05-08 15:17: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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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베트남 광구서 원유 추가 발견..."동남아 유전 성과"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베트남 유전 개발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SK어스온은 내년 하반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베트남 15-1/05 개발광구 황금낙타 구조에 인접한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를 추가로 발견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SK어스온은 지난 1월 베트남 15-2/17 광구 탐사정 시추에서도 원유 부존을 확인한 후 시험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3개월 만에 15-1/05 광구에서도 잇단 낭보를 전한 것이다. 베트남 15-1/05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사는 지난 7일 어닝콜에서 베트남 남동부 해상의 쿨롱 분지에 위치한 15-1/05 광구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으며 하루 2500배럴 규모의 고품질 경질 원유를 시험 생산해 냈다고 밝혔다. 머피는 "15-1/05 광구의 붉은낙타 구조 탐사에서 심도 약 4100미터 부근 시추를 통해 32미터 두께의 유층을 발견했다"며 "이 구조는 현재 개발이 진행중인 황금낙타 구조에서 약 5km(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원유 발견은 지난 1월 베트남 15-2/17 광구 원유 발견에 이은 올해 두번째 자원개발 성과"라고 덧붙였다. 베트남 15-1/05 광구는 SK어스온이 지난 2007년 개발에 참여한 광구로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와 베트남 국영 석유회사인 PVEP이 각각 40%, 35%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앞서 SK어스온과 머피는 지난 2019년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 구조가 상업생산이 가능한 유전임을 선언했고, 내년 하반기 원유 생산 개시를 목표로 개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원유발견에 성공한 붉은낙타 구조는 황금낙타 구조와 인접해 있는데다, 지난 1월 시험 생산에 성공한 베트남 15-2/17 광구와도 가까워 기술 연계 등 개발과정에서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SK어스온 관계자는 "SK어스온이 자원개발 핵심지역에 집중하는 클러스터링 전략을 편 결과 베트남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SK어스온은 자원개발 유망지인 동남아시아에서 글로벌 에너지 자원개발 회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5:17:0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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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안전공사와 '극한환경 견디는 BESS' 공동 개발

삼성SDI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개발에 나선다. 삼성SDI는 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8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SDI를 비롯해 다츠에너지, 인지이솔루션, 전북대 등이 참여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국가사업을 통해 삼성SDI 등과 협업해 극한 환경에도 이용 가능한 '고신뢰성, 고안전성 차세대 BESS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낮은 에너지손실률과 자가진단 및 자가복구 기능을 갖춘 표준모델 시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BESS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점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BESS는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때 사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다. 보통 발전시스템과 연계해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급증하거나 발전량이 부족할 때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 기후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산업용은 물론 상업용과 주거용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08 13:47:2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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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불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개최

올해 7년차 맞이한 어라운드엑스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랑스 대기업과 협력해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Around X'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중기부는 8일 서울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K-스타트업 X 프랑스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Around X'로 리브랜딩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탈레스, 로레알코리아, 에어리퀴드 등 3개 대기업이 금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하게 된 것을 기념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공동 개최했다. 프랑스 기업은 다쏘시스템을 포함해 총 4개사가 참여하고, 전체 참여 글로벌 기업은 13개사로 늘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 중기부와 구글플레이 1개사와의 협업으로 시작한 이래 매년 참여 글로벌 기업 수가 늘어 금년에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13개사가 참여했다. 앞서 각 기업은 바이오, 뷰티, 보안,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 컨설팅, 솔루션 제공,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프랑스 대기업들과 첫만나는 자리로 프랑스 대사관과 라프렌치테크 서울도 행사에 함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프랑스는 혁신 창업 생태계를 가진 핵심 파트너로,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Around X'가 글로벌 협업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13:20: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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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신규 콘텐츠 ‘개러지세일'공개...선순환 모델 제시할 것

중고 거래에 스토리와 기부를 더한 '선순환 콘텐츠'가 유튜브 예능으로 탄생했다. 오늘의집은 8일 자사 유튜브 채널 'KNOW ME : 취향세대'를 통해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개러지세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러지세일'은 유명인의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수거해 중고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메인 MC는 방송인 유병재가 맡았으며, 트럭을 타고 다양한 게스트의 집을 찾아가 그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첫 화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조권이 출연해 TV, 매트리스, 패션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해당 물품은 오늘의집 앱에서 일주일간 래플 이벤트를 통해 판매한다. 수익 전액은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 주거 지원 기금으로 기부한다. 오늘의집 측은 이를 통해 '쓰던 것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공간 지원이라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장소니아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물건의 효용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라며 "시청자들이 게스트의 진짜 취향을 엿보고 물건 구매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8 12:28:07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