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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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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 노리지만...알래스카 LNG, 사업성에 물음표

국내 산업계가 미국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막대한 투자 비용과 정책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관망세를 유지하는 신중론도 공존하는 분위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5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등 에너지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의 해당 프로젝트 참여 여부에 이목이 쏠리며 관련 업계에서는 수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부 해안으로 운송해 액화한 후 수출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알래스카 남부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1300km에 이르는 가스관 등을 설치해야 하며 총개발비가 총 387억달러(약 57조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으로는 조선 및 철강 업체들이 꼽힌다. 알래스카의 극한 환경에서 작업 하기 위해서는 쇄빙선이 필수인데 해당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한국, 일본 등 제한적이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노바텍과 계약한 아크7급 쇄빙 LNG 운반선 6척을 건조 중이거나 건조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역시 러시아 조선소 즈베즈다와 쇄빙 LNG운반선 22척 공동건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가스관 건설과 LNG 터미널 구축에 대규모 철강재가 필요한 만큼 관련 철강, 강관 업체들도 기회요인으로 삼으려는 분위기다. 파이프, 피팅 등 LNG플랜트 관련 기자재와 LNG선박 등에 필요한 고강도 철강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낮은 사업성을 지적하며 섣부른 기대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우려의 배경에는 높은 인프라 건설 비용이 있다. 알래스카의 극심한 기후환경과 지형적 어려움으로 인해 송유관 건설비가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287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 건설비는 약 200억달러(약 26조원)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카타르, 호주 등에서 진행된 LNG프로젝트 대비 초기 투자비가 2~3배 비싼 수준이며 장기적으로도 비용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내 과도한 경쟁도 변수로 지목된다. 미국 멕시코만 연안지역에서 수출되는 LNG는 파이프라인 구축비가 적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 가능한 데 비해 알래스카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만 LNG 사업은 최소 20~30년 이상 장기로 추진되는 만큼 정권 교체에 따라 정책 리스크가 크다는 점에서 쉽게 낙관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6 16:46: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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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주주환원정책 적극 수립해 주주가치 제고할 것"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사업의 안정과 성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본사 OCI빌딩에서 열린 '제51기 OCI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OCI홀딩스는 2024년 기준 주당 2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회사 연결 당기 순이익 1,137억원의 약 36%의 배당성향, 시가 배당률 약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OCI홀딩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연결 당기순이익의 62% 규모인 7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으며, 현재 총 매입액의 86%인 600억원을 소각했다.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주환원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98% 규모인 총 1113억원에 이른다. 주주총회에서는 주주 대상의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영업보고, 이해관계자와의 거래 보고를 마친 후 ▲재무제표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1호부터 4호까지의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이어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먼저 OCI홀딩스 김택중 부회장과 이수미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우성 전 금호피앤피화학 대표이사, 김필남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된 신우성 이사는 과거 SKC, 한국바스프 및 금호피앤비화학에서 근무했다. 김필남 이사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서 오랜 연구 및 교육 경력을 쌓아왔다. 사업회사 OCI(이하 OCI)는 지난 25일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 및 화학시장 부진에 대응하고자 34년간 OCI의 재무를 담당해온 김원현 사장(CFO)을 신규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해 재무건전성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택중 부회장이 OCI 사내이사에서 사임하고, 김유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OCI의 경영을 총괄한다. 35년간 OCI의 주요 사업을 이끌어온 김유신 부회장을 주축으로 첨단소재 및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OCI는 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기풍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3-26 15:23: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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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상법 개정 타이밍 의문, 상법은 경제의 헌법"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법개정과 관련 "지금 이 타이밍에 꼭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은 남는다"고 비판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상법은 경제 쪽에서 보면 헌법과 비슷한데 그걸 바꿔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게 적절한 타이밍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또 다른 '언노운(unknown)'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 (기업이)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결정을 가능한 한 미루게 되기 때문에 '초불확실성의 시대'가 가장 큰 적으로 조속한 불확실성 해소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이 상법 개정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의견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연구개발(R&D)에 한해 주 52시간 근무제 예외를 허용해 달라는 내용의 반도체특별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최 회장은 "기업이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면 동의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법을 만들 때는 좋은 취지지만 법이라는 게 항상 취지대로 움직이지는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가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라면서도 "하지만 너무 많은 비대한 규제는 모든 사람의 자율을 억압하고 창의성을 추락시키다 보니 성장에 별 도움이 안 되고 현재사회 문제를 푸는 데 별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제 철학"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을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그간 우리는 국내에서 상품을 만들고 해외에 수출해 이익을 취해왔는데 이 모델은 거의 수명을 다해간다"며 "통상 압력 문제도 있고, 솔직히 우리의 제조업 경쟁력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물론 제조를 없앨 순 없고, 계속 가긴 가되 모델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AI 경쟁력은 세계 10위권 밖에 머물고 있어 AI 종속 국가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제조업을 계속 가기 위한 우리의 첫 번째 타깃은 AI"라며 "AI를 어떻게 제조에 도입해 남보다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더 많이 잘 갖느냐가 중요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AI에 필요한 여러 재료, 소재들을 만드는 것은 잘하지만 AI 전체 소프트웨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월 대미 통상 아웃리치 사절단을 이끌고 트럼프 2기 핵심 참모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회동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최 회장은 "(러트닉 장관이) 취임 선서를 앞두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한국을 억지로 만나줬다"며 "그만큼 그쪽에서 한국을 중요하게 여기고 자신의 메시지와 필요한 소식을 전해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5:22: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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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정기주주총회 개최…이사회 의장에 김선희 부회장 선출

SK는 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의안 상정에 앞서 장용호 대표이사 사장은 "SK는 변동성이 높은 대외 여건에도 기업의 생존을 담보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해 체질을 강화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적극적 리밸런싱(사업구조 재편)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하고 신성장 투자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주총으로 최태원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돼 책임경영에 나선다. 또한 강동수 PM부문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출됐다. 사외이사로는 이관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전 고려대 연구부총장)과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되면서 SK의 이사회는 8인 체제를 유지한다. 이관영 신임 사외이사는 해외 학술지 등에 3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을 받은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SK의 정유, 배터리,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 내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호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원장, 국제협력본부장 등을 역임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심화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SK의 글로벌 사업전략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운영효율화(O/I) 방향, 재무건전성 강화 방안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 주주와 경영진간 활발한 질의 응답이 오갔다. 주주총회 직후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6년의 임기가 종료되어 물러나는 염재호 사외이사의 뒤를 이어 김선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출됐다. 김선희 사외이사는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 SK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SK는 지난 2019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가 맡아오고 있다. 한편 SK는 지난 2018년부터 대기업 지주사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실시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발표하는 등 주주친화경영을 선도해왔다. 지난 2022년부터는 국내 대기업 최초로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를 도입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K는 현장에 오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주총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도 제공하고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5:14: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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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중심으로 미래성장 기반 확보할 것"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제72기 SK네트웍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포부다. 올해 SK네트웍스는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력 확보 ▲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및 AI 성장 방향성과 비전 정립 ▲AI 컴퍼니 비전에 걸맞은 역량과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초 역량이 탄탄한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SK네트웍스는 사내이사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을 재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김기동 SK㈜ 재무부문장을 신규 선임했다. 더불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두산밥캣 CFO를 지냈던 장근배 한동대 교수를 선임해 기존과 같이 7명의 이사회 구성을 유지했다.

2025-03-26 15:14: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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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산림벌채규정 시행 코앞…국내 기업 관련대비 시급”

최근 ESG 및 친환경 규제가 속도 조절에 들어가는 가운데 생물다양성 손실이 기업의 재무 리스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지속가능성 규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發 ESG·친환경 규제 완화 속에서도 자연자본 공시 등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해설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탄소·오염물질 외에 '자연자본'도 주요 공시대상으로 주목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 활동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를 평가해 공개하는 제도다. 지난 2022년말 제15차 몬트리올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자연자본 공시의 전 세계 도입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이뤄진 바 있다. 법무법인 율촌은 이날 주제 발표에서 "유럽 산림벌채규정(EUDR)은 산림벌채로 형성된 토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EU 내 유통을 금지해 산림파괴, 온실가스 배출, 생물다양성 손실 예방 등을 목적으로 오는 12월 시행되는 규제"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고기, 팜유, 대두, 목재 등 해당품목을 EU로 수출하는 식음료 및 건설업종 관련기업들은 EUDR 시행 이후 불이익을 피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공급망 내 생물다양성 침해여부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병충해 등 환경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생물다양성 역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실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기후플레이션'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확대되고 있다. 올리브유를 비롯한 식용유, 카카오와 커피 원두 가격 역시 급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대만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산업용수 공급이 제한되어 반도체 생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율촌은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협의체(TNFD)의 권고안을 자발적으로 채택한 글로벌 기업이 416개에 이르고, EU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도 ESG 공시기준에 생물다양성 관련 자연자본 공시를 포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생물다양성 손실이 기업가치와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에도 중대한 리스크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며 "상의는 자연자본 공시준비가 아직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기업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26 15:00: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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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서 신규 에너지 소프트웨어 공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서 자체 개발한 신규 에너지 소프트웨어를 26일 선보였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전력 생산부터 저장, 거래, 소비까지 제어하는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반 예측을 통해 고객이 최소 비용으로 최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에너지 설루션을 추천한다. 실시간 발전량 및 전력 수요 분석을 통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충·방전 계획 수립, 전력 거래 최적화 기능도 포함됐다. 주택용 태양광·ESS 사용자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 유틸리티 기업, 대형 발전사업자도 활용 가능하다. 관계자는 "전력망 안정화와 긴급 상황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올해 해당 소프트웨어의 최종 버전을 출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에너지 서비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영춘 한화큐셀 디지털 설루션 센터장은 "분산형 에너지 확대에 따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양방향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I·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3-26 14:58: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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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LX하우시스, 합리적 가격 'LX Z:IN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

우드·스톤등 인기 디자인 추가해 총 23종 선봬 LX하우시스가 봄 성수기를 맞아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LX Z:IN(LX지인)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은행목·뉴청맥)'를 추천했다. LX하우시스가 최근 리뉴얼해 출시한 '시트 스탠다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에서 가성비 좋은 시트 바닥재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 신제품은 발포 쿠션층을 새롭게 적용해 더욱 편안한 보행감을 확보하고 세련된 우드·스톤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한 23종으로 출시했다. 특히, 기존 대비 약 1.5배 크기가 커진 디자인 패턴은 천연 석재와 원목의 수려한 무늬를 그대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한다. 여기에 시그니처 디자인이기도 한 '세라믹 스톤' 패턴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이음매 디자인 없이 마치 한 장의 시트로 전체 바닥을 시공한 듯한 디자인의 '올오버(All-over)' 타입으로 출시해 최근 유행하는 미니멀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시트 스탠다드'는 제조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사유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LX Z:IN 바닥재 시트 스탠다드'를 비롯한 LX Z:IN 브랜드의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로 살펴보고 싶다면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에 방문하면 된다.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는 대형 리모델링 전시장으로 창호·바닥재·주방가구·벽지·도어 등 주요 제품을 적용한 주거공간 타입 전시관부터 개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컨셉에 따라 인테리어 자재부터 가구, 가전제품까지 조화를 이룬 구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2025-03-26 14:06: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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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현대L&C, 친환경 바닥재 '참다움'

밝은 컬러, 대형 패턴 따라 18종 구성…선택폭 넓어 현대L&C가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친환경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주거용 바닥재 신제품 '참다움(The Charmdaum)'을 업그레이드했다. 참다움은 기존 1.8mm 제품에 2.0mm 제품을 추가하며 참다움 1.8과 2.0으로 브랜드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두께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컬렉션은 중소형 평형대에 최적화한 밝은 컬러와 대형 패턴에 따라 총 18종으로 구성했다. 참다움 1.8은 트렌디한 감성을 반영한 스톤 패턴 3종과 우드 패턴 9종을 포함한다. 대표 제품으로 화이트 콘크리트 질감을 600mm 크기의 대형 패턴으로 구현한 '허니 트래버틴', 잔잔한 스톤 알갱이가 퍼진 콘크리트 테라조 패턴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스트 스톤'이 있다. 참다움 2.0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스톤 패턴 2종과 우드 패턴 4종으로 구성해 공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패턴이 특징인 '돌체 스톤'과 '테디 스톤'은 600mm 크기의 대형 사이즈로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며, 우드 패턴은 스테디셀러인 90mm 폭을 주로 적용해 밝은 톤인 '서울 오크'부터 미드 톤인 '홀리데이 트리'까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도 갖췄다. 마른 바닥과 젖은 바닥 모두 표면 미끄럼 저항성 테스트를 거쳐 미끄러짐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 참다움은 전 제품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비롯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추천 제품 인증, 국제공인시험기관 FITI 시험연구원을 통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없다는 것도 검증 받았다.

2025-03-26 14:06: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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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우리집 새 단장]동화기업, 고급스러운 바닥 공간 구현 '진 그란데 스퀘어'

강마루와 벽재 '시그니월'로 꾸미면 우아한 분위기 연출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선보인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와 벽재 '시그니월'은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공간을 한층 고급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 제품이다. 진 그란데 스퀘어와 시그니월은 석재 특유의 색감과 결을 그대로 담은 8개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이 같은 패턴을 공유해 바닥과 벽을 같은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 함께 시공하면 더욱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가로 폭이 넓은 광폭 제품이다. 규격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형태로 총 2종류가 있다. 각각 ▲폭 650(mm), 길이 1220(mm), 두께 7.5(mm) ▲폭 650(mm), 길이 650(mm), 두께 7.5(mm)로 사람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비율을 적용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동화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인 나프 보드로 제작했다. 내수성이 뛰어나 습기가 많은 환경에 놓여도 제품 변형이 적다. 원목이나 합판마루와 비교했을 때 찍힘과 긁힘에도 강해 마루 설치 이후에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일반 나무 벽재보다 3배 이상 큰 대형 규격으로 공간을 넓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시그니월은 폭 1010(mm), 길이 2460(mm), 두께 9(mm)로 출시했다. 시그니월은 벽재 낱개 간격을 띄우지 않고 설치할 수 있어 시공 후에도 외관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벽면 모서리 설치 전용인 졸리컷 타입을 마련해 인테리어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했다. 졸리컷은 낱개의 두께 단면을 사선으로 자르는 형태를 말한다.

2025-03-26 14:06: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