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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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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 기업과 '차세대 바이오 오일' 합장공장 만든다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Sustainable Mobility)과 손잡고 충남 대산 사업장에 HVO(수소화 식물성 오일)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2026년까지 연간 약 30만톤 규모의 HVO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 생산이 가능한 HVO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ENI) 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리딩하는 에니(ENI) 그룹의 자회사다. 양사는 지난 2월 HVO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에 서명한데 이어 현재는 기술 타당성 및 경제성 평가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HVO는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오 연료로 기존 바이오 디젤이 1세대 연료라고 한다면 HVO는 '2세대 바이오디젤'로 불린다. HVO는 폐식용유 등의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며,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서 수요가 진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친환경 항공유·디젤 사용 의무화 등에 따라 HVO의 세계 시장 수요는 2021년 970만톤(t) 규모에서 2030년 4000만t 규모로 연평균 20%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화학 측은 "이번 협력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식물성 오일 적용 제품 확대와 이를 위한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사업을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ENI SM과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SAP(고흡수성수지)·ABS(고부가합성수지)·PVC(폴리염화비닐)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화학은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현재 50여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ENI SM은 현재 유럽 내 구축된 HVO 생산거점, 원재료 공급망,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합작공장 설립에 따른 HVO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저탄소 원료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4 15:0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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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탄소거래 플랫폼 ‘센테로’, 18만7000톤 감축

SKC&C가 기업 주도의 자발적 탄소 시장을 조성해 18만t 이상의 탄소감축 효과를 거뒀다. SKC&C는 탄소 인증 및 거래 플랫폼 '센테로'를 통해 총 19건의 자발적 탄소감축 크레딧 발급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테로는 제조·화학·에너지·IT·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총 19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총 18만6595 크레딧 발급을 지원했다. SKC&C 관계자는 "1크레딧이 탄소 감축량 1톤에 해당되기 때문에 센테로를 통해 총 18만6595톤에 달하는 탄소 감축 효과가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탄소 시장은 정부가 규제하는 의무적 시장과 기업이나 기관, 개인들이 참여하는 자발적 시장으로 구분된다. 의무 시장에서 기업들은 정부가 관리하는 거래소에서 탄소 배출권을 사고 팔며 정부가 지정한 탄소 할당량을 준수한다. 반면 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자발적 시장은 민간이 정부 규제 없이 탄소 감축 사업을 추진해 감축량 인증을 받아 획득한 탄소 크레딧을 거래한다. 이 탄소 크레딧 또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탄소 감축량으로 인정받는다. 센테로는 자발적 탄소 감축 인증기관 프로세스에 맞춰 탄소감축 프로젝트와 크렛디 거래까지 수행한다. 또한 자발적 탄소감축 프로젝트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관리하는 것부터 탄소감축 크레딧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점도 강점이다. 기업들은 센테로의 탄소 중개 마켓 플레이스에서 탄소 감축 크레딧을 거래할 수도 있다. 거래된 크레딧은 탄소 중립 실천과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탄소 상쇄에 활용된다. 방수인 SK C&C 디지털 ESG그룹장은 "의무적 탄소 시장은 참여 가능 기업이 제한적이어서 거래량이 부족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른 탄소배출권 수요를 감당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센테로를 통해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자발적 탄소감축 사업 참여를 늘리며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 탄소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4 14:13: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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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도 주목한 기업이 ‘서울’ 아닌 ‘울산’에?…'新기업가정신' 울산서 열매 맺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도로 2022년 출범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정신이 지역사회 곳곳을 변화시키고 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기업의 아이디어를 주목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ERT를 통해 활성화하고 있다. 14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ERT 참여기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5월 출범 당시에는 76곳에 불과했던 참여기업은 현재 803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ERT와 최태원 회장이 주목한 기업은 울산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이다. 2015년 가을 울산 남구청과 SK울산CLX가 함께 진행한 '사회적 경제 창업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울산항만공사에서 만난 변의현 우시산 대표는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비닐을 재활용해 울산에 다시 고래가 찾아오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우시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폐플라스틱 102톤(t)을 거둬들여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지난해만 500㎖ 생수병 14만개 상당인 폐플라스틱 40.3톤t을 수거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239.7t을 상쇄하는 양으로 30년생 편백나무를 4만625그루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고 알려졌다. 우시산은 폐플라스틱을 잘게 파쇄해 플레이크(flake)를 만들고, 플레이크를 솜으로 재활용해 인형을 제작해 판매했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폐현수막, 코로나19 가림막,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의 범위도 넓혀가고 있으며, 제품도 티셔츠, 양말, 침구류, 우산, 폴딩카트, 에코백, 작업모 등으로 업사이클링 제품군도 늘려가고 있다. 우시산의 활동은 업사이클 제품 제조에서 끝나지 않는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우시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1명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노인과 발달장애인이다. 변 대표는 "현재 함께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 25명도 훈련을 마친 뒤 업무가 숙달되면 정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 대표는 "단순히 페트병 재활용 제품 제작에 국한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았던 분야들을 파고들어 환경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마케팅과 아이디어 제공 등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우시산의 활동을 돕는 손길들도 있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울산지방해양수산청·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는 지난 2019년 우시산과 '해양 플라스틱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박에서 버려지는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수거해 우시산에 공급하고 있다. 울산 주요 항만을 오가는 선사들과 함께 사업 대상을 넓히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우시산에 홍보·마케팅 지원도 하고 있다.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우시산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하는 등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RT의 기업가 정신은 향후에도 한국의 기업과 경제를 바꿔나갈 전망이다. ERT는 지난해 발표한 '기업 선언문'에서 ▲경제적 가치 제고 ▲윤리적 가치 제고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과 함께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새로운 기업가 정신의 방향으로 꼽은 바 있다. 특히 친환경 경영,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꼽은 건 앞선 세대가 고속 압축성장을 거치며 간과했던 문제를 후대가 적극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올해 3월 ERT 출범 1주년을 맞아 우시산을 직접 방문해 "신기업가정신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물론이고 사회가치를 창출하면서 기업가치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확대됐다"며 "봉사활동, 기부활동뿐 아니라 사회문제를 어떻게 푸느냐가 새로운 도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3-09-14 13:50: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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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값된 온실가스 배출권…"이월제한 조치 완화해야"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 가격이 7000원대로 급락하자 이월 제한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월이 불가능한 배출권이 시장에 과도하게 풀리는 현상을 막아야 가격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의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가격 동향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배출권거래제 가격은 2015년 1월 8640원으로 시작해 2020년 초 4만250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2020년 4월부터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지난 7월에는 7020원까지 하락했다. 대한상의는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을 코로나19에 따른 배출량 감소와 정부의 배출권 이월 제한 조치로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코로나19에 따른 배출량 감소도 있지만, 정부가 시장에 배출권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도입한 이월제한 조치가 가격 급락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배출권 이월 제한 조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국도 배출량이 감소했으나 2020년 4월 이후 유럽은 400% 이상, 미국은 150% 가까이 배출권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업은 정부에서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권이 남거나 부족하면 이를 팔거나 살 수 있다. 다만, 참여 업체는 배출권 순매도량의 2배까지만 다음 해에 이월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순매도량만큼만 이월이 가능하다. 대한상의는 기업의 배출권 여유분에서 이월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다 보니, 배출권의 소멸 우려로 기업의 배출권 매로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한상의는 ▲배출권 이월 제한의 단계적 완화 ▲가격 급등 가능성에 대비한 근본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 도입 ▲정부 예비분의 이월 및 활용을 통한시장 안정화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2050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감축목표(NDC)가 결정된 만큼 앞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기업의 감축투자 의사결정을 위해 배출권 가격이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예측가능하게 작동하도록 시장안정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3 15:30: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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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사우디·브라질 등 신흥시장서 건설장비 131대 수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장비 사업을 중동, 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 대형 고객사들과 디벨론(DEVELON) 굴착기·휠로더 131대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장비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53톤 대형 굴착기 30대와 대형 휠로더 50대 등 총 80대다. 현지 건설업체인 알 나자즈와 네즈마 파트너즈를 통해 공급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대형 건설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네옴시티의 공정상황에 맞춰 두바이 지사를 통한 현지 영업활동을 펼치는 한편, 네옴시티 인근에 딜러사의 신규 지점을 오픈해 서비스 인력을 늘리는 등 고객 맞춤형 전략을 펼쳐 계약을 성사시켰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주로 사우디아라비아 '굴착기&휠로더&ADT 부문' 판매에서 올해 총 84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558대 대비 51.6% 늘어났다. 또 브라질에서는 공공인프라 투자에 따른 수요 증가로 최근 디벨론 굴착기 51대를 수주했다. 마투그로수 주 철도건설 프로젝트에 80·53톤 대형 굴착기 등 총 22대, 히우그란지두술주 공공입찰 프로젝트에 14톤 중형 굴착기 29대를 공급한다. 히우그란지두술주 프로젝트의 경우, 고객사가 요청한 자체 생산 엔진을 탑재한 14톤급 디벨론 굴착기를 독점 공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디벨론 제품으로 해외 대형 건설현장의 핵심 고객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향후 신흥국 내 대형 장비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디벨론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콜롬비아, 가나,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제공항에 옥외광고를 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3-09-13 13:41: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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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 CS센터 개관…"유럽 고객사 사로잡을 솔루션 제공한다"

LG화학이 유럽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강화에 나선다. 유럽 시장은 LG화학이 2005년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이 100배 가까이 성장한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LG화학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 '유럽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고객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번 유럽 CS센터 개관을 통해 현지에서 기술 솔루션이 제공 가능한 고객 대응 거점을 구축해 유럽에서의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조직이다. 유럽 CS센터는 2021년 9월부터 약 5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7400㎡(약 230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LG화학 측은 "특히 유럽의 주요 고객인 자동차 소재 외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에 특화된 가공 기술 역량을 갖추고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기술지원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신학철 부회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유럽CS센터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창의성과 혁신의 중심"이라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장을 만드는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미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은 이번 유럽 CS센터 완공으로 한국(오산), 중국(화남, 화동), 유럽(독일)으로 이어지는 고객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아시아와 더불어 유럽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은 2023년까지 미주 CS센터 설립으로 전 세계 고객 밀착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3-09-13 11:14:0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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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항공 엔진 핵심 소재 추가 개발…"자주 국방 기술 확보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 엔진의 국산화를 위한 핵심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수입과 기술이전 제약이 큰 유·무인전투기 엔진을 소재부터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9년까지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스코, 한국재료연구원과 함께 연구개발(R&D)을 주관하며 ▲3D프린팅 ▲일정한 방향의 결정체로 응고해 강성을 높여주는'일방향응고 정밀주조' ▲내열코팅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섭씨 1500도까지 상승하는 항공엔진 초고온부에 사용할 내열합금을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 전투기 엔진 개발 역량을 확보하면 다양한 형태의 무인기 뿐만 아니라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유인 전투기의 '첨단 엔진'을 비롯해 민수용 항공엔진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40여년간 9800대 이상의 항공엔진을 생산해 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월부터는 1000마력급 무인기 엔진 핵심부품을 10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장(長)수명 엔진 소재, 7월부터는 전량 수입해온 전투기 엔진용 '인코넬 718' 소재 개발에 나서는 등 항공엔진 기술 국산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유일의 항공엔진용 가스터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든 수입이 제한될 수 있는 소재를 국산화해 자주국방은 물론 K-방산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력을 축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10:5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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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지역아동 위해 '친환경 에너지 팝업북' 기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팝업북'을 기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친환경 에너지 팝업북' 200 여권과 학용품 세트를 인천 대표 지역아동센터인 쉐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쳤을 때 숨어 있던 그림과 구조물이 입체적으로 올라와 독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자이다. 이번 팝업북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보호와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에너지 절약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팝업북 제작에는 본사가 위치한 송도를 비롯해 서울, 울산, 광양 등지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02여명이 참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초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 이후 직원간의 화합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팝업북 제작에 참여하며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도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쉐마지역아동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교육 운영에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는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중한 환경교육 팝업북과 학용품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13 10:2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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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금호석유화학그룹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13일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6개 계열사이며 모집 분야는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R&D 이다. 채용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 이후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12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주부터 이번 주까지 이어진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금호석유화학그룹 부스를 방문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 및 관심 직무, 채용 프로세스 등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 담당자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면서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그룹 핵심가치 'PRIDE'(▲Passion 열정 ▲Respect 존중 ▲Integrity 진정 ▲Development 성장)를 실천하면서 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신입사원 외에도 우수한 경력직 인재 채용을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시스템에 '상시 인재등록 Pool' 서비스를 지난 달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에 금호석유화학 입사 희망자가 본인의 이력서를 등록해 놓으면 경력직 채용 시 지원자로 등록되어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2023-09-13 09:01: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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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23년 만에 주유소 디자인 새단장

HD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에 신규 CI를 반영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이는 23년만의 변화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GRC 주유소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 12일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기존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의 상징색인 파란색에 HD현대의 상징색인 녹색을 더했다. 흰색 배경에 파란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눈에 더 잘 뜨이게 개선됐다는 게 HD현대오일뱅크의 설명이다. 특히 야간에는 캐노피(주유소 지붕)의 두 라인이 밝게 빛나 눈에 띈다. 주유소의 'SELF' 표시, 'LPG' 로고, 서체도 바뀌었다. 폴사인, 기둥, 상호간판, 방화벽, 주유기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입혀져 전체적인 통일감을 갖췄다.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캐노피는 알루미늄 복합판넬을 사용해 부식이 적고 불소코팅 처리를 해 도색이 오래 유지되는 등 관리가 쉽다. 폴사인(간판)은 무게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교체작업이 쉽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졌다. HD현대오일뱅크는 1994년 주유소에 국내 최초로 '오일뱅크'라는 브랜드를 도입했다. 지난 1999년 한화에너지 인수, 2020년 SK네트웍스 주유소 영업권 인수 등 여러 성장 과정을 거쳐 현재 주유소 업계 2위 브랜드로 발돋움 했다. 새 디자인은 전국 2700여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충전소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3-09-12 19:00:2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