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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자체 개발한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 '화재 안전성 인증' 받아

애경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가 국제 화재 안전성 인증인 'FM 인증'을 받았다. 12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FM인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보험회사인 미국의 FM Global社가 소방설비, 건축자재등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인증이 완료된 후에도 매년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까다로운 인증 관리체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경케미칼은 "화재 안전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가장 신뢰도가 높은 FM인증은 전세계 보험사들이 화재 안전도 평가 및 보험료 책정 시 FM인증 여부를 활용할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말했다. 애경케미칼의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는 반도체 플랜트 클린룸에 적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의 소재로 활용된다. 클린룸은 청정 환경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는 공정 특성상 작은 화재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에 난연·내식 성능을 보유한 FRP 소재를 활용해 덕트와 스크러버 등의 장비를 제작하도록 정해져 있다. FM인증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애경케미칼은 "해당 수지는 글로벌 기준의 화재 안전성은 물론이고 화학물질에 대한 내식성까지 보장할 수 있어 시장 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경케미칼 수지 하나로 내식층과 보강층 모두를 구성할 수 있어, 기존 소재가 갖고 있던 층 간 박리 문제 해결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애경케미칼은 2021년 11월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2월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FM인증 평가를 한번에 통과한 바 있다. 애경케미칼은 추가적으로 난연 인증(ASTM E-84 CLASS A 등급)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공급과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사의 FM인증 획득을 도울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난연·내식 성능을 요구하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09-12 14:00: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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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H2 Meet' 참가···그린수소생태계 로드맵 공유

고려아연이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2023 H2 Meet'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사업 현황, 그린수소 밸류 체인 등을 포함한 총체적 로드맵을 공개한다. 고려아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2023 H2 Meet'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3 H2 Meet'에서 수소사업 현황을 담은 부스를 기획했다. 부스방문자는 배치된 디오라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부터 그린수소 밸류체인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아크에너지 등 호주 현지 계열사를 통한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과 생산,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의 저장과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사업의 로드맵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려아연의 대표 CSR 활동 중 하나인 '이음의 숲'캠페인을 소개하는 내용도 마련돼 있다. 캠페인과 연계된 이벤트 공간이 조성돼 친환경 미래를 위한 숲 조성의 중요성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려아연은 호주자회사 SMC 제련소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호주 최대 풍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맨킨타이어'의 지분 30%를 확보하는 등 재생에너지 자산과 사업역량을 확보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09-12 13:51: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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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美 ESS 시장 공략 가속화…"매출 3배 성장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이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 배터리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ESS 시장을 노린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신재생 ESS 전시회인 'RE+2023'에 참가해 ESS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4대 핵심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ESS 시장은 각국의 정책적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급격한 성장세가 예측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특히 미국 시장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Inflation Reduction Act) 등으로 이 같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전문 조사기관 우드맥켄지에 따르면 북미 ESS 시장은 2022년 12GWh에서 2030년 103GWh까지 약 10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현지 대규모 생산공장 운영 ▲현지 공급망 체계 강화 ▲차별화된 LFP 배터리 기술력 ▲SI(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4대 핵심 사업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미국 최초의 대규모 ESS 전용 배터리 생산공장인 애리조나 공장을 통해 미국 현지 고객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총 3조 원을 투자해 16GWh 규모로 건설되는 이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독자 개발한 파우치형 LFP 배터리가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부터 팩, 컨테이너 등에 사용되는 핵심 원재료 및 부품의 현지 공급망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고객사들이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LFP 배터리 기술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도 넓혀 나간다. 또한 미국 내 유일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을 갖추게 될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들의 요구에 즉각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SS SI 역량도 강화한다. ESS 공급부터, 사업 기획, 설계, 설치, 유지, 보수 등 ESS 전반을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 솔루션 사업역량을 강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사업부장 장승세 전무는 "검증된 생산능력과 차별화된 ESS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5년 내 ESS 사업부문의 매출을 3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며 "특히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올해 초 3조 원 규모의 애리조나 신규 ESS용 LFP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를 결정했고, 앞으로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4.76메가와트시(MWh) 용량의 LFP 셀을 적용한 전력망용 '모듈러 타입' 수냉식 컨테이너 제품 등을 선보였다.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기반의 주택용 ESS 제품 '엔블럭(enblock) S'도 소개했다.

2023-09-12 11:28: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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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호텔신라와 '맞손'…이용자 멤버십 혜택 강화

네이버가 호텔신라와 상호 서비스 연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용자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네이버와 호텔신라는 ▲AI·클라우드 기술 기반 호텔·면세 사업의 디지털 전환 ▲멤버십 제휴를 통한 온오프라인 고객 혜택 확장 ▲호텔·면세 서비스 사용자 편의 향상 등을 목표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18일부터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8%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기존에 제공받았던 여행 서비스 혜택 중 하나인 '신라인터넷면세점 할인' 혜택에 더해 이번 추가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이용자 체감 멤버십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네이버페이의 온·오프라인 제휴도 보다 강화했다. 기존의 인터넷 및 오프라인 면세점의 네이버페이 연동을 더욱 활성화한다. 신라호텔 및 신라스테이 등 호텔 사업장에도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를 도입해 이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인다. 호텔신라는 호텔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도록 연동하여 고객 결제 편의성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네이버를 통해 호텔신라의 면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 입점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쇼핑 입점 시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 누구나 네이버 쇼핑 페이지 내에서 신라면세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호텔신라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호텔 및 면세 서비스 사업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호텔신라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고객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 총괄은 "호텔신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멤버십, 여행, 페이, 쇼핑 등 차별화된 혜택으로 양사 이용자의 멤버십 경험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편의성까지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 경험뿐 아니라 네이버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협력해 양 사 비즈니스 시너지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2 08:50: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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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노사합동 어촌지역 해양환경 정화 활동 나서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조는 11일 신안권 해상풍력사업 예정지인 신안군 임자면에서 노사합동으로 어촌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4차)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부산울산본부, 남부건설본부 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피서철 이후 급증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어촌지역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전과 전국전력노조는 총 9차에 걸쳐 전국 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한전 직원 500여명이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지금까지(1차~3차) 1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고령의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은 섬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환절기 화재 위험에 취약한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340여개도 마련하여 임자면사무소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전달식 행사에는 이정복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및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 등 한전의 노사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부 사무처장 및 임자면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노사 대표는 앞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의 복지향상에 함께 힘쓰는 한편, 지역 상생발전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서남해권 해상풍력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한전 측은 "고물가에 더해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11 17:02: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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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8천억 투자 3억셀 규모 2차전지 공장 '첫 삽'

코스피 상장사 금양이 부산 기장군에 대규모 2차전지 제조 공장을 짓는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4만평 규모에 3억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면 명실공히 2차전지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금양은 11일 오전 기장군 장안읍 오리 소재 동부산 이-파크(E-PARK)일반산업단지에서 '2차전지 생산공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류광지 ㈜금양 회장,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양은 연면적 약 4만 평 2층 건물에 3억 셀 규모로 원통형 배터리 공장을 내년까지 건립하고 2025년부터 본격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앞서 지난 1월 부산시와 금양은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 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장이 가동되면 10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으며,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이번 기공식으로 부산이 미래 핵심 산업인 2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첫발을 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금양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시도 부산과 금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류광지 금양 회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의 30% 이상은 기장 군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 주민분들과 상시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며 "금양은 전기차가 주도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원통형 배터리시장의 리더가 되고, 부산이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양은 기존 발포제 사업과 연관된 정밀화학 사업에 진출하고자 지난 2019년 부산 사상구 본사에 리튬 가공공장을 건설하면서 2차전지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고 2022년 4월 배터리 셀 개발을 완료해 전기적 특성 평가 및 안전성 평가 인증를 획득했다. 이어 올해 3월 본사에 700만셀 2차전지 공장 준공 및 인허가를 완료해 상업용 생산에 들어갔다. 5월에는 본사에 에너지기술퀀텀 센터를 준공했고 오는 12월에는 1200평 규모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인 4695 연구개발(R&D)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콩고와 몽골에서 진행 중인 해외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2차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리튬의 채굴 및 가공부터 이차전지 생산과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2차전지 밸류체인'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2차전지 핵심사업부분인 양극재 시장의 게임체인저를 목표로 하이니켈계 단결정 양산 기술을 보유한 에스엠랩의 지분을 최근 인수한 바 있다.

2023-09-11 15:20:3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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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서울대와 산학연 협력 강화로 벤처 생태계 확장

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벤처 지원 및 산학연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는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벤처플랫폼을 활용,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 및 벤처펀드 투자로 연계해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양 측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도 힘을 합친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전반에 걸쳐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참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신설, 포스코그룹 채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며 "포스코그룹은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영입하고 R&D 투자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있다. 벤처기업들의 창업 보육,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벤처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별로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은 벤처기업들의 미래 유망 사업을 그룹 신사업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문을 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창업기업들의 연구·투자·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요람이다. 규모가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8000㎡에 달한다. 포항과 광양, 서울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한 벤처기업은 현재 115개다. 총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 근무 인원은 1100여명이다. 올해 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체인지업그라운드 사무소를 열고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23-09-11 15:02: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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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 참가…청정수소 통합솔루션 공개

한화그룹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는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청정 수소룰 생산하고 저장·운송·활용해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양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은 생산된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 운송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고압 탱크(트레일러 운송용, 수소차, 드론 및 항공우주용 등)도 전시한다. 한화솔루션의 37피트급(11.1m) 고압탱크는 세계 최대 수준의 저장 용량과 우수한 내압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 광역교통망(RAM)에 적용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kW)급 경량형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암모니아운반선과 수소연료전지 체계를 탑재한 3000톤급 잠수함 모형도 전시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발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무탄소 발전 직전 단계로 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수명이 다한 LNG터빈을 수소터빈으로 개조해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기존에 진행하던 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청정 수소 사업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적용한 수소발전소를 2027년 대산에서 상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11 14:56: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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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태광그룹, 소통강화로 한층 젊어진 조직문화

태광그룹은 임직원간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소통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2년~2023년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한 직원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3년 조직문화 실천약속'을 선정하여 공표했다. 실천약속은 지난해 말 과장급 이하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활성화 교육, 조직문화 워크숍과 지난 2월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을 통해 세대별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 저해요인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경영진과 함께 소통하고 핵심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선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미래를 공유하는 회사 만들기(경영설명회 시행), 전사 소통 활성화(전사 공통 행사 시행 및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소통·신뢰하는 조직문화 구축(주니어보드 활동과 투명한 인사제도),임직원 의견 적극적 수렴(조직문화 설문조사 시행과 지속적인 개선활동),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의 전환(직책자 변화 실천 행동약속)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관계자는 향후에는 연 2회 경영설명회를 통해서 경영현황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사 공통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의 하나된 문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태광그룹 내 다른 계열사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은 감정노동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 목적의 행사인 '힐링데이'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저축은행은 직원들의 역량 개발 니즈를 반영하여 임직원 대상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을 신청자에 한해 시행한다.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는 나눔과 참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휘슬링락컨트리클럽 인근 거주민 자녀들에 대한 대학교 장학금 지급과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안부전화, 물품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문화 실천약속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각하는 조직문화 저해요인 및 선호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의견 청취와 다양한 실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14:5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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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태광그룹, 미래 인재육성 부터 취약계층 까지…예술 분야 지원도

"산업을 일으켜 국가의 재화를 늘리면 그것이 곧 애국이다."(일주(一洲)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광그룹의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들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태광그룹은 힘든 여건 속에도 미래 인재 육성부터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확대하며 정도경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도경영은 일주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의 핵심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미래 인재들을 위한 지원 태광그룹은 자사의 장학재단인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을 통한 인재 육성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일주재단은 우수한 학생과 연구자들을 위한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자산규모 '735억원'의 장학재단이다. 일주재단 장학사업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 이임용 창업자의 철학에 따라 1991년 시작해 32년째 장학생 선발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학사를 포함해 국내외 석박사 총 1535명 장학생들에게 약 450억원을 지원했다. 선발된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활동에 주1회 2시간씩 참여하게 된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그룹홈 멘토링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들이 학습지도를 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 2023학년도 31기 국내학사 장학생 중에는 시각장애인 유예은 학생(한세대학교 피아노전공)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유예은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단 한번만 들으면 바로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선보여 '꼬마 모짜르트'로 화제를 모았으며, 그 이후에도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소외계층 지원사업 태광그룹의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6월 25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행복한 동행 봉사단'을 설립 5년 째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혼자 계신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는 '사랑 잇는 전화' 사업으로 봉사자와 홀로 계신 어르신이 1:1로 매칭되어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드리는 활동이다. 회사는 당시 사내공모를 통해 60명의 나눔천사 봉사단을 선발했다. 이후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천사 봉사단은 2020년 76명으로 늘어났으며 2021년, 2022년 각각 114명, 105명의 봉사자가 활동했다. 올해는 지난 8월기준 100명의 인원이 봉사단으로 활동했다. 사랑잇기전화 매칭 어르신에게 연 3회 쌀. 식료품, 마스크,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티시스는 장애인의 사회진출과 재활을 돕기 위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큰희망'도 운영하고 있다. 티시스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소리책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등대장학사업 장학금 기부 등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했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대한화섬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바로 그룹홈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통한 정기 후원 활동이다.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13년 6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0년간 총 1500여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지원 목적으로 '디딤씨앗통장' 제도를 개설해 약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2026년 6월까지 3년 동안 1억5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 해 13년간 약 6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태광그룹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향한 관심을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태광그룹의 사회공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산업보국' 이임용 창업주 일주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정도경영 혁신을 이끌어 냈다. 이 회장은 1921년 5월 7일 경상북도 영일군에서 출생했다. 1950년 10월 부인인 이선애 여사와 모직물을 생산하는 동양실업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섬유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954년 7월 부산 문현동에서 태광산업사를 설립, 독자경영을 시작했으며, 1961년 9월 이 회장은 태광산업사를 자본금 1억 환의 주식회사로 출범시켰다. 태광산업은 국내 최초로 아크릴섬유(1967년)와 스판덱스(1979년)를 생산한 것에 이어 아크릴,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나일론 등 모든 화학섬유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섬유기업으로 성장한다. 1990년대에는 석유화학 분야에 진출한다. 1995년 울산에 석유화학 제1공장(PTA생산)에 이어 1997년 석유화학 2,3공장(프로필렌, 아크릴로니틸(AN) 생산)을 각각 준공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섬유·석유화학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이 회장은 기존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금융업과 전자사업에도 진출했다. 1973년 흥국생명을, 1978년 고려상호신용금고(현 고려저축은행)와 천일사를 각각 인수했다. 이 회장은 부국강병(富國强兵)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특히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여는 것이라는 큰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1977년 일주·세화학원은 학교 설립 비용을 출연해 1977년 설립한 학교법인으로, 1978년에 세화여중·고가, 1987년 세화고등학교가 각각 개교했다. 이 회장은 "자원이 부족한 나라일수록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며 법인 설립 이후에도 사재 102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국가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재를 출현해 1990년 7월 19일 일주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일주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은 고스란히 소외계층 지원과 친환경 공익사업, 기부금 전달 등 '따뜻한 빛'이라는 태광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는 계열사별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3-09-11 14:55:0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