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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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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iF 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수상

롯데케미칼이 2023 iF 디자인 어워드(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한 작품은 3D 레이저 마킹이 적용된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INSIDE MARKING'와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패턴이 적용된 항바이러스 '에버반(Everban)' 소재의 컨트롤러 ''FEELING' SAFE'이다. ABS 플라스틱 소재의 두 제품은 Professional Concept 부문의 Product Concept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NSIDE MARKING'은 기존의 화장품 용기와는 달리 재활용 투명 ABS 소재에 3D 레이져 공법을 적용해 심미성을 높여주고, 제품 폐기시 그대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FEELING' SAFE'는 항바이러스 ABS 소재인 '에버반(Everban)'에 점자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시력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계되었다. 각종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감염과 전파를 막아주며 도어 손잡이, 제품 컨트롤러, 스위치 등 범용 제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이 더해진 기술을 바탕으로IT,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고객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수여하며, 독일 레드닷(Red Dot Design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2023 어워드는 총 9개 부문을 대상으로 전 세계 약 56개국, 1만1000여 개 디자인 제품들이 출품됐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현재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2건을 수상했다.

2023-05-10 16:07: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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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일상 속에서 임직원과 함께 ESG경영 실천

HD현대오일뱅크가 지난 4월부터 한달 동안 시행한 'ESG 7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7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 7개를 선정해 임직원들이 이를 수행하고 인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미션은 ▲잔반 없애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텀블러/머그컵 사용하기, ▲페이퍼리스 회의하기, ▲ESG 관련 자료 열람하기, ▲계단 이용하기, ▲전기 절약하기이다. 이번 챌린지는 '친환경 에너지로 만드는 깨끗한 미래'라는 ESG 비전 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미션을 완수한 임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 팀에는 '앞으로도 ESG 함께하상'과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 등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 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ESG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를 경험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실천을 기반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16:03: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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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 대규모 채용·투자 단행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인천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과 투자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7일 인하대학교 2호관에서 인하대와 함께하는 'IN x IN DA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소재 대학생에게 채용설명회, 현직 임원 특강, 졸업생 현직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기계 산업과 엔지니어로서의 성장 비전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입사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통과 및 1차 실무면접 기회 제공 등 혜택을 준다. 석박사급 인재 유치를 위해 실험실 교류와 산학장학생 선발도 추진한다. 현재 HD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엔진 사업 등 호조에 따라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 인천공장 기준으로 신입사원 2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입과 경력사원 60~70명, 기술직 60여명 등 올해에만 150여 명가량의 신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대형 엔진 생산공장을 2024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전자식 엔진 생산공장으로 탈바꿈한다. 본 공장은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내 여러 생산시설 중 하나로 1979년 준공해 중대형 엔진 가공라인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천정과 바닥, 벽체 등은 물론 내부 시설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연내 진행하는 동시에, 향후 최첨단 전자식 엔진을 생산하는 신규 조립라인으로 생산시설을 변모해 엔진부문의 주력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부문은 올 1분기 발전기, 산업용, 차량, 방산 등에 엔진 수요가 늘며 매출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3,071억원, 영업이익은 75.4%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사업장인 인천 지역 대학 중심으로 연구, 생산, 시험 분야 플랜트 엔지니어를 집중 확보할 것"이라며, "생산시설의 지속적인 최첨단화를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0 14:1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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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 장악한 한화큐셀…5년 연속 1위 수성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담당 한화큐셀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한화큐셀은 2024년부터 북미 최초의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가동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큐셀이 수년 연속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데에는 주력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큐피크 듀오는 대형 웨이퍼를 사용해 출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최대 출력이 605Wp(와트피크)에 달한다. 또 검정색으로 제작된 '큐피크 듀오 블랙' 모듈도 심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주택용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약 4300억 달러(약 567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큰 폭으로 늘리는 IRA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로 나타났다. EIA는 올 한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절반 이상인 54%가 태양광 발전 설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큐셀은 조지아주에 구축 중인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허브'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해 미국 시장 내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솔라허브는 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한 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북미 지역 최초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다. 이 곳에서 생산된 태양광 제품은 IRA 발효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솔라허브가 완공되면 한화큐셀은 미국에서만 연간 잉곳 3.3GW, 웨이퍼 3.3GW, 셀 3.3GW, 모듈 8.4GW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해외 주요 태양광 경쟁업체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한화큐셀이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은 뛰어난 품질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될 2024년 이후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0 14:04: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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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LNG 전용선 도입…에너지사업 강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전용선 확보로 LNG 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공고히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선을 도입하는 건 처음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전용선 전문 해운회사인 에이치라인 해운과 17만4000㎥급 LNG 운반선에 대한 장기 용선계약(선박 대여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10월 건조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할 예정이다. 대형 LNG선박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17만4000㎥급 운반선에는 국민 전체가 약 반나절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용선을 확보하게 된 배경은 자체 운영 가능한 LNG선을 활용하게 되면 가스를 생산, 저장, 발전하는 단계를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향후 가스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도입할 LNG 전용선을 우선 기존 트레이딩용 가스 조달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26년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국내 수급과 트레이딩용으로 도입 예정인 북미산 셰일가스 40만톤 운송에도 활용한다. 여기에 더해 현재 외국계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LNG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추가 LNG 전용선 확보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LNG 전용선은 총 34척으로 대부분 한국가스공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 LNG사 중에는 SK E&S가 전용선을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전용선은 안정적인 LNG 수급을 위한 인프라로 활용돼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LNG 장기용선을 확보함에 따라 LNG 조달과 트레이딩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LNG 밸류체인의 완성과 함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LNG 전용선을 활용해 도입하게 될 북미산 셰일가스는 에너지 안보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10 14:0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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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두 번째 책임광물보고서 발간… 원료 공급망 관리 지속 강화

포스코퓨처엠이 두 번째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 10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책임광물보고서는 기업이 사용하는 광물의 채굴 과정에서 인권 및 노동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고 기업의 원료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 등을 점검해 책임 있게 진행한 개선 노력과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보고서다. 포스코그룹은 2020년 철강업계 최초로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 RMI에 가입한 이래 그룹 차원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책임광물을 유기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책임광물보고서 발간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1년 11월 국내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보고서에서 분쟁 단체의 자금 유입, 인권침해, 환경 파괴 등의 우려가 없는 광물을 사용하며 ESG경영 관점의 공급망 체계를 지속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이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에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RMI 검증을 마친 공급사는 2021년 기준 5개에서 2022년 6개로 확대됐다. 구자현 포스코퓨처엠 구매계약실장은 "환경과 인권을 고려한 광물 구매정책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배터리 소재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임광물 보고서는 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의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10 14:0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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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끝판왕' SK…임신·출산·육아 걱정 덜고 '네 쌍둥이' 출산한 SK온 구성원 화제

SK온 구성원이 초산으로는 국내 최초로 자연분만을 통해 네 쌍둥이를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SK온의 송리원PM(39)의 아내 차지혜(37) 씨는 올해 3월 16일 네 쌍둥이를 출산했다. 10일은 병원에서 받은 분만 예정일로 네 쌍둥이에게는 오늘이 또 다른 생일이다. 0.9㎏으로 가장 작게 태어난 첫째가 건강하게 퇴원하면서 비로소 '완전체'가 됐다. 송PM은 2020년 결혼 후 아내와 임신 준비를 했지만 컨설팅 회사에서 밤낮없이 일하느라 엄두를 못냈다. 부부가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것은 송PM의 SK온 이직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6월 SK온 이직이 확정되자 아내가 먼저 "SK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회사라고 들었다"며 바로 난임 병원을 찾았다. 송PM은 지난해 9월 SK온에 입사한지 이틀 만에 네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았다. 입사 선물처럼 찾아온 네 쌍둥이 소식에도 부부는 걱정이 앞섰다. '모아둔 돈도 없고 맞벌이를 계속 해야 하는데 아이 넷을 어떻게 키우는가'하는 현실적 고민 때문이었다. 부부의 걱정대로, 임신 순간부터 피부에 와 닿았던 문제는 의료비였다. 임신 기간 정기검진이 잦았고, 출산 이후에도 0.9~1.3kg으로 태어난 네 쌍둥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때까지 입원해 적잖은 비용이 들었다. 다행히 의료비 부담은 SK온의 직원 복지 덕분에 크게 덜 수 있었다. 송PM 부부가 SK온은 직원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해주고 있다. 아이들의 엄마인 차지혜 씨는 "병의 경중이나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SK온에서 의료비를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성원 행복을 추구에 초점을 맞춘 SK온의 근무 시스템도 부부에게는 큰 힘이 됐다. 특히 유연근무제는 상사의 결재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쓰는 휴가 제도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송PM은 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아내와 매주 병원에 동행했다. 차 씨는 "고위험산모라 병원에 자주 갔는데 그 때마다 남편이 회사 눈치를 보지 않고 동행할 수 있어 큰 의지가 됐다"고 말했다. 송PM은 "임신 기간엔 병원 따라다닌 기억밖에 없다"며 웃었다. SK온은 송PM 부부의 네 쌍둥이 출산 소식을 사내 방송을 통해 전사적으로 알리고 축하했다. 송PM의 동료가 사내 방송팀에 직접 출산 소식을 제보해 성사시킨 일이다. SK온은 특히 송PM의 애로사항을 듣고 네 쌍둥이 출산 기념 선물로 육아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동섭 CEO도 친필 카드와 선물바구니를 보내 출산을 축하했다. 송PM은 "SK온에 와서 아내가 임신을 결심했고, 복지제도 덕분에 부담도 훨씬 줄었으니 SK온이 낳고 기른 네 쌍둥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내 차 씨도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아이들을 큰 걱정 없이 잘 키울 수 있는 제도와 문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1:2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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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55억원…전년 동기比 6% 줄어

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3027억원에 255억원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6%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5%, 0.3%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폴리에스터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도입약품의 양호한 판매가 지속되어 견조세를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884억원, 영업이익은 254억원이다. 그린케미칼 부문의 코폴리에스터 사업은 1분기 매출은 1895억원으로 전년 (2017억원) 동기대비 6%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전년(233억원)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지속적인 용도개발과 화장품 용기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로 수익성을 확보했다.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의 제약(Pharma) 사업 1분기 매출은 862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이다. 천연물 치료제 등 기존 제품과 꾸준한 성장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품의 판매가 양호하게 유지되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었지만 판관비 증가 및 일부 품목 약가 인하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송기석 SK케미칼 가치혁신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제반 비용 증가로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그린케미칼 사업의 고부가제품 포트폴리로 확대와 더불어 제약 사업의 천연물 치료제 등 기존 제품과 도입약품의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종속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영향으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64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2023-05-09 17:48:0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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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바다식목일 맞아 울릉군 '바다숲' 이관

포스코가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울릉군에 이관하며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스코가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바다숲을 이관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앞두고 이관을 결정했다. 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한 쥐노래미 치어 3만 미를 바다숲 현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제공했다. 이희근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포스코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포스코가 울릉도 바다의 갯녹음 현상과 수산자원 감소에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복원에 나서줘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업시민 포스코에서 울릉도 바다숲 조성 등 지속적으로 지역협력 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인공어초 '트리톤(Triton)'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도 남부 남양리 앞바다에 수중 설치하여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트리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으로, 포스코의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브랜드이다. 트리톤 인공어초 바다숲은 2012년 여수엑스포에서 해양수산부와 포스코의 민관협력 성과로 처음 전시되었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한국의 대표적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트리톤 100기는 바다숲 가장자리에 설치돼 해조류가 생장하고, 트리톤 블록 750개는 중앙부에 산처럼 쌓아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3년간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해조류 이식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바다숲을 관리해 왔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울릉도를 연이어 덮친 초강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인공어초에 이식한 해조류가 대부분 탈락하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이후 RIST에서 신규 개발한 바다비료를 시험 적용하는 등 복원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해 3월 해조류 피복도 100% 수준의 바다숲 조성에 성공했다. 특히 울릉도 바다숲 조성을 통해 남양리 바다숲의 감태, 모자반 등과 같은 해조류 생체량은 조성 초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으며, 해조류의 출현 종수는 초기 10종에서 현재 18종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돌돔, 자리돔, 볼락 등과 수많은 치어떼들이 서식하는 등 다채로운 생태 복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 측은 "바다숲에 사용한 트리톤의 주재료인 철강슬래그는 해양생태계에 유용한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며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수산자원을 단기간에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는 그간의 트리톤 바다숲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30일 미국 보스턴칼리지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트리톤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활동은 물론 철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바다비료 개발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 및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5-09 16:28:5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