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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독거노인 돌봄 문화 확산…'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SK온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SK온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출범 이후 최근 4년간 구성원 8114명이 독거노인 14만7472명을 도왔다. SK온 구성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나 생활 체육 운동법을 설명하며 일상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지속되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먹거리 지원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플리마켓 참여 지원을 비롯해 무료급식소와 노인복지관에서의 배식 봉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SK온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7차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고립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대인 SK온 지속경영실장은 "SK온은 독거노인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단순한 기부나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4:50: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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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 xEV·ESS 투트랙으로 공급 확대…올해 전해액 누적 1만톤 예상

이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액 기업 엔켐이 글로벌 xEV(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공략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의 전해액 공급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5일 엔켐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 기준 다국적 배터리 제조사향 전해액 공급량은 약 1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물량은 중국 북부의 ESS용 LFP 전해액과 남부의 xEV 전해액 공급을 합한 것으로, 연내 중국 시장에서 누적 약 7500톤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ESS용 LFP 전해액 중심으로 누적 약 2500톤 수준을 예상하며, 전해액 외에 리사이클 NMP(R-NMP) 공급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엔켐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xEV와 ESS 두 분야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xEV 부문에서는 전해액 기술 고도화와 안정적 공급을 통해 단기 판매 실적을 확보하고, ESS 부문에서는 LFP 중심 수요 확대를 통해 중장기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같은 전략을 두고 "다국적 배터리 제조사향 공급 확대는 엔켐의 고안정성 전해액 기술력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이 본격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라며 "ESS를 비롯한 신규 수요처 확보를 통해 실적 가시성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ESS 시장은 현재 LFP 배터리가 약 90%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 기업들이 주도해 왔다. 다만 미·중 통상 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탈(脫)중국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지역별 생산·조달 역량을 갖춘 공급업체에 기회가 오고 있다. 엔켐은 중국·북미·유럽의 핵심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현지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를 추구하는 고객사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별 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12-05 06:38: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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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특별법 통과…NCC 사업재편 가속화 국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법 통과로 업계 구조조정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제 지원, 규제 특례, 연구개발(R&D) 지원 등 그동안 업계가 요구해 온 내용이 상당 부분 반영되면서 구조조정 추진 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여수·울산 등 주요 석유화학 벨트에서 재편 논의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LG화학과 GS칼텍스가 수년 전부터 NCC 통합을 검토해 왔으나 공정거래 규제, 법적 근거 부족 등으로 실질적 진척이 없었다. 이번 특별법으로 협의·공동행위 승인 절차가 명확해지면서 통합·합작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현재 여수 산업단지에서는 두 회사가 외부 컨설팅사와 함께 NCC 공동 운영 체계 전반을 재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합작법인(JV) 설립을 포함한 여러 통합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최대 110만t 규모의 설비 조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솔루션, DL케미칼 합작사인 여천NCC는 생산능력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에 각각 140만톤, 73만5000톤 규모의 에틸렌을 공급해 왔으나 원료가 갱신을 두고 충돌하며 지난해부터 공급에 차질을 빚어왔다. 계약이 타결되면 제 3자 검증을 거쳐 산업은행이 최종 검증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 지역에서는 대한유화,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3사가 외부 컨설팅 기관과 함께 사업재편안을 조율하고 있으나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핵심 변수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샤힌 프로젝트가 내년 완공되더라도 일정 수준의 감산이 병행되지 않으면 구조조정 속도가 기대만큼 진전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은 사업재편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교환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산업부 장관이 공정거래위원회 동의를 거쳐 공동행위를 승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도 기존 30+90일에서 30+60일로 단축돼 기업들의 절차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세제·재정·R&D·인력양성·고용안정 지원 ▲각종 인허가 및 환경규제 특례 ▲연료공급 특례 등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폭넓은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특별법은 정부 이송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되며, 하위법령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전기요금 감면이 제외된 점은 아쉽다는 반응이지만 그동안 구조조정을 가로막았던 제약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기업들이 실제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데드라인을 제시했고 석유화학 특별법도 국회를 통과한 만큼 기업들이 연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재편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시행령·시행규칙 마련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실제 변화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4 16:42: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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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시계 빨라지는데…샤힌 프로젝트, 울산 산업단지 최대 변수로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지원할 '석유화학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재편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에쓰오일의 초대형 설비증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가 울산 지역 구조조정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감축 필요성에 대한 업계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에서도 신규 설비 가동이 예정돼 있어 전체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여수·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감축과 통합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울산에서 진행 중인 공동 재편 논의는 샤힌을 둘러싼 변수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에쓰오일이 외부 컨설팅을 통해 재편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나 샤힌이 향후 수급 구도에 미칠 영향이 워낙 큰 데다 에쓰오일이 감축 합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논의가 쉽게 정리되지 않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에쓰오일이 감축 합의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면서 내부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자 감산이 됐든, NCC 경쟁력 합리화든 어떤 모양새로든 조정안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가동 중지나 폐쇄까지도 모든 옵션을 열어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샤힌은 9조원대 자금이 투입된 최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로, 완공 시 연간 18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한다. 현재 공정률은 85%를 넘었으며 내년 상반기 기계적 완공, 2027년 초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가 업계에 제시한 270만~380만톤 감축 목표의 상당 부분을 상쇄할 수 있는 규모로, 샤힌이 본격 가동될 경우 기존 NCC 기업들의 감산 압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에쓰오일이 감축 논의에서 한발 비켜선 상황에서 국내 업체들이 감산을 이어가고, 여기에 수요 둔화와 중국·중동산 저가 제품 유입까지 겹칠 경우 국내 기업들은 추가 감축이 불가피한 구조에 놓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후발 주자들이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기존에 없던 효율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설비에 수조원을 투입해 온 기업들이 단기간에 동일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중국·중동·인도 등도 잇달아 대규모 증설에 나서면서 에쓰오일을 제외한 다른 석유화학 기업들의 경쟁력은 더욱 약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경쟁력이 약한 기업들은 결국 더 줄일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각 기업은 독자 생존 전략과 합작·통합 등 가능한 모든 조합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4 16:42: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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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정기 조직 개편·인사...'AI 중심 사업지주 체계 강화'

SK네트웍스가 AI본부의 조직명을 이노베이션(Innovation)본부로 변경했다. AI 중심 사업지주회사 체계를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SK네트웍스는 2026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단행을 통해 신상은 AI혁신1실장을 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 본부장은 미국의 대표적 전략 컨설팅 회사에서 글로벌 신사업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주도했던 인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정보통신사업부 산하에 사업성장추진실을 신설해 밸류체인 고도화와 현장 중심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 지속경영실은 명칭을 컴플라이언스(Compliance)실로 바꿔 준법경영 및 안전관리 등의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신규 임원의 경우 민복기 비즈 이노베이션 실장과 이경렬 컴플라이언스 실장, 최현규 정보통신사업부 사업성장추진실장 등 세 명이 선임됐다. 주요 자회사에서는 안정적 기반 위에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 선임이 이뤄졌다. SK인텔릭스는 새로운 대표로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를 내정하고, SK네트웍스 정보통신사업부 유통사업실을 맡았던 장태진 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해 마케팅 전략 및 현장 영업력 강화를 통한 렌탈 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추진키로 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분사한 SK스피드메이트에서 AI,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과 고객 중심 서비스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가치를 높인 바 있다. 이환용 민팃 대표는 내년 SK스피드메이트 대표를 겸함으로써 자동차 관리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과 혁신성 향상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으며, 데이터 기업 엔코아의 경우 AI 전문가인 김주민 대표를 새롭게 영입해 AI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연말까지 후속 인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견고히 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4 16:38: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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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무역의 날 기념식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 수상

효성중공업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산업과 데이터센터 확대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당 기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수치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전력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 전력시장에서는 제품 신뢰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변압기 ▲리액터 ▲차단기 등 전력기기 뿐 아니라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0년 처음 진출한 이후 스웨덴·영국·프랑스·독일 등에 초고압 전력기기를 공급하며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효성중공업의 독보적 기술력과 토털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형 전력기기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6:17:29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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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국무총리상…울트라 하이니켈 NCM(A) 기술력 인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지난 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 파급 효과가 큰 우수 기술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해 정부가 시상하는 제도다. 기술의 가치, 기술개발 역량, 기술의 사업화 등 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며 공개검증 및 요건확인, 전문가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의, 행정안전부 심의·확정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엘앤에프는 '울트라 하이니켈 NCM(A) 양극활물질' 기술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니켈 95% 이상 하이니켈 다결정·단결정 양극활물질을 복합 적용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울트라 하이니켈 NCM(A) 양극활물질은 2019년 10월부터 약 5년간에 걸친 단계별 개발 로드맵을 통해 완성됐다. 1단계 다결정 고밀도 제품은 대입경과 소입경을 블렌딩해 기존 하이니켈 제품 대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다. 2단계 복합 다결정·단결정 제품은 Ni 95% 이상 다결정 양극활물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 및 안전성 문제를 단결정과의 복합을 통해 해결하며, 가스 발생 감소와 배터리 수명 개선 성과를 거뒀다. 엘앤에프는 1·2단계 제품에 이어 향후 3단계 고효율, 복합 양극활물질 개발을 추진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엘앤에프 전상훈 소재개발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은 양극활물질 분야에서 기술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배터리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04 16:13: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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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립공원공단과 해양 생태계 보전 업무협약 체결

롯데케미칼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손을 잡았다.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립공원 해양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의 산란장 및 서식처인 해초지(거머리말 군락지) 복원을 통해 해양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 금오도 연안에 약0.1ha(헥타르) 규모의 거머리말 군락지 복원 사업을 2027년까지 3년간 지원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관심필요종인 '거머리말(해초)' 약 1만주를 심고,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해양생물의 종 다양성 연구를 후원한다. 거머리말은 수질 정화 기능 등 해양 생태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총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차년도에는 적지조사를 바탕으로 복원후보지를 선정하고 거머리말을 이식하는 '기초 생태 기반 마련', 2차년도에는 복원지 내 해양쓰레기 등 교란 요인을 제거하고 복원 효과를 모니터링 하는 '생태 회복의 안정화', 3차년도에는 복원지 사후관리 및 해양 생물종 조사 및 연구 등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구축' 과정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해양 멸종위기종 연구, 아동 환경·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4 15:32:37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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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매출 100조’ 로드맵 가동…합병·AI로 도약 노린다

HD현대가 오는 2030년까지 그룹매출로 100조원을 달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 HD현대는 3,4일 이틀간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오일뱅크 등 계열사 사장단 및 주요 경영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선 발주 사이클 둔화, 미국·유럽·중국 등에서의 보호무역주의와 현지화 정책 강화, 주력 사업에서 중국 등 경쟁기업의 거센 추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정기선 회장은 취임후 처음 가진 그룹 전략회의에서 "지금이 우리 그룹의 변화와 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력 사업들이 직면한 엄중한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리더들부터 HD현대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그룹의 미래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HD현대는 회의를 통해 조선·건설기계·에너지·신사업 등 전 사업 부문의 전략을 점검하고, 친환경·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해 향후 5년 내 그룹 매출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조선 분야에서는 지난 1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회사는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시장을 확대·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건설기계 분야에서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내년 1월 1일 통합 법인 'HD건설기계'로 출범한다. HD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을 최적화하고 지역별 생산체계를 전문화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는 한편, 콤팩트 장비 사업을 확대해 콤팩트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건설장비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유·석유화학 부문은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전력기기 부문은 생산능력 확대와 중·저압 차단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시에 로보틱스, 자율운항, 전기추진, 연료전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 미래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에 제시한 미래 성장 로드맵은 단순한 목표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라며 "내년을 기점으로 전 사업 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해 중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2-04 15:26:2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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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AI EPC 전담조직 신설… 미래성장 조직개편

SK에코플랜트는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 기존 하이테크 사업 외에 AI 분야 EPC 사업 수행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AI솔루션사업' 조직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를 수행하는 솔루션사업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담당하는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한다. 또한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 조직을 별도 편제해 AI 전략 수립과 전사 차원의 변화 추진을 가속화한다.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도 고도화한다. 기존 리스크 관리 조직인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품질 조직을 편입해 총괄 관리 조직으로 재편하고, SHE(안전·보건·환경) 역량 강화와 최적화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한다. 조직 개편과 함께 단행된 임원 인사에는 현장 실행력 강화 기조가 반영됐다. 세대교체와 함께 사업·현장 핵심 인재를 적극 발탁하고, 스태프 조직과 사업 조직 임원 간 순환 배치도 시행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기조 아래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4:59:04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