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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 '무스쇼' 새 진행자에 배우 이선호 낙점

배우 이선호가 올레tv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이하 무스쇼)'의 새로운 안방주인이 됐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이선호가 전임자 권율에 이어 '무스쇼'를 진행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선호는 2010년 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황우슬혜와 커플로 등장해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다. 드라마 'TV방자전', '메리는 외박중'과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를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연출 전공자인 그는 KT가 주최한 '올레 스마트폰 영화제'에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를 출품한 바 있으며, 해당 영화제 멘토스쿨에도 참여할 만큼 영화 제작 실력도 인정받았다. 진행자 교체와 함께 '무스쇼'는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기존 인터뷰 코너 '스타 프리뷰'는 배우는 물론 감독까지 인터뷰 대상자를 확대하고 해외 스타들의 출연도 늘릴 계획이다. 새 코너 '우리들이 선호하는 영화'를 통해 따끈한 최신작이 소개되고 '응답하라! 클럽장!'에서는 '무스쇼' 블로그에 올라오는 여러 영화에 대한 시청자 질문을 이선호가 직접 해결해 준다. 이선호는 "깊이 있는 영화 정보와 함께 시청자와 직접 소통한다는 점이 '무스쇼'의 매력"이라며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을 직접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선호의 '무스쇼'는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2014-02-03 10:42:55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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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전세계 123개국으로 확대

SK텔레콤이 해외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One Pass)' 제공 국가를 12개국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 고객들은 123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는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싸고 편리하게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11년 6월 29개국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됐다. 이후 2013년 4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 대상 국가가 100개국을 돌파했으며 이번에 피지, 사모아 등 12개국을 더 추가하면서 서비스 시작대비 약 4배 많은 123개국에서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륙별 서비스 이용 가능 국가는 미주 28개국, 유럽 39개국,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33개국, 아프리카 16개국, 중동 7개국 등이다. 특히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몰디브와 킬리만자로 관광으로 인기가 많은 케냐, 탄자니아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 중 SK텔레콤이 유일하게 데이터 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와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는 1일 9000원에 제공되며 지금까지 약 100만명의 고객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했다.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한 번만 가입하면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서비스가 적용돼 요금 폭탄이 방지되는 점과 실제로 데이터를 쓴 날만 과금된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고 SK텔레콤측은 설명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이 전세계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로밍 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동계 올림픽 응원을 위해 5일부터 23일까지 '전세계 123개국에서, 응원하라! T로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서비스에 가입한 후 SK텔레콤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림픽 관련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응원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메달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3일 이상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를 사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무료 1일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2014-02-03 10:35:26 이재영 기자
설 연휴에도 보조금 '펑펑'…방통위 대책 유명무실?

이동통신3사의 보조금 전쟁이 설 연휴에도 지속됐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설 대목을 틈타 '설맞이 행사' '설 특가 세일' '설 맞이 선착순 휴대전화 무료' 등의 팜플렛을 걸고 불법 보조금 영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존에는 온라인 단말기 판매점을 중심으로 이 같은 불법 보조금 영업이 강행됐다면 최근에는 설 명절을 앞세워 특별 보조금 명목으로 오프라인 판매점에서도 70만~100만원선의 보조금이 버젓이 지급되고 있다. 설 명절 기간에도 영업에 나선 신림동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서는 '설맞이 행사'를 내세우며 LG전자 'G2'에 7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LG G2는 출고가 99만9900원이지만 이 대리점에서는 69요금제 3개월 이용시 할부원가 29만9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판매점의 영업직원은 선착순 10명에게만 특별히 제공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수일째 이 같은 팜플렛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는 점을 미뤄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신림동의 또다른 판매점에서도 출고가 95만4800원의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가 69요금제 3개월 이용을 조건으로 할부원금 23만원에, 출고가 99만9000원의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역시 할부원금 33만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60만~70만원대의 보조금이 지금된 셈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보조금 가이드라인이 27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30만~40만원 이상의 초과 보조금이 지급됐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27일 이통3사에 불법적인 단말기 보조금 지급과 관련, 사상 최대인 106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하지만 이통3사는 보란듯이 새해 벽두부터 보조금 살포를 통해 경쟁사 가입자 뺏기에 혈안이 됐고 심지어 1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버젓이 제공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달 27일 과징금 처벌 한 달 만에 이통사의 불법적인 단말기 보조금 지급 여부에 대한 실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히는 한편, 시정명령 이행여부도 함께 조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는 이통사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될 경우 3개월 이하의 영업정지 조치를 미래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이달 중 임시국회에서 논의될지 모르는 만큼 (국회 통과)이전에 가입자 확보를 위해 보조금 살포를 잇따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 통신사 대리점주는 "최근 가입자 확보를 위해 본사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관련한)지침이 내려왔고 단통법 통과를 대비해 지금 가입자 유치를 해야만 한다"면서 "방통위의 제재도 걱정되지만 경쟁사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2014-02-02 14:35: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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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 하루 5분 통화시 '기본료 0원'…완전할인 요금제 출시

알뜰폰(MVNO) 업계 1위인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기본료 0원의 '완전할인 요금제'를 3일 출시한다. 완전할인 요금제는 하루에 5분 이하로 음성통화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고객이 150분 이상 사용시 기본요금 1만5000원이 100% 할인돼 음성통화료 1만6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150분 미만으로 통화할 경우에는 기본요금에서 1만원이 할인된 5000원에 사용한 통화시간만큼 더해진 요금이 청구된다. 이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음성통화는 초당 1.8원, 문자는 건당 20원, 데이터는 1메가바이트(MB)당 51.2원이 부과되며, 데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 실수로 접속해 요금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10MB의 데이터를 무료 제공한다. 3G 피처폰이나 스마트폰 이용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이용 가능한 단말기는 삼성 '미니멀 폴더', '노리F2', LG '와인샤베트' 등 피처폰과 팬택 '베가레이서', LG '프라다폰', '옵티머스 L9' 등 스마트폰이 있다. 김종렬 헬로모바일 상무는 "완전할인 요금제는 음성통화 위주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요금제"라며 "향후에도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요금제를 고르는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2-02 12:00:00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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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T월드',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T월드'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앱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SK텔레콤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실시하는 '모바일 접근성 평가'의 심사기준을 통과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모든 기능 음성 안내 ▲글씨 크기 조정 기능 ▲애니메이션 최소화 등 시각·지체장애인 및 고령층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선 작업을 완료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이디·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잔여 통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간편인증 기능, 개인별 혜택·맞춤 화면 도입 등 모바일T월드에서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예를 들어 고객은 데이터 선물하기·요금제 변경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즐겨찾기로 설정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의 'T알림'을 눌러 데이터 리필 쿠폰 등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이번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정보취약 계층에게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고객 가치 제공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02 11:07: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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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지상파3사에 방송회선 제공

LG유플러스는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방송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송회선 단독 공급은 ▲2012년 런던올림픽 HD중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HD중계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중계 등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또한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시스템 구축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동계올림픽 방송중계는 소치 현지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중계를 위해 소치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622Mbps급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155Mbps급의 예비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압축 및 변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없애기 위해 HD급 실시간 중계에 최적화된 방송 장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소치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방송중계망을 제공하게 된 것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운용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2-02 09:55: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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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명절 고향가는 길 내비게이션 앱 이용하세요

최근 자동차에 내비게이션을 설치하기 보다 스마트폰에 이동통신3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앱을 설치해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귀경·귀성길에 이통3사의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해 보다 빠른 길 찾기에 나설 이들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통3사의 내비게이션 앱은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지도 정보가 보다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기존 내비게이션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의 플랫폼 자회사 SK플래닛이 제공하고 있는 'T맵'은 시간대별, 구간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예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른 귀경·귀성길을 안내한다. 특히 최근 기존 'T맵'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T맵 버디'를 출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최대 5명까지 친구를 초대해 그룹을 만들고 그룹 내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친구들 간에 현재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지도 기준, 내 위치 기준, 목적지 기준 등 다양한 화면으로 보여주며, 그룹 멤버들에게 10초 간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워키토키' 기능도 탑재해 간편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올레내비'로 이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올레내비는 2010년 9월 처음 선보인 후 현재까지 1200만 건의 내려받은 수를 확보한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앱이다. 데이터 사용량도 서울에서 부산 기준으로 약 2MB 수준이어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량으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올레내비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이나 정체 시 우회도로 등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경로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공유 기능은 고객들이 직접 목적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갔던 경로를 공유하고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 이다. 올레내비 최신버전(v3.4.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경로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U+NaviLTE'는 업계 최초로 3D 풀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도착알리미' 기능은 U+NaviLTE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대방 전화번호를 U+NaviLTE에 사전 등록하면 설정된 시간 단위로 운전자의 현재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등록된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와도 별도의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을 지난해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30 20:42: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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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특별소통 대책 마련…비상근무 체제 돌입

설 연휴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동통신3사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평소 대비 LTE 트래픽이 최대 2~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네트워크 특별소통 대책을 세우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선 SK텔레콤은 800여명을 투입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국도,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1만여 장소를 특별 관리한다. 과다 트래픽 발생 예상 지점의 시스템 용량을 평소의 3배로 추가 증설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주요 휴게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트래픽을 분산한다. 특히 명절 인사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메시지가 급증할 것에 대비, 특별소통 상황실에 스미싱 메시지 감지시 즉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KT 역시 통화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국도, 역사, 공항, 터미널 등 총 1964곳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원활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약 30회선을 증설했다. 또한 3G와 LTE 음성·데이터 증가에 대비해 170여개 채널을 증설 또는 재배치했다. 아울러 KT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설 고장, 정전,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체계확보를 위한 망관제 인력 포함 560여명을 현장에 투입,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LG유플러스도 서울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나들목 등 교통 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난해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다. 또한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으며 고속철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쇼핑몰, 전통시장과 할인마트, 공원, 묘지 등 유동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공단이나 공장 지역의 정전에 대비해 별도의 비상 발전기도 준비했다. 이밖에 명절 특성상 특정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지방의 통화량 증가에 대비, 주요 기지국의 가용한 용량을 증대해 설 연휴에 몰리는 귀향객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교통 체증 등 유사시 통화량 폭증에도 대비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2014-01-30 11:23:2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