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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이동전화 가입비 50% 인하…스마트폰 도난 방지 강화

올해부터 이동전화 가입비가 2013년 대비 50% 인하되고 스마트폰에 도난 방지 기술 탑재가 의무화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우선돌봄 차상위 가구 포함), 국가유공자와 시청각장애인 중 디지털TV 미보유 가구에 대해 디지털TV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까지 이통3사에서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해 이용자가 자신의 통화패턴에 따라 합리적으로 요금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정액요금제 이용자 중 음성통화가 적거나 데이터이용량이 적은 이용자는 각각 데이터나 음성통화에 맞춘 선택형 요금제 사용시 통신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이번 선택형 요금제 출시로 월 평균 1만원 이상의 통신비가 경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동전화 가입비도 전년 대비 50% 인하된다. 미래부는 2015년 말까지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폐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700억원의 통신비 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 단말기 도난 등을 사전 방지하고 분실·도난 단말기 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킬스위치(Kill Switch)' 기능도 올 상반기부터 신규 단말기 탑재가 의무화된다. 킬스위치 기능은 타인이 분실·도난 단말기를 이용할 수 없도록 원격 잠금·삭제 등의 제어가 가능한 기능으로, 제조사는 단말기 제조단계에서 해당 소포트웨어를 펌웨어에 설치하거나 운영체제(OS)상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단말기 도난·밀반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분실 및 도난 단말기 내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오는 8월부터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 등 무선설비의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막연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일반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본체, 포장상자 등에 전자파 등급 또는 전자파 흡수율 측정값을 표시하도록 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저렴한 디지털TV 보급도 이뤄진다. 보급되는 디지털TV는 24인치부터 42인치까지 8종이며, 지상파 직접수신을 희망할 경우 실내·외 안테나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저렴한 케이블방송 시청 희망시 디지털 방송을 요금인상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복지형' 상품도 운영된다. 이밖에 미래부는 ▲유해 화학물질 휴대용 탐지기 개발 ▲공공 소프트웨어(SW)사업 하도급 사전 승인제도 강화 ▲공공 SW사업의 상용SW 분리발주 확대 ▲중소·중견기업의 미래부 연구개발 사업 참여 확대 ▲기업 부설연구소 인정 기준 완화 ▲창업지원형·문화확산형 공간 조성 ▲국가 연구개발사업 관리 규정 표준화·간소화 등 국민편의 및 안전 증진을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01-01 12: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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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폰 안심플랜 시즌2' 출시…"고객부담금 '확' 낮췄다"

KT는 휴대전화 분실 및 파손시 고객 부담금을 기존 30%에서 20%로 인하한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지난해 선보인 기기변경프로그램인 '좋은기변'에 이어 고객 혜택 강화차원의 프로그램으로, 휴대전화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의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기존 올레폰안심플랜과 보장 금액 및 이용요금은 동일하지만 고객부담금은 최대 8만원이 감소됐다. 이에 따라 휴대폰 분실, 도난, 파손에 따른 고객 부담금이 타사 대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줄어 고객 부담이 대폭 감소하게 됐다. 예를 들어 출고가 80만원인 단말기를 분실, 도난 당했을 경우 기존 '올레폰 안심플랜'의 프리미엄형의 고객부담금은 30% 수준인 24만원인데 반해,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20%인 16만원으로 줄게 된다. 이와 함께 분실, 도난 사고 시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 지원하는 '토탈케어 가입기준을 대폭 완화해 85만원 이상 가격대의 단말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올레폰안심플랜 시즌2'는 전국 올레 매장 및 고객센터, KT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구매 후 한달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2014-01-01 10:15:5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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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중부방송,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수여

티브로드 중부방송(대표 이상윤)은 최근 천안시 소재 적십자 천안봉사관에서 봉사정신 발휘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0월 25일 창립기념일에 열린 연차대회에서 표창 수상자로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선정했고, 12월 27일 수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류창기 부회장이 티브로드 중부방송 김기범 사업부장에게 포장증과 훈장을 전달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2012년부터 적십자 천안봉사관에 쌀값을 후원하고 매월 한 차례씩 직원들이 '밥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매년 연말에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비 모금 방송도 지역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2011년부터 적십자와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열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희망풍차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티브로드가 후원한 2000만원과 참가비 및 기타 기업 후원금을 더한 8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보행보조기와 중고교생의 교복 구입비 지원 등에 쓰였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지역방송으로 사회공헌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년 저소득층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등록금과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김기범 사업부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내 사회적 기업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12-31 15:02:4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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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문]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을 향한 갑오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창조경제의 토양이 되는 과학기술과 ICT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과학기술계, ICT 업계 가족 여러분과 미래부를 아끼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질책과 조언을 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라고 합니다. 말 중에서도 청마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이기로 유명합니다. 청마가 땅을 박차고 힘차게 달리듯이 2014년에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3년은 "과학기술과 ICT로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혁신역량 강화, ICT산업 육성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반 및 청사진을 마련한 한해였습니다. 범부처적으로 '창업→성장→회수→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자금 지원 및 제3자 연대보증 폐지 등 규제 개선을 통해 보다 창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쉽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개설된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에 3개월만에 3500여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등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과학기술분야에 있어서는 2013년 1월 나로호 성공에 힘입어 다목적실용위성 5호, 과학기술위성 3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한국형발사체 및 달 탐사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연구개발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율이 4.03%로 세계 2위를 달성하였고, 오랫동안 답보상태이던 과학벨트 부지문제를 해결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구개발투자가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 그동안 R&D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던 과학기술 정책의 패러다임을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확대하였습니다. ICT분야의 경우 2013년 9월말까지 누적 ICT 수출 1249억불, 흑자 656억불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ICT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ICT 진흥 및 융합 활성화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범 정부 ICT 정책의 총괄·조정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시장가치를 반영한 합리적인 방식의 광대역 LTE 주파수 할당을 통해 국민이 광대역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SW·콘텐츠 산업 및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인터넷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추진한 것도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된 2014년은 그 동안 발표된 창조경제 정책들을 하나 하나 실행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2014년 미래부의 정책 운영방향을 "국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 창조경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온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3D프린터 같은 공작기기를 이용해 상상해 오던 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예비창업자, 투자자, 멘토 등이 서로 협업하고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창업지원형 공간을 전국에 50개소 이상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민간주도의 창조경제 추진체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창조경제 민관협의회'를 기존 미래창조과학부와 5개 경제단체에서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등 8개 부처와 8개 경제단체로 확대하여 민·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제단체,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 민간 인력이 주축이 되고 정부가 지원역할을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운영하여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8개 경제단체와 함께 '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의 주역이 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넷째, 지난해 수립한 SW 혁신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SW산업의 생태계를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초중등학교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 활동 등 SW교육을 확대하고, 세계 3위 이내 글로벌 SW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GCS(Global Creative SW)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SW산업진흥법을 개정하여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하고, 2014년 10%로 상향된 상용 SW유지관리 요율을 2015년에는 12% 수준으로 상향조정하여 SW제값주기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통신비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겠습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제정을 통해 단말기 가격투명성을 제고하고, 이동전화 가입비 단계적 폐지, 알뜰폰 활성화 등 소비자중심의 요금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과학기술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기초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연구개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우수 연구자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가도록 기초연구 지원을 효율화하고, 나노, 신약, 우주 및 원자력 등의 핵심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창조경제의 씨앗이 되는 아이디어와 우수인력을 보유한 정부 출연 연구소와 대학이 창조경제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일곱번째, 산업을 위축시키거나 국내 기업을 역차별하는 비합리적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지난해 말에 IT융합 의료기기 규제완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18개, 인터넷 분야에서 공인인증서 사용 간소화 등 13개 규제개선 과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14년에는 기존의 규제개선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손톱 밑 가시 제거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는 상시적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창조경제 지원을 위한 전략적 국제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국제사회 이슈를 선도하는 전략적?차별화된 국제협력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공적개발원조(ODA) 등 상생발전형 국제협력을 통해 우리 과학기술·ICT 해외진출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사상최대 규모의 ITU 전권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에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를 유치하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활동을 강화하여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 글로벌 경제가 회복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 많은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경제회복의 불씨를 잘 살려 추격형 경제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창조경제 전략을 성공시켜 나가기 위한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점입니다. 달리는 말도 더욱 잘 달리기 위해 채찍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의 화두를 주마가편(走馬加鞭)이란 사자성어로 표현해 볼까 합니다. 2014년에는 더욱 박차를 가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가 앞장서서 창조경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4년 한 해,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12-31 12:17:3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 확정…2023년까지 1GHz폭 추가 확보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2023년까지 이동통신용으로 1GHz폭 이상의 주파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을 31일 확정, 발표했다. 미래부는 지난 5월부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한 후 모바일 환경변화, 국제동향, 트래픽 및 주파수 수요 예측 등을 통해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안)'을 마련했으며, 정책 토론회 및 각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이를 최종 확정했다.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은 ▲2023년까지 1GHz폭 이상의 주파수를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방안(당초 수립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 1.0 보다 400MHz폭 이상의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추가 발굴) ▲LTE TDD용 주파수 공급 및 이용기간이 만료되는 주파수 등에 대한 재활용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단계인 2015년까지 현재 확보한 110MHz폭(700MHz대역 40MHz폭, 1.8GHz대역 30MHz폭, 2.6GHz대역 40MHz폭)과 2.6GHz대역 20MHz폭, 2.5GHz대역 40MHz폭 등 60MHz폭을 추가해 최소 총 170MHz폭을 확보하며, 2016년 12월에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2.1GHz대역에서 100MHz폭을 회수해 3G 이상 허용을 통해 최소 60MHz폭을 LTE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2단계인 2018년까지는 2.1GHz대역 60MHz폭, 2.0GHz대역 40MHz폭, 2.3GHz대역 30MHz폭, 3.5GHz대역 최소 160MHz폭 등 최소 총 290MHz폭을 추가 확보하며, 2019년 3월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와이브로용 2.3GHz대역 중 40MHz폭을 LTE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3단계인 2020년까지는 1.8GHz대역 20MHz, 6GHz이하 대역에서 최소 200MHz폭 등 총 220MHz폭을 추가 확보하고, 2021년 6월 주파수이용기간이 만료되는 1.8GHz대역에서 20MHz폭을 LTE용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4단계로 2023년까지 2.6GHz대역 10MHz폭, 6GHz이상 대역에서 최소 500MHz폭 등 총 최소 510MHz폭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 수립으로 향후 주파수 공급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중장기적 차원의 망구축 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아울러 FDD 및 TDD용 광대역 LTE주파수를 시장수요에 맞춰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고용량·고품질의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2-31 11:04:1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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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X 가입자 한달새 109만명 급감…"변경 안하면 3개월간 수신만 가능"

정부의 한시적 01X 번호사용 종료 정책에 따라 3G·LTE 휴대전화로 011·016·017·018·019 등 01X 번호 사용자들이 한 달 새 109만명 이상 급감했다. 3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번호를 010으로 변경하는 데 동의한 '한시적 번호이동 가입자' 중 01X 번호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27일 현재 2만664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일(112만528명) 대비 109만3888명 줄어든 셈이다. 특히 해외로밍 및 일시정지 이용자 약 1만명을 제외하면 '한시적 번호이동 가입자' 중 01X 번호를 유지하고 있는 이용자는 1만6000명 수준에 불과하다. 이통3사는 지난 2일부터 '자동번호변경 시스템(OTA)'을 도입해 대부분의 이용자를 자동으로 010으로 전환했고, 일부 자동전환이 불가능한 휴대전화 이용자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SMS), 요금청구서, 사이트 공지 및 등기 우편 발송, 고객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번호변경을 독려했다. 그 결과 OTA로 01X 번호가 해지된 이용자는 91만5864명, 자발적으로 해지한 이용자도 17만8129명에 달한다. 01X 한시적 번호이동 가입자가 연말까지 010 번호로 변환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 0시부터 발신은 불가능하며 3개월간 음성과 문자 수신만 가능하다. 이후에는 수발신 모두 금지된다.

2013-12-31 09:43:2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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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 동안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에 처음 가입하거나, 1회 이상 이체 또는 상품가입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세계문화유산 특별 우표첩을 제공한다. 또 SNS를 통해 새해 희망 퀴즈이벤트도 진행하며 10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객 맞춤형서비스 기능과 보안을 강화 등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고, 지난 14일 오픈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통합검색창 기능, 상품 비교 등 손쉬운 금융상품 정보 확인, 고객 중심의 콘텐츠 서비스 강화, 웹 위·변조 방지와 ARS 2채널인증 등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웹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에서도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멀티 브라우저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준호 본부장은 "비대면 채널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3-12-30 12:21:03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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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본격 두배 빠른 LTE 경쟁…향후 전망은?

KT,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도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광대역 LTE 속도 전쟁이 시작됐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주파수 경매에서 할당받은 2.6GHz 대역 40MHz 폭을 활용해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중구, 강남구, 서초구, 은평구 등 인구밀집 지역과 수원, 안양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지역 내에서 2.6GHz를 지원하는 멀티캐리어 LTE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최대 100Mbps 속도로, LG G2, LG G플렉스,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LTE-A 등 LTE-A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속도인 최대 150Mbps로 LTE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서 KT와 SK텔레콤은 지난 9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광대역 LTE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에 서비스 구축을 완료한 상황이다. 주파수 경매에서 1.8GHz 대역을 가져간 KT, SK텔레콤과 달리 LG유플러스는 2.6GHz 대역을 할당받으며 망구축에 시일이 소요돼 서비스 제공에 뒤쳐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주장이다. 타사와 달리 이통3사 중 유일하게 40MHz폭을 할당받았기 때문에 보다 경쟁사 대비 보다 빠른 속도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 특히 KT와 SK텔레콤은 1.8GHz 대역 35MHz 폭을 할당받아 다운로드는 최대 150Mbps, 업로드는 최대 25Mbps에 불과하지만 LG유플러스는 40MHz 폭을 할당받아 업로드 역시 최대 50Mbps 구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반면 KT는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광대역 LTE를 구현했고 보다 망을 촘촘하게 구축, 전국에 음영지역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광대역 LTE가 서비스 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LTE-A 서비스를 확대하며 전국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광대역 LTE와 함께 LTE-A를 동시에 서비스하며 빠른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전국 235개 지역을 평가한 결과 LTE 다운로드 속도는 SK텔레콤이 평균 34.5Mbps로 가장 빨랐으며, KT 30.7Mbps, LG유플러스 27.4Mbps 순으로 조사됐다. 업로드 속도에서도 SK텔레콤이 19.1Mbps로 가장 앞섰고, KT가 16.7Mbps, LG유플러스가 16.0Mbps를 나타냈다. LTE-A의 경우에도 이통사별 순위는 같았다. SK텔레콤의 LTE-A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6.2Mbps로 가장 높았으며, KT가 50.3Mbps로 2위, LG유플러스는 43.1Mbps로 3위를 차지했다. 광대역 LTE는 조사 기간 KT와 SK텔레콤만 일부 구축돼 양사만 조사됐다. 그 결과 양사의 전송속도 차이가 오차범위내에 있었으며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56.6Mbps, 업로드 속도는 20.2Mbps를 기록했다. 한편 일각에선 지금과 같은 속도경쟁이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LTE 속도만으로도 각종 인터넷, 모바일 게임, 동영상 감상 등을 즐기는데 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없이는 이용자에 속도 차이는 와닿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는 속도 경쟁뿐 아니라 통신사업자들이 광대역 LTE나 LTE-A 전용 콘텐츠 생산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며 "데이터 트래픽 폭증에 대한 대비나 데이터 맞춤형 통신요금 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12-30 12: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