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5G 서비스도 로밍처럼 해외 연동…SKT, '5G MEC' 허브 구축

SK텔레콤은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통신사 연합체인 브릿지 얼라이언스(Bridge Alliance)와 협력해 5G 서비스도 로밍처럼 손쉽게 해외와 연동 가능한 통신 환경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브릿지 얼라이언스는 회원사는 싱텔(싱가폴), 옵투스(호주), AIS(태국) 등 글로벌 34개 통신사로 구성돼 있고, 총 가입자만 9억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브릿지 얼라이언스 내 TF 활동을 통해 '5G MEC 허브'를 구축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첫 결과물은 싱가폴 1위 통신사 싱텔과의 협력에서 나왔다. 양사는 아시아 지역 서버 격인 5G MEC 허브를 통해 5G 클라우드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을 SKT 5G MEC 플랫폼과 싱텔 5G MEC 플랫폼에서 동시 구동하는데 성공했다. 5G MEC 허브를 구축하면 한국과 싱가폴 사이에 데이터 연결 통로가 만들어진다. 5G 서비스 앱을 허브에만 올리면 전세계 이용자가 여러 나라의 5G MEC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올해는 호주 통신사 옵투스, 태국 통신사 AIS와 손잡고 5G MEC 허브 상에서 5G 서비스 앱을 올리고 다운로드 받는 기능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G 서비스를 출시하는 기업들이 브릿지 얼라이언스가 운영하는 5G MEC 허브를 통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5G MEC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5G MEC를 이용하려면 각국의 통신사마다 개별 계약을 맺어야 하므로 서비스 확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SK텔레콤 이동기 5GX MEC 프로덕트 담당은 "전세계 통신사들이 5G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5G MEC 구축 및 통신사간 연동에 힘쓰고 있다"며, "SK텔레콤이 글로벌 5G MEC 시장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6 09:05:2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통신3사 주총 시즌 '코앞'…관전 포인트는?

각 사 CI. 오는 19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가 주주총회 시즌을 맞이한다.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은 25일, KT는 29일 정기 주총이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이번 정기 주총은 탈(脫)통신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LG유플러스 또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혀 이동통신 3사 모두 전자투표제를 적극 활용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주총에 나서는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자투표제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앞서 2018년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바 있고, KT 또한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는 주총을 열고 황현식 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인한다. 1962년생인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첫 CEO 취임한 사례라는 점이 돋보인다. 그간 LG유플러스 수장은 LG그룹사 임원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번 주총을 거치면 황현식 사장은 3년간 공식 임기가 시작된다. 아울러 권영수 이사회 의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다. 황현식 대표의 데뷔전이니만큼, 신사업 추진과 관련된 청사진이 나올지도 관건이다. SK텔레콤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T타워 SUPEX홀에서 주총을 연다. 전자투표제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총 회의진행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주주총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정관에 신설하고,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재선임한다.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실천방안을 천명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SK텔레콤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지배구조 재편 계획이다.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는 오너일가→SK㈜→SK텔레콤→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데, SK텔레콤이 중간지주사가 되면 SK하이닉스의 지위는 자회사로 바뀐다. 이에 따라 그간 그룹 차원의 공격적인 투자, 인수합병(M&A) 등을 가로막았던 족쇄도 풀리게 된다. 조만간 SK텔레콤은 공정거래법 개정 시행에 대비해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총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오는 29일 주총이 예정된 KT는 그룹 구조개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총에서는 '화물운송업 및 화물운송주선업'과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KT는 최근 통신사(텔코)에서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KTH와 KT엠하우스 합병으로 그룹 구조개편 신호탄을 쏘아 올린데 이어 핵심 통신 자회사인 KT파워텔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KT그룹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T이엔지코어 사명을 KT엔지니어링으로 바꾸면서 KT의 디지코 전환 흐름에 발맞춘 바 있다. #SKT #KT #LGU+ #주주총회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5 13:17:3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H 신임대표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 내정

KTH 신임 대표이사 내정된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 / KTH KTH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기호 나스미디어 사장을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호 사장은 지난 2000년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나스미디어를 설립해 당시 30억원에 불과하던 취급고를 20년 만에 1조원으로 성장시킨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다. 정기호 사장은 향후 KTH와 나스미디어 사장 겸임을 통해 KT그룹의 주력 성장사업으로 손꼽히는 커머스 사업을 총괄해 이끌어가게 된다. KTH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KT가 통신기업(텔코)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의 전환을 위해 신성장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KTH와 나스미디어는 커머스?미디어 분야의 핵심 그룹사로서 정기호 사장의 대표이사 겸임으로 보다 적극적인 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TH가 국내 최초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을 통해 쌓아온 커머스 역량과 나스미디어의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마케팅 캠페인 역량이 접목되면서 KT그룹의 커머스, 광고 사업에 전례 없는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기호 KTH 대표이사 내정자는 "KT엠하우스와의 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스미디어 플레이디와의 공조를 통해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미래성장사업을 도출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5 11:03: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디지코 역량 강화 위해 올해 300명 채용…29일까지 모집

KT CI. KT가 ABC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력 확보에 집중해 올해 채용 규모를 20% 확대한다. KT는 300명을 신규 채용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통해 인성과 직무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소프트웨어개발 ▲IT 설계 ▲IT 보안 ▲ICT 인프라기술 ▲유통채널관리 ▲Biz 영업 등 6개 직무다. 모집기간은 3월 15일부터 29일까지며, 경력직과 석박사는 R&D(연구개발) 및 신사업 분야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채용한다. 지난해 텔코(Telco)에서 디지코(Digico)로 전환을 선언한 KT는 채용에서도 ABC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력 확보에 집중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네트워크 운영 분야 등 IT 인력을 배치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또 지원서 검토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면접을 시행하는 등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KT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전환형 인턴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산업 관련 실무교육과 채용직무별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 2개월 과정의 인재육성 및 채용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기간 중 수행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임원면접 결과를 종합해 KT에 적합한 인성과 직무역량을 보유한 인재는 신입사원으로 입사가 확정된다. KT는 지난해 7월 이노비즈협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턴십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기술혁신형 성장기업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KT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구직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5 09:15:2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찐팬 찾아라"…LGU+, 고객 감사 프로젝트 시작

LG유플러스는 프로젝트 'Thank U+'를 시작하고, 첫 행사로 'U+찐팬을 찾아라'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Thank U+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선물을 조건 없이 제공하고자 마련된 연간 고객 감사 프로젝트다. 이 프로모션은 ▲매월 새로운 행사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제공 프로모션 'Feel Good' ▲소상공인·전통시장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U+로드' ▲현장에 우수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 '공감릴레이'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이중 경품 제공 프로모션 'Feel Good' 카테고리에서 첫 행사를 선보인다. 이달 24일까지 운영하는 'U+찐팬을 찾아라' 이벤트다. 'U+찐팬'인 이유를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봄'을 주제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테마로 하는 등 다양한 Feel Good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U+로드'를 통해 청년몰이나 지역 거점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또 '공감릴레이'에선 고객 초청을 통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연중 운영한다. LG유플러스 김원기 고객유지전략담당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 혜택에 대해 합리적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제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5 09:00:07 김나인 기자 2021-03-15 09:00:07 정지은 기자
기사사진
KT, 초등교육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모전 시행

KT 직원들이 공모전 개최를 알리고 있다. / KT KT는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홈러닝 시장 활성화를 위한 초등교육 콘텐츠 및 기술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KT와 교육기업 아이스크림에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IPTV, 안드로이드 PAD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서비스할 수 있는 초등교육 분야 콘텐츠와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 기업과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이다. 예비 창업자라면 개인 자격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서류와 발표 심사 등을 통해 4개 사 내외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는 총 4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KT·아이스크림에듀와의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인천혁신센터의 스마트엑스 랩(SMART-X LAB)을 통해 약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창업 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보육 기업 추천 자격을 부여한다. 또 경기혁신센터의 케이챔프 콜라보레이션(K-champ Collaboration)의 추천 우선권과 유관 기관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추천서를 비롯해 KT가 구축하고 있는 서울 관악구 소재의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S 밸리 입주 추천 우대권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중소 기업들의 초등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발굴해 KT, 아이스크림에듀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에듀테크 기반의 비대면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후 선보일 초등학생 대상의 홈스쿨링 서비스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콘텐츠와 솔루션 등은 KT의 미디어 플랫폼 올레 tv와 아이스크림에듀의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서비스 'AI홈런'을 비롯해 양사가 준비하고 있는 초등교육 서비스를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김훈배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 홈러닝 콘텐츠와 솔루션을 발굴하고 KT의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자 및 강소기업과 함께 교육 공백과 격차 없는 미래 교육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 오후 3시까지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를 거쳐 오는 5월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5 08:57:0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친구와 아이디 공유 금지”…넷플릭스 단속에 이용자 ‘부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최근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공유해 시청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유 금지하면 해지하거나 다른 OTT로 갈아타겠다"며 공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넷플릭스 '꼼수 시청'을 금지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14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하는 데 도움을 줄 새로운 기능을 시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을 내지 않고 타인의 계정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테스트는 넷플릭스 계정 소유주에게 (사용)권한이 부여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서비스 약관에는 "가정 이외의 개인과는 계정을 공유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사용자가 공유 중인 넷플릭스 계정에서 프로필을 택하면 계정에 등록된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을 확인해달라는 팝업창이 뜬다. 인증된 시청자가 아닐 경우 새 계정을 설정하라는 안내 메시지가 표시된다. 메시지는 "계정 주인과 같이 살고 있지 않다면 당신의 계정을 만들라"고 권유한다. 다만 이 기능은 아직까지 시범 운영 단계로, 앱 이용자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넷플릭스 약관에 따르면, 넷플릭스 서비스는 가족 구성원이 아닌 개인과 공유해서는 안 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이용자는 "안그래도 해외보다 이용료도 더 많이 받지 않냐"며 "그럴바엔 '왓챠'나 다른 OTT로 갈아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 또한 "1인 가구라 혼자 이용하고 있는데 좋은 화질로 보려면 월 1만4500원이나 내는 건 너무 비싸다"고 성토했다. 실제 1명만 접속이 가능한 월 9500원의 넷플릭스 베이직 상품은 HD 및 UHD 화질을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 일각에서는 인터넷카페나 지인 등을 중심으로 함께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사람을 구하거나 시간당 넷플릭스 이용권을 파는 행위들이 근절돼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이로 인한 피해 사례도 적지 않다. 실제 계정을 공유하기로 한 사람이 분담금을 받은 후 비밀번호를 교체하는 '먹튀' 행위나 계정주가 약속을 어기고 계정 한도를 초과하는 사례도 빈번하다. 또 다른 이용자는 "인터넷 카페 등에서 시간당이나 하루단위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팔고 사는 꼼수 시청이 많다"며 "양심적으로 콘텐츠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 시장조사기관 매지드에 따르면, 전체 넷플릭스 사용자의 약 33%는 다른 사람과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이 같은 기조 변화가 매출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고있다. 가입자가 최근 2억명을 돌파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이 등장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OTT

2021-03-14 11:46:0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KT, 비대면 종교활동 위한 '060스마트헌금콜' 서비스 출시

모델들이 '060스마트헌금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코로나19로 비대면 종교활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계좌이체로 납부해왔던 종교 후원금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낼 수 있게 됐다. KT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단체에 비대면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후원금을 낼 수 있게 해주는 '060스마트헌금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T의 '060스마트헌금콜'은 KT 지능망 ARS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비대면 종교활동 시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어디서든 후원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의 '060스마트헌금콜'은 가입형 서비스로, 비대면 기부금 모금이 필요한 종교단체면 어디든 신청 및 가입할 수 있다. '060스마트헌금콜' 가입 시 060 번호가 부여되는데, 이를 종교단체 홈페이지나 인쇄물에 공지하면 된다. 신도들은 '060' 번호로 전화를 하면 20여초 만에 후원금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후원금 납부 시 개인정보 제공을 추가로 동의하면 KT가 신도의 납부 정보를 종교단체에 제공, 연말정산에 필요한 정보도 한번에 등록된다. 또 후원금 납부 완료 시 종교 단체에서 설정한 감사의 문구나 공지사항을 신도에게 문자메시지로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다. K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종교단체를 위해 올 6월까지 '060스마트헌금콜'에 가입한 종교단체는 가입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 명제훈 상무는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종교계의 디지털 전환(DX)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4 10:01:3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선한 영향력 전파…SKT-카카오, 'AI·ESG ·지식재산권' 동맹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왼쪽)와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AI·ESG·지식재산권 주요 자산을 우리 사회와 나누는데 뜻을 함께하고 관련 MOU를체결하고 있다./ SKT SK텔레콤과 카카오기 인공지능(AI) 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식재산권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이로 인해 ICT 기술로 환경, 사회 문제까지 해결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 SKT-카카오, AI 기술 공동 개발 14일 양사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카카오는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지난 2019년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양사는 각 사 대표 임원이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SK텔레콤-카카오-삼성전자가 'AI R&D 협의체'를 결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3사는 올 상반기를 목표로 첫 초협력 결과인 '팬데믹 극복 AI'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팬데믹 극복 AI는 이용자가 위치한 장소의 코로나 위험도를 AI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거나 우회 경로 등을 안내하는 솔루션이다. 우선 양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AI 기술 개발은 인프라, 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형태의 AI 학습용 데이터도 서로 공유하고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상호 활용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학계와 스타트업 등에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SKT-카카오, ESG 공동 펀드로 '선한 영향력' 이와 더불어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공동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ICT 혁신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SG 공동 펀드는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운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양사는 기존에 수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ICT 혁신 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수익을 내는 사업을 운영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재무적 성과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특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공익 목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양사 간 지식재산권 교류 강화를 위해 상호간 지식재산권 분쟁을 최대한 자제하고 AI, 플랫폼, 미디어 등 미래사업 분야의 공동 지식재산권 풀(Pool)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서비스 자산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최근 5년간 발명진흥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허 나눔 활동에 참여해 2597건의 특허를 개방해 이 중 기업의 요청으로 130건의 특허를 무상 양도한 바 있다. 카카오도 지금까지 여러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더 나아가 특허와 같은 무형자산을 개방해 더 많은 기업들과 동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대표는 "SK텔레콤과 카카오의 핵심 ICT 자산이 우리 사회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두 빅테크 기업이 AI, ESG,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핵심자산을 서로 공유하고 사회와 나눈다는 점이 의미 깊다고 생각한다"며, "ICT 기술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SKT #ESG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14 09:58: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LS일렉트릭, 5G '스마트 배전진단 솔루션' 맞손

LG유플러스는 LS일렉트릭과 5G 기반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개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저압(직류 750V·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 데이터수집장치(DAU)를 통해 취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하여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에 작업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고 실시했으나 배전진단솔루션은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시 배전반을 점검할 수 있어 도입하려는 공장이 많았다. 그러나 여러 생산시설이 산재된 수만~수십만평 대형공장의 경우 각 공장건물의 전기실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 운영센터와 전기실을 모두 커버하는 유선망 구축에 엄청난 비용이 필요해 쉽게 도입하지 못했다.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수십~수백개의 배전반들과 운영센터 사이를 간단하게 무선망으로 연결할 수 있다. 유선망을 구축할 때보다 5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배전반 상태를 24시간 상시 감시해 각 배전반 내부의 과열과 방전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자사 인천간석 운영센터에 시범적으로 구축해서 운영 중이며, 향후에는 고객사에게도 확대 제공하고, LS일렉트릭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전력관리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선택한 기업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LS일렉트릭과 협력하여 스마트팩토리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함께 무선통신 기반 스마트배전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전력관리솔루션의 무선결합상품을 통해 고객사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4 09:35:2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