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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두뇌톡톡’ 치매 예방 효과, 저명 국제 학술지 게재

어르신이 '두뇌톡톡'을 이용하고 있다. / SK텔레콤 SKT AI 스피커 '누구'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을 지속 이용한 어르신들의 장기 기억력이 13퍼센트 향상되고, 작업 기억력도 11.4퍼센트 향상되는 등 치매 발현 지연에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준영 교수 연구팀과 AI 스피커를 활용한 기억훈련 프로그램이 노년층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의료정보학·헬스케어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JMIR(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JMIR은 1999년 창간한 과학인용색인(SCI)급 학술지다. 연구팀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8주간 60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하루 3회 '두뇌톡톡'을 이용한 집단과 이용하지 않은 집단의 인지능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뇌톡톡'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기억 장애 진단 척도인 장기기억력, 언어유창성, 작업기억력 관련 인지능력 수치가 각각 13%, 11.4%, 15.5% 향상됐다. 언어유창성은 사고유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작업기억력은 학습과 집행기능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단기기억이다. 이준영 교수 팀은 '두뇌톡톡'이 국내외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에 활용되는 대면 '메타기억훈련(MMT)'과 유사한 효과가 있고, 이는 기존 오프라인 훈련처럼 치매 발현율을 30% 이상 낮출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한 논문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지에 게재돼 처음으로 의학적으로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T는 향후 이준영 교수 연구팀이 설립한 디지털치료 스타트업 '이모코그'와의 협업을 통해 '두뇌톡톡' 고도화 및 대중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T는 현재 지방자치단체들과 연계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8000명을 대상으로 AI돌봄 서비스의 일환인 '두뇌톡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특화 서비스 '누구 오팔'을 통해 유료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이준영 의과대학 교수는 "두뇌톡톡은 AI 스피커를 통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하고 보급도 용이해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SK텔레콤의 AI기술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 곳곳의 애로사항을 해소, 고객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3-01 09:34: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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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저작권료 분쟁에…과기정통부, 제도정비 방향 찾는다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정책협력부장(왼쪽부터)과 황경일 OTT음대협 의장, 허승 왓챠 이사가 기자간담회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OTT음대협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 저작권료 징수 규정 개정안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에 행정소송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OTT 저작권 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정비 방안 마련에 나섰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인터넷동영상 서비스 법제도 연구회' 3차 회의를 열고 OTT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저작권·저작인접권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유럽의 콘텐츠 쿼터제 제도화 현황 등에 대해 살펴본다고 밝혔다. OTT라는 새로운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저작권법상 OTT 서비스의 법적성격, OTT를 통한 영상물 이용권리 처리 문제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를 포함한 OTT 업계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정 승인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음악 저작권료 징수 규정 개정안과 관련, 행정소송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문체부는 징수규정에 OTT '영상물 전송서비스' 조항을 신설하고 올해 1.5%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1.9995%까지 사용료를 내도록 했다. 이에 대해 OTT업계는 해당 요율은 방송서비스 등 유사한 플랫폼 보다 높다며,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 바람직한 제도 정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지난해 정부는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을 통해 미디어 플랫폼이 자율성 기반 하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신설은 신중히 하고 기존 규제도 과감히 완화한다는 '최소규제원칙'을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올해 업무계획에서 최소규제원칙 하에서 OTT 생태계 지원 및 유료방송에 대한 규제완화를 위해 '중장기 방송 미디어 법제정비 방안'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연내 전문가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오용수 방송진흥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OTT는 기존 시장에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고 그에 따라 다양한 법제도 이슈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산업발전과 이용자 후생증대를 위한 법제도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회전반의 디지털혁신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과기정통부가 각 부처 및 산학연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법제 정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14:1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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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올해 K콘텐츠에 5500억원 투자…콘텐츠 경쟁 격화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 겸 콘텐츠 책임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면 캡처 "2021년 한 해동안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가량 투자하겠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K-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내 약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190여개국에 수출되는 K-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작해 전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K-콘텐츠를 발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넷플릭스는 25일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열고 이 같은 투자 방침을 밝혔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동남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은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약 7700억원을 투자하고 한국 콘텐츠 제작 시장과 동반성장 하고자 노력했다"며 "올 초에는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한국에 콘텐츠 스튜디오 2곳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영 총괄은 "올해는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에 약 5500억원 가량 투자하겠다"며 "전세계에 한국 콘텐츠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영 넷플릭스 한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콘텐츠 총괄이 콘텐츠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 화면 캡처 이날 행사는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 생태계의 동행 ▲영화와 사랑에 빠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넥스트'의 순으로 열렸다. 실제 넷플릭스는 '킹덤', '인간수업', '스위트홈', 최근에는 영화 '승리호'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K-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전세계 2200만 가구가 '스위트홈'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킹덤의 경우는 '한국형 좀비'가 알려지는 계기가 돼 킹덤에 나왔던 한국형 '갓'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은희 작가는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잔인한 장면들이 수위상 공중파에 나올 수 없고 막대한 제작비 문제로 '킹덤' 제작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세계 넷플릭스 유료 구독 가구는 2억 이상에 달하고, 2016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한국에서도 지난해 기준, 380만 가구가 넷플릭스를 유료로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 1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장기적인 제작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의 콘텐츠 스튜디오 2곳을 다년간 임대키로 했다. 운영은 내달부터 한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넷플릭스는 올해도 다양한 오리지널 신작을 선보일 방침이다. 좀비 사극 '킹덤: 아신전'부터, 좀비 학원물 '지금 우리 학교는', 하드고어 호러 '지옥',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 등이 제작 진행 중이다. 한편, 넷플릭스 뿐 아니라 국내 인터넷TV(IPTV)와 OTT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서면서 콘텐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콘텐츠 전문기업 'KT스튜디오 지니'를 설립했고,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 또한 8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14:17:2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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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토종 인디게임 생태계 키운다

KT 모델들이 게임박스의 신규 인디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 KT KT는 25일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펌킨의 '소원',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과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로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PC, IPTV를 통해 기기의 경계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인디게임 출시는 KT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이어온 협력의 결과다. KT는 인디게임 개발사 육성과 진흥을 위해 내달 말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오락실에도 스폰서로 참여한다. 게임박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펌킨의 '소원(SOWON)'은 2018 에픽메가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소원'이라는 캐릭터가 아빠를 찾아가는 과정을 마치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IRA'는 동양 판타지 콘셉트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엑스포테이토가 개발한 '컴온베이비'는 여러 슈퍼베이비 캐릭터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캐주얼 게임이다. 인디게임 3종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KT는 내달 12일까지 2주 간 게임박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인디게임을 즐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홈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KT는 오는 6월 말까지 게임박스 월정액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게임 콘텐츠를 포함한 협력 사업을 도모하며 게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31: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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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100% 친환경 전기로 여주위성센터 가동

여주위성센터 전경.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여주위성센터가 올해부터 '100%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는 사업장으로 변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전력 구매 프로그램 '녹색프리미엄' 입찰에 참여,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전력 소비자(기업)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 사용을 인정받기 위해 추가 요금(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재생 에너지 사용 확인서'를 발급받는 제도다. 기업이 낸 프리미엄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산에 쓰인다.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으로부터 구매한 재생에너지 전력은 연간 615메가와트시(MWh)다. 약 150가구(4인 가구 기준)의 1년 사용량 수준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전력 전체를 여주위성센터 운영에 투입해 '100%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이행을 본격화한다.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전체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SK그룹 7개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RE100' 가입을 신청했다. SK브로드밴드는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전체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점차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4개소에선 연간 약 800MWh의 전력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면적 14만9000제곱미터(약 4만5000평) 규모의 여주위성센터 안에 정부가 2022년 8월초 발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달 궤도선과의 우주통신을 위한 심우주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직경 35미터 규모의 안테나 반사판 설치도 마쳤다. SK브로드밴드 조영호 SV추진담당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 중심의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15: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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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폰 가입 시 배민 쿠폰 증정"…LGU+, '대동단결' 프로모션

모델이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 가입자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요 알뜰폰 사업자와 운영을 시작한 알뜰폰 통합 포털이다. 알뜰폰허브에 참여중인 U+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인스코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큰사람, 스마텔, 아이즈비전 등 총 8개 사업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LG유플러스와 함께 운영하는 단독 프로모션이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 3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 최대 1만원을 증정한다. 5G요금제 2종 및 LTE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쿠폰을, 그 외 요금제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가 U+알뜰폰 파트너스 10개사와 진행하고 있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알뜰폰허브로 확대하고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꿀조합'은 아이폰12 또는 갤럭시S21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면 특별 할인 요금제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다만, 대동단결 프로모션과 중복할 수 없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허브는 우체국알뜰폰과 함께 공신력있는 알뜰폰 채널 중 하나"라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U+알뜰폰이 고객들에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09: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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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빅데이터 기반 '선정산 서비스'로 소상공인 돕는다

모델이 '11번가 공식 선정산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11번가, 현대캐피탈과 협력해 혁신금융 서비스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에 '자동 선정산'과 '미래 선정산' 서비스를 2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동 선정산'은 판매금액의 80%를 매일 자동으로 정산해 주는 서비스다. '미래 선정산'은 최장 6개월 분의 미래 매출을 예측해 한번에 지급하는 서비스다. 해당 선정산 서비스 2종은 SKT가 지난 해 5월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의 신규 서비스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11번가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신용 평가로 대출이 불리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대출한도 상향, 이자 절감 등의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SKT와 11번가, 현대캐피탈은 새롭게 추가되는 2종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 선정산'은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한 물품을 판매자가 발송 완료하면 구매 확정 대기 상품의 판매금액 80%를 매일 자동으로 사전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2개월 연속 월 매출 30만원 이상인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000만원 한도 내에서 0.1%의 이용료로 제공된다. 최초 3개월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년 약정 후 자동 갱신된다. 고객의 구매 확정이 지연되는 경우에도 추가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미래 선정산'은 판매자의 최장 6개월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 매출을 한번에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업계 최대 수준인 7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온라인 신청 당일 입금이 이뤄진다. 또 판매자 개인신용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아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료는 월 0.46% 수준이다. 미래 선정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SKT는 정보 활용에 동의한 중소 셀러의 ▲매출 ▲정산 ▲주문 취소 및 반품 이력 ▲구매자 리뷰 ▲고객 응대 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평가 방법을 보완하는 모델 '셀러 스코어'를 개발했다. '셀러 스코어'는 기존 금융 정보 기반의 신용 등급과 상관도가 낮지만 변별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기존 금융 정보 기반 신용 평가의 보완 및 대안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 장홍성 광고·Data Co장은 "SKT는 향후 다른 금융, 커머스 기업과도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ESG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9:03: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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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부당지원 SKT·SKB에 과징금 64억

SKT CI. SK텔레콤이 자사의 이동 통신 상품을 인터넷TV(IPTV) 등과 결합 판매하는 SK브로드밴드의 판매 수수료 중 200억원가량을 대신 내줬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SK텔레콤은 공정위의 제재에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집단 SK 소속 계열사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부당 지원해 공정거래법(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을 어긴 행위에 시정(향후 금지) 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3억9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원 주체인 SK텔레콤과 지원을 받은 SK브로드밴드에 각각 31억9800만원씩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부터 자사 대리점을 통해 SK브로드밴드의 IPTV 상품을 결합 판매하면서 대리점에 주는 판매 수수료 일부를 2016~2019년 기간 대신 부담했다. 특히 이 수수료 총액이 늘어나더라도 SK브로드밴드는 일정 금액(2016년 기준 약 9만원)만을 내 적게 부담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판매 수수료 일부를 대신 부담하는 형태로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부당하게 지원한 금액은 총 199억9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공정위는 평가했다. 공정위는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사후 정산 부담액에 상응하는 광고 매출액을 지급하기로 상호 협의하고, 이런 손실 보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정산을 하지 않았다"며 "2018~2019년은 사후 정산을 하지 않다가 지난해 11월 공정위가 이 사건을 상정하자 뒤늦게 정산하기도 했다"고 했다. SK텔레콤은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 IPTV 상품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재무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원했다는 것이 공정위의 판단이다. SK텔레콤은 IPTV 위탁 판매를 자사의 조직 평가 지표에 포함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그 결과 SK텔레콤을 통한 IPTV 판매량은 SK브로드밴드 전체 판매량의 49%(2019년 기준)에 이를 정도로 많았다고 공정위 측은 내다봤다. 공정위는 이 지원 행위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디지털 유료 방송 시장에서 유력 사업자로서의 지위가 유지됐거나 강해졌다고 봤다. 시장 점유율 상승 및 견지, 재무 실적 개선, 경쟁상 지위 강화 등의 효과를 누렸고, 이 기반이 된 IPTV 경쟁 우위 효과는 이동 통신 시장에서 SK텔레콤이 지닌 영향력과 자금력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이런 공정위의 제재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측은 "IPTV 결합 상품 판매 수수료를 자사가 부담한 것은 이동 통신 시장 경쟁 대응을 위한 것으로 부당지원 목적이 아니다"며 "향후 공정위 의결서를 받는 대로 구체적으로 분석해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5 08:21:2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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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7000여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이용…체감 속도 3배↑

공공와이파이 이미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구축하고, 노후 와이파이를 교체했다고 2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만22개소에 와이파이를 새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와이파이를 공공장소 2만8132개소, 시내버스 2만9100대 등 전국 5만7232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12~2017년 구축·개방된 와이파이 중 노후화된 1만8000개 공유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송속도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된 장소는 기존 대비 속도가 3배 이상 늘었다. 또 이용자가 많거나 이용 장소의 공간 대비 와이파이 설치 수량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공공기관 민원실, 주민센터, 전통시장 등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올해도 16개 광역시도와 함께 전국 1만5000개소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신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며 "이용현황 조사, 통합관리센터를 통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 속에 공공와이파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구축뿐 아니라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24 15:13:2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