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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스마트팩토리 中企로 확대

LG유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5G 기반 스마트공장배움터 실증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판매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교육 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5G 스마트팩토리 제공 대상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 운영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를 위해 경기 안산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교육장인 스마트공장배움터에 5G 등 신기술을 적용하고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등 전국으로 스마트 교육장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말까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스마트공장배움터의 이동형 로봇, MCT설비 센서 등 실습용 설비에 5G 모듈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인 모터진단, 직캠 등 신기술을 적용한다. 또 향후 신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도 5G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교육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각종 사업과 정책을 긴밀히 교류하고 5G 등 신기술 기반 창업자 지원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공에 따른 수익창출은 물론 자사의 5G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전국 공장 운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안산 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교육 예정인 1만여명의 스마트공장 운영자들에게 5G 기반의 최첨단 실습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상무는 "양측의 협력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촉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마트공장배움터 5G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소기업에 특화된 5G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B2B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6 09:09: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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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북 의성군에 IT특화지역 조성

KT는 15일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청사에서 경상북도, 의성군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경북형 IT특화지역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3개 기관은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내 창업·주거·교육 공간에 청년 친화적 정보기술(IT)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노마드 청년을 유치해 저출생·고령화로 농촌 소멸위기와 IT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행복누리관(가칭)내 AI 아이디어 파크 조성 ▲5G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IT창업 및 주거공간 조성 ▲I-함께 쉼터 조성 ▲미래 ICT기술 체험 및 코딩 교육을 위한 스마트 스쿨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KT는 연내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의성군 안계면 청년주거공간에 기가지니를 비롯한 홈IoT 등 ICT 솔루션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오픈 공간인 '청년괴짜방'에는 360도 촬영이 가능하고 목에 걸 수 있는 카메라 'FITT 360(핏 360)' 등을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5G 네트워크 및 공공 와이파이, AI파크 조성, 지역 아동 대상 드론·로봇·코딩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2019-07-15 15:3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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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하현회 체제' 1년, 5G 과감해졌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6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업계에서는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략통'이라는 이미지답게 과감한 결정으로 전투력이 올라갔다는 평이 나온다.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기회로 3위 사업자의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화웨이 리스크'와 CJ헬로 인수 등 과제도 남았다. "5G 가입자 점유율을 30% 이상 확보하겠다". 지난 10일 하 부회장은 5G 상용화 100일을 맞아 이 같은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5G 상용화로 통신 패러다임이 바뀌는 올해를 기점으로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고착된 통신시장 점유율을 뒤집겠다는 선언이다. LG유플러스는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계기로 과감해지고 있다. CJ헬로 인수 추진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맺고 콘텐츠 공급 제공에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당시 국내 시장 잠식에 나서는 글로벌 사업자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로, 넷플릭스와의 제휴에 쉽게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이뤄진 결단이다. 결과적으로는 유입자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냈다. 넷플릭스 카드가 통해 올 1·4분기 LG유플러스 IPTV 'U+tv' 가입자는 13만명 증가했다. CJ헬로를 인수하, LG유플러스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781만명(24.43%)으로 KT 계열(30.86%)에 이어 단숨에 2위 사업자가 된다. 5G 상용화 이후 요금제 발표도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동통신 3사의 가상현실(VR) 서비스 비교 체험 행사를 열고, 5G 속도 자사 1위 광고 등으로 경쟁사를 당혹케 하는 공격적 마케팅도 이어갔다. 이로 인해 20년 이상 고착화 된 이동통신시장의 5:3:2 점유율 구도를 깨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자체 집계 결과, 지난달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점유율은 29%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5G 스마트폰 출시 이후 3개월 간 번호이동 시장 신규 가입자 점유율도 약 31%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경영지표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4%, 3.7% 늘었다. 이 같은 선제적 결정은 하 부회장의 '현장 경영'에서 나왔다는 것이 내부의 평이다.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가 하 부회장의 지론이다. 하 부회장은 취임 이후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 다니려 한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구상을 마치는 대로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취임 3주차인 지난해 8월부터 고객센터, 기지국, R&D센터까지 그간 약 43회의 출장 스케줄을 소화했다. 평균 3~4일에 한번 꼴로 현장을 방문한 셈이다. 앞으로의 과제도 산적하다. 우선 CJ헬로 인수를 무사히 마무리지어야 한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알뜰폰이 인수 변수로 떠올랐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는 알뜰폰 생태계를 위해 CJ헬로의 '헬로모바일' 알뜰폰 사업을 분리 매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화웨이 리스크' 또한 장기적으로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웨이 5G 장비를 사용하는 LG유플러스 입장에서는 언제든 국제 정세에 흔들릴 위기가 올 수 있다. 하 부회장은 하반기에는 흔들림 없이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3대 핵심 가치로 5G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5G 인빌딩 구축을 하고 연내 8만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한다. 5G 서비스 분야에서는 구글, 엔비디아 등과 제휴해 클라우드 VR 게임과 같은 콘텐츠도 확보할 예정이다. 기업 간 거래(B2B) 또한 스마트 팩토리, 드론, 자율주행 사업을 지속 강화시켜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판을 뒤흔들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여 업계의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5 14:32:5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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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맞은 케이블TV, 이색 지역 축제 연다

케이블TV가 여름 휴가를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15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CJ헬로는 지역 맞춤형 축제 주관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CJ헬로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대한민국 관광1번지 '경포썸머페스티벌' 축제를 대행한다. 또 '기장임랑전국어린이동요대회' 본선을 8월 17일부터 진행한다. 동요대회 예선은 CJ헬로 지역채널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지역 장애인식 개선, 상권 확대, 역사 등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위한 축제를 연다. 티브로드 abc방송은 지난 6일 산본 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전국장애인밴드 2019 사람사랑 락(樂)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20일 저녁 8시에 티브로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오는 8월에는 광복절을 맞아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8.15 광복기념음악회'를 진행한다.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8월 16일과 17일 전주 모래내시장 특설무대에서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연다. 티브로드 기남방송은 8월 30일과 9월 1일 양일간 평택 진위천유원지 캠핑장에서 캠핑과 영상제를 결합한 이색 축제인 '평택가족캠핑스마트영상제'를 진행한다. 딜라이브는 역사 체험으로 지역을 알리고, 어린이가 주도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지역 축제 연령대를 확대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4월 27일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를 재현하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진행했다. 또한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성북구청과 함께 '어린이 친구 성북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현대HCN은 국내 최대 규모 불꽃축제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지역채널로서는 이례적인 시청률이다. 현대HCN 경북방송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6분간 3만5000발을 쏘아올린 불꽃쇼를 소개했다. CMB는 다문화요리 축제와 농업박람회,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 야구경기 등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여름 특집 콘텐츠를 편성한다. CMB는 '제 4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를 설치해 다문화 주부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CMB 대구에서는 60대 이상 배드민턴 동호회를 위한 '2019 전국 시니어 배드민턴 대회'를 중계한다. 특히 CMB는 대전 지역 '한화이글스'와 광주 지역 'KIA타이거즈'의 야구경기를 10년째 중계·제작하고 있다.

2019-07-15 11:03: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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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세계 최초 HFC 2.5G기가 케이블모뎀 개발

SK브로드밴드는 세계 최초로 2.5기가(Gbps) 인터페이스가 제공되는 케이블모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모뎀은 HFC망에 인터넷과 IPTV를 제공하는 단말장치를 말한다. 광동축혼합망(HFC) 기술은 동축케이블과 광케이블로 구성된 망을 이용해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전에는 최대 500메가비피에스(Mbps)까지 서비스가 가능했으나 이번 케이블모뎀 개발로 최대 2.5기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닥시스(DOCSIS, HFC망 통신을 위한 표준) 3.1 기술을 적용해 1기가 속도제공 케이블모뎀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2.5기가 속도제공 케이블모뎀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케이블모뎀은 기존에 1기가 4개 포트에 추가로 2.5기가 포트까지 총 5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할 수 있어 집안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여러 단말기를 사용하는 통신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상향 대역폭을 기존 100Mbps에서 500Mbps로 향상시켜 두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1기가 서비스를 사용해도 끊김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CMTS(HFC 망장비) 연동시험, 주파수 재배치, 시범서비스 등을 거쳐 내년 HFC 2.5기가 상용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박찬웅 인프라 부문장은 "2.5기가 케이블모뎀 개발을 통해 가입자의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하고 폭증하는 트래픽을 끊김없이 서비스 할 것"이라며 "10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앞으로 HFC 망에서 2.5Gbps는 물론 10Gbps 서비스까지 할 수 있도록 기술확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9-07-15 10:05: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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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상, 사고 당일 받는다…LGU+ 블록체인 기반 보험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보험 관련 절차를 줄이고 편의를 개선한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앱을 이용하면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사고 당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앱에서 보상받을 휴대폰을 선택해 사고 당일 휴대폰 수령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휴대폰 분실·파손 시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내역과 영수증 등 보상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팩스로 보내거나 사진으로 찍은 후 앱이나 홈페이지에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 보험금을 지급받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LG전자, KB손해보험과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기술은 상호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동기화한다.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기반으로 개발·구축됐다. 이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수령도 빨라진다. 보험 청구를 위한 수작업 단계와 서류 심사 기간이 줄기 때문이다. 영수증 조작 등 서류 위변조 행위도 원천 차단된다. 보상 접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서술형으로 작성하던 13가지 사고 접수 문항은 선택형으로 8가지만 작성하면 된다. 접수 후 진행 상황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에 등록된 카드번호나 은행계좌로 앱 로그인이 가능해 휴대폰을 분실한 상태에서도 다른 휴대폰을 통해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를 할 수 있다. 통신료를 은행이체로 납부하는 고객은 등록된 은행계좌로 보험금이 자동 지급된다. LG유플러스 이종서 고객유지담당은 "이번 휴대폰 보험금 간편 청구 시스템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사, 제조사, 보험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사례"라며 "향후 다른 제조사와 협력해 서비스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보상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7-15 09:22: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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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건강습관', 건강식품 구매하면 통신비 할인

걷기만 하면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던 SK텔레콤의 'T건강걷기'가 건강식품을 구매하면 통신비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더했다. SK텔레콤은 8개 건강 식품 제휴사와 손잡고 고객에게 1건당 2000원에서 2만원까지 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건강습관×AIA Vitality'(이하 'T건강습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T건강습관'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아이허브, 인테이크, 다노샵, 자연이랑, 스포맥스, 레이델, 콜린스그린, 오아시스마켓 등 8개 회사다. 비타민, 영양제, 간편건강식, 신선식품 등 식품 구매 시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사 별 조건에 맞는 금액의 상품을 구매하면 예상 통신비 할인 금액을 T건강습관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혜택은 구매 후 두 달 뒤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들도 15일 이후 앱을 업데이트 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한명진MNO사업지원그룹장은 "걷기만 해도 할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혜택 제공으로 호평을 받았던 'T건강걷기'를 'T건강습관'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향후에도 건강 관련 분야의 제휴를 계속 확대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서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5G 초시대에 걸맞은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건강걷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서비스다. 매주 걷기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통신비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출시 후 11개월간 총 120만명의 이용자들이 걷기미션을 달성한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1000바퀴(약 3800만㎞)에 이른다.

2019-07-15 09:06: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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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의 블록체인…모바일 신분증 도입 뛰어드는 이통사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블록체인 사업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이를 위해 금융사와 협력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블록체인 사업에 고삐를 쥐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KEB하나은행·우리은행·코스콤과 손잡고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했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고, 본인 스스로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전자증명 시대가 개막될 전망이다. 서비스의 조기 확산을 위해 SK·LG·KT 그룹사의 신입·경력 채용 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는 개인이 신원 정보와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서비스와 다르다. 기존에 기관과 기업이 보관한 개인정보와 통제권을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간편하고 투명한 신원증명이 가능하고, '데이터 자기주권'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7개사는 ICT 기업과 금융 기업의 강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증명 서비스를 빠르게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권은 오랜 기간 가장 보안성이 높은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통신3사는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경험과 블록체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모바일 사업 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스(Knox)' 기반의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신원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생체인증과 함께 앞으로의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비대면 절차를 효율화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통합 온라인, 전자계약 위·변조 방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는 이 같은 모바일 신분증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자와 협업하거나 자체 솔루션을 내놓는 등 블록체인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사별로 SK텔레콤은 블록체인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19'에서 도이치텔레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국경이 없는 모바일 신분증을 만들겠다는 밑그림이다.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상용화, 활성화되면 한국과 독일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간편한 신원 확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상용화 서비스를 출시하며, 실증 사례를 도출하고 있다. KT는 지난 4월 5G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가체인'을 공개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를 선보인 바 있다. 기가스텔스는 신원이 검증된 송신자에게만 IoT 단말의 IP 주소가 보이는 기술이다. KT 가기체인을 통해 고유 ID를 저장하고, 1회용 상호인증 접속토큰을 발행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보안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에코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도 글로벌 사업자들과 손잡고 해외결제 서비스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일본의 소프트뱅크, 대만 파이스톤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결제 시스템 CCPS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CCPS는 통신사간 결제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한 서비스로, 각 통신사 가입자는 한국·일본·대만 등 해외를 방문했을 때 해당 통신사 결제 시스템을 이용,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해외결제가 가능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은 인터넷의 근원적 한계를 극복해 차세대 신뢰 인터넷을 제공할 혁신적 기술"이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상용화하면 통신사는 다른 사업자의 서비스를 단순 전송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서비스 사이에서 가치를 교환하는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4 12:55: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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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도 5G 터진다…LGU+, 5G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 본격화

작은 건물이나 지하주차장 등에서도 5세대(5G) 이동통신 음영지역이 사라지고, 서비스 이용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기업인 디비콤과 5G RF 중계기와 초소형 중계기를 개발, 상용망 연동을 완료하고 중소형 건물 등을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중계기는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 지하 주차장, 소호(SOHO) 등에 설치해 5G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RF 중계기는 주로 중소형 규모의 건물에 설치되고 초소형 중계기는 소호 등에 적합하다. 공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초소형으로 개발하고, 광전송라인 연결 없이 무선으로 기지국과 5G 전파를 송수신할 수 있도록 했다. RF 중계기와 함께 초소형 중계기에도 감시용 모듈을 탑재했다. 현장 출동 없이도 원격으로 중계기의 출력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 발생시 신속한 확인과 점검,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키아, 삼성, 화웨이 등 모든 5G 기지국 장비와 연동 가능하도록 개발돼 전국 어디에서나 활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동반성장 협력사 중 하나인 디비콤은 LTE용 RF 중계기, 초소형 중계기 등을 개발해 공급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2종의 5G 인빌딩용 중계기를 개발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삼지전자와 함께 5G 광중계기를 개발, 대형 건물의 인빌딩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윤오한 엑세스 담당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성화 및 다양한 5G 장비군 확보로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게 됐다"며 "건물 안에서도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규모 건물 등을 중심으로 구축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7-14 10:18:2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