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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수원과 5G 기반 스마트 발전소 만든다

SK텔레콤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3일 을지로 SK-T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 발전소란, 5G·AI·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온·오프라인 보안을 구현한 최첨단 발전소를 뜻한다. 우선 양사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 원전 설비들을 디지털로 3차원 구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안전 운용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지털 트윈이란 자산을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해 모의실험을 통해 실제 자산의 상태, 생산성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을 도입 시 원전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발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예측 진단으로 발전소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산업혁명기반 중장기 협력과제를 공동 선정·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발전소 인근 지역 대상으로 '스마트 지킴이', '스마트 에너지 빌리지' 등 주민 복지 향상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 ICT 기술과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4 10:19:3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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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 운영

LG유플러스는 15일과 16일 부산에서, 22일과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6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연다. LG유플러스는 '매직샵' 행사장 근처에 설치되는 '플레이존'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한다. 플레이존은 주관사인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공식 부스, 후원 기업 부스, 푸드코트 및 휴게공간으로 이뤄져있으며, 팬미팅 티켓 또는 라이브뷰잉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U+5G 팝업체험존은 '바(Bar)' 형식으로 꾸며져,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듯 5G 서비스를 골라 체험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5G 서비스 체험 시 방탄소년단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며, U+아이돌 라이브와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시 방탄소년단 7명의 개인 포토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보다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4 10:11: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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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릭슨·노키아와 5G 28㎓ 기술개발 가속화

KT는 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노키아와 5G 장비 개발과 28기가헤르츠(㎓)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 활용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13일 스웨덴 시스타 에릭슨 연구소에서 에릭슨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5G TDD 4T4R RU(Remote Unit, 이하 기지국) 장비의 기술 시연을 진행하고,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을 KT 5G 상용망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5G 기지국 장비는 다수의 안테나 배열을 사용하는 AAS(Active Antenna System)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빠른 기지국 전송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지만, 장비 가격이 비싸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의 5G 커버리지 구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KT는 신속한 5G 전국망 커버리지 확보를 위해 에릭슨과 함께 지난해 4월부터 4T4R 기지국 개발을 시작했다. KT와 에릭슨은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4T4R 기지국 장비를 상용망에 적용하고, 약 3개월 동안 상용망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는 성능 고도화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성능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연을 통해 4T4R 장비 적용 시에도 초고속,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KT는 향후 도심 지역에 설치된 AAS 기반 RU 장비의 성능 고도화와 더불어 외곽 지역 5G 네트워크 구축 시 이번에 개발한 4T4R 기지국 장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T는 12일 핀란드 에스푸 노키아 본사에서 미팅을 열고, 28㎓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에서의 5G 상용화 장비 검증과 밀리미터파와 연관된 기술적 난제 극복을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기술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은 현재 국내에서 5G 상용서비스 중인 3.5㎓ 대역에 비해 거리나 장애물로 인한 무선 구간에서의 전파 전달 손실이 증가한다. 따라서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을 이동 통신 서비스를 위해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수준 높은 5G 기술 실용화가 필수적이다. KT는 이번 노키아와의 28㎓ 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상용망에서의 밀리미터파 대역 활용 기술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서비스 중인 3.5㎓ 대역의 5G 네트워크와 28㎓ 기반 네트워크가 상호보완적으로 설계될 경우 밀리미터파 대역의 넓은 주파수 자원을 활용한 초고속 5G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KT는 이번 에릭슨-노키아와의 5G 기술 협력을 통해 5G 분야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선점했다"며, "비용 효율적 커버리지 기술 및 밀리미터파 대역을 상용망에 조기 적용해 KT만의 차별화된 5G 서비스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6-14 10:0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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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5G 기술력 입증…월드 어워드서 수상

SK텔레콤과 KT가 글로벌 ICT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5G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에서 최고 5G 상용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이번 5G 월드 어워드에 최고 5G 상용화, 최고 5G 혁신 시도 등 총 7개 분야에 8개 5G 아이템을 출품해 모두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KT는 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리얼360', 최고 네트워크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닥터 로렌', 최고 5G 혁신 시도 분야에서 '5G 리모트 콕핏으로 수상을 차지했다. 리얼360은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영상을 입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KT의 대표적인 실시간 5G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KT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관제 솔루션 닥터 로렌은 네트워크 운용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세계 최초 AI 장애 원인 분석 솔루션이다. 5G 리모트 콕핏은 융합기술원이 개발한 자율주행 원격관제 시스템이다. 도로 위에서 발생한 사고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행 중인 차량 내 위급상황 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한 관제센터의 즉각적인 개입으로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다. SK텔레콤은 같은 시상식에서 자사의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이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G MEC' 기술은 5G 시대 '데이터 통신의 지름길'로 불린다. 5G기지국과 교환기에 'MEC' 기반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하는 방식을 통해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줄일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이번 수상이 2017년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로 '협력사와의 최고 5G 구현' 부문 수상과 지난해 네트워크 관리 기술 '탱고'와 'T-MANO'로 '최우수 네트워크 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상식은 글로벌 정보통신 기술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2010년 LTE부터 현재 5G에 이르기까지 LTE 및 5G 통신기술·서비스·네트워크 관제 기술·보안 기술 등 총 14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한다.

2019-06-13 15:30: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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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VR 비교하세요"…5G 콘텐츠 자신감 보이는 LG유플러스

13일 스타필드 하남. 중앙 광장에 60평(198㎡) 규모의 5세대(5G) 이동통신 체험존이 열렸다. 5G 이동통신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특성을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가상·증강현실(VR·AR)이 꼽힌다. LG유플러스는 체험존에 각 이동통신사 별로 VR·AR 콘텐츠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자사 기술력을 뽐냈다. 5G 시장에서 후발 사업자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해 5G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기준, 5G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신세계스타필드와 제휴를 통해 하남점 중앙광장에서,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고양점 중앙 광장에서 U+5G와 U+tv 체험존을 운영한다.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이동통신 3사 모두 구비하고 있는 스타데이트, 음악방송, 웹툰 등이 갖춰져있었다.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비교체험은 A사, B사, C사로 나뉘어져 있었다. 체험하고 즉석 투표를 하면, 바로 어떤사의 콘텐츠인지 공개된다. 특히 투명한 박스에 투표를 하게 해 방문객들이 바로 집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5G망 속도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각 이동통신사의 5G 초기 콘텐츠의 질을 직접 체험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은 각 이통사 별로 5G 콘텐츠의 선명도, 구상도, 실감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는 형평성을 위해 모두 동일한 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한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가 체험한 콘텐츠는 스타데이트와 음악방송이었다. 우선 스타데이트 존에서 VR 헤드셋을 쓰고, 10초 정도 짧은 시간에 각 사별 콘텐츠를 비교해봤다. A사에서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모여있는 모습, B사에서는 손나은, C사에서는 갈대밭에서 아이돌 스타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 중 가장 화질이 또렷한 콘텐츠인 B사에 투표를 하고 앞에 놓인 카드를 뒤집으니 LG유플러스의 콘텐츠였다. 음악방송 콘텐츠는 아이돌들이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360도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다. A사는 공원소녀, B사는 경리, C사는 원더나인의 아이돌이 나왔다. 한 자리에서 각 사의 콘텐츠를 비교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셈이다. 웹툰은 LG유플러스와 KT의 콘텐츠만 구비됐다. 체험존 중간중간에서는 4개 체험을 마치고 스탬프를 받으면 블루마블 형식 '스타마블' 판에서 주사위를 굴려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체험존은 12일 기준, 9일 만에 약 7만5000명이 방문했다. 주중에는 평균 7000명, 주말에는 평균 1만3000명이 찾았다. LG유플러스는 자사 VR 플랫폼 'U+VR'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500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사에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동형 팝업스토어도 전국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 등에서도 미니 팝업체험존을 통해 U+5G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13 15:0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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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드론, '5G 가드 드론'이 잡는다

자율 비행 드론이 테러 드론 위협을 막는다. SK텔레콤은 부산 신라대학교, 육군 53사단, 드론 솔루션 기업 한빛드론과 테러·비행기 충돌 위협이 있는 드론을 감시·추적하는 '불법 드론 공동 대응 시스템 및 체계'를 시범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불법 드론이란 군·공항 관제권, 기차역 주변 등 비행 금지·제한 구역을 승인 없이 비행하거나 허용 고도·시간·기체 무게를 지키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최근 영국 개트윅공항, 독일 프랑크프루트 공항에 불법 드론이 침입해 항공 운항이 중단되거나 방사능 물질·폭발물을 탑재한 드론이 주요 인물, 시설을 공격한 적도 있다. 국내에서도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5개월간 김해공항 주변 드론 비행을 추적한 결과, 비행금지 구역 내에서 891건의 비행 시도가 있었다. 이에 이들 네 개 기관·기업은 불법 드론 탐지에서 식별, 추적, 무력화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 각 단계별로 5G, 안티 드론 솔루션, 드론 자율 비행 등 첨단 기술과 장비를 적용했다. 관제 상황실과 솔루션은 부산 신라대학교에 설치됐다. 12일 참여 기관·기업은 김해공항과 2㎞ 떨어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불법 드론 비행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다양한 사양의 드론 5대와 5G스마트폰 12대가 쓰였다. 훈련 현장은 5G망을 통해 부산 신라대학교 강당 및 관제센터, 53사단 종합상황실로 생중계됐다. 이번에 구축한 불법 드론 대응 체계는 ▲탐지 ▲식별 ▲추적 ▲무력화 ▲위해 요소 제거 등 5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별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탐지'는 신라대에 구축된 '안티 드론 솔루션'이 담당한다. 일종의 '드론 레이더'다. 특수 장비가 20m 높이의 신라대 철탑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드론 조종시 발생하는 주파수 신호를 감지해 반경 18㎞ 내 불법 드론 및 조종사의 위치를 파악한다. 비행 금지 구역 내 드론이 이륙하면 비상음과 함께 정확한 좌표가 시스템에 표시된다. 탐지율은 약 90% 이상이다. 불법 비행을 파악하면 '식별과 추적'을 위해 '5G가드 드론'이 출동한다. '5G가드 드론'에는 드론에 각종 명령을 내리고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는 'T라이브캐스터' 솔루션과 5G 스마트폰이 탑재돼 있다. 'T라이브 캐스터'는 안티 드론 솔루션에 표시된 불법 드론 좌표를 5G를 통해 곳곳에 대기 중인 가드 드론에 실시간 전달한다. 5G 가드 드론은 불법 드론 위치로 자율 비행을 통해 이동 후 움직임을 감지해 추적하게 된다. T라이브 캐스터와 5G 스마트폰이 촬영한 현장 영상은 실시간으로 신라대 및 군 상황실로 전송돼 불법 드론에 탑재된 물체를 식별하도록 도와준다. '무력화와 위해 요소 제거'에는 육군과 '재밍건(Jamming Gun)'이 활약한다. 불법 드론에 폭발물 등이 확인되면, 육군 53사단 5분 대기조가 출동해 재밍건을 발사하고, 위해자를 제압한다. 휴대가 가능한 소총 모양의 재밍건은 드론 조종사와 불법 드론 사이의 전파를 교란해 드론을 제자리에 정지시키고, 강제 착륙 시키는 특수 장비다. 고도 500m에 비행하는 드론까지 제압할 수 있다. 이후 53사단 폭발물 처리반이 불법 드론의 위험물을 제거하게 된다. 참여 기관·기업은 불법 드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동 기술 개발, 합동 훈련, 대응 체계 고도화를 3년 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불법 드론 대응 체계와 기술을 솔루션 패키지로 만들어 이를 필요로 하는 전국 주요 시설에 확산 적용키로 했다. SK텔레콤 최낙훈 5GX IoT·데이터 그룹장은 "첨단 기술이 새로운 위협을 만들 수 있기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솔루션 고도화에도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 다양한 국가 기관, 학교와 협력해 공공 안전을 위한 5GX 드론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0:49: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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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5G 농업에도 혁명적 변화 가져올 것"

"5G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면 혁명적 변화가 이뤄질 것이다." 황창규 KT 회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 공식행사에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KT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ICT를 기반으로 농업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황창규 회장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최로 개막한 '디지털 농업혁신'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기조연설은 FAO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1945년 설립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194개 회원국을 보유한 유엔 산하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 중 하나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엔, 정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12일 오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황창규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간과 동물이 감염병을 고통받고 있는데 감염병으로 인해 연간 지출되는 비용은 600억 달러(약 71조원)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도 2015년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1만6600명이 격리되고, 19억 달러(약 2조2500억원) 규모의 사회 및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예를 들었다. 황 회장은 "5G 세상에서는 ICT를 기반으로 모든 4차 산업혁명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5G 기술을 농업에 적용한다면 혁명적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ICT 혁신기술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축산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창규 회장은 ICT를 활용해 농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량의 40%를 차지하는 축산물을 감염병에서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2016년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5만여 축산차량의 GPS에 기반한 농장방문 정보를 분석해 전파 위험을 평가하는 '동물감염병 방역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시아 국가로 확산된 것은 동물감염병의 국가간 전파 차단의 중요성을 일깨운 사례라고 소개했다. 특히 사람을 매개로 동물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KT가 여행자에 의한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제안한 GEPP는 동물감염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창규 회장은 GEPP와 혁신적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가축전염병 확산방지 플랫폼(LEPP)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각 나라에서 LEPP를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각국 정부가 축산농가 정보를 LEPP에 공유해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제기구, 학계, 기업의 모든 관계자들이 모두 LEPP에 동참해줄 것으로 요청했다. KT는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T는 12일 오전 황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FAO와 MOU를 체결했다. KT와 FAO는 지난 5월 14일(한국시간) 서울에서 'ICT 기반 세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의향서(LOI)'를 맺은 바 있다. KT와 FAO는 이번에 체결한 MOU에 따라 ▲스마트팜 등 ICT 농업혁신 기술 교류 ▲글로벌 농업청년 교육 프로그램인 '해커톤'을 활용한 농업 일자리 창출 ▲글로벌 민관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협력하게 됐다. KT는 이번 MOU를 발판으로 농업혁신을 위한 기술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FAO 추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KT와 FAO가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인류의 공동번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KT는 GEPP에 이어 LEPP를 주도해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높여 5G와 혁신기술에 기반한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19-06-13 09:11: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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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상용화 69일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LTE보다 빨라

5세대(5G) 이동통신이 지난 4월 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지 69일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가입자 수는 상용화 69일 만인 지난 10일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2011년 9월 28일 출시된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80여 일 뒤인 12월 17일 100만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빠르게 가입자가 늘어나는 수치다. 5G 기지국은 10일 기준, 지난달 대비 3980국(6.9%) 증가한 6만1246국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치 수는 같은 날 기준 14만3275개로 지난달 대비 1만8586개 증가했다. 이동통신사는 내주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공항과 KTX 역사, 대형 쇼핑센터, 전시장 등 전국 120여개 인구밀집 건물 내에서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350여개 영화관·체육경기장·대형마트 등을 추가 선정해 올 하반기 내 시설 공동구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전국 지하철 각 노선별로 5G 기지국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노선별 담당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도 지난 5월 29일 서울교통공사를 방문, 지하철 내 5G 기지국 구축 작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돼 5G 서비스를 지하철에서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교통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LTE 서비스를 이용 중임에도 단말 상태표시줄에 5G로 표기되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단말 패치는 지난달 배포됐다. 이동통신사 등은 이용자의 약 85% 이상이 업그레이를 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사는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푸쉬 알림 등을 통해 패치 다운로드·적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제조사 또한 5G 스마트폰 선택권을 넓히고, 5G 서비스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3·4분기에도 다양한 5G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9-06-12 16:16:0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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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플 달고 데이터 받아가세요"

인터넷에서 선플(착한 댓글)을 다는 청소년은 KT가 마련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KT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형 이벤트인 '선플 달면 5Gif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체결한 KT와 선플재단 간 '대한민국 인터넷 윤리·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되는 공동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청소년 대상 선플운동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통신사와 관계 없이 만 6~18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KT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들은 6월 12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 뉴스 사이트 등에 착한 댓글(선플)을 달고 이를 선플재단 홈페이지에서 인증 받는 절차를 거치면 선플 20개당 1개씩 '착한 5Gift'를 받을 수 있다. 착한 5Gift는 착한 데이터(LTE 데이터 쿠폰), 착한 뮤직(지니 음악감상권), 착한 TV(올레 TV 쿠폰), 착한 문상(문화상품권), 착한 간식(편의점 상품권) 등 5개 종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다섯 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선플운동이 확산되어 청소년들의 인터넷 윤리의식이 성숙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플재단과 협업해 인터넷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0:45:4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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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이노베이션랩'에 구글 클라우드 룸 추가 구축

LG유플러스는 약 2개월 간 210여개 기업이 'U+5G 이노베이션 랩'을 이용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강화를 위해 최근 5G이노베이션 랩에 '구글 룸'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3일 개관한 'U+5G 이노베이션 랩'은 개관 첫 달인 지난 4월에 100개에 달하는 중소기업이 이용했다. 이어 5월에는 이용 기업 수가 110개를 넘어섰다. 6월 들어서도 첫째 주에만 30여개 기업이 방문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이용 기업이 꾸준하게 증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5G 생태계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5G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5G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에 필수적인 5G 네트워크는 물론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제공 받아 중소기업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이곳에서 손쉽게 기술 개발 및 테스트, 상용화까지 가능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된다. 5G 상용 기지국 장비를 설치해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가능토록 해주는 서버룸, 실드박스 등을 갖춰 외부 전파로부터 간섭 받지 않는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네트워크존이 마련돼 있다. 플랫폼존에서는 스마트폰은 물론 HMD 등 출시 전 각종 디바이스까지 테스트가 가능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G이노베이션랩 개관 2개월을 맞아 '구글 클라우드 룸'을 지난 10일 추가로 오픈했다.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들이 구글 에코시스템과 LG유플러스 5G를 활용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룸'에서는 누구나 구글의 다양한 디바이스 역시 구입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기술 교육 수강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창국 FC전략담당(상무)는 "U+5G이노베이션랩이 개관 2달여만에 2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이용하는 등 5G 생태계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러시아 최대 통신사업자인 MTS, 남아공 통신사업자 레인 등 글로벌 기업이 이곳을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글로벌 모범사례가 됐다"며 "향후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해 5G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2 10:44:4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