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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들나라에 인기 애니 '블록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아동 교육용 애니메이션 '블록스' 시리즈 전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수학 교육 콘텐츠인 넘버블록스로 유명한 블록스 시리즈는 영국 BBC에 처음 방송된 이후 전 세계 60개국에서 방영된 인기 3D 애니메이션이다. 학습에 노래·율동을 더해 아동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해외 유튜브 블록스 구독자 수는 850만명을 넘는다. 아이들나라는 수학을 주제로 한 넘버블록스, 영어 교육과 연계한 알파블록스, 미술 교육 중심의 컬러블록스 등 3개 시리즈 330편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주 시청 대상인 3~6세 아동은 커리큘럼에 따라 블록스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학습하면서 수의 개념부터 기초 영어, 미술까지 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넘버블록스에는 숫자 인지부터 연산 기초 개념까지 학습할 수 있다. 영국 국립수학교육 수월성센터(NCETM) 전문 커리큘럼를 활용해 아동이 숫자 핵심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알파블록스를 통해 영어 알파벳과 영어 읽기 기초를 학습할 수 있다. 컬러블록스에는 미술 기초인 색상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알파블록스와 컬러블록스는 영어 버전으로 제공돼 영어 회화도 익힐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블록스 시리즈 출시를 맞아 콘텐츠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아이들나라를 통해 블록스 시리즈를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약 4만원 상당의 넘버블록스 스티커놀이북을 준다.

2024-06-26 15:14:1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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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달러 잡아라"…K-기업, LMM 기술 고도화에 주력

국내 기업들이 최근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한 신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 선점에 나서고 있다. 자체 서비스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것을 넘어 최근에는 멀티모달모델(LMM)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LMM은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의 중간 단계다. 글로벌 시장 분석 업체 마켓앤마켓은 멀티모달 AI 시장은 올해 10억 달러에서 2028년 45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ICT기업은 물론 전자업계, 통신사까지 LLM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하드웨어 기반의 온디바이스(기기 내장형)에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네이버가, 통신은 이통3사가 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최초로 온디바이스 AI인 '가우스'가 탑재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하반기 중 AI 음성 비서인 '빅스비'에 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접목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빅스비에게 정확한 명령어를 전송해야 이용이 가능했다면 생성형 AI가 적용될 경우 사람처럼 대화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2025년에는 LLM을 도입한 가전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온디바이스 LLM이 가전에 도입되면 클라우드 방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보안에도 유리하다"며 "성능과 보안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전제품에서도 온디바이스 AI 적용 범위를 늘리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사들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업을 통한 LLM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T 유영상 CEO는 지난 18일 글로벌 통신 연합체인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협력을 독려했다.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는 SKT를 비롯해 도이치텔레콤,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연합체로,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AI 관련 사업 협력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을 기반으로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출시한다. LG의 생성형 AI '엑사원 2.0'은 특허·논문 등 약 4500만건의 전문 문헌과 3억5000만장의 이미지를 학습해 언어와 이미지 양방향 생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LLM을 넘어 45억 달러 규모의 멀티모달모델(LMM)이 시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LLM은 텍스트 이해 중심이었다면 LMM은 범용인공지능(AGI) 개발의 중간 단계로 여러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네이버가 먼저 LMM시장에 뛰어들었다. 네이버의 멀티모달 검색엔진 '옴니서치'는 텍스트와 이미지 등 서로 다른 입력 내용을 조합해 이해한 뒤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 카카오도 최근 멀티모달 AI '허니비'를 깃허브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허니비는 이미지와 텍스트가 혼합된 콘텐츠에 관한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다. 삼성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 '삼성SDS'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과 '패브릭스'(FabriX) 등 신규 제품을 통해 기업형 생성 인공지능(AI)의 새장을 열고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 '브리티 웍스'(Brity Works)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세부적으로 ▲영상회의 중 실시간 자막(한·영) 및 번역(13개 언어 가능) ▲회의 전체 내용의 자막 스크립트 제공 ▲회의록 작성 및 실행 방안 도출 ▲메일·메신저 대화 요약 ▲메일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다. 송해구 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솔루션들은 거대언어모델(LMM)이 하나다"라며 "한국어 이해 능력은 업무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브리티 코파일럿은 긴 회의, 메일 초안, 문서 추출 등 상황을 한국어로 잘 구분해야 할 수 있는 멀티 LMM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06-25 16:35:5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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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빅테크와 협력해 ‘LLM’ 개발 정조준

인공지능(AI)이 미래산업 기술의 핵심으로 부상하자 국내 통신사들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협력' 택한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미국 AI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에 1000만 달러(약 13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히며 가장 적극적으로 LLM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퍼플렉시티는 SK텔레콤이 개발 중인 AI 개인비서 '에이닷'(A.)에 적용할 생성형 AI 기반 검색엔진 고도화 관련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이닷은 통화 중 통화 녹음·요약·통역 기능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양사는 한국어 검색 성능 개선을 위한 LLM 파인튜닝(특정 지식 맞춤형 학습) 및 검색 솔루션 고도화 등 포괄적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퍼플렉시티는 LLM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으로 구글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영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6월 중으로 '텔코 LLM'을 개발해 에이닷에 이를 접목할 계획이다. 텔코 LLM은 범용 LLM인 챗GPT와 달리, 통신사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이다. 업계 관계자는 "5G요금제, T멤버십, 공시지원금 등의 통신 용어, 고객 상담 데이터 등 한국어로 된 데이터를 에이닷, 클로드 등에 학습시켜 텔코 LLM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국내 전용 '텔코 LLM' 출시를 위해 오픈 AI와 전략적 협업을 맺고 LLM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에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전 세계 빅테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보다 '협력'을 택했다. 챗GPT를 만든 오픈 AI사와 공동으로 생성형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또, 앤스로픽이 개발 중인 윤리적 AI에 투자하여 함께 다국어 LLM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독일의 도이치텔레콤, 중동의 E& 등 해외 통신기업 5곳과 '글로벌 텔코 얼리아언스(GTAA)' 협력을 선언하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 텔코 LLM 공동 개발 및 상품화 ▲LLM의 다국어 언어 학습 및 성능 고도화 ▲AI 개인화 서비스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 마이크로소프트와 맞손 잡은 KT KT는 최근 '오픈AI'의 투자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맞손을 잡았다.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자체 LLM인 '믿음'을 상용화하고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국내 AI 스타트업에 집중하던 전략을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까지 공략 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KT는 지난 2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AICT 서비스 회사'로의 도약을 언급하며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4종의 믿음 모델을 통해 3년 내 1000억원 이상의 B2B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CT는 AI와 통신기능(ICT)을 합친 말이다. KT는 태국 자스민그룹(JAS)와 협력해 태국어 LLM을 개발하는 등 비영어권 국가도 공략하고 있다. 이를 비롯해 다양한 LLM을 적용한 내부 업무 혁신 플랫폼인 '젠아이두'를 개발해 적용했다. ◆ 협업 넓혀가는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통신 특화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25일 출시했다. 익시젠은 LG유플러스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경량 LLM으로,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생성형 AI 모델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올 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나 소규모 자영업자 요금 상담이 가능한 에이전트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와 협업하는 등 협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르면 하반기에 인스타그램 개인 메시지 서비스 '디엠(DM)'에 자체 생성형 AI인 '익시(ixi)' 챗봇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반 고객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익시와 대화할 수 있게 된다. 또,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인 '릴스' 제작에 익시를 활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빅테크 협업과 익시젠을 활용해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B2C보다 기업을 상대로 한 B2B가 수익성이 더 높다"면서 "생성형 AI 기술의 특성을 고려하면 최선의 접근법"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6-25 16:21:5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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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퀀텀 코리아'서 양자암호통신기술 선보여

KT가 국내 양자 분야 최대 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4'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기술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의 전시 주제는 'The Key to Future, Quantum'이다. 전시관에는 ▲유·무선 양자암호 통신 솔루션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양자암호통신 상용서비스 사례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와 관련한 차세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국내 최장 거리 무선 양자 키 분배(QKD) 시스템과 시연 내용이 전시된다. KT는 독자 개발한 무선 QKD를 이용해 2022년 1km, 지난해 2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 최장 거리인 10km 전송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관 중앙에는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QKD 기술과 양자컴퓨터에 내성을 가진 양자내성암호(PQC·공개키 암호 방식)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양자 보안망을 전시한다. KT 양자 보안망은 신한은행 본점(서울시 중구)과 강남별관 지점을 연결하는 통신망 서비스로 이미 성능을 검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상용 서비스가 소개된다.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간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퀀텀-드론' ▲자율주행차량의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퀀텀-자율주행차'▲산업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한 '퀀텀-VPN' ▲보안데이터 송수신 관련 '퀀텀-증강현실(AR)글래스' 등을 소개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는 KT 양자암호통신 퀴즈 풀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스 곳곳에 숨어있는 양자암호통신 정보를 통해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KT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 등에 응모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6일 진행되는 양자정보 콘퍼런스 산업 세션에서 'KT의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주제로 KT의 기술과 향후 계획 등 양자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퀸텀 코리아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024-06-25 15:53:19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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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퀀텀 코리아 2024'참가…"양자생태계 확산 앞장"

SK텔레콤이 '퀀텀 코리아(Quantum Korea) 2024'에서 양자키분배기(QKD), 양자난수생성기(QRNG), 양자내성암호(PQC) 암호칩 등 다양한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자로 이어지다'를 주제로 25~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SK텔레콤은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36㎡) 전시관을 운영하며 '엑스퀀텀' 멤버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 퀀텀', '일상 속의 퀀텀' 등의 테마로 대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엑스퀀텀은 지난 3월 SK텔레콤이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연합체다.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이 멤버사로 참여 중이다. SK텔레콤은 초고성능 비전AI 알고리즘과 양자암호칩이 탑재된 '퀀텀 AI 카메라'를 전시한다. 이 카메라는 객체 인식과 행동 분석 등 다양한 기능으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하며 강력한 암호화 및 보안성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암호칩 및 보안 설루션 제공 업체 케이씨에스와 차세대 양자암호칩 'Q-HSM'도 선보인다. 하드웨어 기반 양자난수생성기와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 소프트웨어 기반의 PQC 암호통신기술이 동시 적용된 세계 최초의 양자암호칩이다. 자율주행 핵심 부품인 라이다 기술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양자 라이다'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고의 광 다이오드 전문기업인 우리로도 양자암호통신 및 라이다의 핵심인 단일 광자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보안 전문사 엑스게이트는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의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 '엑스게이트 퀀텀 VPN'과 월패드 해킹이나 데이터 전송구간 데이터 탈취를 차단하는 '엑스게이트 홈스' 등을 소개한다.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노키아도 SK텔레콤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노키아는 국제와 지역, 백본, 메트로 코어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신호 스위칭을 제공하는 패킷·광 전송 네트워크 스위칭 플랫폼 '1830 PSS'를 전시한다. 하민용 SKT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은 "혁신적 양자 설루션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양자 산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5 13:57: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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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 공개

LG유플러스가 '퀀텀코리아 2024′에 참여해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적으로 등록된 임직원의 계정 정보를 한 곳으로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접근 권한 부여 ▲퇴사 직원의 접근 제한 ▲2차 인증 등 계정 관련 설정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보안 관련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임직원의 경우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알파키는 양자내성암호(Post Quantum Crypotography, 이하 PQC)를 적용해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PQC는 슈퍼컴퓨터보다 월등히 빠른 연산속도의 양자컴퓨터로도 해킹하기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이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2차인증에 PQC가 함께 적용됐기 때문에 계정 및 내부 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위주로 연동되는 기존 솔루션들과 달리 국내 서비스도 함께 연동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외국뿐만 아니라 국내 IT 환경도 고려해 제작됐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 가능하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전무)은 "그동안은 장비와 단말 위주로 적용했던 PQC를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적용해 보다 더 많은 영역에서 LG유플러스의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알파키를 퀀텀코리아 2024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퀀텀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양자과학기술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4 13:49:4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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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넥스알·나스미디어, AI 특허 기술로 구매 전환율 2배↑

KT그룹의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나스미디어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잠재고객의 행동을 예측해 광고 전환율을 높이는 기술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광고 전환율은 광고를 접한 사람 중 실제 구매자의 비율을 뜻한다. 양사가 출원한 기술은 자체 딥러닝을 적용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광고를 본 잠재고객의 전환 행동을 예측한다.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해 전환율을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KT넥스알은 잠재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던 중 구매 전환 과정에서 고객이 취하는 특정 행동을 발견해 이를 특허 아이디어로 발전시켰다. 여기에 제품 인지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특허 기술을 탑재한 나스미디어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활용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같은 비용을 들였을 때 클릭률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전환율은 기존 핵심 광고그룹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디지털 마케팅을 수행하는 기업들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구매 전환율 향상 ▲초개인화 마케팅 강화 ▲효율적인 자원배분 ▲고객 인사이트 등 광고성과 및 매출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는 KT넥스알의 AI 분석 역량과 나스미디어의 애드테크 기술력을 결집해 KT그룹사 간 시너지를 창출한 사례다. KT넥스알과 나스미디어는 2022년부터 DMP와 AI·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해 왔다. 2023년에는 핵심타깃의 유사그룹을 자동으로 탐색·도출하는 AI 분석모델을 개발하며 오디언스 타깃팅을 고도화했다. 이호재 KT넥스알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분석 전문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평권 나스미디어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나스미디어가 지향하는 데이터 중심, AI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애드테크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4 13:43:1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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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신형 아이패드 판매 경쟁 '활활'…지원책 살펴보니

이통3사가 신형 아이패드 관련 공시지원금은 물론 각종 지원책을 내세우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는 빠른 처리 속도와 향샹된 성능의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특히 전작 대비 더 가벼워진 것은 물론 e심 개통도 가능해 이목이 집중된다. 다만 일부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e심 모델 판매 경험이 전무해 혼선도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M4'와 '아이패드 에어 M2' 2종의 판매에 나선다. 아이패드 프로 출고가는 179만3000원~319만원, 아이패드 에어는 112만2000원~187만원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울트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애플 전자 기기 중 최초로 M4 칩을 적용해 처리 속도가 더 빨라졌다. 또 기존보다 향상된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뉴럴 엔진 성능을 갖춰 사용자가 인공지능(AI) 기반 작업을 기존보다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품의 두께는 11인치 모델이 5.3mm, 13인치 5.1mm로 더 얇아졌고, 이전 세대보다 100g 가벼워졌다. 아이패드 에어는 전작에 없던 13인치 모델이 추가돼 더 다양한 화면 크기를 즐길 수 있다. M2칩을 탑재해 M1을 탑재했던 전작 대비 속도가 향상됐다.16코어 뉴럴 엔진(신경망 엔진)을 갖춰 M1 칩대비 40% 향상된 속도를 선보인다. 특히 전작 대비 최대 2배 향상된 성능의 와이파이 6E를 지원한다. 5G를 탑재한 셀룰러 모델은 더 안전하고 간편한 e심 개통도 가능하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에는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됐다.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전면 카메라가 기기의 가로 가장자리에 배치된다. 카메라는 머신 러닝(ML)을 통해 자동으로 모든 인물을 시야에 담아내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사용한다. 1200만 화소 와이드 후면 카메라는 고해상도 사진과 디테일한 4K 영상에 초당 240프레임의 슬로 모션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처럼 기능이 향상된 신형 아이패드가 공개되자 이통3사도 각종 지원책을 내세우며 판매 경쟁에 돌입했다. 먼저 통신3사는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이 5만원으로 3사 중 가장 적었고 KT가 10만원, LG유플러스가 14만원을 준다. 또 소정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가 아이패드 프로모션에는 가장 적극 나섰다. KT는 KT닷컴에서 구매 시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와 필름을 준다. 중고 아이패드 반납 시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한다. 이 밖에도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72만원을 할인해주며, 월 10만원 이상 휴대전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패드 이용요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아이패드 구매자에게 T다이렉트샵 내에서 단말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티다문구점' 3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도 신한카드 등 제휴카드로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매월 최대 1만50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일부 통신 대리점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개통 관련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제품 사용자 커뮤니티에 따르면 e심 전용 단말기 개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객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아이패드 신형 모델은 5G를 탑재한 셀룰러 모델은 e심 개통도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모델은 국내서 판매 경험이 전무해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23 10:29:2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