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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더블할인 멤버십', 지난해 이용건수 1000만건 기록…혜택 강화

KT는 배스킨라빈스, GS수퍼마켓 등 제휴처를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을 3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더블할인 멤버십'은 상시 혜택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선택형 멤버십 서비스다. 이용할 제휴처를 미리 선택하는 제약 없이 KT 고객 누구나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날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2016년에 약 500만건, 지난해 약 1000만건의 이용건수를 기록했다. 새로 개편한 '2018 더블할인 멤버십'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혜택은 ▲3월 '스페셜 혜택' 도미노피자 VIP고객 40%, 일반 고객 30% 할인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40% 할인 ▲GS수퍼마켓 전고객 1만원 할인 ▲CGV 온라인 예매 시 본인 및 동반 1인 포함 최대 8000원 할인 등이 제공된다. 문화혜택 그레이트컬쳐는 올해도 더블할인 단독 최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월에는 ▲뮤지컬 '빌리앨리어트' 단독 최대 50% 할인 ▲전시 '앨리스ALICE',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단독 50% 할인 등이 제공된다. 매월 뮤지컬·전시 등의 공연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할인금액에 상관없이 1매당 1000포인트가 차감된다. KT 멤버십에 대한 상세 내용은 KT닷컴이나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의 6대 상품(모바일, 인터넷, IPTV, WiBro, 인터넷 전화, 집전화)를 이용 중이라면 KT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다.

2018-02-22 13:39: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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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홀로그램으로 나온다…SKT, 'MWC 2018'서 AI 아바타 공개

#"나 회사 다녀왔어." 34세 직장인 A씨가 거실에 있는 홀로그램 인공지능(Hologram AI)스피커에 말을 건네자 홀로그램 인공지능 아바타 '웬디'가 나와서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해준다. '웬디'는 A씨에게 오늘 힘들었냐며 평소에 즐겨듣는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해준다. SK텔레콤은 사람 모습의 아바타와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홀로박스(HoloBox)'를 오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홀로박스'는 차세대 미디어 기술인 홀로그램에 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를 결합해, 가상의 인공지능 아바타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홀로박스가 주위에 없어도 스마트폰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로 가상의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 SK텔레콤은 홀로박스에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를 실사화해 탑재했다. 이는 SK텔레콤과 한류 콘텐츠 대표 사업자인 SM엔터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의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홀로박스는 높이 365㎜, 지름 170㎜ 크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다. 고화질(HD)급의 고화질 이미지로 아바타를 구현하기 위해 레이저 기반의 초단초점 프로젝션 기술을 이용했다. 홀로박스는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몸짓과 표정까지 구현하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마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를 탑재한 홀로박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나 스마트홈 등과도 연동된다. 홀로박스에서는 ▲조명, 제습기, 플러그, TV 등 가전기기 제어 ▲음악 추천 및 자동 재생 ▲날씨, 일정 등 정보 안내 ▲안부인사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바타 캐릭터의 부드러운 모션을 위해 'T리얼 아바타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이를 적용하면 3D 캐릭터의 동작을 실제 사람의 행동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캐릭터의 얼굴 표정도 100개 이상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캐릭터를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로 불러내기 위해 T 리얼 플랫폼의 트랙킹 기술까지 적용했다. SK텔레콤은 SM엔터테인먼트와 홀로박스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스타의 지식재산권, 콘텐츠 제작 역량, 팬들의 로열티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ICT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세계 무대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 서비스가 확산되고 ICT와 콘텐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양사 간 시너지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실사형 3D 캐릭터 생성 기술 등 5G 기술과 콘텐츠를 보유한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인 리얼리티 리플렉션과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부터 지원하고 있는VR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리얼리티 리플렉션은 5G 기술에 최적화된 실사형 3D 캐릭터 생성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홀로박스'에 들어가는 레드벨벳의 '웬디'를 3D로 만들어냈다. 현재 세계 홀로그램 시장은 연평균 14%씩 지속적으로 성장해 2020년 348억 달러, 2025년 74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2020년 8155억원, 2025년 1조4394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대용량의 홀로그램은 현재의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로는 실시간 전송이나 저장이 어렵다. 5G는 최대 속도가 20Gbps(초당 기가비트)로, 현재 LTE 속도 400∼500Mbps보다 40∼50배 빠르고, 처리 용량도 100배 많아 홀로그램 전송에 적합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 기술을 바탕으로 대용량 콘텐츠인 홀로그램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환경에서 가상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등 복합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청사진을 지속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2-22 09:55: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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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동영상·HD 사진 전송…SKT, 'LTE Cat.M1' 4월 상용화

고화질(HD)급 사진이나 동영상, 음성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망인 'LTE Cat.M1'이 오는 4월 상용화된다. 소용량·저속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LoRa)'와 함께 전국에 '하이브리드 IoT망'이 구축된다. IoT 통신망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등 각종 IoT 서비스 출시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로라' 망에 이은 또 하나의 IoT 전국망인 'LTE Cat.M1'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4월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아울러 기존 '하이브리드 IoT망'도 업그레이드했다고 덧붙였다. LTE Cat.M1은 국제 표준화단체 세계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에서 표준화한 기술이다. 전력 효율은 기존 버전인 LTE-M의 수십배 수준으로 높였다. 통신 모듈 가격도 기존 대비 30% 이상 저렴하다. 저용량 동영상과 HD급 사진·음성 전송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LTE Cat.M1 기술 개발 완료 및 시험망 검증을 마쳤으며, 상용 LTE 기지국에서 기술 적용 및 필드 테스트를 하는 등 기술을 고도화했다. SK텔레콤은 내달 중 망 안정화 및 최적화를 마친 후 4월부터 LTE Cat.M1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날 SK텔레콤은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18'에서 선보일 LTE Cat.M1 기반 블랙박스모뎀과 혈당측정관리기도 공개했다. LTE Cat.M1을 활용하면 주차 차량의 블랙박스에서 촬영된 영상을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통합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들은 전력 효율이 낮고 통신 모듈 가격이 높아 LTE 통신망을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LTE Cat.M1 상용화로 서비스 개발이 용이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는 배터리 방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전력 사용 효율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그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 모듈이 들어가기 어려웠으나 LTE Cat.M1 상용화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인 콘텔라와 손잡고 사고 통보 및 영상 전송, 차량도난 감지, 배터리 방전 보호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하는 'IoT블랙박스' 서비스를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혈당측정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된다. 기존 혈당측정기기는 항상 온라인에 접속해 있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고객의 상황 변화에 즉각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LTE Cat.M1을 활용하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7월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망 전국 구축을 완료해 2016년 3월 기 구축한 'LTE-M(LTE Cat.1)'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전국망을 선보인 바 있다. SK텔레콤은 LTE Cat.M1·LTE-M은 영상·사진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서비스에 활용하고, 로라 망은 단순 모니터링 및 컨트롤이 필요한 소용량·저속 IoT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 작업 효율과 국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지속 선보여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현재까지 국내 1200여 개 파트너사와 150여개 IoT 서비스를 개발했다. 지난해 3월에는 IoT 분야 벤처·스타트업이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K텔레콤 IoT 오픈하우스'도 개소했다. 허일규 SK텔레콤 IoT·Data사업부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멀티 IoT 전국망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초연결 시대를 위한 다양한 IoT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IoT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IoT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이고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21 14:48: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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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공와우 재활 수기집’ 출판 기념회 열어

KT는 연세의료원과 오는 24일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감당에서 인공와우 재활 수기집 '우리아이 소리찾기 여행' 출판 기념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소리를 전하는 통신의 특성을 살려 청각장애 아동 재활에 힘써 왔다. 2003년부터 연세의료원과 함께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연세의료원 내에 'KT꿈품교실'을 열어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있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소아난청 설명회와 함께 진행된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 등 관계자와 청각장애아동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각장애 아동의 90~95%는 후천성 난청인데 가족들은 한정된 정보와 자료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후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고 꾸준히 재활 치료를 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무리 없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다. 이에 KT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수기집을 발간했다. 수기집에는 'KT꿈품교실' 소개와 언어 재활과 미술 치료 수업에 참여하며 재활에 성공한 청각장애아동 및 부모들의 경험담도 포함됐다. '우리아이 소리찾기 여행'은 병원을 찾는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볼 수 있도록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외래진료실에 비치된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KT꿈품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들이 어느덧 재활에 성공해 대학교 진학 및 사회 진출을 하고 있다. 이 중에는 자원봉사자로 다시 KT꿈품교실을 찾는 재활의 선순환까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T는 청각장애 아동들이 세상의 소리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1 11:36: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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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광고, 모바일이 PC 앞질렀다…작년 전체 규모는 4.4조원

지난해 온라인광고 시장이 모바일 시장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도에 비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1일 발표한 '2017 온라인광고 산업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광고 시장 규모는 약 4조4285억원으로 전년대비 2716억 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광고 시장인 약 12조946억원의 36%에 해당하는 수치다. 2016년 온라인광고가 방송 등 타 광고매체를 제치고 광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이후 2년 째 국내 최대 매체 자리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 이 가운데 모바일광고 매출액은 스마트폰 보급과 이용이 확대돼 전년 대비 13.9% 성장한 2조258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PC 기반의 인터넷광고 매출액은 2조1700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유형별로는 디스플레이광고가 전년보다 11% 상승한 2조1205억 원의 규모로 검색광고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온라인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광고 유형별 만족도는 매출연계성 측면에서는 검색광고가 31.5%로 가장 높았고, 즉각적 반응·자유로운 표현·광고 몰입도 부분에서는 동영상광고가 각각 23.5%, 21.5%,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타깃 도달성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광고가 25.5%로 가장 효과적인 광고로 꼽혔다. 인터넷 이용자 대상 인식 조사 결과, 광고를 접하고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89%, 광고 없이 유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자는 11%로 조사됐다. 이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는 검색광고 45.7%, 선호하지 않는 광고는 플로팅광고가 22.7% 였다. 온라인광고 사업체를 대상으로도 한 설문에서는 온라인광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응답자 37.8%가 '전문인력 양성'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56%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트렌드가 반영된 온라인광고 교육과정 확대'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주용완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은 "모바일 광고가 전체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KISA는 온라인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 지원을 확대하고, 온라인광고에 대한 이용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온라인광고 산업동향 조사는 온라인광고 사업체 400개와 온라인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 200개를 대상으로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용자 인식 조사는 PC 및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2018-02-21 11:23:0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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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드래곤플라이, 'MWC 2018'에서 5G 기술 접목한 '스페셜 VR' 공개

KT는 드래곤플라이와 오는 2월 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5G기술을 접목한 세계최초의 멀티플레이 VR게임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스페셜포스 VR)'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포스'는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포스 VR는 KT의 5G 기반기술과 드래곤플라이의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 '스페셜포스'를 접목해 공동개발했다. 세계 최초 완전무선 방식의 VR게임을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1인칭 VR게임은 각각의 플레이어가 5~6㎏에 달하는 백팩 형태의 PC와 배터리를 등에 메거나 헤드셋(HMD)과 유선으로 연결, 장착한 채로 게임을 즐겨야 하기 때문에 무겁고 오랜시간 움직이며 즐기기 어렵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KT는 게임PC의 영상을 스마트폰에 직접 전송하는 'VR 워크스루'기술을 적용해 무선으로 VR 게임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KT가 독자 개발한 'Anti Juddering(흔들림 방지)' 기술을 통해 VR게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멀미감과 어지러움을 줄였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VR기업 등과 활발한 미팅을 통해 향후 세계시장 공동 진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스페셜포스 VR를 시작으로 다양한 VR게임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포스 VR는 내달 초 KT와 GS리테일이 함께 오픈하는 실감형 미디어 체험공간 '브라이트(VRIGHT)'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2018-02-21 11:23: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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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열매전달식 및 발대식 개최

LG유플러스는 21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열매(장학금)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게 된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또 두드림 U+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청소년간의 1:1 멘토링 및 캠프 개최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유명화 사무총장과 LG유플러스 황상인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졸업생 멘티에게 수료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대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멘토와 함께, 열매전달식을 마친 고3졸업생은 두드림 U+요술통장 선배들과 함께 강촌으로 23일까지 스키캠프를 떠난다. 신입생 멘티와 멘토는 1:1스키강습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3졸업생과 선배는 화합을 다지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며 올해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43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8-02-21 11:22: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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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으로 본 설 연휴 인기 목적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평창동계올림픽'이 최고의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으로 이번 설 연휴 목적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림픽 관련 목적지 4곳이 인기 목적지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T맵에 따르면 올림픽 관련 목적지로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3위), 대관령주차장-평창동계올림픽환승주차장(5위), 강릉주차장-평창동계올림픽환승주차장(7위), 평창올림픽플라자(14위) 등 4곳이 인기 목적지 20위 내에 올랐다. 설 연휴 인기 목적지 4위였던 동서울종합터미널은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연휴기간 일별 목적지 결과의 경우 연휴마다 인파가 몰리는 초대형 쇼핑몰은 여전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높은 인기를 끌은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은 연휴 인파의 이동이 시작된 1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이어 하남이 2위, 고양이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18일의 3일에 걸쳐 고양이 1위, 하남이 2위를 차지했다. 17일도 평창동계올림픽스타디움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이 2위, 스타필드 하남이 3위에 오르는 등 연휴기간 내내 방문객이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을 찾는 발길은 15일과 설 당일인 16일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이천호국원이 15일 6위, 16일 4위였으며 부산추모공원이 16일 9위를 기록했다. 한편, 설 연휴 5일간 T맵을 실제로 사용한 운전자는 657만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5일간의 523만명에 비해 26% 가까운 134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별 실 사용자도 추석 당일인 16일 320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설 당일에 비해 75만이 증가했다. SK텔레콤 측은 "사용자 규모에 따라 정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 내비게이션 특성상 다수의 차량이 몰리는 연휴기간 최적의 경로 선택을 위해 월 실사용자(MAU) 1000만의 T맵을 선택한 사용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8-02-20 16:07: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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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뒤쳐졌던 VR·AR 사업 2020년까지 1조원으로 키운다

KT가 5세대(5G) '킬러 콘텐츠'인 가상·증강현실(VR·AR) 기술을 이용한 실감형미디어 사업을 육성한다. 오는 2020년까지 지난해 기준 1800억원인 실감형미디어 시장을 1조원까지 키우고, 미국 대비 79% 수준인 VR·AR 기술을 9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G 시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VR·AR 서비스 및 콘텐츠 사업을 지속 추진해 2020년까지 국내 실감형미디어 시장규모를 최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KT는 게임, 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교육, 커머스 등에 집중해 2020년 실감형 미디어 사업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단장은 "실감형미디어 시장 1조원 가운데 콘텐츠 관련 매출이 6000억~7000억원, 플랫폼 비즈니스가 2500억원, 기타가 나머지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우선 GS리테일과 공동 투자를 진행해 KT가 보유한 5G 등 네트워크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토대로 내달 초 서울 신촌에 도심형 VR 테마파크인 'VRIGHT(브라이트)' 를 개관한다. 브라이트에는 1인칭 슈팅게임인 '스페셜포스'를 VR게임으로 재탄생시킨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와 플라잉 제트 등 50여 종의 VR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는 대기업의 기술과 게임개발업체 드래곤플라이의 역량과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상생모델이다. 이후에는 직영점이나 가맹점 형태로 실감형미디어 체험 공간 사업을 2020년까지 200여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5G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VR·AR 시장은 그간 콘텐츠와 핵심 기술이 부재하고 관련 법규가 모호해 한계에 직면해있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VR·AR 시장 규모는 1800억원을 기록했고, 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79%, 기술 격차도 2.2년 뒤쳐졌다. 고윤전 단장은 "게임 중심의 VR 사업이 성장했지만 서비스와 콘텐츠 풀이 적어 이용자의 재방문율·재구매율이 낮았고, 오프라인·온라인 플랫폼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해부터 KT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BM)을 발굴해 콘텐츠와 플랫폼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브라이트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실감형미디어 플랫폼 개발과 콘텐츠 제공을 통해 현재 중소 VR방 사업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상생방안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콘텐츠) 등 규제를 통과해야 하는 현실도 개선에 나선다. 또 국내에 부족한 실감형미디어 콘텐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연내 50억 규모 정도의 VR·AR전용 펀드 조성 등 콘텐츠 투자도 함께 진행한다. 영상,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실감형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국내 사업자 협업은 물론 유명 글로벌 콘텐츠 저작권을 확보해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체형 HMD를 포함한 '개인형 VR 극장' 서비스도 연내 출시해 집에서도 VR 영상 시청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T는 이 같은 브라이트·자체플랫폼 및 콘텐츠·개인형 VR극장 등의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연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KT와 GS리테일이 내달 초 신촌에 공동 오픈하는 도심형 테마파크 브라이트는 3월 한달 간 오픈 기념으로 평일에 한해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02-20 15:37: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