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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구독 요금 부담 본격…이통3사 인상 합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 서비스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통신3사가 제휴 상품 이용료를 줄줄이 올리고 있다. 다만 구독료 인상이 소비자의 대거 이탈로 이어지진 않으면서 결국 소비자의 부담이 지속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각각 유튜브 프리미엄 등이 포함된 OTT 결합 요금제 서비스 가격을 인상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상품을 종료하고 가격을 올린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며 사실상 인상 수순에 나섰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에서 콘텐츠 감상을 방해하는 광고를 없애 끊김 없는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지난 3월 유튜브 프리미엄과 다양한 혜택 중 하나를 추가해 제공하는 '우주패스' 가격을 6월 1일부터 평균 약 40%가량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주패스 with 유튜브 프리미엄'과 '우주패스 라이프' 이용요금이 월 9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우주패스 올(all)'은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상향된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고객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월정액 요금 외에 4450원을 추가로 청구한다. 기존에는 월 9만~13만 원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초이스'에 가입하면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티빙 등 OTT 혜택을 제공해왔다. LG유플러스는 이용료를 인상하지 않았지만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새 서비스를 출시해 사실상 인상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구독 플랫폼인 '유독'에서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 선택이 가능한 '유독 픽' 시즌 1 상품의 혜택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다만, 26일부터는 '시즌2'를 진행한다. 시즌 1에서는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시즌 2에서는 1만 39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또 월 10만 5000 원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를 100% 할인해 주는 '유튜브 프리미엄 팩' 신규 가입을 지난 26일부터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처럼 이동통신사 OTT 결합 상품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는 데는 '스트림플레이션'(스트리밍+인플레이션) 현상 때문이다. 스트림플레이션이란 스트리밍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애플TV 등 OTT들의 구독료가 연달아 인상되면서 나온 단어이다. 실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는 최근 월 4000원 이상 인상됐다. 구글은 지난해 12월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혜택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월 구독료를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올렸다. 인상 폭은 42.5%에 달한다. 유료 구독형(SVOD) OTT 1위인 넷플릭스도 같은 달 광고 시청 의무가 없는 요금제 중 가장 낮은 등급인 베이식 멤버십(월 9500원) 신규 가입을 제한했다. 광고 요금제(월 5500원)를 제외하면 최소 월 1만3500원 이상의 이용료를 내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구독료를 올린 셈이다. 토종 OTT 월 이용자 수(MAU) 1위 쿠팡플레이를 서비스하는 쿠팡은 와우 멤버십 월 구독료를 4990원에서 58.1% 오른 7890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회원도 8월에 구독료를 올린다. 업계 관계자는 "OTT기업들은 초기 저렴한 구독 가격을 제시해 이용자를 유입한 뒤, 이용자가 콘텐츠 시청에 익숙해지면 구독료를 올리는 패턴을 활용한다"며 "구독료가 올라도 이용자가 쉽게 이탈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게 플랫폼 구독경제의 특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부담이 가중되더라도 이통사를 이용하면서 관련 혜택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8 15:54: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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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용 5G 요금제 3종 출시…국제전화 혜택 강화

KT가 국내 거주 외국인 전용 5G 요금제를 출시했다. 지속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강화했으며 국제전화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5G 웰컴 요금제 3종을 29일 신규 출시한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KT는 외국인 장기 체류자 수가 매년 증가하지만 외국인을 위한 요금제와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외국인 장기 체류자 수는 약 190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2월 170만명보다 늘었다. KT는 이 요금제에 대해 외국인의 통신 이용 편의성은 높이면서도 금액 부담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새 요금제는 ▲5G 웰컴 5(월 5만9000원, 5GB+5Mpbs) ▲5G 웰컴 3(월 4만9000원, 3GB+3Mbps) ▲5G 웰컴 1(월 3만9000원, 1GB+1Mbps) 등 3종이다. 25% 선택약정 할인이 적용되면 '5G 웰컴 1' 요금제를 월 2만원대에 쓸 수 있다. 외국인 전용 요금제인 만큼 본국으로의 전화 혜택도 강화했다. 국내 음성통화 기본 제공량 내에서 001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프리' 부가서비스(월 55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국제전화 서비스로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주요 38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5G 웰컴 요금제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라면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KT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속도 업그레이드와 기본 데이터를 확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5G 웰컴 1'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사용 후 데이터 속도를 1Mbps에서 HD급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한 최대 3Mbps로, '5G 웰컴 3'은 3Mbps에서 풀HD급 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한 최대 5Mbps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5G 웰컴 5'는 기본 데이터 5GB에 추가 20GB를 더해 총 25GB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8 14:45:4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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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기반 무인 자율주행 개발 고도화 '속도'

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했다. 전 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 등이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 관제 ▲원격 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AI 기반 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전하고 고도화된 무인 자율주행 기술 구축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레벨4 자율주행 시장에서 무인으로 자동차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주행 전 과정을 전용 5G 통신 기술을 활용해 원격 관제함으로써 차량 안전성과 교통체계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사물통신(V2X) 기술로 무인 자율 주행에 특화된 AI 자율주행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 노면 청소, 미세먼지, 방역 소독 등 특수 목적 차량에 무인 자율 주행 기술을 적용해 차량 주행과 배차,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관제 서비스를 구축한다. 자율 주행 솔루션에 AI 기술도 활용한다. AI가 도로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청소 강약을 조절하고 비상상황을 즉각 판단해 원격 제어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화물 자율 주행 기술도 공동 개발·실증하며 향후 LG유플러스 화물운송중개 디지털전환(DX) 플랫폼 '화물잇고'와 전략적 사업 협력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5G 기반 저지연 통신과 AI, 자율주행 등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 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하는 등 차세대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8 11:03: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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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지원

LG유플러스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 파일로도 제작됐다. 특히 이 ICT 교육용 지도서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톡백(안드로이드OS)', '보이스오버(iOS)' 등 화면해설 기능 사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밖에도 ▲제스처 ▲독서 ▲연락처 ▲SNS ▲스마트 스위치 ▲이동 ·보행 등 서비스별 이용 방법을 초급에서 고급 영역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한시련은 이달부터 전국지부와 복지관 등 220여 곳에서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광주세광학교 등 전국 맹학교 8곳에 점자책과 독서확대기, 노트북 등 ICT 기기를 지원하는 'U+희망도서관' 사업과 임직원의 목소리로 음성도서를 만드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에 힘쓰고 있다. 김영일 한시련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시각장애인에게 일상의 편의는 물론 사회 진출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본 지도서가 시각장애인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 등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봉사정신을 통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5 09:52: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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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 통신사 최초 국제표준 'AI 경영시스템' 획득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관련 글로벌 표준이다. 기업과 조직이 윤리적 책임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평가 항목은 ▲AI 방침 ▲AI 리스크 평가 ▲AI 리스크 처리 ▲AI 영향 평가 ▲AI 윤리 준수 및 규제 대응 ▲AI 관리 과정의 투명성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AI 리스크 관리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 AI 경영시스템을 통신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뢰받는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AI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투명한 의사결정체계를 바탕으로 AI 거버넌스를 회사 경영에 도입한 바 있다. 대외협력 담당(CGO)이 총괄하는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을 신설해 AI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경영 전반에 필요한 AI 거버넌스를 확립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AI 거버넌스 기본 원칙인 'T.H.E. AI'를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기업 정체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의사결정 체계 기초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사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담당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와 안전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AI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이를 통해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을 가속화해 글로벌 AI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5 09:31: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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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사 40주년 기념 40일간 헌혈 릴레이 진행

SK텔레콤은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사 차원에서 40일 동안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캠페인에는 SKT를 시작으로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참여한다. 이날 서울 중구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40일 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T와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SKT는 지난 20여년 간 ICT 기술 기반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헌혈 예약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헌혈 서비스', 2019년 헌혈자 건강관리 서비스 '레드커넥트'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실시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총 1056명이 동참했다. 이 중 292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 같은 헌혈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헌혈 및 혈액사업 유공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은 물론 사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4 14:29:5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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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족 통신 업무 대행 서비스 확대…"모바일로 가능"

KT는 가족 통신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앱에서도 가족 대표를 등록하면 통신 업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KT가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우리가족대표'는 가족 중 통신 상품을 제일 잘 아는 구성원이 가족 대표가 돼 가족 구성원들이 가입한 통신 상품들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개편 이전까지는 가족 대표 등록과 업무 처리를 위해 매장 방문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마이케이티' 앱에서 가족 대표자 등록과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가족 대표 등록은 마이케이티를 통해 대표자가 신청하고 가족들이 문자를 통해 위임에 동의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가족 대표는 만 19세 이상 가능하며 1년마다 안내되는 문자로 서비스 연장도 가능하다. KT 매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기존 ▲가족통신상품 가입 정보, 이용량 조회 ▲모바일 요금제, 부가서비스 변경 ▲기기변경 ▲인터넷, TV 정지·정지복구 및 댁내이전 업무였다. KT는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예약 ▲인터넷, TV 요금제·부가서비스 및 약정 변경 ▲핸드폰 우수기변 ▲장비(AP/셋탑)변경 ▲데이터 충전 업무까지 확대했다. '마이케이티' 앱에서 처리 가능한 업무는 현재 ▲우리가족대표 등록 ▲가족통신상품 가입정보, 이용량 조회 ▲모바일 요금제, 부가서비스 변경 ▲데이터 충전 등으로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무에 대해 우선 적용했다. KT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앱으로 6월까지 가족 대표를 등록한 고객에게 티빙 베이직 멤버십(월 9500원) 3개월 이용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우리가족대표 서비스가 선택약정 재가입 업무라고 말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은 "가족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4 14:22: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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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AM 통합체계 세계 최초 검증 성공…상용화 속도

KT가 세계 최초로 UAM(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체계 검증에 성공했다. 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KT는 K-UAM 원팀 소속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하고 있다. K-UAM 원팀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상황뿐만 아니라 충돌, 통신 장애 등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검증 항목은 ▲비행 계획서 분석 ▲회랑 관리 ▲교통 흐름 관리 ▲항로 이탈 모니터링 ▲운항 안전 정보 생성 및 공유 ▲이착륙 순서 관리 등이다. 또한 높은 UAM 위치 정확도가 요구되는 도심에서도 안전한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항공 교통 감시 시스템에 초정밀측위 시스템(RTK-GNSS)을 추가 적용해 실증했다. RTK-GNSS는 5G가 수신한 보정 정보로 UAM 위치를 센티미터 수준의 오차를 두고 파악하는 기술이다. KT는 이번 실증에서 RTK-GNSS를 통해 얻은 위치 정보를 1초에 10번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전송했다. 이로써 기존 항공 감시 시스템의 1초에 1번 대비 10배 더 빠른 주기로 관제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교통 관리가 가능함을 검증했다. UAM 관제와 운용의 기반인 항공망도 구축했다. 항공망을 5G와 위성으로 이중화해 한 쪽이 중단돼도 다른 쪽으로 통신이 가능하게 했다. 항공-지상간 소통을 위해 초단파 무선 통신(VHF)과 5G 항공망을 이용한 음성 통신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특히 5G 항공망이 UAM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는 ▲커버리지 홀이나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3차원 커버리지 설계 기술' ▲UAM 관제 데이터 등 중요 트래픽의 전송 품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특화 안테나 기술' 등이다. 아울러 KT는 정보 공유 시스템으로 UAM 이해관계자들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정보 공유 시스템은 이번 실증 기간 동안 생성된 UAM 비행 계획, 위치, 경보, 기상 등 1억개 이상의 데이터를 다른 시스템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처리 및 공유했다. 이를 통해 각 이해관계자들의 시스템간 호환성을 높여 UAM 운항 안전성을 제고했다. 홍해천 KT 기술혁신부문 서비스테크랩장(상무)는 "KT는 국토부의 UAM 상용화 계획에 맞춰 K-UAM 원팀 컨소시엄과 함께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실증 사업의 성공적 완수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이번 실증으로 KT가 수집 및 확보한 방대한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신(新) 교통 체계로서의 UAM 통합 운용 체계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 시스템과 인프라,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4 14:16: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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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토피아, AI 자연 탐사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 공개

LG유플러스가 어린이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에서 생태체험학습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 생태체험학습 콘텐츠 '지구사랑탐사대'를 메타버스 환경에 구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사랑탐사대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를 적용해 서비스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시, 산, 바다 등 다양한 자연환경은 물론 시간과 계절에 따른 동식물의 변화까지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 체험 공간 내 익시 기반 NPC(Non-Player Character, 사용자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 안내원을 배치함으로써, 사용자는 자연환경을 탐사하면서 생긴 궁금증을 AI 안내원과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 NPC는 사용자의 질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사전에 방대한 지식을 익시가 학습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다. 질문 키워드에 따라 정해진 답변을 단답형으로 하는 일반적인 NPC와는 차이가 있다. AI 안내원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이 사용자가 '나비에 대해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기존에는 전체 나비에 대한 특징을 개괄적으로 안내했는데익시 기술을 적용한 안내원은 '어떤 나비에 대해 알려드릴까요? 대표적으로 배추흰나비, 호랑나비가 있습니다'는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구체화해 나갈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키즈토피아에 익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키즈토피아에서 AI 안내원과 대화를 나눈 이용자 수는 올해 2월부터 매달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가입자 30만 명을 달성하고 1인당 평균 체류시간도 1시간을 돌파했따.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AI와 메타버스를 융합해 가상세계에서 현실보다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자연 학습 콘텐츠를 구현, 이용자들이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식물을 관찰하며 공부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4 10:21: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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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구독상품 '유독Pick 2' 공개…월 1만3900원

LG유플러스가 구독 플랫폼 '유독'에 제공하던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판매를 종료하고 월 1만3900원 제휴 상품을 새로 출시한다. 기조 구독료와 비교하면 1000원 저렴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미디어 서비스와 배스킨라빈스·올리브영 등 할인을 제공하는 구독 상품인 '유독Pick(유독픽) 시즌1'을 종료하고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힌 시즌2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인 '유독' 웹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유독Pick'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미디어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쿠폰을 1개씩 골라 한 달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유독Pick 1'은 미디어 서비스와 7종의 라이프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9900원에 제공해 MZ세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유독Pick 가입 고객 중 70% 이상이 MZ세대로 나타났다. 오는 25일까지 유독Pick 1을 구독한 고객은 별도 공지 시까지 월 990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과 라이프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 '유독Pick 2'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 쿠폰 종류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지니뮤직 등 콘텐츠 서비스 중 하나와 파리바게뜨·던킨·요기요 등 15종의 라이프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선택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에 따라 달라진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15종의 라이프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월 1만3900원, 디즈니+와 라이프 쿠폰은 월 9900원, 지니뮤직과 라이프 상품은 월 84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VIP·VIP 등급 고객은 매달 4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고 유튜브 프리미엄과 원하는 라이프 쿠폰 1종을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구독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자체 개발한 AI인 '익시'를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을 도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안병경 구독사업담당은 "콘텐츠 서비스를 즐기는 고객들의 OTT 비용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라이프 혜택을 확대해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게 유독Pick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익시 기반의 AI를 활용해 유독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4-23 13:50:29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