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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 국내 독점 방영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브로드밴드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를 9월 1일부터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B tv에서 VOD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Miraculous Lady bug)'는 한국, 프랑스,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시즌 1의 13편이 9월 1일부터 EBS에서 저녁 7시 실시간 방영된다. EBS에서 실시간 방송되고 30분 내에 B tv 및 B tv 모바일에서 전세계 유료방송 최초 무료 VOD로 제공된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는 평범한 소녀 마리네트가 레이디버그로 변신해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구하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악당으로부터 파리를 지키는 모습을 3D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또 레이디버그를 돕는 소년 블랙캣과의 로맨스까지 더해져서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액션으로 볼거리를 채웠다. 레이디 버그는 지난 2013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글로벌 콘텐츠 박람회인 '밉쥬니어'에서 2000여 개의 작품 중 스크리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애니메이션사업 담당은 "콘텐츠에서 차별성을 갖기 쉽지 않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꾸준히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투자해 온 SK브로드밴드가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를 독점으로 서비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치있는 콘텐츠에 투자를 확대해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5-08-31 14:34:0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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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PTV 기능 일체형PC 업계 반응 '싸늘'..OTT에 밀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IPTV(인터넷TV) 기능이 내장된 일체형PC '올레tv 올인원'을 출시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이미 PC와 모바일콘텐츠 TV시장에서는 '푹(QOOP)'·'티빙(Tiving)'과 같은 OTT(인터넷 기반 콘텐츠 서비스) 서비스가 인터넷TV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일체형PC의 범용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 티빙 등의 경우 별도의 PC가 없어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만 있으면 사무실의 PC나 스마트폰에서 접속해 원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30일 KT에 따르면 '올레tv 올인원'을 31일 정식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LG전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것이다. 올레tv올인원(27인치)의 판매가격은 98만9000원이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에 약정 가입할 경우 60% 저렴한 42만9000원에 살 수 있다. KT는 현재 일체형 PC를 선호하는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거실의 대형 TV와 별도의 방에 두는 TV를 구매하는 '세컨드 TV' 시장도 시야에 넣고 있다. KT는 "올레 tv 올인원은 TV, PC, IPTV 셋톱박스를 하나로 묶어 실용성 있는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이라 밝혔지만 경쟁업체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규 가입자 유치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OTT 서비스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한국케이블TV협회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케이블TV와 IPTV 가입자는 총 2609만명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 OTT 서비스는 실시간 방송과 콘텐츠를 월 5000원~7900원 등에 이용할 수 있다. 1년을 사용해도 6만원~10만원 미만에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는 반면 '올레tv 올인원'은 3년을 약정해야 PC를 42만대에 구매한 후 월 1만6500원의 이용료(올레tv 라이브15 요금제 기준)를 내야한다. 가격경쟁력에서도 뒤처진다"고 말했다. 30대 회사원 김성훈 씨는 "OTT 서비스는 월 5000원만 내면 스마트폰과 PC등 여러 기기로 TV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데 고가의 PC를 구매하면서까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시대에 뒤떨어지는 서비스 같아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2015-08-31 03: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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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서울국제건축박람회서 홈 IoT 8종 전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 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자사의 홈 사물인터넷(IoT) 제품 8종을 선보이며 참관인들의 인기를 끌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국제건축박람회는 올해부터 홈 IoT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총 5000여명이 관람한 박람회에서 LG유플러스는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플러그 ▲스위치 ▲맘카 ▲가스락 ▲온도조절기 ▲도어락 등 총 8종의 홈IoT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에 방문한 참관인들은 LG유플러스의 홈IoT 제품을 직접 시연하며 구매의사를 보였다. 맞벌이를 하며 집을 장시간 비우는 신혼부부의 경우 '맘카'와 '열림감지센서' 및 '가스락'을, 전열기·전등 등을 켜놓고 외출할 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은 '플러그'와 '온도조절기'에 관심을 가져 연령과 생활패턴에 따라 선호하는 홈IoT제품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다. 전시 부스를 방문한 건축업자들의 경우 홈IoT 제품을 통한 스마트홈 실현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양한 홈IoT 제품을 아파트 분양 시 빌트인(built-in) 가전 패키지 상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팀장은 "홈IoT와 건축은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집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목표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라며 "건설사를 포함한 다양한 건설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30 10:23:4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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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삼성전자와 5G 핵심 시스템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협력해 분당 종합기술원에 5G 핵심 기술인 '초고주파 광대역 밀리미터파(mmWave)'의 연구·개발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 사옥에 5G 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템 구축 세레모니에 참석한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과 전경훈 삼성전자 DMC 연구소 부사장은 'mmWave'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 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폭 향상된 데이터 송수신 속도 ▲기지국-단말 간 무선 전송 성능 ▲도심 지역에서의 초고주파 기술 활용 가능성 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mmWave' 기술은 5G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기존 이동통신에서 주로 사용되는 주파수 대역보다 훨씬 높은 6GHz 이상의 높은 주파수 대역에서 보다 넓은 대역폭을 이용해 전송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양사는 6GHz 이상의 고주파 대역 기술 개발을 위해 2014년 10월부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4월 차세대 N/W·사물인터넷(IoT) 등 ICT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 CEO의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5G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왔다.

2015-08-30 10:14:0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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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의 채용 방식에서 탈피해 각 지역에서 일할 전문 인력을 현장에서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세계 일등 기업으로 이끌어갈 새 주역인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LG그룹 채용 포털(careers.lg.com)을 통해 마케팅, 영업(B2C·B2B), 네트워크(기술·운영) 등 3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하고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 면접, 인턴십 등을 거쳐 총 1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와 기 졸업자이며, 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릉, 부산, 대전, 제주 등 해당 지역의 연고를 바탕으로 꾸준히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전문가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캠퍼스 캐스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캠퍼스 캐스팅은 서류전형 없이 현장면접(자기PR)으로 진행되는 탈스펙 채용으로 영업, 네트워크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래그램을 통해 입사한 직원들이 지역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며 높은 업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상반기 캠퍼스 캐스팅 선발 대비 약 50% 증가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캠퍼스 캐스팅 현장면접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9월 1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포털(careers.lg.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2015-08-30 09:56: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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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통신산업]KT 알뜰폰 사업 70억원대 적자…황창규 회장 '마이너스의 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통신망을 빌려주고 대가를 받는 알뜰폰 사업(MVNO)을 하는 KT가 지난해 7월 알뜰폰 브랜드 'M모바일'을 출시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70억원대 적자를 기록하면서 황창규 KT 회장의 경영능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정체기에 접어든 알뜰폰사업에 투자해 '제살 깎아먹기 식' 사업으로 경영부실을 초래하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KT가 알뜰폰 사업을 운영 중인 계열사 KT M모바일이 상반기에 69억92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KT M모바일은 KT의 계열사 KTIS(고객서비스·무선 유통사업자)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알뜰폰 사업을 지난 6월 1일 별도 법인으로 이관한 회사다. 이관 배경에 대해서 KT는 "MVNO사업 분야의 역량 강화"라고 밝혔지만 오히려 역량이 약화되고 있다.. KT M모바일 전신인 KTIS는 알뜰폰사업 진출을 결정한 이후 지난해 하반기 당기순이익이 2014년 상반기(79억873만원)와 비교해 64억970만원이 떨어진 14억9900만원에 그쳤다. KT M모바일은 KT계열사 중 르완다 법인(olleh Rwanda Networks Ltd.) 다음으로 큰 적자를 기록했다. 르완다 법인은 올해 상반기에만 150억270만원의 당기순손실로 작년에 이어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공개한 알뜰폰 사업자 현황에 따르면(4월 21일 기준) KT M모바일 가입자는 18만1000명이다. 이는 알뜰폰 사업자 중 10위권에도 들지 못하는 성적표로10위인 에넥스텔레콤 등 중소기업과 비교해도 10만명 이상 뒤처지는 수치다.사업자별 가입자 수 순위를 살펴보면 대기업 계열인 CJ헬로비전(86만6000명)과 SK텔링크(81만8000명)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3위 이하는 유니컴즈(42만7000명), 아이즈비전(39만7000명), 스페이스네트(프리텔레콤 포함·37만4000명), EG모바일(34만4000명), 에넥스텔레콤(28만명) 등 중소 사업자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KT가 초라한 성적표를 기록한 반면 CJ헬로비전의 경우 이동통신사에 임대 비용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CJ헬로비전에 대해 "올해 예상 MVNO 서비스 매출은 21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을 전망하며 내년에도 42%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황 회장은 자사망을 이용해 알뜰폰 사업을 함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게도 한참 뒤처지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며 적자를 내는 것은 경영전략이 부실하기 때문이다"며 "단기 성과에 급급해 인원구조조정 등은 과감하게 하더니 뜬금없이 알뜰폰 사업은 독립법인으로 분사 시키는 등 '제살 깎아먹는 방식'의 전략을 구사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능력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2015-08-28 01:00:31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