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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웨더퐁 5.0버전' 출시…다양한 위젯과 감성 날씨정보 제공

SK플래닛의 국지 기상정보 플랫폼 '웨더플래닛'은 모바일 날씨앱 '웨더퐁(Weather Pong)' 5.0버전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날씨앱 웨더퐁은 8종류의 날씨위젯과 크기에 따라 시계·현재날씨·시간별예보·주중예보·예보문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예보문구 영역을 추가해 미세먼지정보가 나쁠 때나 기상특보가 있을 때 위젯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화면과 투명도 설정을 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현재위치만이 아니라 원하는 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웨더퐁의 메인화면은 기존 '퐁' 캐릭터가 날씨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고도화해 사용자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루의 날씨예보를 세분화된 문구로 전달해 차별화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웨더퐁의 날씨정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1000여 국소에 설치한 자체 기상관측망 정보와 전국 단위 기상청 자료를 통합해 보다 정확한 날씨와 예보를 안내한다. 생활에 꼭 필요한 미세먼지와 자외선정보도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송광수 SK플래닛 텔코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웨더퐁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들과 옵션을 추가하고 날씨에 따른 감성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웨더퐁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5-01-15 14:09: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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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13월의 보너스 챙겨라…정부기관 다양한 앱 선보여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 소식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 연말정산 앱 개발을 통해 올해부터 복잡해진 연말정산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7일 국세청은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해 연말정산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QR코드)을 개발해 앱 마켓 등을 통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근로소득자들은 연말정산 앱의 '연말정산 간편 계산기' 메뉴에 급여액, 인적공제, 추가인적 공제 등을 단계별로 입력하면 환급 또는 추가 납부해야 할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에는 정산내역 불러오기, 올해 바뀌는 제도, 연말정산 세금절약 노하우, 자주 묻는 연말정산 Q&A, 연말정산 과다공제 유형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있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국세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계 기능도 추가돼 실시간으로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앱은 검색창에 '국세청 연말정산 2014'을 입력해 찾아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용 i-os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기할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기관의 앱 개발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앱을 선보였다. 그동안 홈페이지나 카페 등을 통해 제공했던 마을공동체 관련 정보를 '동·동·동대문 마을 모여라'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발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주민과 함께 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앱은 ▲공동 육아·부모 커뮤니티 ▲청년 마을활동 ▲우리 마을 이야기 ▲마을도서관 및 주민사랑방 ▲공유마당 ▲마을공동체 공유 관련 문답 코너 분야로 구성돼 있다. 마을 주민이 해당 카테고리에 접속하면 다양한 마을 공동체 소식을 얻음과 동시에 본인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는 실시간 모바일 소통창구이다.

2015-01-08 11:4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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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114# 앱'으로 상담사 통해 목적지 쉽게 찾으세요"

KT CS는 상담사에게 목적지를 물어보면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된 내비게이션 앱을 실행해 자동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114#(114샵)' 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4#' 앱 실행 후 화면 중앙의 '상담사 연결' 버튼을 누르면 상담사에게 바로 연결된다. 이때 이용자가 목적지를 말하면 상담사가 정확한 위치를 검색해 스마트폰에 미리 설치된 내비게이션을 통해 목적지 안내 화면을 안내해준다. 상담사가 직접 목적지를 듣고 검색하기 때문에 실제 상호와 내비게이션에 등록된 상호가 다를 경우 등 검색이 어려운 상황도 쉽게 해결이 가능해졌다. 또 목적지 주변의 축제, 관광지, 캠핑장 등 추천정보와 지도, 주소, 전화번호, 사진 등의 상세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114#에서 지원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올레내비'를 비롯한 이동통신 3사 상품과 '아이나비', '김기사', '맵피' 등 전문업체에서 출시한 앱 등 6가지다. 조현국 KT CS NC팀장은 "114#은 정확한 업체명을 모르거나 복잡한 버튼 입력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하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향후 114# 앱을 통해 맛집, 주차장, 교통관련 정보 등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14#(114샵)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하루 5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15-01-06 13:30: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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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미국투자회사 '프랭클리', 캐나다 주식시장 상장

지난해 '잊혀질 권리' 열풍과 함께 화제를 몰고 온 프랭클리 메신저(Frankly Messenger)'가 캐나다 주식시장에 상장된다. SK플래닛은 미국 투자법인 '프랭클리'가 캐나다 토론토의 벤처 거래소(TSX Venture Exchange)에 상장된다고 6일 밝혔다. 프랭클리의 1주당 가격은 3.05 캐나다 달러, 상장 기업 가치는 약 5800만 달러(한화 약 640억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상장으로 거래되는 주식수는 전체의 약 40%다. 프랭클리는 SK플래닛이 지난 2012년 미국에 설립한 투자회사로, 2013년 9월 미국에 '흔적이 남지않는 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국 내 사용자 200만명을 돌파,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프랭클리 메신저의 특징은 메시지 전송 과정에서 개인의 사생활 보호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전송된 사진이나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기 전까지는 메시지 내용이 화면에 흐리게 표시되고, 대화창을 터치해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면 10초 후에 메시지 내용이 대화창과 서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아울러 보낸 메시지를 수신자가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얼마든지 전송한 메시지를 삭제할 수 있는 메시지 회수 기능도 적용됐다. 또 문자 입력과 사진 촬영 기능을 한 화면에 구현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뿐만 아니라 사진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프랭클리의 장점이다. 스티브 정 프랭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상장에 성공한 첫 한국계 모바일 스타트업 중 하나가 된 데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랭클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다른 한국 모바일 기업들에게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북미 지역의 투자자, 파트너들과 함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01-06 09:50:5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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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O2O 사업 가속도…모바일 알림장 기업 키즈노트 인수

다음카카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에 적극 나선다. 다음카카오는 키즈노트의 지분을 100%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5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유치원·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1만4000기관이 키즈노트 회원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키즈노트 월간 사용자는 약 30만명으로 이용자 재방문율도 95%에 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키즈노트는 다음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현재의 경영진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다음카카오는 키즈노트 인수를 통해 신규 서비스 영역인 O2O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카카오 성장전략파트의 주영준 투자담당은 "키즈노트는 스마트 알림장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회사로 보육기관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다음카카오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O2O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보육기관과 학부모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1-05 10:53:4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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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잘한 中 샤오미…지난해 6110만대 판매 전년比 3배↑

삼성전자와 애플의 아성에 무서운 기세로 도전하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보다 3배 이상 신장한 6110만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雷軍)은 4일 직원들에게 보낸 공개 이메일에서 이런 실적을 공개했다고 연합뉴스가 신화통신 등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같은 지난해 판매 실적은 전년도의 1870만대보다 227% 늘어난 것이다. 판매 수입도 세전 기준 743억 위안(약 13조1778억원)으로 135% 성장한 것으로 것이다. 샤오미는 지난해 판매 대상 지역도 중국 본토 외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을 포함해 6개국으로 확대했다. 레이쥔의 발표는 새 모델인 '레드미2' 출시에 맞춰 이뤄졌다. 레드미2 가격은 이전 모델들보다 훨씬 더 저렴한 699 위안(약 12만원)으로 책정됐다. 레이쥔은 "2015년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 스마트폰 산업의 성장이 느려지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이달 하순 차기 주력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쟁기업들이 샤오미의 사업모델을 모방하려 한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최근 이동통신 사업자 제휴나 전통적인 소매 경로를 통한 판매 대신 인터넷 판매에 주력하는 샤오미의 전략을 따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샤오미는 지난달 마감한 펀딩을 통해 11억 달러 조달에 성공해 시가총액을 450억 달러(약 49조7000억원)로 늘렸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3일(현지시간) 주말판에서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레이쥔이 '중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것은 적절한 찬사 같다"고 보도했다. 샤오미는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IT단지 중관춘(中關村)에서 레이쥔과 친구들에 의해 2010년 설립했다.

2015-01-04 18:51: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