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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IT업계 대응 위해 사업 다각화…CJ헬로비전과 업무제휴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빠르게 급변하는 IT업계 대응을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과 업무제휴를 맺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피겐과 업무제휴를 맺은 헬로모바일은 국내 알뜰폰 업계 1위 사업자로, 사용 중인 스마트폰에 유심(USIM)만 교체하면 최대 50%의 통신료 할인을 제공하는 '반값유심' 요금제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슈피겐은 헬로모바일과의 제휴를 통해 최근 급증하는 알뜰폰 이용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유통망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헬로모바일과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해 통신 서비스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슈피겐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슈피겐은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통신비 낮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헬로모바일 '반값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고객에게 2만6000원 상당의 슈피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상품권은 슈피겐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봉환 슈피겐 본부장은 "알뜰폰 업계 1위인 헬로모바일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슈피겐만의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통망 확대를 기반으로 한 업계간 협업를 통해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4-12-15 09:45: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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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플랫폼 '4천만 이용자 잡아라'

소비자 찾아가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급성장 잠금화면에 광고 띄우는 틈새 아이디어 눈길 # 직장인 강모(27)씨의 스마트폰 잠금화면에는 광고 이미지가 뜬다. 강씨가 광고를 확인하고 잠금화면을 해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다. 그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잠금화면을 해제하는데 매번 재미난 광고 이미지를 보면서 적립금을 받으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이용자 4000만 시대를 맞아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으로 광고 노출과 보상을 병행하는 것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이다. NBT파트너스의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플랫폼이다. NBT파트너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하루에 잠금화면을 푸는 횟수가 평균 60번이란 통계에 착안했다. 캐시슬라이드 이용자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나타나는 광고를 보고 해제할 때마다 적립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캐시슬라이드는 사용자가 그동안 내려받은 앱 성향을 분석해 맞춤 콘텐츠를 노출시킨다. 거주 지역, 성별, 연령, 광고량에 따라 노출 광고 이미지를 달리하는 것이다. 식음료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아이스크림과 커피 광고를 추천하는 식이다. 이러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캐시슬라이드는 서비스 22개월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하고 지난해 매출만 200억원을 기록했다. NBT파트너스는 지난달 '지스타 2014'에 참가해 효율적 마케팅을 위한 모바일 광고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모바일 게임 맞춤 광고 플랫폼도 등장했다. 온라인 게임보다 개발 비용과 출시 간격이 짧은 모바일 게임은 일주일에도 많으면 수십개가 동시 출시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출시 초기에 소비자의 시선을 끌지 못하면 사장되기 쉽다. 양유는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앱 '얼리버드'를 서비스한다. 광고주들이 이 광고 플랫폼에 홍보할 게임의 출시일과 게임 앱 정보를 등록하면 얼리버드 가입자들에게 출시 정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얼리버드 이용자들이 광고를 통해 전해받은 게임 다운로드를 예약하면 게임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다. 양유 관계자는 "얼리버드는 출시 전 사전 예약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 가입자 규모와 순위를 올릴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모바일 게임은 집중적인 초기 마케팅으로 앱 순위를 상승시켜 시장에 빨리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을 손에 쥔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것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14-12-14 11:35:2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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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이산화탄소 시각화…연간 움직임 "영상으로 한눈에 보여줘"

최근 지구상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1년간 움직임을 3분으로 시각화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이 최근 공개한 영상은 전 세계 지역에서 이산화탄소가 연간 날씨 패턴에 따라 격렬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온도별 색깔 차이로 보여준다. 영상을 가능케 한 시각화 도구는 '네이처 런'이라고 불리는 기후 모델링 프로그램인 GEOS-5로서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서 개발했다. 지난 2006년의 1년간 데이터를 시각화한 이 영상을 보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대부분이 인구가 집중된 북반구에서 배출된다는 걸 알 수 있다. 겨울엔 북반구 대륙 전체가 이산화탄소에 가려져 있다가 봄이 되면 식물의 광합성 작용에 따라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듬을 볼 수 있다. 남반구는 계절적 산불 등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는 양상을 나타낸다. 나사는 이 모델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넘어 먼지와 바다 소금, 재 등의 다른 입자를 분석함으로써 지표 온도와 먼지, 해염 등 여러 지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 3일 올해 세계 연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대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2014-12-14 10:09: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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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방빼···구글 플레이 스토어 검색서 아마존 앱 삭제 왜?

구글이 플레이 스토어 검색에서 아마존 앱을 삭제했다. 아마존이 안드로이드 앱에 자체 앱스토어 메뉴를 내장한 것에 대해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구글은 아마존 안드로이드 앱을 구글 플레이 검색에서 삭제했다. 아마존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해 자체 앱스토어를 키우려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마존은 올해 9월 아마존 안드로이드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이 앱 내의 하위 메뉴에 아마존 앱스토어를 내장했다. 아울러 업데이트한 아마존 안드로이드 앱을 '앱과 게임' 분야에 올렸다. 아마존 앱에 접속하면 구글이 아닌 아마존에 공급하는 다양한 앱들을 내려받는 것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에대해 구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앱 배포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앱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약관에 허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약관 개정에 나섰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깥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의 배포가 가능하도록 하는 앱'을 금지 대상에 포함시키는 새로운 약관을 만들어 이번 아마존 앱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아마존 앱스토어 기능이 없는 '아마존 쇼핑'이라는 새 앱을 따로 만들어 구글 플레이 검색에 새로 등록했다.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쇼핑은 아마존 앱스토어 기능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예전의 안드로이드용 아마존과 똑같다.

2014-12-13 09:11:13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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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웹 숙박 정보 앱 '여기어때' 제휴점 추천 이벤트 진행

전국 최대 규모 숙박업소 찾기 앱 '여기어때'가 이용자의 집단지성을 찾는다. 위드웹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숙박 정보 앱 '여기어때'에서 '제휴첨 추천 이벤트'를 15일부터 31일까지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위드웹은 이용자가 평소 자주 사용하거나 좋은 시설을 갖췄음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숙박업소를 '여기어때' 가맹점으로 추천받는다. 행사 참여 방법은 '여기어때'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가맹점으로 추천하고 싶은 숙박업소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적으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는 자신이 추천한 숙박 업소가 '여기어때'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무료 숙박 초대권과 적립금을 받는다. 이밖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3', 닥터드레 'Beats Solo2' 헤드셋, 휴대용 보조배터리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한편 '여기어때'는 위드웹이 지난 4월 출시한 숙박업소 찾기 앱으로 현재 1900여 개의 전국 최대 규모 모텔 제휴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제휴점 추천 이벤트를 통해 숨겨져 있는 훌륭한 숙박업소를 보다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기어때'를 이용하는 가맹주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2-12 11:36:5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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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로 기업업무도 본다···애플-IBM '업무용 모바일 컴퓨팅' 솔루션 공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업 핵심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애플은 이같은 장점을 지닌 기업고객용 iOS용 솔루션 'IBM 모바일퍼스트'를 미국 은행업계 제3위인 시티, 항공사 에어캐나다, 미국 제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 멕시코 은행업계 제4위 바노르테 등에서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용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IBM의 빅데이터와 분석 기능을 기업 사용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항공업계의 경우 '플랜 플라이트'를 통해 조종사가 항공 스케줄, 항공기, 승무원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지상 승무원에게 기내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알릴 수 있다. 연료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패신저 플러스'는 기내 승무원이 승객에게 특가 판매, 재예약, 수하물 정보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은행·보험 등 금융업체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하고 조언을 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앱과 서비스도 나왔다. 정부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는 경찰관이 아이폰을 통해 사건 위치 지도와 영상 자료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피해자 현황 정보, 위험 확대, 범죄 기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앱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은 현재 업무용 솔루션이 나온 분야는 은행, 유통판매, 보험, 금융서비스, 통신산업, 정부, 항공업계 등이며 분야나 담당 업무별로 맞춤형 특화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2014-12-12 11:21:3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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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링크 함부로 클릭하면 큰일···드롭박스 악용 악성코드 활개

세계적인 파일공유서비스인 '드롭박스'를 악용한 악성코드가 활개를 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안랩은 이같은 사례가 꾸준히 발견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악성코드 유포자는 먼저 자신의 드롭박스에 악성 실행파일을 올린 후 개인 블로그에 '인기 게임' 혹은 '프로그램 유틸리티'를 사칭해 해당 파일의 링크 URL을 게시했다. 의심 없이 해당 악성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한 사용자의 PC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RL만으로 올려놓은 프로그램·파일을 불특정 다수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드롭박스의 파일링크 기능을 악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악성코드 공격자는 감염된 PC에서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안랩 측은 설명했다. 박태환 안랩 ASEC대응팀 팀장은 "공격자가 악성파일을 바꾸기만 하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도 감염될 수 있어 기본보안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이나 불법 파일을 내려받지 말고 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12-10 13:51:02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