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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결국 연임 포기했다...MWC 행사는 예정대로 참석

결국 구현모 KT 대표가 대표이사로 연임을 포기했다.구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자군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최근 구 대표 연임 선언 이후 통신업 과점 형태의 문제에 대해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KT 및 포스코 등 이른바 '주인 없는 기업'을 겨냥해 "투명한 거버넌스를 만들고 지배구조 속에서 경영진이 경영활동을 하게 되면 기업과 우리 사회의 비용과 수익을 서로 일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윤 정부에서 '구현모 대표 찍어내기'에 나섰다는 얘기가 퍼져나가기도 했다. 여권에서도 구 대표의 연임에 대해 '밀실담합'이라고 지적하면서 구 대표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23일 구현모 대표는 KT 이사회에 대표이사 후보군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사회는 구 대표의 결정을 수용해 차기 대표이사 사내 후보자군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는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구 대표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끝으로 KT 대표이사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T의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구 대표 연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결국 KT의 대표 경선은 원점에서 시작된 상황이다. 구 대표는 23일 오전 지배구조위원회에 "차기 CEO 경쟁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며 연임 포기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KT의 대표 자리는 유지되는 만큼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행사 참석은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2-23 15:23: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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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리 동결에도 부동산PF-연체율 관리해야"

한국은행이 23일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동결됐으나, 최근 국제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다"며 리스크관리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3.50% 동결 이후 금융시장 동향 및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 영향에 대해서는 최근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한 리스크관리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최근 국제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할 수도 있으므로 금리 상승이 금융소비자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의 평가 실태도 점검하고, 금융업권별 및 공동의 대주단 협약 마련도 금융권과 신속하게 협의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연체율 상승 추이를 정밀 분석하고 취약차주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및 건전성 확보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저축은행 업권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2.95%로 상반기 말 대비 3.5%포인트나 확대됐다. 상호금융, 여전사의 9월 말 기준 연체율은 3개월 전보다 각각 0.08%포인트, 0.05%포인트 늘어났다. 은행의 연체율도 6월 말 0.20%에서 9월 말 0.21%로 증가했다. 이 원장은 "내외금리차 확대 및 주요국 통화 긴축 강화 가능성 등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금융회사들이 평상시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충당금과 자본비율을 유지하도록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했다. 이에 지난 2021년 8월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 1년5개월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시장은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총재는 금통위 직후 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동결이 금리인상 기조의 끝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시장의 관측을 사실상 물리쳤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3 15:23:1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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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네이버클라우드, 공공 DaaS 시장 진출한다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손잡고 공공 DaaS(Desktop as a Service) 시장에 진입한다. 양사가 협력한 DaaS 상품이 클라우드보안인증(CASP)을 획득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자격을 획득한 상황이다. SK브로드밴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DaaS 상품 '클라우드 데스크탑(Cloud Desktop)'를 공동 개발했다. 지난 21일 네이버클라우드는 DaaS 14개 분야 110개 항목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의하면 국내 DaaS 이용자 지출 규모는 올해 약 429억에서 2026년 약 648억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도 DaaS 영역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도 2025년까지 공공기관 인터넷망을 모두 DaaS로 전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SK브로드밴드의 오픈소스 기반 독자 개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Cloud X'와 국내 최고 수준의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및 운영 역량을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의 강점을 결합한 DaaS 상품이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의 기반이 되는 SK브로드밴드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는 최신 개정 국가·공공기관용 보안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DaaS 인증에서 추가로 요구되는 조직·운영 체계, 접근통제, 침해사고 대응·예방 프로세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관점에서의 보안 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작년 7월 SK브로드밴드-네이버클라우드-안랩-티맥스오에스-한글과컴퓨터 5개사는 외산에 맞선 국산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국산 DaaS 사업 초협력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산 주도권 확보 측면에서 정부의 온북 사업, 개방형OS 활성화 정책 등과 연계해 '클라우드 데스크탑'에서는 구름OS를 적용한 최적의 가상PC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인증 시스템도 외산인 Microsoft AD(Active Directory)에 의존하지 않고, 오픈소스 특화 설계 기반의 인증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 상황에 맞춰 적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뿐만 아니라 관리자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사용자 친화적인 UX 환경이 적용된 사용자 포탈을 통해 손쉬운 '클라우드 데스크탑' 신청 및 생성·관리가 가능하다. 이용 고객별로 자원이 논리적으로 분할된 각각의 DaaS 환경에 대한 보안성을 높이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는 전용 관리자 포탈을 제공한다. 보안성을 모두 갖춘 표준형 상품과 도입기관의 IT환경에 따라 보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옵션형 상품을 다양하게 서비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Connect Infra CO장은 "SK브로드밴드 Cloud X와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행안부 시범사업, KISA, IBK기업은행, EBS 등 다수의 고객에게 이미 DaaS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가·공공기관의 안정적인 DaaS 도입과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확산을 도울 것" 이라고 밝혔다.

2023-02-23 15:12: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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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K-녹색채권' 발행시 최대 3억…환경부, 3조 목표

기업이 녹색채권을 발행하면 이자 비용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관련 예산 총 77억원을 배정했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K-녹색채권)은 발행 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로 정의된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는 채권이다. 녹색분류체계는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경제활동'의 기준으로, 원자력 발전을 포함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약 3조원 규모 K-녹색채권 발행을 목표로 시범 사업을 한다. 채권 발행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예산 규모는 약 77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 예정인 기업이다. 기업의 규모와 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이자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 준다. 지원 기간은 채권 발행일로부터 1년이다. 우선 지원 대상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채권 발행금액의 0.4%의 지원 금리를,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0.2%를 각각 적용한다. 또, 재생에너지 등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내 녹색부문에 투자를 활성화해 탄소중립 목표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예산의 70%를 배분한다. 기업은 오는 3월 24일부터 2주간 환경책임투자종합플랫폼(www.gmi.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기업의 녹색채권 발행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민간 부문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4:58: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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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구현모 KT 대표, 연임 포기한다

결국 구현모 KT 대표가 대표이사로 연임을 포기한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최근 구 대표 연임 선언 이후 통신업의 과점 형태의 문제에 대해 강조한 바 있으며, 윤 정부에서 '구현모 대표 찍어내기'에 나섰다는 얘기가 이동통신사에 퍼져나가기도 했다. 특히 윤 정부에서의 입김이 작용했는 지, KT의 1대 주주인 국민연금이 구 대표 선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KT의 대표 경선을 원점에서 시작하기로 결정된 상황이다. 구 대표는 23일 오전 지배구조위원회에 "차기 CEO 경쟁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며 연임 포기에 대한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조만간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 자리에서 사퇴한다는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구 대표는 지배구조위원회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KT의 대표 자리는 유지되는 만큼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행사 참석은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 대표가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 후 대표이사 경선을 원점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게 되면서, CEO 불확실성 리스크에 대한 보고서가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그는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것은 KT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구 대표는 연임을 선언한 후 큰 진통을 겪어야 했다. 이사회로부터 지난해 말 '연임 적격' 판단을 받고도 경선을 자청해 경선을 통해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하지만 대표이사 후보 결정이 빠른 시간 내에 결정됐으며, 참가한 인사도 발표하지 않는 등 졸속의 과정을 거쳤다는 비난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국민연금은 물론 여권까지 구 대표의 연임에 대해 밀실담합이라고 지적하고 나서면서 구 대표는 어려움에 빠졌다.

2023-02-23 14:46: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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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씨앤에이아이,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 협력 나서

KT가 AI(인공지능) 합성데이터 전문 기업 씨앤에이아이(CN AI)와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KT의 AI 음성합성 플랫폼에 씨앤에이아이의 생성형(Generative) AI 기능 확대 ▲영상·이미지 생성 AI 상용화 ▲합성데이터 기반의 영상·이미지 합성 품질 고도화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음성 생성부터 이미지와 영상 생성 AI 기술을 다양한 KT 상품 및 서비스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씨앤에이아이 이원섭 대표는 "국내 최고의 ICT 기업인 KT와 인공지능 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인공지능이 생성 AI로 진화함에 따라 합성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의 합성데이터 전문 기업인 씨앤에이아이는 KT와 함께 AI솔루션 고도화를 넘어 위드AI(With AI) 시대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KT 초거대 AI '믿음'의 언어 생성 AI 기술과, 씨앤에이아이의 합성데이터 기반 영상·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콘텐츠 시장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KT는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거대 AI 기술 개발과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3 14:0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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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고객 DX 위한 디지털 채널 강화 본격화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고객의 DX를 위한 디지털 채널 강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어도비코리아와 고객의 디지털 경험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의 쇼핑 플랫폼, SNS, 웹사이트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의 마케팅 자동화를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어도비의 디지털 혁신 솔루션과 LG CNS의 DX 기술 역량을 토대로 양사가 함께 고객 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양사는 고객에 최적화된 솔루션 적용과 구축, 향후 디지털 채널 운영과 기술지원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어도비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방식의 협약은 LG CNS가 국내 기업 중 최초다. LG CNS는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 ▲어도비 커머스 등 3종 솔루션을 통해 어도비와 협업한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사이트'는 소비자의 디지털 채널 접근방식을 분석해, 맞춤형 채널을 제작하는 솔루션이다. 고객은 디지털 채널의 화면 레이아웃을 손쉽게 조정 가능해, 소비자 니즈를 신속히 채널에 반영할 수 있다. 글로벌 대상의 수십 개 디지털 채널을 운영하는 고객은 업데이트 사항을 글로벌 전역으로 한 번에 배포할 수도 있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에셋'은 고객이 보유한 방대한 디지털 자산을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은 이미지, 영상 등 필요한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내 채널에 반영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자동편집도 가능하다. '어도비 커머스'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 디지털 채널 여정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결과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제품의 실시간 재고관리와 연동된 주문처리 기능도 지원한다. 고객은 개발자 도움 없이 소비자 대상의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솔루션 3종은 모두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된다. 양사는 3종 이외에도 어도비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 소비자 여정 분석을 통한 고객 가치 창출에 집중한다. LG CNS는 고객 IT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데 있어 업계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금융, 물류,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탄탄한 영업력이 뒷받침 돼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강점을 융합, 고객의 디지털 채널 강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어도비의 업계 최고 솔루션을 토대로, 양사간에 고객가치 혁신을 위한 더 나은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23 14:04: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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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소중한 사람에게 구독 서비스 경험 제공...'T우주 선물하기' 출시

'T우주 선물하기'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구독서비스 경험을 나눠보세요' SK텔레콤은 주변 친구와 지인에게 'T우주' 구독 생활의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T우주 선물하기'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우주 선물하기'는 우주패스 all·life·mini·slim 뿐만 아니라 진맛과 명품과일, 투썸플레이스 커피 캡슐 등 정기배송 상품까지 다양한 구독 상품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우주패스life' 1개월권을 선물 받은 고객은 '투썸플레이스' 카페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한 달간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50여 종의 제휴처 중 기호에 맞는 곳을 골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물을 보낼 때 T우주 회원은 T 월드 혹은 T 멤버십 앱을 켠 뒤 상품 상세 화면에서 'T우주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할 상품을 정해 선물 받을 고객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T우주 선물하기'는 전화번호만 있으면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선물하고 받을 수 있다. 구독 상품을 선물 받은 고객은 T우주 회원 가입 후 선물 받은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우주패스는 온라인 쇼핑 및 편의점·카페·배달·OTT 등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찾는 서비스로 구성돼 있고 할인 폭도 높아, 고물가 시대에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웅 SKT 구독 CO담당은 "그동안 다양하고 차별화된 구독 상품을 출시해 왔던 T우주가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KT가 가진 AI(인공지능) 역량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한 'AI 기반 구독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3 12:4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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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골목상권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 모집

대표 기업 포함 3개사 이상 구성팀 신청 3종류 사업 동시 수행시 지원금 5.5억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의적인 소상공인이 모여 골목상권을 골목산업으로 발전시킬 로컬브랜드 창출팀을 모집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델의 도입과 골목상권의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최근 지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상인과 협력해 골목상권의 성장을 견인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생적으로 생겨나고 있어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적인 상권관리 모델을 만들고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골목산업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신청은 로컬크리에이터인 대표 기업을 포함해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이 1개사 이상이 포함돼야 하고 이들 사업장 소재지가 반경 1㎞ 이내에 밀집해 있어야 한다. 신청 지역에 대해 지역관리(area management) 경험이 있는 대표기업의 경우엔 해당지역의 거리제한과 무관하게 팀을 꾸려 신청할 수도 있다. 사업에 선정돼 3가지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면 최대 5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로컬브랜드 창출팀은 먼저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상권 조사 및 기획을 수행한다. 동네상권컨설팅과 로컬브랜드 창출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컨설팅과 공동브랜드 창출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통해 수행한 결과물이 우수할 경우 5년간 최대 120억원에 달하는 '상권활성화사업' 지원금과 연계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최근 뜨는 골목상권에는 창의성 기반의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고 있고 이러한 골목상권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대기업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에 못지않을 것"이라며 "로컬크리에이터를 로컬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이들이 소상공인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행복한 로컬상권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3 12:0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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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제출 거부시 '보조금' 못 받는다…MZ노조 등 22억

앞으로 노동조합이 회계 자료를 내지 않으면 국고 보조금을 받지 못 한다. 청년 중심의 이른바 'MZ노조', 비정규직 노조 등도 올해 예산의 절반인 22억원 가량 지원 받는다. 다만, 노조가 보조금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하다 적발되면 환수 조치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2023년 노동단체 지원사업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노동자 권익보호 등을 위해 노동단체가 수행하는 각종 사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노조 간부와 조합원 교육, 국제교류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총 44억원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상 의무를 지키지 않은 단체는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가 노조법 제14조와 제27조에 따라 회계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은 노조의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 20일 대통령 보고 후 "노동단체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상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노동단체를 지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회계 장부 비치 여부 보고 대상 노조 327곳 가운데 정부 요구에 맞게 자료를 제출한 노조는 120곳(36.7%)에 불과했다. 나머지 207곳(63.3%)은 아예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표지만 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노총 소속 노조가 상당수 포함됐다. 노동단체 지원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고 보조금 사업인 만큼 회계가 투명한 단체에서 수행해야 책임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는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회계전문기관을 통한 정산 보고서도 검증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보조금 정산 시 제출받은 보고서는 회계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사용내역 정산부터는 전문기관을 통해 모든 보조금 정산 보고서를 검증할 방침이다. 정부는 검증 결과 부적절 사용 등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단체에만 실시하던 현장 점검도 전체 노조로 확대한다. 성과평가 결과도 강화해 사업을 부실하게 운영하는 단체는 사업 참여에서 뺄 계획이다. 올해부터 노동단체 지원 사업 대상에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 MZ노조 등도 포함된다. 지금가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노조로 한정돼 있었다. 노조 조직률이 전체 근로자의 14.2%로 낮고, 대기업 중심이다보니 다수의 미조직 근로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지원 대상을 근로자협의체, MZ노조 등 기타 노동단체까지 확대해 비정규직, 플랫폼 등 미조직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의 절반인 22억원을 이들 단체에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조직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와 격차 해소, 산업 안전 중심으로 원·하청 근로자 공동교육, 산업안전·복지·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 완화를 위한 연대 프로그램, 미조직 근로자 간 커뮤니티 구성·운영 등도 중점 지원한다. 다만, 지원 비중이 컸던 노조 간부 교육, 국제교류 사업 등은 노조 자체 예산을 활용하도록 했다. 고용부는 개편안에 따라 이달 중 관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비영리법인 지원사업 운영규정' 개정을 행정예고하고, 3월 중 사업 공고를 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노동단체는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절차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장관은 "노조는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 만큼 회계를 투명하게 운영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보조금이 자격을 갖춘 단체를 통해 책임있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1:08:2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