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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인권센터, ‘인권의 꽃을 피우다’ 캠페인 성료

동명대 인권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교내에서 '동명, 인권의 꽃을 피우다'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제 폭력 예방, 학내 갑질 문화 개선, 노동 권익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교내 대동제와 함께 진행돼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인권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역 전문 기관과의 협력으로 3일간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여성의전화 성·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교제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부산노동권익센터와 연계해 학내 갑질 문화 개선과 노동 권익 교육을 진행했으며 '쪼개기 계약' 등 부당 노동 행위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셋째 날에는 이젠센터와 함께 성매매 인식 개선 및 교제 폭력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인권 문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지역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원 강화 계기가 됐다. 이남연 센터장은 "교제 폭력과 갑질 문화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인권 관심도가 높았던 만큼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권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존중과 차별 없는 학내 문화 정립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9-23 09:35: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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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주 주기영 회장, 부산사랑의열매에 장학금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8일 남구청에서 주기영 주엔주 회장의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기영 회장과 배우자 엘제이인베스트 김경아 대표를 비롯해 오은택 남구청장, 박홍희 부산경찰청 경감, 박경숙 부산 남구의회 구의원,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으로 생산·유통·판매하는 주엔주의 주기영 회장은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며 주위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 이후 기업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부산 14호이자 전국 100호로 가입했다. 배우자 김경아 대표도 올해 7월 부산 39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두 사람은 부산에서 51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번 성금은 문현1동에 거주하는 아동 중 문현초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올해 졸업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명의 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주기영 회장은 "어릴 적 주변의 작은 도움들이 제 인생에 큰 힘이 됐던 만큼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기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생활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기부와 봉사에 늘 함께하는 주기영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부산사랑의열매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9:35: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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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친절·위생·안전·착한가격”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외식·숙박·여행·소상공인 등 관광업계 및 관련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하반기 개최되는 남도수묵비엔날레, 목포항구축제, 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대규모 관광행사를 앞두고, 관광업계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관광업계 대표들은 '친절·청결·정직한 관광객 맞이'결의문을 함께 낭독하고, 불친절·바가지요금·위생불량·난폭운전 근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광서비스 개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관광수용태세 개선 교육에서는 고객응대법, 서비스 개선 전략, 친절 경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관광업계 전반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고, 위생·친절·안전·합리적 가격 문화를 정착시켜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목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업계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관광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의지를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세심한 서비스와 철저한 준비로 목포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3 09:34:5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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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해남군-진도군, 2025 명량대첩축제 성료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K-컬처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젊은세대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가족 단위의 관외 관광객들이 확대되는 등 세계적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첨단 디지털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428년전 명량대첩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 압도적 감동을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9~20일 진행된 주제공연은 판옥선을 그대로 구현한 길이 32m의 웅장한 주무대에서 펼쳐졌다. 첨단 ICT와 액션 활극, 파이어웍스가 어우러진 실감형 무대로 이순신 장군의 행적과 명량해전의 긴박한 순간을 AI 영상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담아내 큰 호평을 얻었다. 축제 관람객들은 "명량대첩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전해줄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고 전했다. 주제 공연은 첫날 공연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20일 두번째 공연에는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명량대첩축제는 1일차 4만명에 이어 2일차 7만명 등 총 17만 8,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개막한 명량대첩축제는 해군 군악대와 해남·진도 군민 1,200여명이 참여해 진도대교를 행진하는 출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호국 역사와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우수영 명량무대와 성문광장에서 온겨레 강강술래대회, 전국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케이팝 랜덤플레이, 버블·매직쇼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됐다. 또한 명량하늘놀이터, 수문장 교대식, 이순신 밥상 체험, 장군복 체험, 포토존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K컬츠의 힘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와 울돌목 회오리 바다를 걸어볼 수 있는 울돌목스카이워크에도 하루종일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명량대첩축제는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명량대첩'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울돌목 승전지에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첨단 기술과 K-컬처가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며"명량 승리의 감동과 남도의 가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9:34:2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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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수명 3배 늘린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신승재 교수팀과 고려대학교 민한울 교수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명을 3배 이상 연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 액상 첨가제 tBP를 대체하는 고체 첨가제 4CP를 개발해 26.2%의 광전 변환 효율과 3000시간의 장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tBP(4-tert-butylpyridine)는 태양전지 내 리튬 이온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광전 변환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액체 상태여서 고온에서 쉽게 증발하며, 이 과정에서 리튬이온이 제대로 고정되지 못해 전지 내부에 부산물과 핀홀이 발생한다. 이는 태양전지 성능 저하의 주된 요인이었다. 새롭게 개발된 4CP (4-(N-carbazolyl)pyridine)는 고체 형태로 휘발성이 없어 이같은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고온에서도 안정적이며 구성층 사이의 계면을 균질하게 만들어 전하 이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실험 결과 4CP를 적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26.2%의 광전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 공인 효율은 25.8%로 기록됐다. 장기 안정성 측면에서는 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기존 tBP 기반 전지가 1000시간 안에 초기 성능의 60%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4CP 기반 전지는 3000시간 이상 초기 효율의 80%를 유지했다. 극한 환경에서의 성능도 입증됐다. 85℃에서 400시간 이상 초기 효율의 80%를 유지한 반면, 같은 조건에서 tBP 사용 전지는 1밤 8시간 만에 출력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80℃와 80℃를 오가는 온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200회 반복한 후에도 초기 효율의 90% 이상을 보존했다. 공동 연구팀은 "공정은 그대로 두고 첨가제만 바꿔도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최대 약점인 수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며 "극심한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유지된 만큼 우주 등 극한 환경에서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제조 공정과도 호환되기 때문에 양산 전환 장벽이 낮은 것도 기술의 장점"이라며 "상용화를 위해 대면적 모듈을 만들어 성능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는 양상진 UNIST 연구원, 김기훈 고려대학교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9월 10일 게재됐다.

2025-09-23 09:3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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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1회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장배 탁구대회 성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0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해양클러스터 소속 기관들과 함께 '제1회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장배 탁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 소속 기관 간 단합과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0개 기관 16개 팀의 약 80명이 참여했다. 경기 결과, 국립수산과학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영도구청이 했다.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는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있는 14개 해양클러스터 기관으로 구성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부산시청, 영도구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3개 지원 기관도 함께한다. 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협의회 회장 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탁구대회는 해양클러스터 기관들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기량을 겨루며 소속 기관을 넘나드는 교류의 시간을 진행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함께 해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속 기관 간 교류·협력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5-09-23 09:33: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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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

경기도는 9월 22일부터~24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를 개최하고, 바이오와 인공지능(AI) 융합 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와 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 간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교류와 투자 연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산업계·학계·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바이오·AI·양자 등 미래 전략산업을 상징하는 그래픽 레코딩 세레모니로 개막을 알렸다. 기조연설은 스탠퍼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StartX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n)이 맡아, AI 기반 생명과학 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어 열린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차세대 AI 기술과 바이오 산업의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사절단, 유엔협회 세계연맹 등 해외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성과를 확인했다. 같은 기간 열린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국제회의다. 세계적 석학과 연구자들이 참여해 양자바이오와 디지털헬스케어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의 비전을 제시했다.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G-FAIR AI 수출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AI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미국·중국·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 35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AI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제7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AI 포럼', 'G-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규제과학 콘퍼런스', '법률 전략 세미나', '바이오헬스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에서는 바이오 산업의 변화 전망과 정책 방향, 첨단바이오의약품, 합성생물학, AI 신약개발 플랫폼 등 바이오 미래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도내 기업에 연구개발 컨설팅, 투자 상담, 특허, IPO 상장심사 등 법률 자문을 제공해 성장 전주기를 지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AI 포럼에서는 프로그래밍 유튜버 조코딩과 산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업, 생활,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아울러 다양한 체험 전시 부스가 운영돼 일반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 속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와 AI라는 두 미래 전략산업이 만난 글로벌 혁신의 장으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바이오와 AI를 비롯한 미래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져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학·연·병·관 협력을 제도화하고, 신기술 개발과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는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AI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세계 무대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3 09:32: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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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별을 넘어 진도군이 하나 되는 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난영)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여성단체회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관내 '옥주골 라인댄스', 진도의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서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양성평등 실천 공연(퍼포먼스), '너·나 우리 함께 행복 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조난영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 행사는 단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늘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평등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가 곧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기반"이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성별을 넘어 누구나 존중받는 진도, 아이들이 꿈을 꾸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3 09:31: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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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예술과 항구, 그리고 미식' 세 가지 빛깔로 세계 맞이

올가을, 목포는 '예술과 항구, 그리고 미식'이라는 세 가지 빛깔로 물들어 세계를 맞이한다. 9월부터 10월까지 목포 전역에서는 한국적 미의 정수인 수묵의 향연, 바다의 활기를 되살린 항구축제, 그리고 세계 음식문화가 어우러진 국제 박람회가 차례로 펼쳐진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목포는 예술과 낭만, 맛과 향을 모두 담아낸 '올인원 여행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국미술의 정신을 잇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남 전역에서 열리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을 주제로 한국 수묵의 담백한 정신을 현대적으로 확장한다. 목포는 비엔날레의 중심 무대다.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실내체육관 등 주요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수묵화의 미학을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목포의 바다 풍경과 근대문화유산이 수묵의 여백미와 어우러져 새로운 미적 경험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공간에서 '먹과 여백'이 지닌 한국적 미의 깊이를 느끼고, 이를 세계적 감각 속에서 다시금 해석하는 특별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수묵은 단순한 그림을 넘어, 목포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맞물려 세계로 뻗어 나가는 문화적 메시지가 될 것이다. 파시와 가을 바다의 낭만 속으로, 「2025 목포항구축제」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열리는 「2025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항구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문화인 '파시(波市)'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어선과 상인들이 밤새 불야성을 이루며 활기를 띠던 파시는 목포 경제와 도시 발전의 중심이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푼툰(pontoon)과 바지선을 활용해 실제 어선 6척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통 경매 체험,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수산물 직거래 체험이 어우러져 항구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낚시대회는 주민이 함께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적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낮의 활기가 저물면 축제장은 또 다른 빛을 발한다. 바다 위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바닷길, LED 미디어 등대, 소망을 담은 캔들라이트가 어우러져 가을 바다의 낭만을 극대화한다. 「오션달빛 시네마」, 「100m 낭만, 항구 책 bar 다」 같은 신규 프로그램은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며, 항구의 밤을 감성적으로 물들인다. 먹거리 존 운영 방식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모든 부스에 POS 결제기를 설치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센터'를 운영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 다회용기 사용으로 친환경 운영을 실천하며, 지역 셰프 3인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시식 프로그램 「ONE BITE IN MOKPO」에서는 제철 수산물의 신선한 맛을 한입에 담아낼 예정이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아기 쉼터, 수유실, 흡연부스, 휴게 쉼터 등이 마련되고, 셔틀버스 증차, 안전 드론과 CCTV 도입으로 교통 및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올해 항구축제는 전통과 현대, 안전과 편의, 친환경 운영까지 아우른 '완성형 축제'로 거듭난다. 미식의 도시 목포를 세계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 '미식'을 주제로 한 국제 박람회다. 남도의 풍부한 음식문화와 세계 각국의 요리가 어우러지며, 목포는 글로벌 미식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한다. 박람회장에서는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를 비롯해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쿠킹쇼가 펼쳐지고, 미식 관련 학술포럼과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돼 미식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관람객은 남도의 대표 음식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미주 등 다양한 세계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 미래 식품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이 운영돼, 음식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목포, 가을여행의 최적지 세 가지 행사는 각각 다른 주제를 지니고 있지만, 모두 목포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수묵비엔날레의 감동을 눈으로 담고, 항구축제의 활기를 몸소 체험하며, 박람회에서 남도의 맛을 즐기는 여정은 가을 목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이다. 유달산과 갓바위, 근대역사문화거리까지 더해져 목포는 예술과 역사, 항구와 미식이 공존하는 가을 여행의 최적지로 거듭난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가을 목포는 수묵의 깊은 감동, 항구의 낭만과 활기, 그리고 미식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며 "예술과 바다, 음식이 함께하는 축제를 경험하러 목포로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3 09:31:3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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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호응

해남군이 어르신들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 2월부터 관내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는 기본 스마트폰 교육에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추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은 전남디지털배움터 전담 강사 3명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버스표 예매, 음식 주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반복·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로부터"이해하기 쉽고 부담이 없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마을 방문을 희망하는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화산면에 거주하는 이모(75) 어르신은"카페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서툴러 민망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하반기에도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 정보통신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소외되지 않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09:29:56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