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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올바른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교육 진행

목포시는 지난 25일 주민과 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분리배출 품목의 다양화·세분화로 시민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통장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분리배출의 중요성 ▲헷갈리는 품목의 정확한 배출 방법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종이팩이 일반 종이류와 함께 배출돼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강조하며,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집중 안내했다. 교육을 수료한 통장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동영상과 질의응답을 통해 올바른 분류방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시민이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일상 속 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주택까지 생활 속 분리배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환경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11-29 17:44:5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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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예산안·회기 운영계획안 의결

경기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수연)는 28일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회기운영계획안, 교육연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제10대 시의회 개원 준비, 방송 장비 교체, 홈페이지 및 방송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포함해 총 23억 4,806만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억 9,952만 원 증액됐다. 고미경 의회사무국장은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강화와 본회의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의회 역량 강화와 효율적 예산 집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 ▲의정회 간담회 예산 지원 등 의정활동 기반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편성된 예산이 제9대 의회 마무리와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관리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며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2026년도 회기운영계획안은 총 100일로 편성됐으며,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제1차 정례회를 9월로 조정하고 행정사무감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연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예산 편성부터 회기 운영, 교육연수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11-29 17:4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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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방문

안성시는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맞춤IC와 인접해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송전선로 인근 위치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산업입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은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과 연계해 향후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용인, 평택, 안성 일대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후방 산업이 집적된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며, 동신 특화단지는 첨단 제조·소부장 기업 집적지로 육성될 계획이다. 현장 방문에서는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과 함께 지역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 방안도 논의됐다. 농업단체, 입주 희망 기업, 주민, 토지주는 조속한 사업 추진과 투명한 절차를 강하게 요청하며 사업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질의응답에서는 반도체 산업 정책과의 연계, 교통·환경 영향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김보라 시장은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는 안성시 산업 구조 고도화와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9 17:4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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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광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GH 임직원뿐만 아니라 광교장애인주간복지시설, 광교노인복지관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은 광교신도시, 판교테크노밸리, 다산신도시 등 GH가 지난 28년간 이뤄온 성장과 혁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였다. 김용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GH가 지난 28년간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쌓아온 성과가 앞으로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청렴하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내실을 다지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도시 분야 최고의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연주팀 '가온 솔로이스츠'의 실내악 공연도 진행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GH는 지난해 광교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본사 로비에 조성된 '북라운지'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성탄 트리와 포토존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1-29 17:42:5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