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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5 적극행정 우수 사례·우수 공무원 선발

해운대구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사례 6건과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 행정으로 구민 편익을 높인 공무원과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9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총 20건에 대해 1차 실무 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본선에 진출한 10건을 대상으로 10월 온라인 구민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지난 5일 최종 6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재산취득세과의 '전자 송달·자동 납부 세액 공제 확대, 구민에게 더 큰 혜택'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재산취득세과의 '전문성으로 거둔 성과, 344억 취득세 소송을 승소로 이끌다'와 세무관리과의 '고액 체납 법인 20억원 징수, 구 재정 확실히 살렸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총무과의 'AI 기반 모바일 결재 대기 시스템, 해운대Q 스마트 적극행정 Q' ▲문화관광과의 '같이의 가치,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 - 문화관광경제국 협업 프로젝트' ▲도시관리과의 '맨홀 대장 전산화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 3건이 차지했다. 구는 수상 부서에 시상금을 주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성과급, 인사 가점을 제공했다. 미입상자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발굴된 우수 사례를 전 부서와 공유해 적극적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중심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2 09:3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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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구민과 함께 만든 100가지 변화’ 민선8기 성과집 발간

인천 동구가 민선8기 3년간의 주요 정책 성과를 집대성한 구정 성과집을 발간했다. '구민과 함께 만든 동구의 100가지 변화'라는 제목의 이번 책자는 지난 3년간 동구가 추진한 변화와 발전의 흐름을 구민과 공유하며 향후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민선8기 주요 정책과 행정 성과를 담은 구정 성과집 '구민과 함께 만든 동구의 100가지 변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집은 ▲주요 수상 및 공모 실적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 ▲정책 분야별 성과 ▲향후 비전 등 민선8기 3년간의 구정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구는 이를 통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성과집에는 교육·아동, 복지·건강, 도시·경제, 문화·안전, 생활·환경 등 5개 분야에서 추진된 100여 개의 정책과 사업이 수록됐다. 주요 성과로는 ▲인천 최초 꿈드림 어린이 영어도서관 개관 ▲전 구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선정 ▲긴급민생안정 동구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구정 성과집은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동구청 홈페이지의 '구정 성과집' 메뉴에서도 이북(E-BOOK)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동구는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구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온라인 플랫폼 '같이 만드는 구정, 함께 누리는 성과'를 운영한다. 구민과 직원이 함께 제안하고 토론하는 '구정 성과 소통방'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향후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집의 100가지 변화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더 나은 동구를 만들겠다는 구민의 열망과 공직자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38: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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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강구면 ‘카페제이’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가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천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해 자율적 소방안전 문화 정착에 나섰다. 강구면에 위치한 '카페제이'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표창을 받았다. 서는 '2025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강구면에 위치한 카페제이를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과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제도는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모범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분야에서 법령 위반이나 화재 이력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인 자체 소방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이를 3년 이상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카페제이는 위의 모든 조건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영덕소방서에서 주관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심의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업소로 지정된 카페제이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는 물론, 영업장에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가 부착된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업소 검색 시 소방청 인증 마크가 표기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소방안전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모범 사례"라며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더 많은 업소들이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12 09:38:1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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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50세 이상 1인 가구 재조사 완료…586가구 복지 지원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후속 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신규 위기가구를 대거 발굴하고,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추진한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에서 부재나 결번 등으로 확인하지 못한 5,542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재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구는 총 155가구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및 민간 복지자원 연계 대상으로 발굴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규 위기가구 808가구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이 중 431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각 동 복지담당자와 복지통장이 협력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공적 지원과 민간 후원 자원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논현1동에서는 신장질환으로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에게 주거환경 개선과 반찬 지원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논현2동은 고령의 독거노인과 외출이 어려운 중년 1인 가구를 지역 복지사업에 포함해 매월 방문 및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논현고잔동 역시 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90대 홀몸 어르신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재확인했고, 북한이탈주민 1인 가구 수급자에게는 유선 상담을 통해 복지 상황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남동구는 조사 과정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내역 등을 교차 확인하며 주민의 생활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동별 중간 점검과 권역별 현장 점검을 진행해 조사 효율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지역 복지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미거주 등으로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20가구(0.4%)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2 09:38: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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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AI와 함께하는 읽걷쓰 교육’ 학술대회 29일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본질을 돌아보는 학술의 장을 마련한다. 11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학술대회'는 AI 중심 사회 속에서도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AI 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AI 사회에서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상이 묻고, 읽걷쓰가 답한다'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강연과 패널토론, 읽걷쓰 실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읽걷쓰! 가능성을 그리는 상상, 변화를 만드는 실천'을 주제로 23개 분과의 연구 결과와 현장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력,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 역량이 교육의 핵심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 교육을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켜 공교육의 방향 전환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시민, 연구진,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25-11-12 09:37: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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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늘봄·방과후학교 교육부 평가 구월여중 ‘대상’ 아람초 ‘우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교육부 주최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에서 전국 최고 성과를 거뒀다. 구월여자중학교가 중등 부문에서 대상을, 인천아람초등학교가 초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 교육의 현장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에서 구월여자중학교가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 '대상', 인천아람초등학교가 초등 늘봄학교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으며, 공교육 중심의 돌봄과 교육을 강화해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월여자중학교는 'GUWOL로 자라는 구월'을 주제로 지역 협력 자원을 연계한 통합 성장형 방과후학교 모델을 운영했다. 기초학력, 건강체력, 창의융합, 예술,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아람초등학교는 학교 상담실과 연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교사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뉴-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습과 정서,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늘봄학교' 모델을 구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교사들의 열정이 만든 성과"라며 "늘봄·방과후학교가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11-12 09:37: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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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인플루언서 엑스포 13일 개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산업의 교류 장을 연다. 오는 11월 13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커머스 중심의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변모하며 국내외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연결점을 제시한다. '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GLOBAL INFLUENCER EXPO 2025)'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두 번째 해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콘텐츠 전시 중심에서 한층 발전해 '커머스 중심의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을 표방한다. 행사장에는 뷰티, 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IT·AI 관련 기업 200여 곳이 참여하며, 해외 바이어 100명과 국내외 셀러 150명 등이 비즈니스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AI 기술을 활용한 K-POP 공연으로 시작해 IOC 위원 문대성 교수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무대를 이어간다.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을 위한 학술포럼과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14일에는 국제인공지능학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종합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인플루언서와 바이어, 기업 CEO가 교류하는 VIP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된다. 15일 저녁에는 크러쉬, 비와이, 넉살, TNX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K-POP 콘서트와 DJ 무대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제이엑터스 패션쇼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시상하는 기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K-콘텐츠의 연계를 강화하고 인천 관광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MICE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9:37: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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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영천시는 11일 경북여성플라자 동행관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북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5년 경북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활성화와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수립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확대 ▲과수 통합브랜드 운영 ▲농식품산업 육성 등 농식품 분야 활성화와 함께 ▲쌀 적정생산 ▲첨단 스마트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농업인과 단체, 관계기관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남면의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조규훈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산물 수출부문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대상 1회, 최우수 4회, 우수 6회 등 총 11회에 걸쳐 경북도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11-12 09:36:27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