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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개항기 부산’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올해 개항 150주년을 맞은 부산의 역사를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산시립박물관은 주말 교육 프로그램 '주말엔 박물관'의 올해 주제를 '미지의 부산-150년 전 국제도시 부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으로 정하고, 3월 21일부터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4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직접 여행자가 돼 개항기 부산을 탐험하는 스토리 방식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교육실에서 PPT 강의로 시작된다. 조선 후기 개항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 뒤, 150년 전 부산 여행에 필요한 물건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유를 적는 '여행가방 활동지'를 작성한다. 이후 전시실로 이동해 '초량화관지도', '김준근 풍속도', '한국 소개 그림책' 등 근대 부산을 보여주는 유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신이 상상한 부산의 모습과 실제 역사를 비교해 본다. 마무리 활동으로는 스티커를 활용한 '부산 여행 기념 마그넷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4학년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교육이 열리는 달의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부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는 교육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개항기 부산의 역사와 문화 교류를 이해하고 박물관 소장 근대 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5 20:29: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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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와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청군이 유관 기관과 손잡고 산불 예방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4일 신안둔치 일원에서 '경남도 동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청군의회,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 산청군산림조합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등산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직접 안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화목보일러 잔여 재 처리 주의 등이다. 특히 올해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오른 사실도 함께 알렸다. 군은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 부산물·생활쓰레기 소각처럼 일상적 부주의가 대형 산불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불 목격 시에는 119 또는 산청군 관계 부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불 대부분은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불법 소각 금지와 예방 수칙 준수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읍·면 단위로도 병행됐다. 독가촌,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무속 행위 장소 등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예방망을 넓혔다.

2026-03-15 20:2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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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사회 나눔활동 확산

용인시 곳곳에서 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지난달 23일 한국대중불교불이종 동도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400㎏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처인구 남사읍의 한마음 장학회는 지난 7일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7년 창립된 장학회는 약 1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기흥구 구성동에서는 11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한상드림과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말까지 매달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해율만두전골과 산으로간고등어를 지역복지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 지역 제과점과 협력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간식비를 지원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을 매달 2회씩 11월까지 이어가고, 청소년 대상 지원사업도 방학 기간과 2학기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2026-03-15 20:2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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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예배처에서 세계로”…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2주년, 말씀 중심 신앙 재확인

아파트 지하의 작은 예배처에서 시작된 신앙 공동체가 42년의 시간을 지나 전 세계로 확산된 종교 운동으로 성장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강조한 핵심 가치는 규모나 외형이 아닌 '말씀 중심의 신앙'이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5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창립 42주년 기념 예배를 열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신앙의 초심을 되새겼다. 이날 예배는 예수와 순교자들, 그리고 교회 초창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온 신앙 선배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2200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국내외 신도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중심에 둔 신앙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며 교회의 출발과 성장 과정을 되짚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만희 총회장은 "창립 42주년을 맞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을 기준으로 신앙하는 교회"라며 "오늘날 이루어진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감 없이 이해하고 실상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죄악 세상을 마감하고 하나님의 의의 세계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하나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도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자"고 말했다. 교회의 초기 역사를 직접 경험한 1세대 성도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첫 성전이 마련되기 전부터 함께해 온 박복영 성도는 당시를 떠올리며 "말씀에 대한 갈증이 풀리는 기쁨이 무엇보다 컸다"며 "지하방이라는 열악한 환경도 계시 말씀이 주는 충만함 앞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결국 말씀의 힘이었다"며 "지금 수많은 신앙인이 모이는 모습을 볼 때 선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1992년 입교한 조명숙 성도 역시 "성경의 참뜻과 구원의 확신을 알고 싶어 기도하던 중 신천지예수교회를 만나게 됐다"며 "지금도 말씀에 갈급한 많은 신앙인이 이곳으로 모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이러한 성장이 단순한 조직 확대라기보다 성경 말씀의 의미를 알고자 하는 신앙적 갈망이 세대를 넘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창립 이후 요한계시록의 성취 실상을 전하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성경 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말씀 교육을 확산해 왔으며, 1991년 1기 수료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10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열린 116기 수료식에서는 5만9192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해외 수료생으로 알려졌다. 교계와의 교류 역시 확대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외 목회자들과 말씀 교류 MOU 체결, 간판 교체 MOA 등을 진행하며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혈장 공여와 대규모 헌혈, 재난 복구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신앙의 가치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42년은 성도들의 헌신 위에 하나님 말씀이 맺은 결실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진리의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 예배는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교회를 성장하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이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그 답이 사람의 노력만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 말씀에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6-03-15 20:27: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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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4분기 경북 방문 외국인 20% 증가…관광 소비 1조5천억

2025년 4분기 경북 관광시장이 내·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함께 미식·문화 중심의 소비 트렌드 확산 속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관광 통계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경북을 찾은 방문객은 내국인 외지인이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703만 9480명, 외국인은 20% 늘어난 24만 2146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APEC 개최로 높아진 지역 관심이 실제 방문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내비게이션, 소셜 미디어, 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외지인 관광 행태를 분석한 결과 역사와 미식을 결합한 로컬 중심 여행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에서는 불국사가 여전히 1위를 유지한 가운데 국립경주박물관이 전년 4분기 13위에서 2위로 크게 상승했다. '신라 금관 특별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을철에는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과 코스모스 화원이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으며 검색 순위가 28위까지 상승했다. 소셜 미디어 분석에서도 경북 여행 관련 언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APEC 개최 영향으로 경주와 보문관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안동 하회마을 역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지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관광 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약 1조 502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숙박과 미식 소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숙박업 소비 가운데 콘도 이용액이 크게 늘며 가족 단위와 단체 여행객 수요가 반영됐고, 지역 디저트와 카페 투어 인기에 힘입어 제과·음료 업종 소비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영양군, 문경시, 영덕군의 외지인 방문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영양군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8만 4952명, 문경시는 21.2% 증가한 61만 7728명, 영덕군은 19.4% 증가한 45만 3114명을 기록했다. 영양군은 자작나무숲과 두들마을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이 힐링 수요를 끌어냈고, 문경시는 약돌 한우축제와 사과축제 등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영덕 역시 고속도로 개통과 제철 대게 소비가 맞물리며 외지인 방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남일 사장은 "2025년 4분기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높아진 경북의 국제적 위상이 관광객 유입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APEC 관광 유산을 활용해 경북만의 미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3-15 11:28:0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