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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 성교육 실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영양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맞춰 오전 시간 유·초 파트, 중·고 파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유·초 학생 대상 교육은 '나의 몸'에 대한 이해와 또래 간 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또래 간 올바른 성 건강과 디지털 성범죄 사례 및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같은 날 실시한 학부모 성교육 '건강한 성에 대해 알다'(소통과 행복의 성교육)는 자녀에게 필요한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른 성장과 발달 및 성과 관련된 사례들을 통한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성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를 키우며 성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 배운 내용을 자녀 교육에 잘 활용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또한"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09:19: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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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외식업계와 소통 간담회…“지역 외식문화 발전 함께하자”

경산시는 10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권동목)와 함께 외식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외식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권동목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외식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는 1967년 창립된 이후 지부장과 운영위원 등 15명의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산 지역 일반음식점 3,691개소 중 2,528개소의 회원 업소를 관리하고 있다. 지부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지부와 업소들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달라"며 "경산시는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우수음식점 홍보, 일반음식점 식품위생 교육 지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며, 외식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11-11 09:18:5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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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첫 삽…‘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

청도군은 10일 화양읍 범곡리 일원에서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청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은퇴자·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결합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2023년 전국 7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총사업비 409억 원(국비 115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자본(경북개발공사) 7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취·창업 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도약레지던스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을 포함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국민체육센터, 야외 공연장, 여성·청소년 회관과 연계돼 문화·체육·복지 기능이 어우러진 농촌형 생활거점으로 자리 잡게 되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청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도의 미래 비전이 담긴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재정 확보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성장의 축을 확실히 세우고,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과 신혼부부,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청도가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11 09:18:2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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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를 수성파크골프장과 팔현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7일에는 일반부 예선이, 8일에는 일반부 결선과 3세대부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강원도 양양의 김정현 씨가, 여자부는 같은 지역의 정은주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세대부에서는 대구 수성구를 대표한 임영구, 임재언, 김지호 씨 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상금과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3세대부 경기는 조부모·부모·자녀가 한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경기로, 파크골프가 체력 부담이 적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임을 잘 보여줬다. 이러한 점은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세대 간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반부 결선과 3세대부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BC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수성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성구가 전국적인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9:05: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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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월롱면에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

2022년부터 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추진해 온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대표 성과인 '월롱 다락카페 & 마을방앗간'이 1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마을활력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수익과 공동체 활력을 동시에 창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2022년부터 7개 시군(고양, 파주,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3월에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을 포함해 총 8개 시군서 사업을 한다. 파주 마을활력사업은 마을활력사업 우수 사례로, 3년에 걸친 사업을 통해 1·2년 차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비전 수립, 2·3년 차 시설 조성 및 소득기반 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그동안 경기도 지원과 컨설팅, 파주시의 시설조성 등 실질적 기반 마련과 역량강화 지원, 지역주민의 공동운영체계 마련 등 지난 3년간 긴밀한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평범한 방앗간을 주민중심의 소득시설과 커뮤니티 시설로 발전시켰다. 경기도는 이번 마을사업을 시작으로 다른 접경지역 마을에서도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모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단위 사업과 연계해 ▲생활SOC 확충 ▲문화·관광자원 개발 ▲빈집 정비 등 접경지역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월롱 다락카페&마을방앗간 개소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경기도는 접경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활력사업 발전 모델을 확대하고, 균형발전과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9:04:59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