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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정무역 재인증 기념 '포트나잇' 행사 개최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시청 3층 상황실에서는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와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캠페인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 부스도 운영하며, 시민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선언을 계기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정한 소비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5:2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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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 구리병원 축구장 구리 시민 개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내 조성한 축구장이 시민을 위한 개방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5일 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 구리병원과 축구장 관리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군 구리병원은 지난 9월 축구장 개장식을 열었으나, 국방부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이 10월 15일에 완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축구장·체육관·풋살장을 대상으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다.해당 사업에 따라 2025년에는 국군구리병원 내 축구장을 우선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며, 향후 2027년까지 풋살장과 체육관 등 추가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개방할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단순한 군 시설 개방을 넘어, 국군 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군 유휴시설을 비롯한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하여 시민 생활체육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복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축구장 예약 및 관리는 구리 도시공사가 관리위탁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단, 여름철 수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 로, 주말 및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현재 구리시축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5-11-10 15:28: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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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참여형 환경보호 행사 '그린 플로깅'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과 안양천·학의천 일대에서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동반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Seed Ball) 만들기 체험과 생태 강사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흙과 야생화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만든 씨드볼을 직접 제작하고, 생태교육 시간에는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과 씨드볼 던지기를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소속 생태 강사와 함께 안양천과 학의천의 역사, 하천 생태계 특징, 서식 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하천 주변을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플로깅 활동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문구를 만들어보는 정크아트(Junk Art) 프로그램이 진행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파우치·키링에 생태식물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플로깅 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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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Troy University)에서'2025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미래형 전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트로이대학교 내'K-에듀센터(K-Edu Center)'를 중심으로 '국제적 언어역량(ESL)'과 글로벌 리더십, 그리고 스포츠·직업교육 융합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트로이대, 현대·기아자동차,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산업·문화가 융합된 현장 중심형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는 전남체육고, 함평고, 함평골프고, 전남미용고, 순천공고 등 체육계열 8명과 특성화계열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트로이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집중 교육 ▲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세미나 ▲ 스포츠 산업 및 글로벌 트렌드 특강 ▲ K-Wave Day(한류문화 행사) ▲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과의 국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체육계열 학생들은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특성화계열 학생들은 몽고메리 지역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및 협력사 견학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자동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직업세계의 변화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게 된다. 연수에 앞서 전남교육청은 10월 25일과 1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했다. 이 사전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준비·성장·공감의 장'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기본 소양, 영어회화, 응급처치(CPR),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연수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글로벌 마인드셋을 다졌다. 학부모들은 부모교육 및 자녀 이해·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해외 연수에 대한 심리적 지원과 공감적 대화법을 배웠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는'가족형 글로컬 교육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K-에듀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트로이대학교 내에 개소한 해외 교육거점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허브이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 ESL 및 스포츠·직업교육 융합모델 개발 ▲ 현지 대학·기업·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 교원 글로벌 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체험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글로컬 공동체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6: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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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7개 지구 실시계획 수립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총 2,285필지, 104만 9,615㎡ 규모이다. 시가 수립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으며, 평택시는 주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 분쟁 해소와 토지 경계 정형화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0 15:26:2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