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최근 글로벌 인플레 우려, 외국인자금 흐름 변동 등 잠재적 대외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하반기 이들 대외리스크 요인들이 불거져 나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2년 이상 재직 중인 장관급 인사 교체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일부 부처 장관 교체 이후 추가 개각 전망과 관련 확대 해석을 경계한 것이다. ▲우리나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역대 4월 수출액 중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36곳으로 전년 대비 3곳 늘어난다. 지난해까지 적성고사를 치렀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적성고사를 폐지하면서 논술고사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군인들이 먹고 입고 쓰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분야에 대한 민간제안이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된다. 무기체계에 대한 연구개발과 발전에 비해 국내 전력지원체계 분야는 후진국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다는 지적을 군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때문에 이번 민간제안 공개모집이 관련분야 발전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2년간 '공공분야 갑질'근절 대책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서울시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갑질 풍토를 없애고자 서울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시행하는 갑질근절 대책에 대한 시민만족도는 소폭 증가했으나 부정답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산업>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게임업계 '3N'의 올 1·4분기 성적표 희비가 갈렸다. 넥슨과 넷마블이 선방한 반면, 엔씨소프트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항공우주산업 기술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첨단 OLED 기술력을 겨룬다. ▲전체 일자리의 83%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의 고용 환경이 대기업에 비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대기업 대비 평균 임금과 복지 수준이 더 나빠지고, 청년들이 지원을 기피하면서 빠르게 늙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이마트의 '고객 관점 매장' 리뉴얼이 제대로 통했다.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에 힘입어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총 매출액 4조1972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1분기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집콕' 생활 장기화로 홈카페 수요가 늘면서 전용 제품부터 라방(라이브방송) 등 영상 콘텐츠, 이벤트와 같이 홈카페족을 잡기 위한 식음료 및 커피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출하되면서 수급에 숨통이 트였다. 상반기 백신 접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담을 수 있는 'DIY(Do It Yourself)보험'을 속속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학개미'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순매수 금액을 4개월여 만에 뛰어 넘었다. ▲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전세시장이 물건 품귀 현상으로 가격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2021-05-18 07:01:16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17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5월 17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차량용 반도체의 글로벌 수급 대란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동차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자동차 수출 증가 영향으로 수출 금액은 6년 만에 2개월 연속 40억달러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안전관리업무 부실을 방지하고 전기사고 발생도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자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5월17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조건인 출고 기한이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된다. ▲서울시가 지난해 5월부터 본격 시행한 '교통 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로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교통 위반 모바일 전자 고지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과태료 고지서를 납부 대상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모바일 전자 고지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시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거점 1호인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을 개관했다.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은 서울시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접목해 베트남 현지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서울시 스타트업을 현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교육부가 일선 교사와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접종을 8월까지 마친 뒤 오는 9월 2학기부터 각급학교 전면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등학교 3학년 이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계획은 마련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산업> ▲이스타항공이 결국 우선 매수권자를 찾는 데 성공하면서 오늘(17일) 공개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낸다. 업계에서는 일단 파산을 면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이 코로나19 이후 미래 기술을 경험하는 현장 체험이 어려워지자 새롭게 선보인 온택트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의 본사에 위치한 '티움'은 2008년 개관한 총 414평 규모의 ICT 체험관이다. 티움은 테크놀로지의 'T'와 싹을 틔움의 '움(um)'을 결합한 말로, ICT 기술로 미래 싹을 틔우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삼성전자 냉장고(모델명 RL36R8739S9)가 독일 최대 소비자 전문지 스티바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부문 평가에서 132개 모델 중 1위로 선정되는 등 유럽시장서 잇따라 '1위' 평가를 휩쓸고 있다. <유통·라이프> ▲롯데아울렛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를 펼친다. ▲막걸리 시장이 젊어졌다. MZ세대의 입맛을 겨냥해 도수를 낮춰 출시하거나 참신한 디자인 패키지를 막걸리에 도입하는 등 리뉴얼 작업을 통해 침체된 막걸리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크래프트 맥주 전문 기업 제주맥주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48.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뉴욕, 나이지리아,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주요 보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대호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공매도와 수급에 따른 단기적인 하락이라며, 실적에 기반해 주가가 상승세를 되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아파트가 17단지까지 재건축 초읽기에 나서며 주변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1-05-17 07:30:0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14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히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에서 반도체 산업 투자 의지를 밝히자 한국도 경쟁 대열에 뒤처질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3.8%로 전망했다. 지난해 11월(3.1%)보다 0.7%포인트 높였다.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은 지속되지만, 수출 개선으로 경기가 반등할 거라는 판단에서다. 다만 대면 서비스업 등 부문별 경기 충격과 회복 속도는 불균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의지를 밝히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주요국에서 반도체 산업 투자 의지를 밝히자 한국도 경쟁 대열에 뒤처질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기업의 반도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고, 1조원 이상의 반도체 등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용인과 평택 등 반도체 단지의 10년치 용수물량을 확보하고 정부와 한전이 소부장 특화단지 송전선로 비용을 최대 50% 공동 분담하는 등 반도체 인프라 지원에도 나선다. ▲앞으로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교원들을 위해 최대 3300만원의 소송비용이 지원된다. 스토킹 위협에 처한 교원에는 경호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 중고거래 앱(어플리케이션)에 학생이 화상수업 중인 교사 사진을 올려 조롱하는 등 교권 침해 사례가 늘면서 교원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 당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내홍을 겪는 와중에도 육군 본부의 일부 간부들이 평일 일과 중에 음주회식을 실시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콜센터와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도입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830억원 규모의 초대형 LPG선 2척을 수주했다.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분쟁' 종료 후 첫 실적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배터리 사업은 여전히 흑자 전환을 이루지 못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가 꼭 10년만에 '경제 3불(不)' 문제를 다시 꺼내들고 여론 환기에 나섰다. 이번엔 '신(新)경제 3불'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가계와 기업을 중심으로 신용공급이 확대되며 3월 중 시중 통화량이 38조원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며 글로벌 경기 회복이 이어지자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20차례 넘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크게 뛰었다. <유통·라이프> ▲롯데와 신라면세점에 이어 최근 신세계면세점까지 '무착륙 관광비행'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푸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 친환경 패키지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샤, 어퓨 등의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가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835억원 대비 20%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약과 수출의 힘으로 국내 바이오 업체들은 지난 1분기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을 받고 있다.

2021-05-14 07:00:1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13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가 65만2000명 늘어나며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제조업 개선, 수출 호조 등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고용 상황도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4일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가 주요 현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지역 대학에서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발생하는 등 대학 운영 위기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교수·대학노조가 정부의 대책 수립과 재정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군 당국의 엉뚱한 홍보행위로 인해 장병들 사이에서 "기가 막혀서 개념을 알려주고 싶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최근 1년 이내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경우 정부의 '착한 프랜차이즈' 혜택을 받지 못한다. ▲서울시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서울시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서울시가 '자율주행 운영환경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지원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구속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은 1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올 1·4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로 인해 2017년 2·4분기 이후 이동통신 3사는 14분기 만에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삼성전자가 온라인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해외 시장 비중이 가장 큰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16조원 이상 폭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대출을 받아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등 공모주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가 급증한 탓이다. ▲저평가된 지주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집값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철도 교통망 발표 이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유통·라이프>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SSG닷컴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패션 플랫폼을 인수해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는가하면 배송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3년차를 맞아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에 테라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패션 기업들이 잇달아 뷰티 브랜드를 내놓으며 패션과 뷰티의 경계를 없앨 뿐만 아니라 두 분야를 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SK바이오팜이 코로나19 여파에도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판매 증가가 큰 힘이 됐다.

2021-05-13 11:31:45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5월 1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노재석(오른쪽 다섯 번째)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코스피 상장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증권 한국총괄대표, 박태진 JP모건증권 서울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 손진영기자 son@ <산업> ▲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한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국제노동기구(ILO), 트레이딩 이코노믹스 등의 글로벌 노동통계를 기초로 2011년 이후 아시아 18개국의 최저임금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16∼2020년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연평균 상승률은 9.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3.2%), 베트남(6.0%)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CXL)' 기반 D램 메모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더불어 함께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장애 아동과 청소년, 노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금융·마켓·부동산> ▲기준금리 조기 인상론이 부각되면서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역대 최대 증거금(81조원) 기록을 세우며 11일 증시에 입성했지만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두배+상한가)'에는 실패했다. ▲서울 동작구 흑석·노량진 뉴타운이 재개발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정책·사회> ▲올해 1분기 국가채무가 처음 86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경기 회복 등에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49조원 가량 재정 적자가 났다. 그나마 소득세·법인세 등 세금이 더 걷히면서 재정 적자 폭은 줄어들었다. 정부는 적극적 재정운용에 힘입은 경기 회복과 함께 세수가 개선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행정·공공기관 10곳 중 3곳은 전기·수소차 등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산림청, 대한석탄공사 등이 저공해차 구매에 소극적이었다. ▲나날이 높아지는 글로벌 무역기술장벽(TBT)에 대응해 민관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무역기술장벽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대한상의 내에 '기술규제 대응 지원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주관 '제1회 검정고시'에 4968명이 응시해 370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5.65%다. ▲서울시는 보육교사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백신휴가를 마음 편히 쓸 수 있도록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군은 11일~13일 공군회관에서 (사)공군발전협회와 함께 '항공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과 상생도약'이라는 주제로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 <유통·라이프> ▲ 11일 오전 8시4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천안 2공장에서 화재가 나 외부 청소업체 근로자 4명이 건물 내 2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배달앱 2위' 요기요 인수 후보로 신세계그룹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는 14일 있을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경산업이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연결재무제표기준 1353억원, 영업이익이 77억원, 당기순이익은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6%, 38.8%, 11.7% 감소한 수치이다.

2021-05-12 06:01: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5월 11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해 관심을 모은 암호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10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도지코인 시세가 표시되어 있다. /뉴시스 <산업>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도 사회적 가치 제고에 성공했다. 반도체 시장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협력사 상생에 힘을 기울인 성과다. ▲CJ대한통운이 한국과 해외 각국 법인들이 사용하던 국제물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10곳 중 8곳이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의 점포 수가 급격하게 줄어 들고 있다. 최근 5년 새 2000개 이상의 점포가 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지며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1일 주식시장에 상장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따상'(공모가 2배 상장 후 상한가)에 성공할 지다. ▲정부와 서울시가 민간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를 두고 대립각을 내세운 가운데 압구정현대아파트와 개포주공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강남일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위기 극복을 넘어 위기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 정부의 남은 과제"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문 대통령과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셈이다. ▲한 달 전 '경기 부진 완화'라고 진단했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 회복'을 언급했다. 국책연구기관이 국내 경기 회복 진단을 낸 것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다만, KDI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치르는 대학을 뽑아 재정지원하는 사업에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탈락했다. ▲방위사업청은 정찰용 소형 지상로봇 사업 신기술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고위험 지역에서 군인의 위험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보여진다. ▲서울시교육청이 원격수업을 듣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결식을 막기 위해 편의점 도시락과 신선식품을 살 수 있는 제로페이 포인트 10만원을 이달 중 지급한다. 단, 매일 등교 중인 초등 1~2학년, 고교 3학년, 특수학교 학생은 제외다. 포인트는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쓸 수 있다. ▲서울시는 특별방역주간 시행 첫주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에서 2600건이 넘는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SSG닷컴이 신세계백화점 상품에 대한 무료 배송 · 반품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있는 한국 외식업계가 최근 동남아시아, 중동을 비롯한 해외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수출이 시작됐다.

2021-05-11 06:00:07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5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다 사망한 20대 하청 노동자 유족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철저히 진상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개월 전보다 1.7% 상승,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국내 식료품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 과정은 공정할 것,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약속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권력기관 개혁, 복지제도 확대, 한반도 긴장 완화 등 현안 관련 정책에 주력했다. 이제 임기를 1년 남겨둔 문 대통령은 지난 4년간 국정 성과에 대해 정리하고, 남은 과제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최근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실시해 온 휴가복귀 장병에 대한 '격리 개선 대책'을 밝혔지만, 야전부대에서는 문제의 근본은 진단도 못한채 '빨간약' 바르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비 수능의 장(場)'이라 불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이 처음 도입되는 만큼 모의평가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도로시설물과 스마트서비스가 통합된 도시 인프라인 '스마트폴'의 구축 운영 지침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후죽순 생겨난 가로등·신호등·CCTV지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막고 도로시설물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업>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빨라짐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IT스타트업들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에 나서면서 시너지 효과를 속속 거두고 있다. IT 기업들은 약국, 호텔, 택시, 미용실, 퀵배송 기사, 동대문 매장과 협업해 오프라인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경영상황도 더 나빠졌다. '양극화 심화'는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경영상황 악화'는 10곳 가운데 5곳이 각각 지목했다. ▲제 33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란 주제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올해 중소기업 주간 행사는 33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6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후원한다. ▲게임업계들이 경력과 신입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집토끼'를 지키기 위한 연봉인상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주식 증여까지 유인책으로 쓰이며 몸값 높은 '베테랑' 개발자 모시기 경쟁에 나서는 상황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가맹점 수수료 인하, 최고금리 인하 등 수익성 악재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찾아 수익원을 창출해야 하는 카드사의 고심이 깊어지며 렌탈·리스 시장 공략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주요 지수의 종목 변경 이벤트로 발생하는 인덱스 효과와 이를 활용한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채권발행에 열을 올리는 등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유통·라이프> ▲미국 행정부가 어렵게 꺼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 계획에 유럽연합(EU)은 물론 독일과 프랑스 등 개별 국가들과 화이자와 모더나 등 백신 제조 기업들도 반기를 들고 나섰다. 코로나19 특허 면제는 중국과 러시아에 새로운 기술을 넘길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을 포기하는 일명 '여포족(族)'이 증가하자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해외 현지 맛을 살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제맥주가 다시 맥주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하면서 간편식 사업 등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해온 치킨 업계가 수제맥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06:00:0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7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가 지난 4일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직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이틀 만이다. 사진은 문 후보자가 지난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 ▲최근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국내 물가상승률이 최대 0.8%포인트 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경제성장률도 유가 상승 폭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징집된 남성들은 제대할 때 사회출발자금 같은 것을 한 3000만 원 장만해서 드렸으면 좋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학습권이 침해됐다며 정부와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낸 대학생들이 법원에 "등록금 반환을 위한 사법부의 올바른 판결을 바란다"고 촉구했다. ▲용접공의 고난도 작업노하우를 디지털화해 증강현실(AR) 용접 가이드를 개발하는 등 산업 현장 숙련 인력 기술을 디지털화하는 정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가 지난 4일 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직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이틀 만이다. ▲서울시는 코로나로 생이별을 겪고 있는 요양시설 이용 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면회 전용 공간인 '가족의 거실'을 개발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산업> ▲한국의 기업가정신지수가 지난해 44개국 가운데 9위로 전년보다 6계단 상승하며 10권에 들었다. 특히 제품·시장의 역동성은 1위, 정부 창업정책 적절성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만55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까지 누적으로는 총 9만7486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함께 반도체 산업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국내 '인공지능' 및 '차량용' 반도체 설계 분야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이 선진국 대비 6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진단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로 영업실적이 악화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올해 신용평가시 비재무평가 등을 통한 회복가능성이 반영된다. ▲재계에서 각 그룹사의 지주 전환에 속도가 붙으며 지주사-계열사 간 페어트레이딩(Pair Trading) 투자 기법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스물다섯번의 부동산 규제정책을 내놨지만 집값 상승은 멈추지 않고 있다.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튀어 오르는 '풍선효과'의 연속이다. <유통·라이프> ▲대형마트는 주차장을 비롯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고, 이커머스 업계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오토바이부터 전기차 등을 판매, 비대면 판로를 열었다. ▲물건 선택부터 주문까지 3D, 인공지능 같은 기술(Technology)에 마케팅(Marketing)이 결합하는 '마테크' 경향이 패션업계에 짙어지고 있다.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해 1억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지적재산권을 포기하는데 동의 입장을 밝혔다.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제조와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공급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제약기업들의 거센 반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1-05-07 06:00:0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논란보다 정책 검증에 집중됐던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무난히 임명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는 6일 안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이 하청업체에 대금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것으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포스코건설이 2014년2월~2019년4월 기간 중 총 237개 수급사업자와 하도급 거래를 하면서 수급사업자에게 부당 특약을 설정하는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를 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4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제·종교계뿐 아니라 정치권까지 제기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에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국정농단 사건 연루로 이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만큼 자칫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군대가 첨단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장병들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신세대들로부터 '대한민국 군대'가 아니라 '머한민국 군머'로 불리며 비아냥감의 대상이 됐다. ▲서울대가 10여 일 전부터 학내에서 부분적으로 실시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분자진단 검사 대상을 전 구성원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서울대 전 구성원은 누구나 자연대 강의실험연구동 주차장에 설치된 '원스톱 신속진단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월부터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기업들이 부담해야 할 환경책임보험 자기부담률이 기존 0.5%에서 0.1%로 완화된다. 일반 화학물질 유·누출 사고 피해도 환경책임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중 감염경로가 요양병원·시설이었던 경우가 전체의 약 2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노인요양시설에서의 방역 지침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파이낸스&마켓> ▲ 보험사가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에 속속 나서고 있다. 생수와 라면을 출시하고, 독특한 이름으로 재미를 더해 일명 MZ세대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 ▲ 공매도 시장이 재개장되자 셀트리온과 씨젠 등 바이오 종목에 공매도 수요가 쏠리고 있다. 주범은 외국인으로 헤지(위험회피)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매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노원구에 부동산 수요가 몰리는 가운데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간 상계주공3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10억원을 넘긴 이른 바 '배짱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산업> ▲ 택배가 우리들의 생활속으로 빠르게, 깊숙히 들어온 가운데 곳곳에서 난제를 만나고 있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덩달아 업체간 경쟁까지 격화되며 운반비가 추락해 결국 택배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대표적이다. 또 택배를 놓고 아파트 입주민과 택배기사간 팽팽한 줄다리기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올해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2회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생고뱅(프랑스), 위첸만(독일), 스웨덴대사관 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 금호석화는 이사회를 열고 박찬구 대표이사와 신우성 사내이사의 사임의사를 수용하고 사내이사 2인을 추가 선임키로 했다. ▲ 5월 가정의 달에 어린를 위한 키즈폰이나 콘텐츠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키즈폰의 경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접목하기도 하고, 인공지능(AI) 등 특화 기술을 더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파격적인 수수료 혜택과 빠른 정산 등 판매자 친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아이템 위너' 제도로 판매자들의 원성을 자아낸 쿠팡과는 다른 행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의 타격을 입었던 주류업계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사업전략으로 2021년 1분기 개선된 성적표를 받았다. ▲5월이 시작되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야외수영장을 오픈하기 시작했다.

2021-05-06 06:00:08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5월 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게 '원팀' 중요성을 강조했다. 레임덕(임기말 권력 누수) 위기에 직면한 만큼 문 대통령이 당·청 갈등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되는 발언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한국 경제가 정상궤도에 안착할 때까지 확장적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재정 효과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46개 대학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8개 디지털 신기술 분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해 6년간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한다. ▲올해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은 수능으로,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을 많이 선발한다. 서울 주요 16개 대학에서는 정시 비율을 높였지만, 전국 대학에서는 정시 비율이 줄고 수시모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1시간마다 10분이상 창문을 개방해 공기 순환을 유도하는 내용의 범시민 환기 캠페인을 벌인다. <산업> ▲탈원전 정책 등으로 고전해 온 두산중공업이 수소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함이다. ▲물류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부터 물류센터에서 택배를 올리고 내리는 상·하차 작업에 외국인을 채용해 쓸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외 완성차 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의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융·마켓·부동산> ▲내년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소득에 세금이 부과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후 과세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내 건설기계 업체의 호실적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창단조가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가격 상승세를 나타냈던 서울 목동과 여의도 일대 아파트가 '매물 잠김' 현상을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유통·라이프> ▲쿠팡과 위메프에 이어 티몬까지 배달앱 시장에 가세했다. 이에 따라 이커머스 3사가 또 다시 맞붙게 됐다. ▲남양유업의 이광범 대표가 최근 남양유업에 불어닥친 '불가리스 코로나 효과' 발표 역풍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의사를 밝혔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된 가운데 식품업계 갑질 및 해결방안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다. 대다수 기업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올해 첫 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05-03 17:52:3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