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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2월 31일자 한줄뉴스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로 2020년을 마무리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검찰 개혁' 과제를 마무리하는 모양새다. 해를 넘기기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장) 후보를 지명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까지 받아들이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확산 영향으로 11월 소비가 전달에 이어 2개월째 감소했다. 반면, 주식거래 등이 활발해지는 등 생산과 투자는 증가했다.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 증가로 수급이 우려되자, 정부와 업계가 골판지 수급 안정화 대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사재기 영향도 있다고 보고 필요하면 실태점검에도 나설 방침이다.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국내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 감사실을 독립적 감사기구로 전환키로 했다.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산업> ▲재계가 새해에는 코로나19를 피해 비대면으로 첫 인사를 나눌 전망이다. ▲서울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 시에서 SK텔레콤의 5세대(5G)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빠른 것으로 집계됐다. KT는 다중이용시설 및 기타 인프라시설 구축,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커버리지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중국 가전업체 TCL도 미국 무역 제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국내 TV 업계에는 호재로 평가된다. <금융·마켓·부동산> ▲금융위원회가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오픈뱅킹서비스가 저축은행·증권사·카드사로 확대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도 도입된다. ▲배당락과 대주주 양도세 과세 부과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개미들의 순매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도 증시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문가 예상이 이어진다. ▲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신설역이 확정되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지하철 대신 지상을 지나는 트램(노면전차)이 도입됐다. <유통라이프> ▲12월 들어 하루 12명이 코로나19로 숨지고, 한 주간 매일 2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미루며 경제를 지키려다 아까운 목숨을 더 잃게 될거란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 올해 누적 적자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OTT 사업 진출 등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OTT 사업으로 큰 수익을 내기보다 고객 락인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며 2020년 온라인 식품시장 거래액이 4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해동안 호텔업은 2월 이후 점유율·예약률이 급하락했으며 대목에도 별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객실 이용 50% 제한 위기를 맞은 뒤 새해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2020-12-31 07:00: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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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와 정부서울·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국민과 함께 코로나 극복과 경제 회복, 대한민국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정책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반 반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4000만 도스) 공급에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에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자동차 등 3대 신산업 연구개발(R&D) 등에 약 5조원을 투입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정영애 여성가족부·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내달 3일까지 '가구당 1인 코로나19 선제검사 받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산업> ▲아시아나항공이 29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가는 화물기 OZ795편으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운송했다. ▲KT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LS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 한해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그 중 압도적인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 4개사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독식 구조를 깰만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입을 모았다. ▲이달 말 예정됐던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재건축 일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로 연기됐다. <유통라이프>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된다. 셀트리온은 29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순조롭게 완료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편의점업계가 다가오는 신축년, 소 이미지를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소의 해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가 2021년 신축년 소띠 해를 맞아 시장을 전망하며 'COW(카우)'라는 키워드를 내놓았다. ▲코로나19 대유행과 거리두기 강화로 커피전문점에 머무를 수 없게 됐지만, 연말 다이어리 및 프리퀀시 마케팅은 흥행하고 있다.

2020-12-30 06: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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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수습하는 모습이다. 임기 5년 차를 앞두고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 발생에 대해 우려한 것으로 보이는 행보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뉴시스 <산업부> ▲NHN이 현대오일뱅크에 화상회의, 프로젝트, 공동 편집 기능, 메신저, 드라이브 등 협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사상 최악의 업황을 맞았던 정유업계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을 통한 위기 극복에 나섰다. ▲한화솔루션이 미국 고압 탱크 업체인 시마론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부> ▲셀트리온은 28일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이번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SSG닷컴이 급증한 온라인 장보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새로운 물류센터 부지 선정이 늦어지면서 고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업계가 유튜브를 주요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은 토크쇼, 상황극, 웹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포멧으로 등장하고 있다. <정책사회부> ▲지난해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67.1%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후 1년 내 직장을 옮긴 경우는 10명중 2명에 달했다. ▲내년부터 모집병의 비대면 화상면접이 확대되고,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제도 등이 도입된다.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삼성전자'가 꼽혔다. 남학생은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학생은 'CJ제일제당'을 1순위로 꼽으며 차이를 보였지만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2위에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리며 선호도 굴지의 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강은호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28일 취임사를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정부와 방위산업체가 함께 하자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병상 대기 중인 요양병원 확진자가 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을 지정하고 돌봄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보험사들이 스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부터 배우까지 주목받는 스타를 이용한 마케팅으로 새로운 고객층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12월 초 이후 2700선을 맴돌던 코스피지수가 올해 시장 폐장일을 며칠 앞두고 2800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군기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서울 용산일대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가격이 2억원 가까이 오른 매물이 등장하는 등 주변 들썩이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9 06:00: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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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두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지난달 코리아세일페스타로 매출 증가가 기대됐으나, 중순 이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매출이 급락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23일 수험생에게 배부되면서 올해 대입 정시모집이 본격 시작한다. 올해 수능에서는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국어 성적이 합격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금부터는 자신의 점수와 각 대학 과목별 가중치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게 입시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정시 핵심 전략이다. ▲이르면 내년부터 서울 초등학생도 노동자의 권리를 학교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직접 피해업종에 총 9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수혈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10개 부처에 대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25일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2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전해철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3선 의원으로 문재인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전 후보자가 넘게 되면서 '의원 불패' 사례도 이어졌다. <산업>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 현대자동차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프로그램 '2020 산타원정대'를 실시한다. ▲ LG유플러스의 IPTV가 유료방송 중에서 가장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마켓·부동산>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사실상 확정됐다. 업계에선 내년 7월 통합을 앞둔 신한라이프를 성 사장이 어떻게 이끌어 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장주의 가파른 오름세 속에 가려졌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반격이 기대된다. 세제 혜택뿐 아니라 주택도시연금과 퇴직연금이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공모리츠 활성화를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는 서울 노원, 도봉지역이 재건축·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진단을 준비 중인 창동 주공19단지는 전용면적 68㎡형이 8억원대에 팔리는 등 정비사업 태동과 함께 실거래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라이프> ▲최근 KT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상권분석 플랫폼 'KT 잘나가게'가 현실적이고 적시성 있는 데이터로 소상공인 상권 분석 및 가게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안전성 확인을 위해 세계 최초로 백신을 접종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모임이 금지되면서 온라인 선물하기 수요가 크게 늘었다.

2020-12-24 11:15: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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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22일자 한줄뉴스

서울, 경기, 인천이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까지 5인 이상 실내외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직장회식, 워크숍, 계모임,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과 같은 개인적인 친목모임도 일체 금지된다. 다만 결혼식과 장례식만 행사의 예외적인 성격을 감안해 2.5단계 거리두기 기준인 50인 이하 허용이 유지된다. 사진은 21일 서울 대학로 일대 거리 모습. /뉴시스 메트로신문 12월 2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정부가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종사자에 대한 정의와 처우 개선 방안을 담은 보호법을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100조원 시대'를 선포했다. ▲국회는 22일 전해철 행정안전부·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23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4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한다. 이번 주 4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쟁점 현안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전망이다. 핵심 쟁점은 변창흠 후보자에 대한 각종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0개 공공기관이 내년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18조5000억원을 자체 투자하고, 3200여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 ▲대학이 폐교되면 법인이 폐교될 대학 하나만 운영하고 있어 함께 해산되는 경우에는 남은 업무와 재산을 정리하기 위해 법정 청산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법인이 폐교 대학 이외의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법인이 유지되면 잔여 재산은 그대로 법인에 귀속된다. <산업부 한줄뉴스> ▲전자 업계는 올해 역대급 호실적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은 덕분이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시작으로, 에어부산 등 LCC(저비용항공사) 3사의 통폐합을 비롯해 전 항공사가 구조조정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탄소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철강업계도 친환경 동참에 나서고 있다. ▲오는 31일 '어도비 플래시' 기술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포털과 정부 기관 등 플래시를 사용하던 곳들이 사이트 개편에 분주하다. <금융·마켓·부동산> ▲카드사들이 잇따라 ESG채권을 발행하는 가운데 발행 규모에서만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수가 2034만개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MA 잔고도 57조원대를 유지하면서 제로금리 시대에 갈 곳 잃은 돈이 증권사 CMA로 몰리고 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파주 아파트 값이 상승세가 여전하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1000만명 분을 내년 2∼3월에 국내에 들여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으로, 전문가들은 해당 백신이 타국가 접종 사례가 부족한 만큼 철저한 점검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외식업계가 비대면 서비스 도입 강화에 나섰다. 키오스크부터 자동판매기를 재등장시키는가 하면, 로봇까지 실용화되면서 무인 가게가 증가하고 있다. ▲패션업계가 코로나19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후 커피 전문점 내 취식이 불가하자 편디족(편의점 디저트족)과 홈베이킹 수요가 증가했다.

2020-12-22 07:20:03 최영훈 기자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는 내년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 흐름을 타고 국내 경기도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이보다 더 크다. 주요국 경기 회복과 글로벌 교역 증가로 8~9% 수준으로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가 아직 진행중이고 백신과 치료제 공급 여부도 아직 미정이라는 점은 변수다. ▲문재인 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3.2%로 전망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활력 복원'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으로 나아가기 위해 6대 핵심 정책을 마련했다. 6대 핵심 정책은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 전환' 등 목표에 따라 내년 중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0억원을 기부하는 등 일부 대학에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대학은 기부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학 간 큰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 기준 모금 기부금 상위 10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에 달해 '양극화 현상'도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 대학과 학문에만 기부금이 쏠리면 미래 산업과 인재 양성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의 중도 이탈을 막기 위해 장기 근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전 체험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올해 금융권에는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점과 인력 등 몸집 줄이기 작업이 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비대면금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따른 조직 개편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일명 '동학개미'들의 활약에 힘입어 새로운 역사를 쓴 한 해였다. '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난 역사적인 해로 기억될 만 하다. 1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폭락장을 연출할 때마다 '구원투수'로 등장해 증시를 지탱한 주역이 바로 개인이었다. ▲정부가 임대차3법을 발표한 이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전세품귀 현상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계속되는 전세난에 매매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은 서울 외곽지역과 비규제지역 중저가 아파트 구입을 위해 문을 두드리는 등 '패닉바잉(공황구매)'을 일으켰다. <산업부 한줄뉴스> ▲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두 번째 잠정합의안에 대해 17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18일 오후 결과가 나온다. ▲LG유플러스,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LAB',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는 1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차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KT가 신세계조선호텔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 메디톡스는 16일(미국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제품이라 판결하고,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판결 시점부터 미국 내 수입이 금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택배 및 배달 수요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12-18 06:00: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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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7일자 한줄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청구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가 '정직 2개월' 처분으로 마무리됐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처분이 내려진 것이다. 사진은 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검찰청으로 각각 출근하는 모습. /뉴시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약 27만명 감소하는 등 고용충격이 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실업자는 10만명을 넘어서 21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공정거래법(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등 총수 일가 사익 편취 규제 대상 회사 수가 총 598개로 증가한다. 10대 그룹 규제 대상은 기존 29개에서 104개로 크게 확대된다. ▲이훈 한양대 교수, 이병택 순천향대 교수 등이 올해 교육부 '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다른 지역보다 목표달성도가 미흡하게 나와 개선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우리은행이 최대 3년치 급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만 54세 이상 직원의 명예퇴직을 시행한다. ▲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선 배당락일을 전후로 한 다양한 투자 전략이 제시되고 있다. 올해 배당락일은 12월 29일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산업부 한줄뉴스> ▲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안 업계는 랜섬웨어의 공격 방식이 내년에는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위협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업황을 맞은 정유업계가 최근 백신 개발 이슈에도 당분간 수요 회복은 어렵다는 분석이다. ▲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 '현대모터그룹 테크' 사이트를 확대 개편한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상공인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기위해 공공기관 등과 손을 잡았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치를 다시 경신했다. 주간 일일 확진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3단계 기준에 충족하며 단계 격상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 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명지, 부천)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입점업체(이하 중소 입점업체)를 위해 12월 임대료를 최대 40% 인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거리두기 2.5단계 재격상에 따라 외식 활동이 더욱 제한되자 고품질 집밥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20-12-17 07:00: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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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16일자 한줄뉴스

최저기온이 영하 11.2도까지 떨어진 15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눈꽃의 일종인 상고대가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 <정책·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 등 다수 질환을 체외에서 동시 진단 가능한 기술 등 5개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됐다. ▲국산 반도체와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대비 6개월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한 반면, 대(對)일본 수출만 감소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제와 정답 모두 오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논란이 된 물리학Ⅱ 18번 문항에 대해서도 '이상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치법 일부개정안, 경찰청법 전면개정안, 국정원법 일부개정안 등 권력기관 개혁 법률 공포에 앞서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야권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후보 비토(veto·거부)권이 사라진 개정안과 관련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는 주장 제기에 문 대통령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서울에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이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병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복기 전담병원'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산업> ▲ 현대차그룹이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 이후 단행된 첫 정기 인사로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에 초점을 뒀다. ▲ LG복지재단은 불타는 아파트와 차량에서 시민들을 구한 한상훈 씨와 부산강서경찰서 박강학 경감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발표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첫 승객 서비스를 선보인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을 만들어 고정비용 절감과 전속 설계사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연말 배당금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오르고 있다. 기대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배당 이후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을 의식한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올해 정부의 사전청약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자의 관심이 3기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당첨되면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또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를 향한 인류의 반격이 영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시작됐다. 정부는 뒤늦게 4400만명분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구매 계약이 지지부진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리뷰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데 힘쓰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퍼져나가면서 내식수요가 늘어자나 외식업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M&A에는 비상이 걸렸다. 반면, HMR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2020-12-16 07:00:29 구서윤 기자
메트로신문 12월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신차효과와 개소세 일몰에 앞서 내수 회복세가 지속됐으나, 차 업계 노사 갈등이 발목을 잡은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기말고사 시즌을 맞은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방식 고사를 택하는 가운데, 대학들이 시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 1학기 인하대 의대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등에서 온라인 시험 집단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방물돌봄 종사자와 학교 방과후강사 등 9만명에게 내년 상반기 1인당 50만원을 한시적 생계지원비로 지원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전 국민 검사를 제안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케이스가 증가한 데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현실화하자 세계 주요 도시들이 방역수칙 위반 관련 벌금 누진제 도입, 이동제한령 재시행, 새해 불꽃놀이 금지 같은 강력한 제재 조치로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달러화 대비 원화값이 2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자산의 위험자산 선호와 달러 약세 흐름 속에서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식시장 기업공개(IPO)가 활기를 띠면서 덩달아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분양가상한제에 막힌 국내 건설사가 올해는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업 한줄 뉴스> ▲AI와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의 민관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한국인공지능제조이니셔티브'(KAMP.AI)이 본격 출범했다. ▲현대차가 올해 1~9월 전세계에 판매된 수소연료차 순위에서 1위를 지키면서 수소연료차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임을 재확인했다. ▲고(故) 구자경 LG그룹 회장 1주기인 14일 LG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감안해 사내 방송을 통해 차분하게 고인을 추모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경제와 방역을 모두 잡겠다는 정부의 정책이 결국 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한채사회·경제적 피해만 키웠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본에 충실한 상품에 언택트 소비가 집중되면서 홈쇼핑에 생활건강, 위생용품 관련 '집콕 소비'가 늘고 있다. ▲올해 유통가 패션·뷰티 분야에는 '친환경', '더마' 등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2020-12-15 07:00:12 백지연 기자
메트로신문 12월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2월1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올해 지방에 투자한 기업 72곳에 3475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 차원에서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국가결정기여(NDC)'를 절대량 목표 방식으로 전환,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수업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면 원격으로 전환된다. 이번 조치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그간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학교까지 포함됐다. ▲디스플레이 자체가 스피커 대신 소리를 내는 기술인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이 제정됐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서울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비상대기체계를 유지하는 등 AI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금융·마켓·부동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실직·폐업 등을 이유로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시가총액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산업 한줄 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 인재 영입을 통해 회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1억 달러 가치의 미국 로봇 전문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결정하고 로보틱스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하며, 탈(脫)통신 행보를 본격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이동통신사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클라우드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공지능(AI)·데이터 기업들이 월정액만으로 소프트웨어 중 필요한 것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서비스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출길이 막혀 전전긍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나가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상담회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수출로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기어이 1000명을 넘어섰다. K-방역 초기 성과에 취해, 귀를 막은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가 심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백화점은 명품에 힘입어 매출을 견인했고, 편의점과 홈쇼핑은 특수를 누렸다. ▲2030의 취향을 살린 전통주가 편의점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매김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14 07:00:2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