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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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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바캉스 인기메뉴 최대 65% 할인

휴가철 함께 즐길 길벗 추천 도서도 증정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외식문화기업 전한(대표 최종만)이 운영하는 한식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매장 인기 메뉴로 구성된 바캉스세트를 8월 말까지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상계·시흥·홍대·늘봄농원점에서는 바캉스1호(한돈양념500gX3팩)는 5만원, 바캉스2호(한돈양념500g+돼지양념750g+한우불고기500g)는 4만원, 바캉스3호(한돈양념500g+돼지양념750g+한우불고기500g+술래양념구이520g)는 7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신림·서초·역삼·여의도점에서도 바캉스1호(한우불고기500gX2팩+술래양념520g)는 5만원, 바캉스2호(술래양념520g+왕양념갈비560g+한우불고기500g)는 7만5000원, 바캉스3호(술래양념520gX2팩+왕양념갈비560g+한우불고기500g)는 10만원 파격가로 제공한다. 청담점에서는 바캉스1호(한돈양념500g+술래양념520g)는 5만원, 바캉스2호(민속양념500gX2팩)를 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휴가와 방학을 맞아 평소에 미뤄뒀던 독서를 하려는 이들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에 신청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해외쇼핑 TOP LIST 710'과 '왜 그때 그렇게 말했을까?'를 선물한다. '해외쇼핑'은 홍콩·오사카·방콕·괌 등 4개 도시의 263개의 쇼핑 아지트와 꼭 사와야 할 BEST 아이템을 한 권에 담았고 '말했을까'는 파국으로 끝난 대화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짚어주며 소중한 관계를 해치지 않는 21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2015-07-27 13:20: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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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짜왕, 출시 2달만에 상반기 탑10 진입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농심 짜왕이 출시 2개월 만에 상반기 라면시장 탑 10에 등극했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농심 짜왕은 6월 한 달간 매출 128억원을 기록하며 신라면에 이어 두 달 연속 2위에 차지했다. 전달 매출과 비교하면 54%가 증가했다. 더욱이 짜왕은 두 달 간의 매출로 올해 상반기 전체 라면시장 순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짜왕이 새롭게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상반기 라면시장 탑 10제품 중 7개를 농심이 차지했다. 전년도 9위였던 불닭볶음면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나머지 3자리는 오뚜기와 삼양식품, 팔도가 하나씩 차지했다. 짜왕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농심은 6월 라면시장에서 유일하게 점유율을 끌어올리며(63%) 2분기 내내 상승곡선을 그렸다. 오뚜기는 16.0%, 삼양식품은 10.9%, 팔도는 10.1%의 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점유율로는 농심이 62.3%, 오뚜기 17.2%, 삼양식품 12.0%, 팔도 8.5%를 보였다. 농심은 하반기에도 짜왕 판매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개그맨 정형돈을 짜왕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으며 대형마트 판촉행사, 온라인 고객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두 달 남짓한 판매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라면시장 전체를 대표할 만큼의 인기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업체들의 라면 신제품이 전무한 상황에서 짜왕의 돌풍은 라면시장에 굵은면발과 프리미엄 짜장라면이라는 새 트렌드를 창출해 냈다"고 말했다.

2015-07-27 09:41:0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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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잇단 이물 사고 논란에 '살얼음 판'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이어 이유식서 벌레 나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식품업계가 제품 단속에 나섰다. 최근 구더기 액상분유 논란에 이어 이유식에서 벌레가 나오는 등 이물 사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자 제품 단속에 나선 것이다. 사실 여부를 떠나 기업과 제품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온라인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는 배달이유식 업체인 베베쿡 제품에서 손가락 한 마디 길이의 살아있는 갈색 벌레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서울에서 사는 한 소비자가 생후 7개월 된 남자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다 꿈틀거리는 벌레를 발견했다. 이 소비자는 해당 업체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명을 요구했다. 업체 측은 제품 환불과 함께 6개월 치 무상지급 등 다양한 합의를 시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베베쿡은 합의를 시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100도 이상에서 가열해 바로 밀봉하는 제품에 살아있는 벌레가 나올 수 없다는 점에서 제조과정의 문제는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제품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내주에는 조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베베쿡 관계자는 "약 2주전에 관련 민원이 제기 됐다. 본사 담당자가 진상조사를 위해 소비자를 찾아갔고 바로 식품의약안전처에 이물 신고를 했다"며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사과는 드렸지만 제조상에서 그 정도 크기의 벌레가 나올 수 없지만 제조와 유통 단계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액상분유 '베비언스'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로 곤욕을 치른바 있다. 다행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제조유통 단계에 책임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한숨은 돌리게 됐다. 그러나 유아들이 주로 먹는 분유에서 이물이 발견됐다는 이야기가 온라인과 SNS상에 퍼지면서 이미지 큰 타격을 입었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이 업체 대한 의심의 눈초리가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식약처가 기업의 책임이 없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불만 제기는 계속되고 있다"며 "식약처의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제조와 유통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지며 식품안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지난달 초 멸균우유 '상하목장 멸균 백색우유 125ml'에서 '신맛이 난다'는 고객 불만에 따라 자발적 회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이 회사는 전 생산과정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했고 제조상에 문제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운송이나 대리점 보관상에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제품 박스 표면에 '취급주의'라는 문구를 넣기 시작해 배송 사고의 안전을 한 더 강화했다. 또 현재 종이와 비밀로 덮여있는 방식의 포장 외에 유통 과정의 안전을 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포장도 검토 중에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리콜된 멸균우유는 제조과정상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제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품 포장 변경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물 사고는 식품회사의 과실 여부의 상관없이 고스란히 업체 책임으로 돌아가는 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며 "단순히 해당 제품 매출 감소가 아닌 기업이 판매하는 전체 제품에 판매 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임원은 물론 대리점에 대한 교육도 최근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5-07-26 09:36:3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