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은미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500억원 규모 '명품시계 박람회' 개최

현대백화점이 500억원 규모의 해외 유명 시계 브랜드 컬렉션을 개최한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7~18일)과 압구정본점(8~18일)에서 열흘간 '럭셔리 워치 페어'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르 피게·예거 르쿨트르·피아제 블랑팡 등 13개 브랜드가 무역센터점에서 바셰론 콘스탄틴·브레게·로저 드뷔·파네라이 등 14개 브랜드는 압구정본점에 참여한다. 특히 바셰론 콘스탄틴·예거르쿨트르·파네라이 등 13개 브랜드의 약 80여 점은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1월과 3월 열린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 바젤월드에 출품된 상품 등 총 400여 점을 선보이는 행사로, 판매 가격으로 계산하면 약 500억원 규모다. 대표 상품으로는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투르비옹 하이 주얼리'로 시계 내부와 테두리에 다이아몬드가 총 547개 세팅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계 하나에 투입된 다이아몬드만 총 9캐럿에 판매가는 약 4억9000만원에 달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시계는 예전만 해도 고소득층과 남성이 주요 고객층이었다면, 최근에는 여성, 젊은층까지 확대되면서 불황에도 꾸준히 10% 이상 신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05 11:09:16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패션왕' 상품 단독 판매

SK플래닛(대표 서진우) 11번가가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비밀의 상자'에 소개된 패션 상품들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에 노출된 가수 김종국과 디자이너 정두영이 협업한 '터보 집업 여성점퍼'는 5만9000원, '터보 크롭탑'은 4만9000원, '터보 민소매 티셔츠'는 1만8000원에 내놓는다. 배우 유인나와 디자이너 고태용이 협업한 '고유 남방셔츠'는 4만9000원, 5부 팬츠는 3만9000원에 판매한다. 한국과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스타들이 패션 경연을 펼치는 '패션왕-비밀의상자'는 지난 4월 25일 첫 방송 이후 한-중 간의 패션 자존심 대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번가는 매회 '패션왕' 방송이 끝날 때마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스타&디자이너 콜라보 상품을 오픈마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11번가(웹)는 물론 모바일11번가 내 '스타일' 코너에서 방송에 소개된 주요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김상미 패션기획담당 매니저는 "요즘 젊은 2030대 소비자들은 누구나 갖고 있는 흔한 패션 아이템보다 남과 다른 특별한 스타일을 즐기고 싶어한다"면서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인기를 끈 디자이너 콜라보 상품을 11번가 고객들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2015-05-04 09:40:27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운영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내달부터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오케스트라 운영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에서 오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할 '샤롯아마추어오케스트라'는 강사진과 일반 단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단장은 개그맨 김현철씨가, 지휘는 지휘자 최세훈씨가 맡을 계획이며, 10명의 강사진이 100명의 일반단원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휘자 및 강사진 주도하에 주 1회 강의 및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연 2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재능기부 형태로 연주 봉사활동을 수시 진행할 계획이다. 샤롯아마추어오케스트라에 참여하려면 청량리점 8층 문화센터 데스크 및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ulture.lotteshopping.com/index.do)를 방문하면 된다. 20세 이상 2년 이상 연주한 경력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으며, 3일 만에(5월1일 기준) 15명이 지원했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거나 작품의 배경이 되는 장소를 찾아가는 것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원동력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5-05-03 08:39:14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현대百, 미국 디저트 팝업스토어 운영

현대백화점은 14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에서 '글로벌 맛집 프로젝트-미국편'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미국 시애틀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팝콘 브랜드 '쿠쿠루자'와 하와이 유명 쿠키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하와이 방문 기념 선물로 알려진 '호놀룰루 쿠키' 등이다. 쿠쿠루자 팝콘은 미국·일본·중동 국가 등 전 세계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팝콘 브랜드다. 팝콘의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세계 최대의 팝콘 재배 가공 회사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팝콘용 옥수수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커피 원두를 갈아서 옥수수와 함께 튀긴 '시애틀 스타일' 팝콘 등 총 10여 가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시애틀 스타일(S)의 경우 4100원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만 선보이는 '시애틀스타일&턱시도&쿠키앤크림' 팝콘 세트는 약 10%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파인애플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하와이 대표 쿠키 브랜드인 '호놀룰루 쿠키'는 하와이 대표 명물로 방문 시 꼭 사와야 할 여행선물로 인기다.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버터 마카다미아, 다크 초콜릿 코나 커피 쿠키 등 호놀룰루 쿠키 대표 상품 1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파인애플 로고백 쿠키세트의 판매가는 1만1500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보였던 해외 유명 디저트들이 대부분 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팝콘·쿠키 등이 디저트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을 운영하는 업체가 미국 브랜드라 주제를 '미국'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015-05-03 08:36:24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M쿠폰 앱 출시…17년만에 DM 발송 중단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발송하던 종이 DM(Direct Marketing) 쿠폰을 17년 만에 중단한다. 롯데마트는 3일 '롯데마트 M쿠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당 앱을 출시하면서 기존 종이 쿠폰 발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롯데마트의 종이 쿠폰은 1998년 오픈 후 17년 간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되다가 사라지게 됐다. '롯데마트 M쿠폰' 앱은 화면 상단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계산대에서 스캔 한 번에 '금액대별 할인·적립' 및 개별 '상품 할인'까지 한 번에 적용 가능하다. 또 롯데 멤버십 기능과 전자 영수증 기능이 함께 탑재돼 '엘포인트(L.POINT)' 적립·사용과 '전자 영수증' 조회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M쿠폰' 앱 출시를 통해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쿠폰' 등 추가 서비스도 선보인다. '일정 기간 동안의 구매 금액'에 따라 네종류(일반·우수·최우수·VIP)의 쿠폰이 발송되던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M쿠폰' 앱에선 소비자들의 개별 구매 패턴도 고려한 '맞춤형 쿠폰 서비스'도 이르면 하반기부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앱을 다운 받고자 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롯데마트' 또는 '롯데마트 M쿠폰'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롯데마트 남창희 마케팅본부장은 "스캔 한 번으로 쿠폰 적용 및 포인트 적립, 다둥이클럽 혜택은 물론 전자 영수증까지 발행돼 소비자 편의성은 높아지고 계산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03 08:34:13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임페리얼, 2015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 1위 선정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는 '임페리얼'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5 고객감동브랜드지수(이하 K-CSBI)'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수평가로, 고객만족이라는 주관적 가치를 객관적 지표로 산출하는 인증제도다. 매년 제품 이용 경험이 있는 1000여 명의 소비자 조사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공적 심사를 거쳐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주는 산업별 대표 한 개 브랜드만을 선정하고 있다. 임페리얼은 국내에 12년산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연 최초의 브랜드다. 1994년에 처음 출시해, 지금은 임페리얼 12, 17, 19퀀텀, 21 등 4개의 명확한 연산을 가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혁신적인 위조방지 장치의 진화 등의 다양한 시도들을 해왔다. 2013년 전 제품에 걸친 디자인의 리뉴얼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되는 등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또한 블렌딩의 미학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느낄 수 있도록 스카치 위스키의 기준을 지키며, 위스키의 가치를 제대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온 점도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유호성 홍보이사는 "소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임페리얼을 1위 브랜드로 직접 선정해 준 만큼, 스카치 위스키가 갖는 가치를 바로 알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업계를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5-01 09:05:26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미래부, 롯데·현대·NS홈쇼핑 조건부 재승인

롯데·현대·NS홈쇼핑 등 TV홈쇼핑 3사가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와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등을 조건으로 재승인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의 홈쇼핑 3사 재승인 심사결과를 30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홈쇼핑은 1000만점에 746.81점, 롯데홈쇼핑은 672.12점, NS홈쇼핑 718.96점을 획득했다. 과락적용항목에서는 승인최저점수 이상을 획득해 재승인조건에 충족했다. 다만 최근 임직원 비리와 부당·불공정행위 등이 잇따라 적발된 롯데홈쇼핑은 재승인 유효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통상 방송법에 따라 상품소개와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5년마다 재승인 심사를 받지만 롯데는 3년으로 승인 기간이 짧아진 셈이다. 심사위원회는 납품업체에게 불리하거나 부당한 정액제, 혼합형 수수료 금지조항 등의 재승인 조건의 실효성 있는 준수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만약 재승인 조건 불이행이나 불성실한 이행 시 시정명령을 거쳐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재승인 기간을 단축하거나 재승인을 취소할 수 있게 했다. 미래부측은 "이번 심사를 위해 방송·경영·법률·회계·소비자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번 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의 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미래부에서 발표한 당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 결과를 존중한다"며 "시장의 신뢰에 기반한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법에 따라 상품소개와 판매에 관한 전문편성을 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는 5년마다 재승인 심사를 받아야 하며, 롯데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은 5월27일, NS홈쇼핑은 6월3일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2015-04-30 18:09:59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모바일쇼핑 비중 전남 1위…서울 꼴찌

전국에서 모바일쇼핑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지난 1월부터 28일까지 전국 16개 시도별 모바일쇼핑 비중을 조사한 결과, 전라남도가 55.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경상남도가 55%로 2위에 올랐으며, 울산광역시 54.4%, 경상북도 53.9%, 전라북도 53.1%, 강원도 52.6% 순이었다. 모바일쇼핑 비중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38.8%에 그쳤다. 다음으로 낮은 지역은 대전광역시 46%, 경기도가 46.2%, 제주특별자치도 48.5% 순이었다. 회사측은 사무실이 밀집된 수도권의 경우 직장 등에서 PC를 이용한 쇼핑이 이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모바일쇼핑 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수도권과 대도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G마켓 모바일 결제액 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수도권인 서울(21%)과 경기(24%) 지역에서 이뤄졌다. 6대 광역시가 26%에 달했으며, 나머지 8개 지역은 29%로 조사됐다. G마켓 모바일기획팀 문상준 팀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마련되면서 모바일쇼핑 고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의 모바일 매출 비중은 ▲2012년 3% ▲2013년 16% ▲2014년 33% ▲2015년(1/1~4/28) 45%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04-30 08:52:31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