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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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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신라스테이 역삼·동탄, 뷔페 '카페' 프로모션

신라스테이 역삼과 신라스테이 동탄의 뷔페레스토랑 '카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역삼 뷔페레스토랑 '카페'에서는 5월 한달 간 주중 석식 뷔페 가격 인하와 함께 세가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대가족 3+1 프로모션·무제한 음료 프로모션·생일 프로모션 등이다. 3+1 프로모션은 3인 식사 시 추가로 식사하는 1인은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성인 4인 기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주중 석식 뷔페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할인이 적용된 1인 5만원(세금 포함)에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기존 뷔페 가격에 5000원을 추가하면 글라스 와인·맥주·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음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주말 석식 뷔페 및 브런치 뷔페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생일을 맞은 고객이 신라스테이 역삼 카페(Cafe)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 프로모션 와인 한 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제공되는 와인은 프랑스산 '라비에이유 페름'와인으로 황홀한 체리 빛에 붉은 과일 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더없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신라스테이 역삼의 뷔페 이용 가격은 세금이 포함 된 주중 브런치 뷔페 3만3000원, 주말 런치뷔페와 디너 뷔페 5만5000원이다. 내달 1일부터 주중 디너 뷔페는 5만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신라스테이 동탄에서는 내달 1일부터 브런치 카페를 '세미뷔페'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신선한 샐러드, 쌀국수, 피자 등 기존의 인기 메뉴는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총주방장이 엄선한 추천요리가 메인 요리가 제공된다. 총주방장 추천 요리는 크림 해산물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대하 구이 토마토 리조또, 광어 구이 토마토 리조또, 연어 구이 조개 크림 리조또, 마리네이드 삼겹살 구이 등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런치 세미뷔페 이용 가격은 세금이 포함된 성인 1만9000원으로 호텔 신라의 뷔페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한달 간 런치 세미 뷔페 고객에게 성인 스파클링 와인 한잔과 어린이 소프트드링크 한잔을 무료로 제공된다. 역삼 뷔페 예약 및 문의 02-2054-9107~8, 동탄 뷔페 예약 및 문의 031-8036-9107~8.

2015-04-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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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쉐라톤 인천 호텔, 내달 1일 '디자인 유어 웨딩' 개최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는 당신의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을 아름다운 순간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2015 웨딩 페어 '디자인 유어 웨딩'을 내달 1일 진행한다. 디자인 유어 웨딩 페어는 '우리가 만드는 감동의 순간'이라는 콘셉트로 실제 예식을 느낄 수 있는 그랜드 볼룸 예식 시연과 함께 야외 웨딩 세트도 마련했다. 또 품격과 스타일, 모두 잡고 싶은 나만의 소중한 결혼식을 위해 국내 최고의 웨딩 업체들만 엄선했다. 새로운 개념의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시슬리 메이크업 클래스, 뉴욕 웨딩의 감성과 정통을 추구하는 엘리케이 브라이덜 뉴욕 드레스 스타일링 클래스, 단순한 상품이 아닌 최고의 선물 세인트 조르디 플라워 박스 클래스, 전통적인 브리티쉬 모드의 고품격과 정통성을 추구하는 캠브리지 수트 스타일링 클래스가 마련돼 예비 신랑 신부에게 소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실제 웨딩 메뉴를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기회와 프리미엄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를 만나 볼 수 있다.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선보인다. 웨딩쇼는 5월 1일 오후 12시와 오후 3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쉐라톤 인천 호텔 웨딩 매니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 2015 웨딩 트랜드에 맞는 세련된 감각의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웨딩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당일 예약 고객에게는 식음료 할인, 상견례 식사 제공, 잔치국수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2015-04-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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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어린이 인기 캐릭터로 무장한 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가정의 달 특수 잡기에 분주하다. 올해 5월 초에는 하루 휴가만 사용하면 최대 닷새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백화점에서는 가족 단위 나들이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5월5일까지 인기 캐릭터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포켓몬 스프링 카니발'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입구인 1층 정문 앞에는 국내 최초로 12m 크기의 대형 피카츄 아트벌룬을 전시하고 매장 곳곳에는 피카츄, 리자몽 등 인기 캐릭터 아트벌룬을 전시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본점·잠실점·영등포점 등 15개 점포에서는 5월 1∼5일 '인기 로봇 완구 박람회'를 열고 또봇·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 인기 완구 2만여 개를 선보인다. 특히 본점에서는 5월 1일 하루 동안 지난해 품귀현상을 보인 파워레인저와 요괴워치·헬로카봇 펜타스톰·레고 등 인기 완구류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5월 1∼10일 '유아 마이 히어로'(You are My Hero)를 주제로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신촌점에서는 유플렉스 12층에서 '원더랜드 인 신촌' 행사를 통해 레고와 피규어(모형) 등을 전시한다. 어벤져스에 나오는 아이언맨(2m)과 캡틴아메리카(2m), 스파이더맨(2.5m)은 물론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전시품인 '파리 명품거리'(3m*4m)도 볼 수 있다.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8개 점포에서는 여성고객을 위해 란제리와 해독주스 4회 이용권, 꽃 배달 2회 이용권을 합한 '스마일 어케인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밖에 행사기간 각 점포에서는 브랜드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을 제외한 4개점(수원점·센터시티·타임월드·진주점)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비밀번호를 맞추면 행운이 열립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도어록 비밀번호 2개를 입력해 맞추면 지점별 선착순 5명에게 LG 포켓포토 1대와 인화지 30매를 준다. 5월 1∼10일 전 지점에서는 화장품 기획전이 열린다. 명품관에서는 갤러리아 카드 또는 멤버십 카드로 화장품을 구매하면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 각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른 지점에서도 화장품 브랜드별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2015-04-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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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오픈마켓·소셜커머스, 최대 90% 할인 판매

쇼핑 지출이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업체들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옥션에서는 5월3일까지 '어린이날 선물대전'을 열고, '마이크 오디션 놀이'와 '우주인 역할놀이 세트' 등 장난감과 육아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 '가정의달 선물 특집'에서는 해외직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모은 유아 장난감을 비롯해 레저용품과 건강식품 등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매일 다른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G마켓에서는 마블과 제휴를 맺고 어벤져스2 히어로테크 시리즈 '헐크버스터'와 '아이언맨 장갑'을 각각 6만4900원, 3만9900원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프로모션에서는 카네이션, 카네이션 볼펜, 책갈피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도 같은 기간 담당MD들이 추천하는 '선물대전 포 키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어벤져스2 무비 액션 세트'와 남아들에게 인기 있는 '또봇 상품 모음전' 등이 있다. 어버이날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을 한데 모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소셜커머스기업 티몬은 5월 15일까지 맥포머스 유아용 교구와 명품 완구 브랜드 스텝2, 에어보스 유모차, 월튼키즈 아동복, 몽드드 물티슈, 맥클라렌 유모차 등 3000여 가지 제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쿠팡은 2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기획전'에서 '또봇 시리즈', '로보카폴리 변신로봇', '시크릿쥬쥬' 등 1만여 가지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마사지기, 안마의자, 흙침대, 로봇청소기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위메프는 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모든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기획전을 진행하고 매일 오전 10시 1개의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또 어버이날 선물대전에서는 부모님을 위한 카네이션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 양파즙, 건강기구 등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2015-04-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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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홈쇼핑

홈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황금연휴 기간 특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GS샵에서는 5월1일 오전 9시20분에 따뜻해진 날씨에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푸마 여름 PK셔츠 3종'을 판매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기능성 소재를 사용, 습기게 빠르게 마르고 잘 구겨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색상은 화이트·오렌지·네이비의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현대홈쇼핑은 5월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25분부터 75분간 '키성장 솔루션 업에스'를 방송한다.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 함유돼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하루 한 병 간편하게 마시면 된다. 12주분 가격이 38만5000원이다. 롯데홈쇼핑에서는 1~10일 아이들을 위한 인기교구 '짐보리 맥포머스 스팀 베이직 세트'를 28만6560원에 판매한다. 아이들의 재미와 창의력을 위한 짐보리 초보단계로 가이드북, 플레이시트, 수학상자, 파워블록 등 패키지로 구성된다. 부모님들을 위한 효도상품으로는 '센스맘 족욕기'를 5만8800원에 선보인다. 압 마사지 봉이 탑재돼 있어 족욕과 발 마사지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매일 핫딜가 선물을 제안한다. 30일에는 '슈퍼윙스 변신로봇 4종'을 1만4200원에, 블랙모어스 '슈퍼오메가 스트랭쓰'(60캡슐·3병)을 4만원에 판매한다. 또 오는 5월 1~3일 동안 모이스처 기초 2종 및 볼류머데이크림(50ml)과 로즈에센셜스킨에멀젼(180ml)이 포함된 마몽드 4종을 초특가 2만3380원에 선보인다.

2015-04-30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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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 완료 롯데월드몰, 재개장 '간절'하지만…

안전 논란으로 130여 일 넘게 영업이 정지된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과 시네마가 서울시와 국민안전처의 요구대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28일부터 서울시의 현장 점검을 받기 시작했다. 롯데물산 측은 장기간의 영업 중단으로 입점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빠른 재개장을 호소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해소되지 않는 이상 재오픈 후에도 영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에 대한 안전조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서울시 시민자문단 등이 방문했고 오는 30일에도 직접적인 현장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 측은 서울시가 현장 점검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 곧바로 재개장할 계획이다. 롯데물산에 따르면 수족관과 시네마 영업중단으로 롯데월드몰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개장 초기 10만여 명에서 40%가량 감소한 6만여 명에 그치고 있다. 방문객 감소로 매출 역시 줄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안전 문제로 심려와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며 "장기간 영업중단으로 입점 업체들의 고통이 큰 만큼 하루빨리 선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재개장을 호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들의 불안 의식이 높은 만큼 재개장을 하더라도 방문객 수가 늘어나는 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 이종현 홍보담당 상무는 "향후 시민들에게 구조적 안전을 체험시키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본격적 개장을 허락한다면 인근 시민 및 저소득층 시민을 먼저 모셔서 안전 여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시민 불안감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아쿠아리움 수조벽 4곳에서 발생한 누수에 대해 미국과 대한건축학회의 방수전문가들과 원인 파악에 나서 벽 실란트 문제를 알아내고 부분 보수를 완료했다. 아크릴과 콘크리트벽을 접착하는 실리콘 시공의 하자로 구조에는 결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수조 설계와 구조재 시공 상태를 전면 조사해 안전성 검토를 마쳤고, 추가적으로 수조에 누수 감지 필름을 설치해 누수 자동방지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했다. 영화관에서 발생한 진동으로 영업정지 된 시네마의 경우 우퍼스피커(저음용 스피커)가 울리면서 아래층 천장에 매달린 영사기에 진동이 전달돼 영상이 흔들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는 우퍼스피커와 객석 아래 방진패드를 보완하고 영사기를 천장과 분리했다. 지난해 공사현장에서의 사고로 중지 명령이 내려진 콘서트 홀은 올해 1월 안전점검을 마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 재개 요청을 신청한 상태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추락 방지망 설치 등 서울시의 7개 보완 항목도 추가했다.

2015-04-28 16:19:2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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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프리미엄 이미지 TV광고 공개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를 콘셉트로 클라우드 신규 광고를 27일 선보였다. 클라우드의 새 광고는 '올라오라, 맥주에서 클라우드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한다. 영상은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드레스를 입은 배우 전지현이 사다리를 타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물로 만들어진 벽 뒤에서 '클라우드'를 꺼내 드는 내용이다. 발효원액에 물을 타지 않는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클라우드는 국내 라거맥주 중 유일하게 정통 독일식 제조공법인 '오리지날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적용하고 '노블 호프'로 분류되는 체코산 '사츠(Saaz)' 호프와 맥주 본고장인 독일의 최고급 호프인 '사피르(Saphir)', '허스부르크(Hersbrucker)' 등을 조합해 풍부한 거품과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맥주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연 '클라우드'의 지난해 광고는 '물타지 않았다'를 키워드로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공법을 강조했다"며 "출시 2년차에 돌입하면서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동영상은 롯데주류 홈페이지(www.kloudbeer.com) 및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loudbeer), 유튜브(www.youtube.comer/lotteLiquorB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04-28 15:38:38 정은미 기자
롯데, 농업계와 상생협력 협약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농식품 소비·수출 확대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와 농업계는 국산 농산물 소비 및 수출 확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 제조·가공, 유통·서비스 등이 융합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한상의는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롯데는 유통·식품 사업부문의 그룹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용(유통사)에서 원료용(식품사)까지 아우르는 풀 스펙(Full-spec)의 농산물 구매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면서 각 그룹사는 원가절감을 달성하는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해외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농식품 수출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슬람 문화권 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 농식품업계와 중소업체의 할랄인증을 지원할 계획으로, 롯데가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연계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은 "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과 역량을 활용해 농업계와의 상생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해외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산 농산물의 해외진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5-04-28 14:52:2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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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변화에 민첩한 인재 육성"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관행에서 벗어나 경영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인재 육성을 주문했다. 롯데는 27일 오전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5 롯데 HR포럼'을 개최했다. 롯데 HR 포럼은 국내외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 550여명이 모여 한해의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이다. 신 회장은 201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석해 인재 육성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포럼의 주제도 신 회장의 주문에 따라 '애자일(Agile) HR'로 정했다. 신 회장은 이번 주제와 관련해 "비록 첫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작은 실험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민첩한 의사결정이 사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의 이러한 인재관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도 반영됐다. 롯데는 올해부터 필요역량과 무관한 직무에는 어학성적·자격증·수상경력 등의 항목을 지원서에 적지 않도록 했다. 이는 제도화된 스펙보다는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과 태도가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다음 달에는 이름, 연락처 등 기본사항을 제외한 모든 항목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해 채용하는 '스펙초월 창의인재 채용'을 진행하는데, 그룹사별·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주제를 부여하고 오디션이나 미션수행 같은 새로운 면접방식을 도입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인사혁신 사례도 소개됐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사인 헤이그룹에서 '저성장기 일본 기업의 고민과 HR의 변화'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조이 수(Joy Xu) 펩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도 참석해 '펩시코의 다양성 정책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은 '벨류 챔피언 어워드'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대상은 협력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장채윤 대리에게 돌아갔다. 2013년 편의점 빙수시장이 전년대비 7배나 성장했다는 사실을 간파한 장 대리는, 빙수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푸드와 우유 혼합 설비 증설을 진행했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 등과 110회에 걸친 품질회의를 통해 지난해 세븐일레븐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한 '우유빙수 설(雪)'을 탄생시켰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경영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4-27 18:34:1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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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장난감 구매에 돈 더 쓴다

어린이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들이 여아용 장난감보다 남아용 장난감을 구매하는데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나타났다. 27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어린이날을 앞둔 최근 일주일(18~24일) 동안 장난감 매출을 토대로 개당 평균 구매금액을 조사한 결과, 남아용 장난감은 평균 3만3000원, 여아용 장난감은 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 매출 비중에서도 남아용 장난감의 중·고가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 남아용 장난감의 가격대별 매출 비중은 ▲1만원 미만 3% ▲1만원~3만원 22% ▲3만원~5만원 16% ▲5만원~10만원 45% ▲10만원 이상 14%로 조사됐다. 5만원 이상 장난감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남아 장난감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9%)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용 장난감의 경우 ▲1만원 미만 2% ▲1만원~3만원 36% ▲3만원~5만원 23% ▲5만원~10만원 37% ▲10만원 이상 2% 등으로 조사됐다. 5만원 이상이 전체의 39%로 같은 가격대 남아 장난감 비중(59%)보다 20%포인트 낮았다. 장난감 가격대별 양극화 현상도 나타났다. 같은 기간 10만원 이상대 장난감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91%) 급증했으며, 1만원 미만 상품과 1만원~3만원 미만의 저가 상품 판매는 각각 50%, 58% 증가했다. 반면 중간 가격대(3만원~5만원) 장난감 매출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남아용과 여아용 구분이 뚜렷한 장난감 43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했으며, 남녀공용 장난감은 조사에서는 제외했다. G마켓 박지은 유아동팀 팀장은 "자녀뿐만 아니라 손주, 조카를 위해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여아완구의 경우 인형, 역할놀이세트, 미술완구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있는 반면 남아완구는 변신로봇 등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2015-04-27 13:56: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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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불법판매 홈플러스, 공정위 제재

고객 개인정보를 몰래 보험회사에 판매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위원장 정재찬)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4억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2회에 걸친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응모자의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리지 않았다. 특히 전단지와 구매영수증, 응모함에 부착된 포스터, 경품행사 홈페이지 첫 화면 등의 광고물에 개인정보제공에 대한 내용을 전혀 알리지 않았다. 응모 단계에서도 개인정보가 경품회사를 위한 본인확인, 당첨 시 연락 목적임을 강조한 반면에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부분은 소비자가 알기 어려울 정도로 작게 표시했다. 서울고등법원의 판례(2012누40331)에 따르면, 경품행사의 경우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은 가장 중요한 거래조건으로서 사전에 분명히 고지해야 한다. 이에 공정위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테스코에 각각 3억2500만원, 1억1000만원 등 총 4억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해 판매한 혐의로 도성환(60) 사장과 김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홈플러스 임직원을 지난 2월 기소한 바 있다. 공정위측은 "홈플러스는 개인정보가 본인 확인이나 당첨 시 연락을 위해 쓰인다는 것만 강조하면서 고객 기만적인 광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2015-04-27 13:54:37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