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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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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고양 고양이 캠프’ 출범…“속도·실행력으로 고양 재도약”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 나선 명재성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 명칭을 '고양 고양이 캠프'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고양 고양이 캠프'는 도시 이름에서 착안한 상징적 명칭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빠르고 정확한 실행력을 갖춘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명 예비후보는 현재 고양시의 주요 현안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고양시는 중요한 사업들이 속도를 내지 못한 채 정체된 상황"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주는,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39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한 준비된 후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멈춰 있는 도시를 다시 활력 있게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형식적인 선거 조직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명 예비후보는 "청년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열린 구조의 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SNS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밀착형 공약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캠프 측도 "이번 명칭은 단순한 브랜드를 넘어 고양시 변화를 향한 강한 실행 의지를 담고 있다"며 "친근함과 실질적인 정책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선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재성 예비후보는 향후 주요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고양 고양이 캠프'를 중심으로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2026-04-11 21:04: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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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BTS 공연 앞두고 종합운동장 현장 점검

고양시의회가 BTS 월드투어 공연을 앞두고 고양종합운동장 일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규모 공연 관람객 증가가 지역 관광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 살피는 한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여건도 함께 점검했다. 고양시의회는 10일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고양'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주변을 찾아 이동 동선과 안내 체계, 교통 상황, 편의시설 운영 여건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살피고, 공연 수요가 지역 체류와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기반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의회는 공연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연결하는 것과 함께,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는 문제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점에 무게를 뒀다. 공연 당일 교통 혼잡과 소음, 보행 불편, 안내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만큼 방문객 수용과 지역 상생, 주민 생활 안정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취지다. 김운남 의장은 "대규모 공연은 많은 방문객이 고양을 찾는 계기가 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 없이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 이번 공연이 고양의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사전 안내와 현장 관리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 안정이 현장에서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026-04-10 20:4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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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자 선정…취업 연계 강화

고양시가 기업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에 참여할 3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필요한 인력을 직접 양성해 취업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5개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1억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과정은 물류현장실무자,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에서 30명 수준이며, 교육은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 교육 운영은 민간 수행기관이 맡는다. 교육생 선발과 과정 운영은 각 사업별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취업 연계 효과를 높이겠다"며 "구직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0 17:33: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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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전기차 화재 예방 설비 설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대형 공연을 앞두고 전기차 화재 예방 설비를 도입했다. 관람객 밀집에 따른 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 조치다. 공사는 10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 '카스토퍼형 화재징후 예측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BTS 공연을 앞두고 전기차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대상은 고양종합운동장과 인근 체육관 2곳 등 총 3개 구역이다. 해당 시스템은 주차된 전기차 하부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수준 이상의 온도가 감지되면 화재 발생 이전 단계에서 경보가 울리고, 지정된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된다.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된 선제 대응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공사는 이번 설비 도입을 통해 공연장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공연 시즌에는 수십만 명 규모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이에 맞춰 안전 설비 확충과 현장 대응 체계를 함께 강화하고 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공연에서는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안전 설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관람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7:3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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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환경정화 활동…ESG 경영 실천

킨텍스가 전시장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대형 행사 성수기를 앞두고 관람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킨텍스는 9일 'KINTEX GREEN TOGETHER'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킨텍스와 자회사 킨텍스플러스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1·2전시장 일대 공원과 화단, 주요 보행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방문객 유입이 많은 구간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청소를 넘어 안전 관리 성격을 함께 띠고 있다. 동절기 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쌓인 폐기물을 정리해 사고 위험 요소를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의미를 둔 행사였다. 본사와 자회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공동 활동을 통해 조직 간 연계를 높이는 계기로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킨텍스는 이 같은 활동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 관리와 사회적 책임, 조직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 방향을 잡고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관람객 안전과 환경 관리를 동시에 점검하는 활동"이라며 "현장 중심의 ESG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2026-04-10 17:32: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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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천원택시 확대…66개 마을·230개 노선 운영

파주시가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천원택시' 사업을 확대한다. 노선과 운행 마을을 늘려 이동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방향이다. 시는 2019년 시범 도입 이후 운영해 온 천원택시 사업을 2026년에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버스 운행이 어렵거나 배차 간격이 긴 지역 주민이 1000원으로 주요 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운행 범위를 넓혔다. 군내면 조산리와 송촌동, 하지석동 등 3개 마을이 추가되면서 대상 마을은 기존 63곳에서 66곳으로 늘었다. 노선도 확대됐다. 주민 요청이 많았던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등을 포함해 총 230개 노선이 운영된다. 확대 방향은 생활 밀착형이다. 단순 노선 증가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이동 패턴을 반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고령층과 교통약자가 자주 찾는 거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재구성했다. 운행 지역도 조정됐다. 기존 읍면 지역 중심에서 교하동 일부 마을까지 포함해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지만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운영 방식도 수요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상 마을을 선정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현행 조례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지역 중 교통 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포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천원택시는 해당 마을 주민이 사전에 신청한 뒤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2회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는 1회 1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운임은 시가 지원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만큼 신규 지역 확대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7:32: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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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혼부부 전세 지원사업 파인주택 추진

파주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세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금리 지원과 비용 감면을 결합해 초기 주거비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파인(FINE)주택' 전세임대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인주택 사업은 기존 주택을 활용한 전세임대 방식으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규모는 총 100가구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로 한정된다. 시는 이달 중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이달 말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금융 지원이다. 선정 가구에는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최대 1억9200만 원 규모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연 2.2% 금리 조건을 적용하고, 월 최대 35만2천 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6년이다. 이자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주거비 경감을 유도하는 구조다. 부대 비용 지원도 포함됐다. 최초 계약 시 중개수수료를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하고, 공인중개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중개수수료 20%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파주시는 최근 주거비 상승과 청년층 주거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출산 친화적 주거 환경 조성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도시공사와 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세부 신청 조건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2026-04-10 17:31: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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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교육…AI 활용 확대

고양시가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들어간다. 생성형 AI 활용을 중심으로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교육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4월 15일부터 '공무원 디지털 정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해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분석과 생성형 AI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적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관련 강의 비중도 이전보다 늘려 편성했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AI 기초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과 엑셀 자동화,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포함한 10개 과정을 총 3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실습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뒀다. 운영 방식도 조정했다. 전일 교육과 함께 반일 과정도 병행해 업무 공백을 줄이고 참여도를 높이도록 했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일상 업무에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행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산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AI 활용을 기반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교육 결과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7:31: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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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청신호’…수년 민원 해소 기대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 안건의 최종 가결과 관련해 "수년간 이어진 주민 불편이 해소되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7일 일산서부경찰서 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킨텍스 원형육교 하부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해당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이 밀집한 곳으로, 특히 킨텍스 인근 GTX 킨텍스역 개통 이후 보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육교 이용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인근 대방와이시티와 대방디엠시티 주민들은 그동안 육교 하부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해당 구간은 보행 편의성과 교통 안전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목돼 왔다. 김 의장은 앞서 고양특례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형육교로 인한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며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고, 김영환 과의 협력은 물론 경찰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안건 상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해 심의에서 안전성 검토 필요성으로 보류됐으나, 이후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의 기술 분석과 도로교통공단 의 검토를 거쳐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보완한 뒤 재상정됐고, 이번 심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장은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경찰 등과 협력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0 08:15: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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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버스킹 프로그램 공연와락 운영

고양문화재단이 시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프로그램 '공연와락'을 올해도 운영한다. 공연장을 벗어나 학교와 복지시설,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연와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시민들의 사연에 맞춘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해진 무대가 아닌 생활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는 현장형 문화사업이다. 지난해 11건의 사연이 접수됐고, 16개 팀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축하 무대부터 가족이 함께한 주말농장 공연,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복지센터 행사까지 사연도 다양했다. 재단은 이런 공연이 시민 일상에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올해는 공연 기회를 더 넓히는 데 무게를 뒀다. 고양시민이나 지역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연이 필요한 장소라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엽서 접수 방식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양버스커즈'도 규모를 갖추고 있다. 악기 연주와 밴드, 보컬,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150여 개 팀이 참여 중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일산호수공원과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에서 거리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공연와락'은 시민들의 일상 속 이야기에 문화예술을 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더 많은 시민의 사연이 공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와락' 사연 접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진행된다.

2026-04-09 14:57:0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