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파주시, 겨울철 맞춤형 ‘동계 러닝구장’ 재가동

파주시가 지난해 큰 관심을 모았던 파주스타디움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을 올해도 다시 가동한다. 시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63일간 겨울철 전용 러닝 공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동계 러닝구장'은 2024년 경기북부에서 처음 도입된 시설로, 지난해 시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비닐하우스형 구조를 적용해 외부 기온을 차단하고 트랙 결빙을 방지함으로써, 겨울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운영 기간 동안 타 지자체와 공단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 설치한 구조물 대부분을 재활용하면서 운영 예산을 약 55퍼센트 절감했다. 시는 이를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낸 모범적 집행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동계 러닝구장은 추운 겨울에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라며 "지난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절감과 이용환경 개선을 함께 실현해 시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 시간, 예약 방식 등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8 10:09: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보건소, 감염병 매개체 방제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파주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방제 유공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말라리아 등 매개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가 펼친 데이터 기반 방제 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다. 파주시는 매개모기 감시 지역을 확대하고, 모기의 생활사에 맞춘 유충구제 전략을 강화하는 등 과학적 접근을 도입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활용한 합동 방역과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 분석 역시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상 시 전역이 말라리아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파주보건소는 계절별·서식지별 모기 발생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 전략을 마련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그 결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전년 147명에서 올해 118명으로 29명 줄어 약 19.7퍼센트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집중 유충구제, 민관군 합동 방역, 다발생지역 중심의 선제 방제 등이 실제 환자 발생 억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예방 조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감시와 협력 중심 방역을 고도화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08 10:09:2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은 STN뉴스와 (사)건강사회공헌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김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공익 활동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노후 '마을안길(비법정도로)'의 구조적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정비 사업과 안전망 확충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생활과 직결된 안전 문제에 집중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다. 또한 지역 영세 건설업계의 수주 불균형 문제를 공론화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꾸준히 촉구하는 등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심사위원단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민숙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고양시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구현될 때 비로소 의정활동의 의미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12-07 17:16:5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예결위 결성…2026년 예산안 심사

고양시의회가 지난달 24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하고,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정민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고부미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026년 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예결특위는 총 11명으로 정민경 위원장, 고부미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덕희·공소자·김민숙·김수진·송규근·신인선·엄성은·임홍열·최성원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활동을 통해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 원(2.43%) 늘어난 3조 4,218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8738억 원(증 642억 원), 특별회계 5480억 원(증 171억 원) 규모다. 정민경 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의 편성뿐만 아니라 예산 전반을 살펴 절차상의 정당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해 고양시 미래 기반을 만드는 초석 역할을 하겠다"며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6 07:52: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장 재개발 행정절차 신속 촉구...고양시청앞 1인 피켓시위

명재성 경기도의원이 4일 오전 고양시청 정문 앞에서 재개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주민 숙원사업으로 진행중인 행신·일산·능곡 구도심권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행정 절차 지연에 따른 답보상태에 있어 서민들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해 시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동환 시장은 후보 시절 다수 조합원 앞에서 개발이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당선된 후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치가 없었다"며 후보시절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당초 계획안과 사전 교통영향평가에서 조건이 없던 내용들이 협의 과정에서 과도하게 요구 조건이 강화되면서 조합원들과 서민들의 분담금이 증가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로 인해 서민들은 등골이 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명재성 의원은 이어서 조례를 넘어선 규제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각종 심의 요구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고양시 건축조례에 명시된 내용보다 강화된 요구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음에도 반복되는 자문 요구와 계획 변경은 의도적인 사업 지연과 허가를 내주지 않기 위한 꼼수가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끝으로 명재성 의원은 "고양시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속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며"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재성 의원은 지난 3일 능곡재개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능곡역앞 1인 피켓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2025-12-06 07:52:3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스타필드빌리지 운정 인근 교차로 신호체계 전면조정

파주시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교통 상황에 맞춰 신호를 운영하고, 주변 교차로 간 신호 연동체계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전 개장 시간 직후에는 건물 내 진입 차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입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오후에는 귀가 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출 방향 신호 시간을 늘렸다. 시는 지난 11월 13일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개장일이 임박한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개장 초기에는 교통흐름상 변동 폭이 일정치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개장 초기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문객과 인근 시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09:32:4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기초연금 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연금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심사에서 파주시의 운영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어르신 복지 기여도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에는 신청률과 수급률, 예산 집행 실적, 홍보·교육 활동, 중앙정부와의 협조 체계 등이 포함되며,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파주시를 포함한 18곳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주시가 기초연금 분야에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셈이다. 파주시는 관내 노인 인구 약 8만 9천 명 중 68%에 해당하는 6만 1천여 명에게 매월 180억 원가량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기초연금 신청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급 개시 연령 도래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주소지 미확인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거주불명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수급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밀한 행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주요 과제로 삼고 촘촘한 현장 중심 점검과 안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교하게 추진해온 행정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초연금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9:29:3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노동·창업 아우르는 ‘상생지원센터’ 공식 출범

파주시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하나의 공간에서 추진하는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 이름을 달고 개소한 상생지원센터는 노동·창업 분야의 지원 기능을 결합한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왕지앤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대표,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지원 거점의 출범을 축하했다. 센터는 그동안 분리돼 운영되던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에 모아 노동자의 법률·심리 상담, 취약노동자 지원, 노동권 증진 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특히 기존 기능을 한층 확대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3층에 조성된 '창업캠퍼스'는 이번 개소의 또 다른 핵심이다. 파주시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 협력해 글로벌 리더십 경영자 과정, 동북아 서밋 포럼, 창업 프로그램 개발, 투자유치 로드쇼 등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지원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창업 초기 단계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파주시는 상생지원센터 개소로 노동 상담과 창업지원이 각각 강화되는 동시에, 상호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노동친화·창업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정책적 방향이 구체적인 공간으로 구현됐다는 의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지원센터가 노동자에게는 든든한 권익 보호의 기반이 되고, 예비 창업가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노동과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2-05 09:27: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일상 속 봉사가 도시의 온도 높인다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일상의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활약으로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거창한 기부나 대규모 활동이 아니더라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내어 이웃과 손을 맞잡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온도를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 중심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있다. 1997년 설립된 센터는 29만 명의 등록 봉사자와 335개 단체를 연결하며 시민 참여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연령·직업·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봉사가 '특별한 사람만 하는 일'이 아니라 생활 속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올해 수해복구 지원, 연탄·김장 나눔, 재난 대응 활동, 봉사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서 지역과 시민 사이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사업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삶의 한가운데에서 피어난 자발적 실천은 더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 장애를 극복한 뒤 22년간 봉사의 길을 걸어온 이연희 씨는 무료급식소 지원, 교육강사, 거점센터 매니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경험을 시민 참여로 확장시키고 있다. 그는 "자원봉사가 절망의 시기를 지나 다시 세상과 연결시켜준 희망이었다"고 말한다. 장항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찬희 씨 역시 '마음을 돌보기 위한 봉사'로 시작했다가, 요식업 경험을 살려 쌀국수 200인분 나눔 행사를 정례화했다. "누군가를 돕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봉사가 나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그의 말은 일상의 봉사가 개인 성장으로 돌아오는 선순환을 보여준다. 군복무 시절의 연대 정신을 지역사회로 이어가는 고양 ROTC 봉사단은 취약계층 연탄·삼계탕 나눔,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물품 전달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봉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 노력도 눈에 띈다. '자원봉사 여기어때' 프로그램은 봉사 경험이 없는 시민들에게 기초교육과 참여 유형을 안내하며 첫 발걸음을 도와준다. 담배꽁초를 줍는 '꽁초깅' 활동은 올해만 18회 개최돼 562명 이상의 새내기 봉사자를 이끌어 냈고, 600L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개선 효과도 냈다.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확대도 주효했다. 덕양분소, 구청 내 거점센터 등 15곳의 거점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 활동을 안내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64명의 매니저가 배치돼 홍보, 캠페인, 지역봉사 운영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만들었다. 청소년·청년층의 참여도 한층 확대됐다. 4월 발족한 54명의 청소년·청년 기획단은 디지털 교육, 업사이클링, 유기동물 보호, 고립 청년 인식 개선, 세대 교류 사업 등 지역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며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5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자원봉사의 지향점이 돌봄을 넘어 환경·도시 문제 해결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민 제보를 출발점으로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점검하고, 탄현·라페스타·백석역 등지에서 154개 빗물받이를 청소해 1천8백여 리터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는 해양 오염 예방뿐 아니라 도시 침수 방지에도 기여했다. 자연을 체험하며 보호하는 '에코 볼런투어'도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주산성 생태길의 유해식물 제거, 정발산 야생조류 먹이 공급, 창릉천 플로깅 등 6회에 걸친 활동이 진행됐다. 누군가를 돕는 따뜻한 손길이 도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민 행동으로 확장되며, 고양시는 더 단단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2025-12-05 09:27: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돔구장 및 스포츠·융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가 최첨단 스포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4일 박정 국회의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사업 구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정보교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개발 관련 동향 및 정책 공유 ▲사업화 방안 검토를 위한 기술적 자문 및 정보교류 ▲사업 추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자문 등 실무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두 망라됐다. 각 협약 당사자의 역할 분담도 구체화했다. 파주시는 행정 절차상 제공 가능한 공공정보(데이터)를 공유하고, 박정 국회의원은 정부 정책 및 제도 관련 동향 정보를 제공하며, 대우건설은 대규모 복합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파주시는 GTX-A 노선, 경의중앙선 등 광역 철도망과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가 연결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성장도시로, 최근 도시 규모가 꾸준히 확장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스포츠·문화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여건과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을 전략 사업으로 구상하였으며, 현재 경제성, 입지 타당성, 사업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용역 과정에서 민간의 전문적 시각과 현장 경험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파주의 미래 기반 시설 구축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 그룹의 조언과 민간의 시각을 보태어 더욱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여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5 07:20:12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꽃과 빛으로 고양시민의 겨울을 밝히다…‘메리 플라워, 땡큐 고양!’ 성료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지난 2일, 고양시민 150여 명과 함께한 '메리 플라워, 땡큐 고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화훼농협이 주최하고 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꽃과 빛으로 따뜻하게 물들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내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라우카리아를 활용한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과 소망 플라워 엽서 쓰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일상에서도 꽃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겨울꽃 미니 마켓, 꽃차 시음 체험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트리를 만들며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았다. 내년에도 열리면 꼭 다시 참가하겠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할 겨울꽃들도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스럽게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가 열렸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오영석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국 고양시화훼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내빈들이 점등 신호에 맞춰 사계테마정원의 점등 버튼을 누르는 순간, 시민들도 자신이 만든 트리의 조명을 함께 밝히며 2026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고양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점등 이후에는 환하게 밝혀진 트리를 바라보며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성공을 기원하고, 각자의 소망을 적은 리본을 나무에 거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화훼 농가, 지역 주민, 그리고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화훼 문화를 나누고 한마음으로 내년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이번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며 "주요 의견들을 내년도 박람회 기획에 적극 반영해 더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5-12-04 14:47:3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