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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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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프리미엄 쇼핑공간으로 변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프리미엄 쇼핑공간으로 변신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태호)가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지난 해 사업자 공개입찰 이후 1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와 최종 안전검사를 무사히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 의류전문점 등 다양한 상가 구성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지하상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30년간의 긴 세월을 거치며 낙후된 시설과 비효율적인 상가 배치로 잦은 개·보수, 이용객의 보행 불편 초래 등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상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가 임차인 등 이해 당사자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통해 2015년 10월 상가 명도를 완료, 상가 재단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고품격 공간화'이다. 서울메트로는 리모델링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상품 전시 공간과 보행자 전용 공간을 별도로 구분했고 그 결과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개방감을 주기 위해 이전보다 천장을 높이고 자연친화적인 숲 속 공원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를 거치면서 지하상가의 답답함을 벗어 던졌다. 이외에도 2개의 광장과 휴게시설도 별도로 마련되어 시민의 이용 편의까지 고려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지하철 3호선뿐만 아니라 7·9호선 환승구간과 인접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접근성에 리모델링을 통해 얻은 쾌적한 쇼핑 환경까지 더해진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에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상가 재개장으로 임대수입 증대와 더불어 사업자 운영 노하우 습득을 통한 경영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김태호 사장은 "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하철 역사 공간 가치를 높여서 지역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7-01-23 12:45:4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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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여대·고려대 공동 주관 '통통통 대입포럼'…연세·성균관·서강·중앙·한양·외대·경희대 등 11곳 참가

24일 서울여대·고려대 공동 주관 '통통통 대입포럼'…연세·성균관·서강·중앙·한양·외대·경희대 등 11곳 참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함께 24일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에서 충청·세종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와의 통(通), 고교와의 통(通), 대학과의 통(通) 대입포럼(이하 통통통 대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의 학생선발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평가 등에 관한 대학별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고교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건양대 등 총 11개 대학이 참가한다. 5일 서울, 6일 울산, 23일 광주에 이어 24일 청주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포럼 1부는 '대학의 학생선발 방향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대옥 충남교육청 장학사가 사회를 보며 경희대, 고려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5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참석한다. 2부에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평가'를 주제로 이일래 충북교육청 장학사가 서강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건양대 등 6개 대학 입학관계자와 함께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통통통 대입포럼에서는 대학 관계자들과 고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게 돼 그동안 평가의 공정성 등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싸고 고교 현장에서 지적해 온 여러 문제들을 해소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대학은 지역 교육청의 협조로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다. 그 이외에도 참여하기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23 12:41: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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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장항 공공주택지구를 청년 스마트타운으로"

최성 고양시장 "장항 공공주택지구를 청년 스마트타운으로" 최성 고양시장이 "장항 공공주택지구는 행복주택의 개념에서 벗어나 '청년 스마트 타운'이라는 새로운 개발 콘셉트를 개발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지식산업 집적지로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시민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수행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토록 하겠으며 2020 평화통일 특별시를 전제로 평화통일 경제 특구법 제정을 통한 남북경협을 도모함으로써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이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되는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년 스마트타운 최 시장은 청년 스마트타운에 대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타 지구보다 훨씬 많은 자족시설인 지식산업용지(7.3%)와 대학 유보지(7.9%)를 확보하고 유엔사무국 등 평화인권 국제기구 및 국제경제인단체 유치, 국공립대학 유치 등을 통해 도시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벤처타운 및 청년소호센터, 문화예술인창작센터 등 다양한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을 조성해 주변 테크노밸리와 창업 생태계를 연결시킴으로써 청년층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 문화콘텐츠밸리, 킨텍스, 한류월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1990년대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사업들과 연계해 젊은층의 주거활력이 넘치는 직주근접의 맞춤형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주변에는 대학, 청년벤처타운,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특화시설을 배치해 계층별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각 사업주체들이 사업간 연계 개발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며 시에서는 지난해 7월 한국종합예술학교를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금년 1월 고양발전 시민모임 임원진과 대화를 갖고 정보공유를 하는 등 장항지구가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 최 시장은 통일한국 실리콘 밸리와 관련해서는 "통일시대에 남북경제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한국의 실리콘 밸리'라는 이름으로 코디네이팅한 프로젝트를 비롯, 고양시정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검증받고 모든 후보들에게 인지시켜 위 사업들이 국가프로젝트로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고양시는 지정학적으로 통일한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곳이기에 JDS지구를 활용 연계한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평화통일경제특구에 제2의 개성공단, 국제적인 평화산업도시 등을 유치해 통일한국의 경제·문화·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토록 하고 평화통일 경제 특구법 제정 등 신 남북경협 모델을 제시 할 경우 북한도 함부로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위기를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함께 참여함으로써 그들도 핵을 포기하고 공생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성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12:37:2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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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월 28일까지 강소농 참여농가 모집

고양시, 2월 28일까지 강소농 참여농가 모집 고양시(시장 최성)가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7년 강소농 육성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이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시가 올해 육성할 강소농 인원은 40명으로 원서접수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으로 신청 받아 기본교육 후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경영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소농은 이후 심화 교육, 후속 교육을 통해 ▲경영개선 실천교육 ▲품목기술·가공·유통·브랜드화 등 특성화 교육 지원 ▲전문분야별 기술·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자율 모임체 조직 및 지원 등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고양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508명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후속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특화작목 재배기술 교육과 친환경자재 제조기술 교육은 강소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180여명의 강소농가가 모인 가운데 고양시혁신강소농협의회 회칙제정과 임원진 선출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장으로 당선된 차영성 농가는 "강소농협의회 조직은 전국에서 고양시가 최초"라며 "500여 고양시 강소농가를 한데 아우르는 구심체로서 전국 강소농 조직체의 우수모델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소농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있는 경우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화훼연구팀에 문의하거나 고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7-01-23 12:28: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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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특강…생생한 현장경험 멘토

고양시-아시아나항공, 청소년 진로특강…생생한 현장경험 멘토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진로센터는 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한 색동나래교실 방학특강을 지난 19일 마두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 항공의 현직 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학교 또는 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100여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승무원, 항공정비사 멘토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들을 전달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깊이 있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이영희씨는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돼 나의 경험과 사례들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 기쁘고 오늘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을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강의를 신청한 한 청소년은 "진로를 항공사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업인과의 소통의 자리가 있어서 멀지만 참석하게 됐다"며 "항공사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고 또 어떤 고충이 있는지 알게 돼 가치 있는 시간이었고 멀리서 온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업계유일의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직업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진로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항공 인재를 키우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2017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지역 인프라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7-01-23 12:26: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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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 계층 대상으로 통합일자리 채용행사

고양시, 전 계층 대상으로 통합일자리 채용행사 고양시는(시장 최성)는 지난 19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내 5층 행사장에서 상설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출범한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일자리기관들이 연합해 고양시만의 특화일자리사업 협업모델을 구축한 첫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고양고용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경기북부장애인고용공단 등 5개 일자리관련 기관이 힘을 모았다. 구인·구직 발굴 및 홍보, 콘텐츠 구성 등 협업을 통해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통합일자리 채용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주)고양서비스센터 ▲대원나노하이테크 ▲(사)대한용사장애인협회 ▲동해식품 등 관내 17개 기업이 참여해 운전직, 웹디자이너, 직업상담사, 사무원 등 61명 채용예정에 구직자 20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각 일자리 기관에서 지원 사업을 선보이고 구직 상담을 확대하는 등 열린 창구를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곳에서 여러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작지만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진행돼 정말 편리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꼭 참석해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다양한 구인·구직자를 위해 채용행사를 매월 계층별로 실시하며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도 일자리사업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민·관·산·학 등 각 기관과의 협치를 통한 지역 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모든 일자리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확인은 '고양시 통합앱(APP)'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통합앱'은 고양시 공공과 민간채용정보는 물론 일자리기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다운 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일자리 정보를 볼 수 있다.

2017-01-23 12:22: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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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휴일 긴급 제설작업…갑작스런 강설에 비상근무

고양시, 휴일 긴급 제설작업…갑작스런 강설에 비상근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주말 갑작스런 강설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해 긴급제설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낮부터 재난종합상황실, 도로정책과, 각 구청 안전건설과, 각 동 주민센터까지 긴급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총 179명이 밤새 상황근무와 제설을 진행했으며 185대의 제설기, 살포기로 4개의 발진기지와 5개의 전진기지에서 제설제를 배부 받아 자유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했다. 살포된 제설제는 1175톤으로 ▲염화칼슘 1070톤 ▲친환경액상제설제 81톤 ▲저부식성 소금 24톤이 사용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104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양시 최봉순 제2부시장도 각 구청 상황실과 발진기지(제설제창고)를 방문해 제설 진행상항의 점검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아울러 자유로 등 주요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시 경계부분과 이면도로 제설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취약지역까지 제설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1-23 12:20: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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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풍물·사물놀이 등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 행사…풍물·사물놀이 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2017년 월미공원 설맞이 민속한마당'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통정원 내 양진당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8일과 29일에는 풍물놀이, 민요공연,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복조리와 솟대 만들기, 민속놀이대회 등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에 전통한복을 입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물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다. 또한 올 해부터 리플릿에 도장을 받아오면 물범카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월미공원 8경·나무 9경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공원을 둘러보며 경치를 감상하고 나무마다 얽힌 이야기를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이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일년을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가족 간 훈훈한 정을 느끼는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1-23 11:56:4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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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능성 향상 강화 순무김치 개발 연구 착수

인천시, 기능성 향상 강화 순무김치 개발 연구 착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 순무김치 제조업체와 공동으로'강화 순무김치의 특성 및 기능성 향상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의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화 억제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력을 강화한 순무김치를 개발하여 강화 특산물인 순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강화 순무는 뿌리의 윗부분이 안토시아닌 색소를 함유하여 보라색을 띠는데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글루코시노레이트와 아이소티오시아네이트 등 순무의 주요 기능성 성분은 간암 유발물질을 해독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의보감에는'순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좋게 하여 소화와 이뇨를 돕고 순무의 씨는 눈을 밝게 하고 황달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순무와 무, 순무김치와 무김치의 항산화력 비교 ▲항산화력을 높인 순무김치 양념 개발 ▲순무김치의 숙성기간에 따른 항산화력 비교에 대해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강화 특산품인 순무를 이용한 기능성 김치를 개발해 인천을 알리고 순무김치의 대중화를 통한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1-23 11:53: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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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재생에너지에 선착순 보조금…300여 가구에 60~250만원

인천시, 신재생에너지에 선착순 보조금…300여 가구에 60~250만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를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택지원사업은 개별단위와 마을단위로 구분 지원된다. 개별단위 지원은 정부에서 인증한 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과 인천시, 군·구에 각각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마을단위(10가구 이상 단체) 지원은 각 군·구 담당부서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인천시와 에너지공단에서 선정된 마을에 한해 지원한다. 2017년도 시비 보조금은 에너지원별, 용량별로 구분해서 지원한다. 태양광(3.0kw 기준)은 121만원, 태양열(6㎡ 기준)은 60만원, 지열(17.5kw 기준)은 213만원, 연료전지(1kw 기준)는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어야 한다. 정부의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1가구당 한 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1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청 에너지정책과(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1508호)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 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그 동안 인천시는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참여를 위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33억여원을 투입해 180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그 동안은 강화군과 옹진군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제 도심지까지 확대가 되고 있다. 에너지비용 절감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등 에너지 복지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고가인 관계로 그동안 설치를 기피했던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선 군·구의 추가 지원도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2017년도에는 남구, 남동구, 계양구, 강화군이 자체 예산으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아파트 베란다 등에 설치해 일반 가정에서도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태양광발전 보급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에 의해 전기요금 폭탄에 의한 시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올해는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국비까지 지원받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에너지자립섬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확대, 전기자동차보급 확대,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인천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추진해 친환경국제도시에 걸맞는 저탄소녹색도시 조성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11:52: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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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8일부터 대형건축물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신고제 시행

인천시, 28일부터 대형건축물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신고제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터미널, 백화점, 영화관 등의 관리주체가 민방위경보를 신속하게 건물 내에 전파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민방위기본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신고제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민방위경보전파책임자 신고제는 민방위경보 의무대상의 관리주체가 건물 내의 국민에게 민방위경보 전파를 위해 경보전파책임자를 지정 또는 변경 할 경우 경보전파책임자 신고서를 7일 이내에 시·도지사에게 제출하여야 하는 제도이다. 국민안전처 또는 시·도에서 민방위경보를 발령하면 시·도지사는 경보발령일시, 경보발령 지역, 경보의 종류 등 경보발령사항을 경보전파책임자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전달하고 경보전파책임자는 라디오방송 또는 TV자막방송을 통해 확인하여 신속히 민방위경보방송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경보전파책임자는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하여 영업시간 내에 민방위 경보 발령 시 건물 내의 국민에게 민방위경보를 전파하여야 할 의무를 갖는다. 필요시 민방위경보전파 및 대피에 필요한 안내방송도 실시하여야 한다.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은 "1월 28일 신고제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 내 민방위경보 전파 대상 건축물 현황 사전조사, 시 홈페이지 홍보 및 120미추홀 콜센터 민원상담 추가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민방위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민방위경보 전달체계가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민방위경보 의무대상 적용 건축물 및 경보전파책임자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2017-01-23 11:44: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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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설 맞이 성묘 종합대책…진입차량 전면통제 등

인천가족공원, 설 맞이 성묘 종합대책…진입차량 전면통제 등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가족공원사업단에서는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및 차량에 대한 질서유지, 안전관리 및 쾌적한 성묘길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금번 설 연휴기간에 성묘객 29만여명이 인천가족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가족공원에서는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설 당일 가족공원내 진입 차량을 전면통제 하고, 설 전·후 연휴기간(27, 29, 30일)에는 교통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차량을 통제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당일에는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는 동암초등학교에서 인천가족공원 홍보관까지 셔틀버스를 08:00~17:00까지 2분간격으로 운영하며, 안전사고 및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임시 진료소를 운영한다. 또 산불화재 발생시 즉시 대응 할 수 있도록 소방차가 상시 대기하고, 성묘객들을 위한 임시 쉼터를 운영하여 무료 식수(미추홀 참물)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모범 운전자회, 부평2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성묘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들이 일시에 집중되어 인천가족공원 주변이 매우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 및 질서유지를 통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성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7-01-23 11:41:5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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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설 207개소·저소득취약계층 2만8883세대에 9억여 지원

인천시, 시설 207개소·저소득취약계층 2만8883세대에 9억여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 인천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위문활동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하여 시설 207개소, 저소득 2만8883세대에 총9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은광원(장애주거시설), 모니카의 집(한부모생활시설), 인천보육원(아동양육시설), 울랄라(이주여성쉼터), 성동원(장애주거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저소득 가정 8세대를 직접 방문해 시설거주자와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한다. 한편 인천지역에서 이번 설은 좀 더 많은 사랑의 온정이 모여서 예전에 비해 따뜻한 설이 될 것 같다. 인천시 사회복지포털 행복나눔 인천을 통하여 2만6000세대에 세대당 쌀 10kg씩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설을 맞아 한과 생필품 등 사랑의 꾸러미 등 2875세대에 2억3000만원, 27개 시설에도 온누리상품권 등 1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무료급식소, 소규모생활시설 등 167개소에 8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소외계층 시설을 찾아 위문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민간자원을 연계한 소외계층 나눔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11:39: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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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

유정복 인천시장,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간담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행정기관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올 해 동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기관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대학생들을 만나 평소 전하고 싶었던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학생들이 평소 인천시장과 시정에 궁금했던 점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스스로 용돈을 마련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고 대학생 및 예비 취업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시장은 "오늘 이 시간은 앞으로 인천을 이끌고 미래를 열어 나갈 청년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고 이를 응원하는 자리"라며 "인천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인천인 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 겨울 인천시 동계 아르바이트에는 1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대학생 200명이 지난 1월 2일부터 시청을 비롯한 행정기관과 소방서,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1월 24일까지 17일 간 민원 및 공공기관 행정 등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7-01-23 11:36:26 송병형 기자